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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참가…농특산물 홍보·도농상생 강화

입력 : 2026.05.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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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시민 축제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수도권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현장 마케팅을 통해 양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상생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께 걷는 한강, 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총 8주간 진행되며, 차량 중심 공간이었던 잠수교를 시민 중심의 보행·문화 공간으로 전환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뚜벅뚜벅 퍼레이드’를 비롯해 거리 공연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라이브’,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형태의 ‘서로장터’, 휴식 공간 등 상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축제 내 ‘서로장터’에 지역 농가 6곳이 참여해 양평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는 5월 3일부터 2주 간격으로 순차 참여하며, 딸기가공품과 우리밀빵, 오미자청, 전통차, 꿀 등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다양한 먹거리와 가공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정성껏 만든 가공식품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양평만의 미식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대도시 축제와 연계한 현장형 마케팅을 확대하는 추세다. 양평군 역시 이번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농업 연계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과 판로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kin@k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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