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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소 관광기업이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지원코자 ‘2023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수혜기업 : 2.20~3.10, 제공기업 : 2.13~28)을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기술도입, 디지털 전환, 혁신상품기획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여, 수혜기업과 제공기업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엔 ‘대형바우처’(1억 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천만 원) 30개 기업, ‘소형바우처’(2천만 원) 102개 기업 등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50억 4천만 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스마트 예약결제 시스템 도입, 챗봇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웹페이지 접근성(UX/UI) 개선, 라이브커머스 활용 관광상품 홍보 등 다양한 전문용역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총 3개 분야에서 6개 프로그램, 8개 유형의 관광 혁신바우처 서비스로 구성되었으며, 대형·중형바우처는 기업별 최대 3개, 소형바우처는 2개까지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 수혜기업 공모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해당하고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기업별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하여 혁신 가능성, 성장잠재력, 바우처 활용계획 우수성 등의 항목에 대한 전문 평가위원의 평가를 통해 3월 말 수혜기업을 발표한다. 제공기업 공모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바우처 유형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서비스 품질의 적정성, 안정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평점 60점 이상인 경우 제공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사업 누리집(tourvoucher.or.kr)과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공고/공모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혁신바우처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올해엔 전년 대비 공모 일정을 한 달여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선정기업들이 충분한 사업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선정기업들은 분야별 전문자문단의 1:1 사전진단을 통해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 등 전통 관광기업의 참여 활성화 유도를 통해 인프라 기반 관광사업체의 경영혁신사례도 발굴, 확산할 계획이다. 공사 강규상 관광기업육성팀장은 “올해엔 트래블테크 등 신기술 보유기업의 제공기업 참여 확대로 수혜기업 대상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 단계에 있던 사업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참여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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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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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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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전국 여행사가 동구 내 관광지 및 음식점(카페),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또는 카페 1회 이상 이용할경우 1인당 5천원이 지원되며, 숙박 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또는 카페 방문 2회 이상, 지역 숙박시설 1박일 경우 1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엑스포 현지실사단 방문기간 중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크루를 포함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센티브를 두배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지역인 동구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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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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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광 활성화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사업 추진
- 양구군은 노후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 개선지원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소에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에 맞는 시설 개선과 도배·방수·창호·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민박 간판, 실외 조경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1개소당 1천만 원 범위(자부담 20% 포함)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사업자로 신고필증을 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중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이다. 김정현 농촌개발팀장은 “노후화된 민박의 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양구의 숙박시설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구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깨끗하고 힐링 되는 양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2022)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5개소에 차양 시설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조명공사 등을 실시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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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광 활성화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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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으로 거듭난다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월 20일(월) 11시,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3년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22년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는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부와 3개 지역 합동으로 올해 안에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와 함께 3개 시도는 지역별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향후 추진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개 시도와 해수부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년 중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 아울러, 남해안을 시작으로 동해안,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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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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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승격 60주년 기념 제19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기념 제19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2월 20일부터 10월 31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시상금 규모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속초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축제, 음식 등 다양한 소재의 관광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인 6점 이내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로 우편 제출하고 원본파일 등은 이메일로 전송해야 한다. 시상은 금상 1점 (500만 원), 은상 2점(각 200만 원), 동상 3점(각 100만 원), 가작 5점(각 30만 원), 입선 49점(각 20만 원) 등 총 60점을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의 매력을 최신 트렌드로 재발견하고 아름다운 관광 아이템을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참여 바라며, 우수 관광 사진을 선정하여 관광도시 속초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에게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 관광홈페이지(www.sokchotour.com) 속초관광소식을 참고하거나 속초시청 관광과(639-2369)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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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승격 60주년 기념 제19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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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관광분야 ESG 참여기업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은 관광분야 자원순환을 선도하기 위해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 참여 기업을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2년부터 관광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도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하여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서 도입, △일회용 컵 없는 다회용컵 시스템 운영, △플라스틱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는 일회성 회의가 아닌,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2023년도 관광분야 ESG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숙박업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ESG 추진의 애로사항과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자원순환을 통한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광분야 폐기물 및 재활용업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가이드라인 제공, 글로벌 OTA 연계 도내 ‘지속가능한 여행 실천’숙소 확대, 지속가능 환경경영 위한 환경부 국가 인증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참여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의 대표 관광산업에서 자원순환 선도를 추진하고자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를 기획했다”며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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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관광분야 ESG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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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다가오는 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행지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동반자별 여행지 추천과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약 고객 대상으로 봄 옷 쇼핑 지원금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하나투어와 S.I.VILLAGE가 함께 봄 여행지에서 입을 봄 옷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25만 원 상당의 쿠폰 및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S.I.VILLAGE 10만 원 쿠폰팩 ▲하나투어 10만 마일리지 할인 쿠폰과 여행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S.I.VILLAGE 5만 e포인트(40명)를 제공한다. 28일까지 한정 진행 후 종료한다. 또한 기획전 명에 걸맞게 함께하는 동반자 유형에 따라 해외 패키지부터 국내 패키지, 숙박 상품을 4가지 테마 아래 큐레이션 해 선택의 폭은 넓히고, 고민을 줄였다. 테마별 대표 상품으로 ▲아이와 함께-아동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휴양지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사이판 4, 5, 6일 ▲연인과 함께-연인과 함께 특별한 기념 여행지로 추천하는 방콕 자유여행 5일 ▲부모님과 함께-부모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효도 여행지로 각광받는 오사카 3, 4일 ▲친구와 함께-오감만족 미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서유럽 3국 8, 9, 10일 등이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맞춤 여행지를 제안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S.I.VILLEAGE와 함께 준비한 스타일리시한 봄 여행을 위한 쇼핑 기회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하나투어 앱 내 여행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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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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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에서 ‘소원성취’하세요
- 2023 제주들불축제가 3월 9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서막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을 소재로 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로 열리게 된다. 새별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장관이 연출되는 제주들불축제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최우수축제’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 특별한 불의 향연을 보기 위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관람객 편의와 안전 최우선, ▲선택과 집중으로 축제 콘텐츠 강화, ▲지역경제·관광산업에 활력화, ▲미디어·SNS 플랫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청정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는 축제 등 5개 부문에 중점을 두어 더 안전하고 새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3월 9일은 삼성혈에서 들불불씨 채화제례를 시작으로‘삼성혈에서 제주시청 광장’을 잇는 구간을 들불불씨 봉송 퍼레이드로 이어갈 계획이며, 시청광장에서는 들불 불씨 모심 행사, 들불 콘서트, 소원지 쓰기 및 달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시민과 함께 서막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둘째 날(10일)에는 체험 및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주전통문화경연(읍면동 줄다리기(예선), 집줄놓기, 소원달집만들기)이 광장에서 열리고, 제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제주의 풍요와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기원제가 열린다. 또한 새로 조성된 마상마예 공연장에서는 말을 타고 멋진 폼새를 자랑하는 마상마예 공연이 진행되고, 제주무형문화재 ‘제주농요’공연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개막 축하 ‘희망콘서트’가 열리고, 들불 불씨 점화와 횃불대행진, 달집태우기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오름불놓기 날인 셋째 날(11일)에는 제주전통문화경연(넉둥베기,듬돌들기,줄다리기), 들불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주들불축제 발전방안 포럼 등이 펼쳐진다. 이후 불놓기 주제공연, 횃불 대행진, 소원기원문 낭독, 화산쇼 등이 이어지며, 국내 최초, 드론을 이용한 점화 퍼포먼스 연출로 오름에 설치된 달집이 동시에 타오르는 오름불놓기 등이 펼쳐져 성대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휘날레 프로그램으로 읍면동 풍물팀과 관람객이 모두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기는 ‘느영나영 대동놀이’로 화려한 셋째날을 마무리 한다. 마지막 날(12일)은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농수축산물 그랜드세일, 도민노래자랑, 오름 플로깅 페스타를 끝으로 4일간 축제 여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외에도 불, 목축, 제주민속문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인 들불꼬치마당, 원시 불피우기, LED 쥐불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프로그램인 잣담(잣성)쌓기대회, 생이총 체험방쉬연 날리기 체험, 지게발 걷기 체험 등은 축제의 또 다른 재미 요소를 한층 더해 줄 것이다. 부대 및 전시 행사 등으로 축제 주제관에서는 축제홍보관, 축제역사관, 기록영상 상영관, 만화로 보는 들불(애니매이션)을 운영하여,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들불축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재활용품 나눔장터, 지역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쓰레기 줄이기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도 운영될 예정이며, 축제 먹거리 또한 향토음식점, 들불 수랏간, 푸드트럭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시 제2청사 주차장을 거점 주차장으로 지정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의 봄은 새별오름을 활활 태우는 들불과 함께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들불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세계인이 공감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타오르게 될 새별오름의 들불처럼 대한민국 최남단에서 시작되는 새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새 희망의 큰 복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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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에서 ‘소원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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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관광특구 평가 2년 연속 ‘우수’
-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이 명실상부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로 인정받았다. 15일 군은 충청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충북 관광특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 2일부터 이틀간 ▲관광특구 지정요건 적합여부 ▲관광특구진행계획 추진실적 ▲파급효과 등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한 복합형 지방공사인 단양관광공사의 출범을 통해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을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를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의 완성으로 정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 활성화를 모토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폐철도 관광자원화 등 2000억 원 상당의 대규모 민간자본 사업들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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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관광특구 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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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2023년 ‘정태영삼 맛캐다’ 참여식당 모집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2023년에도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을 이어가며 강원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영세식당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한다. 올해도 재단은 식당 메뉴 개선을 위한 외식업 전문 컨설팅, 식당 내외부 리모델링 지원, 위생·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연매출이 낮은 영세식당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재단은 3월 17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매출, 식당규모, 현장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4월 중 4개시·군 각 1개 식당을 최종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음식점의 노후도,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격기준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1년 이상 영업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은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 약 51억원과 13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점주들과 함께 지역사회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재단-점주-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 사업도 준비 중이다”라며 “맛캐다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식당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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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2023년 ‘정태영삼 맛캐다’ 참여식당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