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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웹소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영상화 계약 체결
- 문피아(대표 손제호)는 SBS콘텐츠허브(대표 김휘진)와 웹소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의 드라마 제작을 위한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인수 작가의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은 주인공 권윤서가 우연히 조상님인 현덕왕후의 반지를 꼈다가 그녀의 아들인 단종 이홍위의 보모나인으로 환생한 대체 역사 장르의 웹소설이다. 이홍위에게 연민과 가여움을 느낀 권윤서가 심리 치료사였던 직업을 살려 그를 비롯한 조선 왕실의 주요 인물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 작품이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은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소설로 서비스되고 있다. 문피아에서는 2월 20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을 포함해 ‘빙의’를 소재로 한 웹소설 4편도 만나볼 수 있다. 영상화 계약을 체결한 SBS콘텐츠허브는 다양한 글로벌 OTT에 작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IP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설립 10주년을 맞은 문피아는 대표적인 웹소설 작가 등용문이자, 슈퍼 IP를 배출해내는 원천 스토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 △나노 마신 △천재의 게임방송 △초월자 학원의 수강생이 되었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 웹소설이 줄줄이 웹툰으로 제작됐으며, 이 가운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문피아는 인기 웹소설의 IP를 다양한 2차 콘텐츠로 확대하는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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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웹소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영상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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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노키아와 5G 특화망 ‘이음5G’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통신 장비 및 솔루션 전문 기업 노키아와 5G 특화망(이음5G)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음5G는 국내 5G 특화망의 새 이름으로, 비통신 기업이 지역·건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5G 주파수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음5G 기반의 신산업(스마트 팩토리·로봇·드론 등) 서비스 개발, 이음5G 실증 사업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사는 특정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 및 개별 기업 특성에 적합한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음5G는 기존 5G(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와 와이파이(WiFi)의 특성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기존 5G가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축된 전국 단위의 통신망인데 비해, 이음5G는 특정 지역 맞춤형 네트워크로 정부 승인을 거친 비통신사 기업도 구축할 수 있다. 이음5G는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 기업들의 건물이나 각종 산업 현장에 폭넓게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5G의 주요 특징인 초고속(eMBB: enhanced Mobile BroadBand)·저지연(URLLC: Ultra-Reliable and Low Latency Communications)·초연결(mMTC: 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 특성과 함께 특정 지역 및 건물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의 특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음5G 사업을 전개해 고객사 업무 환경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을 지원하고, 초저지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올 상반기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주파수 공급 방안 마련과 특화망 지원 센터 운영을 차례대로 추진하며 고객사에 컨설팅 및 통신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노키아는 전 세계의 운송, 에너지, 대기업, 제조, 웹 스케일 및 공공 부문에서 2600개 이상의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를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515개의 대규모 고객에게 특화망 솔루션을 공급해 전 세계 여러 분석가에 의해 특화망 분야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노키아는 이 같은 글로벌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이음5G 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노키아는 △이음5G 대역 지원 유무선 통신 장비 △솔루션 제공 및 벤더 기술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국내 MSP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이음5G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국내 기업 및 공공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최고 수준의 이음5G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동통신과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적 강자인 노키아와 기업, 산업에 특화 가능한 이음5G 실증 사업에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와 AI, 빅데이터 분야에서 메가존클라우드가 쌓아온 사업 역량에 노키아의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력을 접목하면 스마트 팩토리 및 IoT서비스, 스마트 시티에 대응 가능한 기업과 산업 특화 5G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로 2022년 약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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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노키아와 5G 특화망 ‘이음5G’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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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핫 플레이스…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정식개장
-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말 임시개통 후 12월 19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달여 간 시범 운영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이 기간 전국적으로 50여만명이 찾아 명실공히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군은 휴장기간동안 출렁다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강공사 및 주변 정비를 마치고, 정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월 1일부터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천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다만,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주소를 둔 임실군민, 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붕어섬은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십 년간 배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했지만, 지난해 10월 붕어섬을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붕어섬 생태공원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출렁다리가 운영 중이거나 개통 예정인 곳이 있지만 대부분의 출렁다리는 단순히 호수를 횡단하는 데 그치고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 진입할 수 있는 또 다른 입구가 있는 반면,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정식개장과 함께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붕어섬 일대 주차장, 먹거리 존,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식 및 임시 개장식에 전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회가 남달랐다”며“3월 1일부터 정식개장을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옥정호 붕어섬에서 힐링 관광을 즐기시고, 전북의 대표 관광지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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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핫 플레이스…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정식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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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4년 만에 연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6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제16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 기원과 고로쇠 수액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제례는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제례 이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 고로쇠 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약수시음, 수액전시 및 판매, 고로쇠 식혜·막걸리 시음, 농특산물 판매, 지리산 사진전시 등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를 생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고로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의 정취와 고로쇠의 깊은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고로쇠작목연합회는 우수를 전후로 지리산 일대에서 본격적인 고로쇠 채취에 들어간다. 수액 채취는 경칩 무렵 절정에 달하며 이 시기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하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정제기를 보급해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뢰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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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4년 만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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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관광객 기획 유치 본격 가동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전략시장으로 선정한 베트남을 방문하여 현지 대표 국영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수목적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전략시장인 베트남의 대표 국영 여행사인 비엣트래블(Vietravel)과 사이공투어리스트 트래블 서비스(Saigontourist Travel Service) 2곳을 방문하여 인천 특화상품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류 관광객(INK콘서트, 드라마촬영지), 특수목적관광객(교육, 환경, ICT, 미디어, 스포츠)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작년부터 빠르게 국제관광을 재개하여 핵심시장으로 부상하였으며, 전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로 중산층이 많아져 올해도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홍정수팀장은 “현지에서 한국여행에 대한 수요와 세계적 수준의 공항만 인프라, 대한민국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IFEZ를 보유한 인천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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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관광객 기획 유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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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의 모든 것,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 선정
-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한류 관광지를 소개한다. 화려한 영상미로 두 눈을 사로잡는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영화 속에 나왔던 로케이션 투어 등 한류 팬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장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기 예능 촬영지와 을지로 포차 거리 등 한류 팬들이 즐길만한 체험을 소개하고 있다. 51선에 포함된 관광지의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공사의 한국관광 콘텐츠랩(con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 및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51개 코스 중 엄선한 14개 코스는 가이드북인 ‘한류위키’로 제작했다. 개별 관광객(FIT)들을 위한 이 가이드북은 서울·수도권 편(7코스)과 지역 편(7코스)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문 가이드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서 e-북으로 볼 수 있으며,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의 가이드북은 3월 중순경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대표코스 51선이 여행업계의 한류 관광 상품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한국을 찾는 한류 팬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한류 콘텐츠가 실제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 발굴과 홍보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한류 관광지를 소개한다. 화려한 영상미로 두 눈을 사로잡는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영화 속에 나왔던 로케이션 투어 등 한류 팬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장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기 예능 촬영지와 을지로 포차 거리 등 한류 팬들이 즐길만한 체험을 소개하고 있다. 51선에 포함된 관광지의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공사의 한국관광 콘텐츠랩(con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 및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51개 코스 중 엄선한 14개 코스는 가이드북인 ‘한류위키’로 제작했다. 개별 관광객(FIT)들을 위한 이 가이드북은 서울·수도권 편(7코스)과 지역 편(7코스)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문 가이드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서 e-북으로 볼 수 있으며,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의 가이드북은 3월 중순경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대표코스 51선이 여행업계의 한류 관광 상품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한국을 찾는 한류 팬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한류 콘텐츠가 실제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 발굴과 홍보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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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의 모든 것,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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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2022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결과집 발간
-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22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2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결과집’을 2월 28일 발간한다.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은 지역 생활사와 사회·경제·문화적 사건 등을 지역 주민들이 구술 채록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연합회는 2022년 사업 시행 2차 연도 보조 사업자로 선정되며 생활사 기록가 모집·선발·교육부터 구술 채록 활동 지원, 2021년 사업 메타데이터 보완 등을 통해 120여 건의 구술 채록 결과물 생산과 40여 명의 생활사 기록가 양성, 구술 자료 아카이브 및 지역문화포털 탑재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별로 선정된 기록가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을 제공하는 ‘생활사 기록가 모집·선발·교육’ △지역별 기록가 구술 채록 활동을 관리하는 ‘구술 채록 활동 지원’ △구술 자료의 온·오프라인 활용을 통해 콘텐츠화 및 결과집 등을 제작하는 ‘구술 자료 활용’ △2021, 2022년 생산된 메타데이터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문화원연합회 아카이브 시스템에 탑재하는 ‘21년·22년 구술 자료 메타데이터 보완 및 시스템 탑재’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홍보 및 성과 공유회,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보고서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성과 전시를 위한 ‘사업 홍보 및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22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결과집은 10개월간의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 구술 채록 활동 과정을 기록했다. 연합회와 문화원별 구성으로 총 6권이 1세트로 구성됐으며, 1장에서 각 문화원의 생활사 기록가와 구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지역 전문가들의 사업 의의와 앞으로 과제에 대한 제언을 실었으며, 기록가들이 구술 채록 활동을 하며 지역 기록에 대한 의미와 인식의 변화, 목표들을 담았다. 3장에서는 문화원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문화원별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생활사 기록가들과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성과 공유회 개최에 대해 기록했다. 5개 지방문화원과 43명의 기록가를 통해 117명 구술자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역사에 귀중한 사적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사업 대주제인 ‘선주(先主) : 이주(移住) 그리고 주민(住民)’과 부합하는 배경을 보유한 5개 지방문화원(서울 성북, 인천 서구, 대전 대덕, 경기 김포, 충남 태안)을 참여시켜 사업성을 극대화했다. 또 국내 구술 및 기록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을 섭외해 지방문화원이 지역 문화 구술 채록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후 생산된 구술 자료는 대국민 서비스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로 가공하고,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 활용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합회는 지역 소멸에 따른 지방문화원의 체계적인 지역학 연구와 보존·활용에 대한 문화 정책 연계의 필요성을 느껴 민간 기록물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민간 기록물에 대한 통합적인 수집·보존·관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50% 이상 포함한 45명의 생활사 기록가를 선발, 연합회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시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기록물을 생산한 전문가를 교육했으며 앞으로 전문 기록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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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2022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 결과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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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이익 '역대 최대'... 영업익 7,416억
- 아시아나항공은 16일(목),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매출액 5조 6,300억원, 영업이익 7,416억원, 당기순이익 1,565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2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37.3% 늘어난 5조 6,300억원, 영업이익은 62.7% 증가한 7,41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65억원으로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 5,486억원,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3,839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연간 영업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의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화물 사업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과정에서 여객 사업이 회복된 덕분에 가능했다(기존 연간 영업이익 최대 2010년 5,69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늘어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바르셀로나 · 이스탄불 · 로마 등 유럽 노선 운항 재개 및 증편 ▲화물 전용 여객기로 개조했던 A350 · A330 항공기의 여객기 복원을 통한 공급석 확대 등으로 대응했다. 그리고 국내 · 외 방역 규제 완화 움직임에 맞춰 ▲김포~하네다 운항 재개 등 일본 노선 운항 확대 ▲항저우 · 선전 등 중국 노선 운행 재개 및 증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0% 늘어난 2조 2,533억원을 기록했다. 화물 사업 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항공 화물 수요 감소와 여객기 운항 회복에 따른 공급 증가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 ▲장기 전세기 계약을 통한 사전 수요 확보 ▲화물기 가동률 조정 ▲신선식품 · 의약품 등 특수 화물 운송 등으로 대처했다.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 줄어든 2조 9,920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을 높이려 노력한 결과,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객 수요 및 대외 환경 변화에 국제선 노선 확대, 효율적 항공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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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이익 '역대 최대'... 영업익 7,4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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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유럽·아시아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 아시아나항공이 유럽과 아시아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유럽 자유여행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4일(화)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 항공권 5% 할인 ▲ 유료좌석 사전구매 30% 할인 ▲ 수하물 사전구매 50% 할인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6일(일) 부터 7월 31일(월) 까지다. 또한, 제휴 혜택으로 마일리얼트립 유럽 관광상품과 e-SIM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2월 15일(수) 까지 1회에 한해 카카오페이(신한카드)로 유럽 전 노선 및 타슈켄트 노선 항공권 구매시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결제액의 5~10% 즉시 할인(최대 40만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사이나는 ‘미식, 골프, 관광’을 테마로 아시아(동남아/인도) 노선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동남아/인도 노선 프로모션’을 통해 2월 14일(화)까지 ▲호치민 ▲하노이 ▲다낭 ▲자카르타 ▲델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2월 15일(수)부터 28(화) 까지 유료좌석 사전구매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6월 30일(금) 까지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올해 여행을 미리 계획하시는 여행객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럽 자유여행 얼리버드 이벤트’와 ‘동남아/인도 노선 프로모션’은 각 할인쿠폰, 제휴혜택, 이벤트별 적용기간이 상이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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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유럽·아시아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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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대정비 휴장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바다케이블카 2023년 상반기 대정비 및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 운송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모터, 브레이크, 지주 등 케이블카 주요 설비에 관한 안전사항과 적합여부 검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공단은 각 기계실 정비, 메인롤러 교체를 비롯해 캐빈 세차, 환경정화활동, 서비스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일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대정비 기간 동안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정비가 끝난 25일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니 케이블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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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대정비 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