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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엑스포과학공원 한빛 大화로축제 개최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2월 10일(금)부터 2월 12일(일), 2월 17일(금)부터 2월 19일(일)까지 2주에 걸쳐 6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2023 한빛 大화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묵은 동절기의 흔적(코로나 등)을 시민과 함께 화로불로 정화하고 새로운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며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대형화로를 이용한 군밤 굽기 체험, 군고구마 굽기, 밤 무료줍기 이벤트 등 체험행사와 생율, 군밤, 밤 가공식품 등 판매, 신나는 레크레이션, 경품행사 등을 진행하고, 2주차에는 대전지역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및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의 내방객을 위한 과학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을 방문하는 대전시민들에게 대형 화로속 장작불에 밤과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따뜻한 추억과 정을 쌓는 도심속 지역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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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엑스포과학공원 한빛 大화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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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수행사업자 공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을 조성하여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고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정관광’, ‘무장애 관광’ 등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하고 누구나 누리는 관광환경 및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하여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편의시설 접근성 실태조사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데이터 제공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무장애관광 정보, 안내서비스 제공 및 홍보 ▲무장애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업계 대상 관광약자 인식 확대 교육 실시 ▲’24년 무장애 열린관광지 문체부 공모 선정을 위한 구군 컨설팅(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사업 소관부서 내부 검토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해, 지난해보다 1천만 원 증액된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포털(보탬e)(www.losims.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포털 및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손태욱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2023 세계장애인 부산대회’ 성공 개최 및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하여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장애 관광환경이 필수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관광약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국제관광도시로서 손색없는 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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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수행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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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5월 18일 ~ 21일 개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7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 관광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요즘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MZ세대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겨냥해 함께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한층 젊어진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 격조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제 기획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한 프로그램 준비와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슴속에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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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5월 18일 ~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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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관광 혁신‘이을 프로젝트’선정
-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3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다. 총 39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 및 종합심의(2차)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5개의 관광상품 관련 사업과 1개의 관광서비스 관련 사업이다. 관광상품 관련 사업에는 ▲강원 원주 숲치유와 한방이 더해진 웰니스관광 고급화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 ‘도심 속 워터 프론트(WATER FRONT)의 재발견’ 스마트 크루즈 ▲경북 의성 마을 주도형 농촌 펫캠핑 ▲인천 ‘인천에 흠뻑 빠져라’ 프로젝트 ▲강원 춘천 강원형 펫-프라이빗 교감추억의 시작, 춘천 PET-PASS가 있으며, 관광서비스 관련 사업으로는 ▲전남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 ‘해남으로 가는 꿈카’가 포함되었다. 이 사업들은 사업 별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고,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향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공사 조영백 관광기업협력팀장은 “2021년에 선정된 경북 영양의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2년간 지원을 통해 사업 수혜자가 21년(1차년도) 1천여 명에서 22년(2차년도) 5천여 명으로 약 4.8배 증가하였고, 체험 매출액 역시 1.6배 가량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참신한 관광콘텐츠와 산학연관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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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관광 혁신‘이을 프로젝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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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의료관광객 1만3천명 유치 목표
-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의료관광시장의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말 인천관광공사와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의료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올해 의료관광객 1만 3,000명을 유치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미국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웰니스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2020년 4,357억 달러(약 560조 원)에서 2025년 1조 1,276원 달러(약 1,454조 원)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인천시는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객 맞춤형 수용 태세 강화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개 중점 과제와 8개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제기구, 재외공관, 해외지사 및 인천시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공기관 교류 확대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정기회의를 개최해 유치 성과 및 개선점, 진행상황등을 공유함으로써 유치기관의 역량 강화를 꾀한다. 또한 산·학·관 연계 의료관광 전문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의료·웰니스 융복합 코디네이터를 육성하는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의료관광 환경변화와 수요자 요구에 맞게 지원 서비스도 개선한다. 원스톱 메디컬서비스(이동, 통·번역, 힐리투어 등 비의료서비스)의 운영방식을 의료기관별 개별 이용에서 통합 운영으로 변경해 이용객과 의료기관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재치료를 위해 재방문하는 환자를 위한 사후관리 안심 서비스를 추진해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인다. 인천의료관광홍보관은 인천메디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의료관광상담, 메디컬 지원 서비스 종합 상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서비스 지원 등으로 기능을 확장한다.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 환자 초청 나눔 의료와 의료진 연수 지원도 추진한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환자를 발굴·치료하고, 타깃국가 현지 의료진 초청 교류를 통해 인천의 의료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 관광의 트렌드가 치료 중심에서 예방·건강관리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의 규모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관광·웰니스·비의료사업체와의 융합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천만의 고부가 의료관광상품을 개발로 변화하는 국제 의료관광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달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보건복지부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도 도전한다. 인천은 특화된 의료기술이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과 기존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을 바탕으로 바다, 섬 등의 웰니스 관광자원까지 연계한 의료관광시스템으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의료관광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21년 인천시 찾은 외국인 환자 전년 동기대비 62.3% 증가 국적별 중국·미국·베트남 순 ... 진료과목은 내과 가장 높아 2021년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8,570명으로 전년 동기(5,279명) 대비 62.3%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 (24.6%)·미국(10%)·베트남(8%)순으로, 진료과목별로는 내과(28.5%)·피부과(10.8%)·검진센터(6.9%)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과와 검진센터를 이용한 외국인은 전년 대비 각각 103%·140%로 크게 증가했다. 인천시는 △주력시장 △진입시장 △성장시장 등 새로운 타깃 국가 개척을 위해 시장조사와 정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만의 특화 의료기술 관련 진료과목을 선정해 타깃 시장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력시장인 러시아와 CIS국가를 대상으로는 암·심 뇌혈관·관절·척추 등 중증질환 치료에 주력하며, 국내거주 외국인은 진입시장 대상으로 구분해 건강검진·피부관리·성형 등의 건강관리 및 예방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한다. 또한 성장시장에 속하는 동남아·중국·일본을 대상으로는 피부·성형·한방 등 경증질환과 치유를 중심으로 시장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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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의료관광객 1만3천명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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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MT 등 힐링 여행지로 인기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에 숙박객 11만여 명,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연수 및 세미나도 37건이 진행되는 등 단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160ha 규모의 방대한 숲속에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100년 수명을 자랑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굴참나무 등이 식재돼 있으며,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생태 여행지라고 불린다. 휴양림에는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 넓은 주차장, 운동장, 회의실, 강당, 세미나실, 야외교실, 등산로, 산책로, 잔디광장,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더늠길, 어드벤처짚라인 모험시설 등이 있다. 숲속의 집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은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기관의 워크숍, 세미나, 대학생 MT에도 적합한 시설이다. 숲속의 집은 객실마다 편백나무 벽과 편백나무 침대, 에어컨, 냉장고, TV, 비데, 목화솜 침구 등이 비치돼 있어 진한 편백나무의 향취 속에 휴양과 숙면을 청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당일 15:00 ~ 익일 11:00까지이다. 야영장은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공동화장실, 온수샤워장, 음수대, 전기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기당 2만 원에서 3만 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입실은 12:00부터 가능하고 퇴실은 11:00까지이다. 휴양림에는 정상의 임금바위를 돌아 내려오는 등산로(2시간 30분 소요)와 제암산 정상을 지나 곰재, 제암산 철쭉 군락지, 사자산, 용추폭포에 이르는 등산로(5시간 소요)가 있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만의 자랑인 무장애 산악 더늠길(데크길)은 제암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5.8km의 편백나무 숲길로 계단이 없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도 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의 모험시설과 숲속 계곡 주변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생태를 이해하고 배우는 산림휴양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놀이숲’이라는 별명을 가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코스는 살아 있는 숲의 생목 4~6M 위에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구성된 시설물로 연결해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ECO 어드벤처 코스이다. 전용짚라인 프로그램은 동력 없이 이동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적고 각 코스를 이동하는 동안 자연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곰썰매 프로그램은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면서 자연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4~5세의 아이들도 부모님과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최고로 사랑받는 산림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매력을 방문객들이 고스란히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홍보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 유니크베뉴 30선 선정’지로 명품 자연휴양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 있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2023년까지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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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MT 등 힐링 여행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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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천만관광 홍보마케팅‘신박하게’
-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한 임실군의 차별화되고 신박한 홍보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특색있는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시행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임실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임실관광 팸투어 △임실 투어버스 활성화 △열차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모객 여행사 지원 등을 통해 임실만의 특색을 살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 임실군은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40인, 네이버 블로거 15인 등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송출하여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임실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파워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지원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임실 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청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은 물론 임실엔TV를 통해서도 임실군의 멋진 풍경과 맛집, 소소한 이야기 등을 감동과 재미를 곁들여 선사한다. 지역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병행한다. 전주, 익산 등 관광 거점지역과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잇는 투어버스 운영과 기차로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체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로, 임실군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 충족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특히 MZ세대 관광수요에 대비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임실 여행 이미지를 제고하여,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5월 가정의 달 행사, 7월~8월 아쿠아페스티벌, 10월 임실N치즈축제, 12월 임실산타축제 등을 준비 중이며, 성공적인 축제와 행사 개최를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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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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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천만관광 홍보마케팅‘신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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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역 관광 활성화 준비‘만전’
- 당진시가 내년 예정된 합덕역 개통 이후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당진시는 6일 청사 내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기존사업의 합덕역 관광 연계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합덕읍 도리 일원에 2024년 개통예정인 당진합덕역은 본선 선로 4선 규모로 2031년에는 하루 상행 1,019명 하행 1,475명의 수송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에 전 부서가 관련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시에 따라‘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TF’를 구성해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추진전략은 △한 곳 더(관광자원화 추진) △하루 더(체류형 관광 유도) △한 번 더(관광편의기반 확충)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영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토론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현안 및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부시장은 “합덕역 개통 사업이 미칠 수 있는 긍정적 파급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계된 부서들이 칸막이 없이 적극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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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역 관광 활성화 준비‘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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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올해 누적 관광객 100만 명 돌파
- 대천해수욕장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평일에는 평균 2만4000여 명, 주말에는 일 평균 3만6000여 명의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며, 2월 첫째 주말 이틀 동안 7만5975명이 다녀가 누적 관광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축제인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또한 시는 현재 머드광장에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며, 오는 17일 운영이 마감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안전·친절·청결·질서·테마가 있는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2019년부터 3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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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올해 누적 관광객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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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우수하고 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 지원
- 단양군이 전국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군은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김문근 군수 공약 사업이기도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위축된 청년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5900만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1억3600만 원이 투입된다. 청년창업가로 선발될 경우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지원, 통합홍보 마케팅 등 3단계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되며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으로 최대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독특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장소 확보, 기초 자금 등 창업에 제약이 있는 청년은 온라인 창업 유형으로 최대 8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모집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사업 대상자는 19세∼49세 예비창업자로 온라인 창업형(2개소)을 포함해 총 7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템과 단양에서 성공할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 유입을 위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창업가도 모집한다. 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 단양군으로 주소지 이전을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인재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포함해 단양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명의 청년이 편집숍, 마을자원 공유카페, 흑백 사진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등 창업의 꿈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단양군은 지난 한 해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기로 입소문 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 실제 한국관광공사 선정하는 2022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이름을 올렸고 관광 만족도와 인프라 구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역관광 발전지수’에서도 충청권 유일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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