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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 한류 20주년 맞이한 일본에서 K-관광 세일즈 신호탄 올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한류 20주년을 맞이한 일본 3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첫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를 비롯해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 국제관광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현재 한국방문 1위 시장으로 꼽힌다. 또한 일본은 K-컬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던 나라로서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의 첫 개최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박보균 장관은 “‘K컬처’가 관광 수출산업의 융·복합 무기이다. ‘K-관광 로드쇼’로 K-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을 펼쳐 한국을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고, 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월 업계 중심 행사, 4월 현지 K-컬처 팬과 함께하는 소비자 행사 개최 일본 ‘K-관광 로드쇼’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2월 행사와 기업·소비자 거래(B2C) 중심의 4월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우선 업계 중심의 행사를 먼저 진행해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4. 29.~5. 7.)과 여름방학을 겨냥한 업계의 신규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현지 유력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OTA)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캠페인을 준비한다. 전국 10개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문화재재단도 함께 참여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설명회와 기업 간 거래 상담을 진행하고 마케팅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광주, 전북, 경북, 대구, 부산, 제주 4월(4. 13.~23.)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현지 K-컬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전국적으로 한국여행 희망 심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겨울연가> 방영 이후 20년간 이어진 K-컬처의 감동을 찾아 한국으로 문체부 제2차관, 일본 현지에서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 논의 등 K-관광 세일즈에 나서 특히 올해는 일본에서 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영(2003/NHK)되며 한류 붐이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국과 일본이 오랜 시간 함께 즐기고 감동했던 K-컬처를 관광교류 회복의 열쇠로 내세운다. 도시별로 열리는 한국관광 설명회에서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한국을 찾는 100가지 이유, K-CHARMS)’을 비롯해 일본에서 관심이 높은 K-컬처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에서 직접 지역별 K-컬처 여행코스와 매력적인 볼거리·먹거리·액티비티(놀이활동)를 추천한다. 최지우, 송승헌, 이영애, 이병헌, 송중기 한류 스타들도 행사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여행 홍보에 힘을 보탠다. 이어지는 ‘한국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양국의 정부와 여행업계, 유관 기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다. 특히 2월 17일(금), 도쿄 행사에는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이 참석해 K-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조 차관은 전날인 2월 16일(목)에는 국토교통성 이시이 히로오 부대신을 만나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홍콩, 두바이, 런던, 로스앤젤레스, 쿠알라룸푸르 등 15개 도시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K-관광’ 로드쇼 연중 이어져 ‘K-관광 로드쇼’는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연중 펼쳐진다. ▲ 3월 홍콩에서는 ‘한국의 MZ처럼 여행하기(Travel like a Local)’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개별관광객을 위한 액티비티(놀이활동) 상품을 중점 홍보한다. ▲ 5월에는 두바이에서 K-관광벤처 투자유치를 결합한 홍보를 추진하고, ▲ 6월 런던에서는 청년 예술인들과 협업해 영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K-컬처의 새로운 발견을 유도하면서 한식(Hansik)과 OTT, 탐방 여행(Field Trip), 이스포츠(E-sports), 일명 ‘H.O.F.E’를 주제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케이콘’이 열리는 8월에 현지 진출기업과 협업해 케이팝 팬을 위한 K-컬처 체험 이벤트를 준비한다. ▲ 10월 쿠알라룸푸르에서는 K-컬처의 주 소비층인 중산층 무슬림들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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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 한류 20주년 맞이한 일본에서 K-관광 세일즈 신호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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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한번이라도 방문하면 삶의 질 높아진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산림복지’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국민의 숲 이용 정도와 삶의 질 관계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1년간 1회 이상 숲을 방문한 사람이 방문하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질이 3.9% 높았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1년간 1회 이상 이용한 사람이 이용하지 않은 사람 보다 삶의 질이 8.8%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숲의 방문 유형(일상, 당일, 숙박)을 구분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4시간 이내의 일상 방문자는 ▲이동시간 ▲경험 횟수 ▲활동 시간이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방문은 ▲경험의 다양성 ▲계절 ▲경험 횟수 등에 따라서, 숙박 방문은 ▲이용 일수 ▲지출 금액 ▲함께한 인원에 따라서 삶의 질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수록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일상, 당일, 숙박 방문 유형 중 1개 유형의 활동을 이용한 경험자의 삶의 질은 6.57점, 2개 유형을 이용한 경험자의 삶의 질은 6.66점, 3개 유형 모두 이용한 경험자의 삶의 질은 7.01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행물「국민의 눈으로 숲을 읽는 해설서 vol.3」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간행물에는 숲 이용과 삶의 질 관계뿐 아니라, 올해의 숲 활동과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숲 이용의 변화 등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숲 이용의 다양성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숲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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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한번이라도 방문하면 삶의 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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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2년 플랫폼 부문 거래액 4조 원 돌파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2022년 플랫폼 부문 거래액이 4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야놀자 플랫폼 부문 거래액은 21년 대비 135% 상승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업계 침체 속에서도 야놀자ㆍ인터파크ㆍ트리플ㆍ데일리호텔의 거래액은 137% 신장해 국내 1위 여가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국내 대표 다채널 운영 여행기업으로서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팬데믹 이전인 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해 뉴노멀 시대의 여행 수요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보유한 국내 최다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놀자는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해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여행업계 대표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슈퍼앱 전략의 야놀자를 필두로, 항공ㆍ티켓 1위 사업자인 인터파크, 트리플의 초개인화 기술, 데일리호텔만의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활용해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콘텐츠를 포함한 양질의 여가 콘텐츠를 기획해 인바운드 고객 유치에도 나선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활용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한 결과, 팬데믹 속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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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2년 플랫폼 부문 거래액 4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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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마친 '티익스프레스' 재가동
- 봄을 앞두고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스릴 어트랙션들을 순차 가동한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최고 시속 104km로 질주하며 최고 높이 56m에서 77도 각도로 떨어지는 등 총 12번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을 앞두고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레일 위에 올라가 볼트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열차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짜릿한 고객 경험을 위한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에버랜드 아마존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도 오는 2월 24일과 3월 1일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원형보트를 타고 58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고, 썬더폴스에서는 약 6분간의 래프팅 체험을 하며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Big-drop)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Back-drop)까지 총 2번의 급강하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확인하는 게 좋다. <에버랜드 썬더폴스> 한편 에버랜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에버랜드 이용권과 달고나, 츄러스 등 인기 간식이 결합된 달콤 패키지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개인 고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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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마친 '티익스프레스'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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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크루 클래스’ 글로벌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확대
- 티웨이항공이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실시하며 적극 확대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 위치한 항공훈련센터에서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萬能科技大學)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의 항공 안전 및 서비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대만 만능과학기술대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대학교에서 동계 단기 연수 중에 티웨이항공을 방문했다. 이날 크루 클래스는 중국어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투어, 기내 서비스 실습, 안전 보안 특강, 비상탈출 실습, 화재 진압 훈련 등 객실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훈련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최신의 목적별 훈련 시설을 갖춘 자체 항공훈련센터의 문을 열고, 그해 11월부터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이나 외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객실승무원 직무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총 108회의 크루 클래스를 통해 3,417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크루 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웨이항공 측은 제2외국어에 능통한 객실승무원이 많고,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글로벌 대상으로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2021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하고 타 항공사 위탁 훈련 및 시설 대관도 진행 중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교육 기부 활동도 꾸준히 실시해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크루 클래스를 비롯한 외부 체험 기회 제공을 확대해 안전 의식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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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크루 클래스’ 글로벌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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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첫 중대형 항공기 A330-200, 상업운항 개시일 '임박'
- 플라이강원이 중대형 항공기 A330-200의 운항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11일 전해왔다. 작년 11월 도입한 A330-200의 상업운항을 위하여 오랜 시간 준비한 끝에 마침내 2월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안전운항체계 변경 인가를 획득하였다. 플라이강원은 안전운항체계 변경 인가를 획득하기 위하여 A330-200 비상탈출 시범, 시범비행 이수, 신기종 도입에 따른 기종 훈련을 하는 등 다양한 절차를 수행하였다. 위 과정에서 플라이강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기준을 모두 통과하여 A330-200의 본격적인 운항 준비를 모두 마쳤다. 중대형 항공기인 A330-200은 2월 14일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투입되고 3월 초부터 양양-타이베이 노선을 daily로 운항하고, 양양-하노이 노선을 주 3~4회 운항한다. 또한, A330-200을 투입한 국제선을 시작으로 항공화물 운송사업도 개시한다. 22년 1월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한 플라이강원은 매출의 다각화를 위하여 꾸준히 영업망을 확장한 결과 A330-200 화물칸을 이용한 수출/수입 화물운송 2년 치 계약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다. 본격적인 항공화물운송 사업에 뛰어든 플라이강원은 강원도와 양양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연내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이 설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A330 또는 B737 기종의 화물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타이베이, 하노이 모두 항공화물 시장에서 규모가 큰 도시이니 만큼,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라며, 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항하는 A330-200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A330-200 기종은 기존에 운용하였던 BOEING 사의 B737-800 항공기 보다 약 70석이 더 많으며 180도 등받이 젖힘이 가능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기 하단의 화물칸을 이용하여, 20t 이상의 항공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중국노선 진입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장춘 / 청두 / 베이징 / 웨이하이 / 하이커우 등의 노선에 대한 중국 항공당국의 인허가 획득 역시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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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첫 중대형 항공기 A330-200, 상업운항 개시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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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 2023년 2분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단체 모집
-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사장 오정훈)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이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3년 2분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 기관 및 그 가족, 다문화‧한부모 가족 기관, 만 55세 이상의 고령자 취약계층 기관, 중독 유관 기관 등 이다. 신청인원은 각 단체 당 20명 이상 30명 이하로, 13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하이힐링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폐광지역 7개시‧군 단체는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자 발표는 오는 3월 9일로 각 참가 단체에 개별 통보되며, 수혜단체로 선정 시 프로그램 참가비, 숙박비, 식사비가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일정은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가 단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한편,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은 지난 2019년 11월 부터 현재까지 총 8,000명(연 17,500명)의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들에게 행위중독예방 및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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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 2023년 2분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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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디지털전환 AWARD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0일, 'CDE DX AWARDS'에서 개방형 건설정보 모델링(openBIM) 기반 디지털트윈 구축과 디지털전환 성과를 인정받아 다지털 비전 분야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CDE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디지털 프로세스 변화와 데이터 전환기술력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디지털 산업 분야 국내 최대규모 공모전이다. *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DX(Digital Transformation) 공사는 ▲공항 분야 세계 최초 ISO19650(BIM국제표준) 인증·도입, ▲공항 통합 디지털트윈(KAC-BIM) 구축, ▲공통정보관리환경 기반 디지털전환 통합관리체계, ▲국가 디지털트윈 연계 기반 마련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2020년부터 김포·제주공항과 울릉 신공항의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항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트윈을 통해 현실에서 비용, 안전 등으로 수행이 어려웠던 다양한 사전검토와 분석을 통해 현실에서 비용, 안전 등으로 수행이 어려웠던 다양한 사전검토와 분석을 통해 신공항 시뮬레이션, 원격 관제 등에 활용해 최적의 공항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디지털전환에 혁신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향후 스마트공항 실현과 신공항 건설에도 openBIM 기술체계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작년 11월 국내 최대규모 BIM 공모전인 'BIM AWARDS 2022'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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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디지털전환 AWARD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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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 베트남 대상 동계스포츠 상품 개발 및 홍보 팸투어 진행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월 12일(일)부터 3박 4일일정으로 베트남 유력 여행사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 상품개발 및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테마관광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베트남시장을 대상으로 강원도 동계 스포츠상품을 중점 홍보, 중장기적으로 방한 겨울관광 수요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초청된 인원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선정한 2022년 우수여행사 및 베트남 국영방송 VTC 등 유력 언론인들이며,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하여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플라이강원 정규노선을 이용하여 입국하게 된다. 강원도는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레포츠 액티비티 시설, 평창의 스키리조트 답사와 사계절 썰매장 등 동계 레포츠 시설을 중심으로 일정을 제공하고, 신규관광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한류관광지등 상품화가 가능한 다양한 성격의 관광지도 추가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일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 실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강원도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았다. 코로나19 기간에도 강원도가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더 적극적인 해외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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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 베트남 대상 동계스포츠 상품 개발 및 홍보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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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 속초시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2023. 2. 8.)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관광 서비스 마인드,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 자원봉사자의 의지와 사명감을 지니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속초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홈페이지(http://www.sokcho.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639-2369)하면 된다. 속초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신규양성교육(105시간) 수료와 현장 실무수습(3개월)을 거쳐 문화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고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속초시립박물관, 바다향기로, 아바이마을, 영랑호 등 4개소에 배치되어 사전예약 단체관광객과 현장에서 신청한 개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설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문화광광해설사가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지역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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