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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으로 농촌체험관광하러 오세요
- 철원군은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체험관광 발전과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하여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사업은 농촌체험마을, 농장 등에서 체험, 식사, 농특산물 구입 등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및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철원 관광산업 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에 농촌자원으로의 관심 및 농특산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사업내용 등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철원군 방문 전 신고서(여행계획)를 제출하되, 여행객은 철원군 이외 주소지여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여행 후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담당자가 조건 충족여부를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관광산업이 활력을 얻고 있는 시점에서 농촌체험관광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으로의 관광객 유치의 효과와 함께 농업인 소득증가 효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철원군에 방문해 여행의 행복감은 물론 여행비 지원의 이득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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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으로 농촌체험관광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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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공모 선정
-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및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시설 내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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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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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롤드컵 등을 비롯해 전남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1975년 최초 개최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으며, 보성의 특산품인 유기농 녹차와 웰니스 청정지역 등을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다시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는 4월 29일부터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제11회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개최된다.”면서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색다른 콘텐츠를 구성해 관광 녹차 수도 보성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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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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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월대보름 맞이 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등 송천달집태우기(보존회장 김재철)와 주암 구산용수제(보존회장 조연귀) 행사를 개최한다. 도 무형문화재 제24호 송천달집태우기는 대나무와 솔가지를 이용해 만든 달집을 태워 마을의 평안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오래전부터 전남 동북부지역에서 많이 행해졌으나 현재 지정문화재로는 송천달집태우기만 유일하게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도 무형문화재 제32호인 구산용수제는 물의 기운을 억눌러 화재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세시풍속으로, 전년 용수제 때 땅속에 묻어둔 항아리 물의 양을 보고 점을 치는‘물보기’의식이 매우 흥미롭다. 주목할 점은 두 무형유산 모두 마을 공동체가 하나 되어 각 마을과 가정 그리고 순천시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라는 점이다. 이는 우리 전통무형유산이 단순한 계승의 의미를 넘어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적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다시금 돌이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는 모두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내내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중 구산용수제의 물보기 의식은 오후 4시 주암면 구산마을에서, 송천달집태우기는 월등면 송산마을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으로, 어느 때보다도 더 뜻깊은 공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소중한 우리의 전통무형유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개행사 개최를 통해 순천시민 모두의 평안과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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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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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월대보름 맞이 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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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수 섬’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세요…공모전 개최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범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1년 이내(2022년 12월 ~ 2023년 11월) 여수 365개 섬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해상 교량 등을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로 진행되며 규격은 파일형식(jpg・mp4)으로 해상도 등 응모조건을 갖춰야한다. 1인당 사진은 2점까지 영상은 1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두 개 분야 동시에 응모가 가능하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ddun08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함께 심사 후 우수 작품 31점을 선정해 최우수 300만 원 등 총 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한다. 결과는 12월 22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1일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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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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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수 섬’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세요…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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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나드는~~ 군산여행
- 군산시가 2월부터 시간여행마을 일원 대표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인 ‘동행투어’의 새단장을 마치고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의 대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구성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도보로 동행하며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군산 근대문화유산 관광의 랜드마크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이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함에 따라 2월 정식으로 코스에 포함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A코스(모던로드)는 신규포함(근대역사박물관 – 호남관세박물관) –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B코스(타임로드)는 신규포함(근대역사박물관 – 호남관세박물관) – 초원사진관 –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로 이어지며 약 2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기존에 A코스(모던로드)와 B코스(타임로드)는 중복코스 없이 운영되어 왔으나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이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인만큼 어느 코스를 선택하더라도 근대문화유산탐방의 아쉬움이 없도록 2개 코스에 모두 반영해 완성도 있는 투어코스를 마련했다. 출발지는 주차 공간 확보 및 동선 연결성을 위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변경했으며 2개 코스 오전(A코스:10시 30분, B코스:10시), 오후(A코스:14시, B코스:13시 30분) 각 1회씩 총 4회 운영한다. 다른 투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동행투어’만의 장점은 사전 예약할 필요 없이 약속된 시간에 출발장소에서 1명이라도 모이면 해설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행투어를 2년여만에 재개해 지난해 5월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하루 4회 해설사와 함께 걷는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 결과 2,62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이 리모델링 후 개관함에 따라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원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회에 동행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군산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군산시가 근대문화유산의 대표 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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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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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나드는~~ 군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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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수학여행서비스로 더 안전한 제주 수학여행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수학여행단의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제주의 안전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국내 초·중·고 687개 학교가 안전점검서비스를 요청했으며 숙박시설 761개소, 음식점 2,303개소, 체험시설 68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광버스 음주감지 측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2021년(28개교)과 비교해 23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올해에도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할 숙박·음식점·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해당 학교와 공유하고, 전세버스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3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의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까지 7,144개교·129만4,139명이 이용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안전에 있어서는 내가 먼저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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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수학여행서비스로 더 안전한 제주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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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 산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지닌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논산딸기축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ㆍ예술ㆍ스포츠ㆍ음식 등 다채로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하고자 선정된 리스트다. 충남도 내에서 치러지는 관광 콘텐츠 중에서는 논산딸기축제와 함께 공주ㆍ부여 2023대백제전, 보령머드축제 등이 100선에 뽑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글로벌 사회에 알리고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訪韓) 상품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모색 중인 논산딸기축제 역시 100선 선정에 힘입어 국제적 홍보에 고삐를 당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엑스포 유치로 향하는 기반을 닦겠다는 목표다. 한편 2023년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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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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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전통시장 달집태우기 축제 개최
- 령시 웅천읍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웅천전통시장 공연장에서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웅천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태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를 통해 주민의 안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달집을 함께 만들고 지신밟기를 진행해 잊혀 가는 우리 풍속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사지내기에 앞서 사전 행사로 풍물 및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진행해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빌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이번 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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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전통시장 달집태우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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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 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충남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컬처 관광이벤트는 ‘2023~ 2024 한국방문의 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문체부에서는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 개발, 누리집을 통한 다국어 서비스 지원,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문체부 지정 7년(2013년~2019년) 연속 유망축제를 거쳐 문화관광축제(2020년~2022년)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해왔다.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권의 군사와 행정을 총괄했던 병영성으로, 해미 지역뿐만 아니라 공주, 부여, 서천, 청주 등 충청권 도민이 힘을 모아 함께 쌓아 올린 충청도 공동의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해미읍성의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태종대왕 강무 행렬, 석전 전투체험, 숙영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야간문화공연과 역사 인물 마당극, 성곽 축성체험 등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서산해미읍성 축제에는 15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입지를 굳혔으며, 해미읍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 축제의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선정은 서산해미읍성이 해미국제성지와 연계해 국제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계기”라며 “한국방문의 해에 앞서 관광객들이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매력에 매료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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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