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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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미술 축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해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붐업 캠페인’을 벌였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등 시 직원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행사를 관람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포함해 도시 전역 14개 전시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역대 최장 기간 열리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 홍보·마케팅 ▲시민 1명당 입장권 1매 구매하기 이벤트 ▲각종 회의·행사 개최 때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시민과 광주비엔날레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최장 기간의 전시회로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글로벌 미술도시의 축제로 거듭 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이날 게릴라 캠페인에 앞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광주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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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2-23
  • 부산시 강서구 낙동강30리 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 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포대교 밑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벚꽃과 유채꽃, 자연습지 등 봄을 맞는 아름다운 강서지역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낙동강 벚꽃 축제는 강서구와 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구의회에서 후원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조치에 따라 주민들이 소망하던 축제를 올해부터 다시 열어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로감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노래자랑 등 무대행사,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행사, 벚꽃길 걷기대회와 야시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예전보다 더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몽화적이고 운치 있는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실시,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위해 분위기를 한층 띄울 계획이다.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줄 유명가수 초청과, 각종 공연, 무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오는 2월 24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대저수문~명지시장까지 낙동강 제방 12㎞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활짝 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눈부신 벚꽃터널 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강서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가,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봄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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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2-23
  • 울산, 철새여행버스 타고 3월 탐조 여행 떠나요
      울산시는 3월 2일부터 ‘철새여행버스 타고 떠나는 3월 탐조 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탐조 여행은 ‘왜가리는 여름철새인가?, 텃새인가?’를 주제로 겨울 철새와 여름 철새를 구분해 보고, 철새였지만 태화강과 동천을 떠나지 않는 조류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탐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요일별로 참가 대상을 나눠서 운영한다. ▲개인 탐조는 화요일, 목요일 ▲가족 탐조(1인 포함)는 토요일 ▲단체 탐조는 수요일, 금요일에 운영된다. 탐조 일정은 태화강국가정원 5주차장에서 출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태화강하구와 동천, 북구 연암 정원을 3시간 정도 둘러본다. 탐조 여행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은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회당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 052-229-3137)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탐조 전용버스인 만큼 안전하면서 재미있는 탐조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적은 인원이 탈 수 있는 버스인 만큼 예약한 시간에 꼭 탑승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다른 주제로 철새여행버스 타고 떠나는 탐조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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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2-23
  • 강화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주관하는「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갑곶돈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2021년 연미정, 2022년 고려궁지에 이어 2023년 갑곶돈대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본격적인 갑곶돈대 사업추진에 앞서, 강화군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2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부터 상호 협력해 갑곶돈대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 수용태세 개선,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갑곶돈대(사적 제306호)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 600명과 격렬한 전투를 벌인 곳으로 연간 53,000명이 방문하는 강화8경이자 강화군 대표 전적지다.   갑곶돈대 안에는 전쟁박물관과 천연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된 400년된 탱자나무가 있으며, 특히 봄에 벚꽃과 영산홍이 만개하는 역사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하고 있는 곳으로. 강화나들길 제1코스 심도역사문화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연미정과 고려궁지, 갑곶돈대를 비롯한 강화군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갑곶돈대를 통해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인천·경기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2-23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美術館の春まつり)’을 소개했다. ◇ 벚꽃 명소에 자리한 도쿄국립근대미술관(東京国立近代美術館) 벚꽃 명소에 자리해 산책 코스로도 제격인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서는 벚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봄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미술관의 Spring Festival을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한다.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한곳에 모여 전시되며, 미술관 앞 정원에는 벚꽃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도쿄에서의 특별한 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 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 분홍빛 꽃잎이 선명하게 그려진 후나다 교쿠주(船田玉樹)의 ‘Flowers (Image of Evening)’를 시작으로 봄의 꽃을 다양한 시선으로 묘사한 30점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치도리가후치(千鳥ヶ淵)와 미술관 주변에 핀 벚꽃과 함께 미술관에서 맞는 특별한 봄을 즐길 수 있다. 19세기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 근대 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에서는 1만3000점이 넘는 소장 작품 가운데 엄선한 200여점을 12개 전시실에 테마별로 모아서 소개한다. 미술관 내 명소 곳곳에 전시된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찾아보며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일본어가 가능한 관람객이라면 더 유용할 프로그램 도쿄국립근대미술관에는 작품을 더 자세히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일본어 필수). ① Spring Festival 온라인 토크 랠리 - 사전 신청 필수, 일본어 필수(신청 기간 3/1~15)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한 가이드 스태프의 추천 작품을 감상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실제로 대화에 참여하는 ‘대화에 참여하기’와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도 감상할 수 있는 ‘감상만 하기’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가 Spring Festival 기간 미술관에 방문하면 특전으로 미술관의 캔 배지를 받을 수 있다. ② MOMAT 가이드 스태프의 ‘소장품 가이드’ - 일본어 필수 갤러리에서 가이드 스태프가 직접 엄선한 작품 3점 정도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다. ◇ 전시 개요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미술관의 Spring Festival’(美術館の春まつり) [개관 시간] · 화~목, 일요일: 10시~17시 · 금, 토요일: 10시~20시 · 월요일 휴관(단 3/27은 개관) · 폐관 30분 전 입장 필수 · 개관 등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확인 [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 · 기간: 3월 17일~5월 14일, 4-2F 소장품 갤러리 · 관람료: 일반 500엔, 대학생 250엔(금·토요일 17시 이후 입장 시 일반 300엔, 대학생 150엔에 관람 가능) · 고등학생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및 동반객은 무료 관람 [Spring Festival 온라인 토크 랠리] ※ 일본어 필수 · 기간: 3/24, 31일 19시~20시(총 2회) · 사전 신청 필수, 참가 무료 · 정원: ‘대화에 참여하기’는 각 회차 7명(추첨), ‘감상만 하기’는 각 회차 300명(선착순) · 신청 방법: 3월 1일(수) 1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 [MOMAT 가이드 스태프의 ‘소장품 가이드’] ※ 일본어 필수 · 기간: 3월 21일 이후 화, 목, 토요일 14시 및 15시(해당 요일 2회씩 진행) · 정원: 각 회차 5명 내외 · 참가비는 없으며, 해당 요일 13시부터 1층 인포메이션에서 정리권 배부
    • 축제/행사/지역뉴스
    • 해외
    2023-02-23
  • 맥스트, MWC 2023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 선보인다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37703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스트는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와 AR 개발 플랫폼(맥스트 AR SDK), AR 글라스를 소개한다. 맥스트가 선보일 ‘맥스버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니티 플러그인 방식 콘텐츠 저작도구로 XR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현실 공간 기반의 XR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XR 텔레프레즌스와 내비게이션,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스트 AR SDK’ 6.0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맥스트 AR 개발 플랫폼에 스페이스 트래커(Space Tracker) 기능을 추가, 맥스스캔(MAXSCAN)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했다. 스페이스 트래커는 반경 10미터 이내로 공간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실제와 같은 공간맵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MWC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제작한 3D 공간맵 상에 AR 콘텐츠를 배치해 볼 수 있는 시연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AR 글라스 등 다양한 하드웨어에 연동해 현실 기반의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R SDK 6.0버전은 상반기 내 공식 배포될 예정으로, 정교한 AR 메시 생성 등 편리한 개발 환경 제공을 통해 현실과 연결되는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스트는 업계 최소의 렌즈 두께, 40도 시야각, 100g 이내 초경량의 테더드 방식인 AR 글라스 또한 공개한다. 탑재된 Sensor Fusion SLAM 기술은 디바이스의 움직임을 높은 정확도로 추적해 몰입감 있는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스페이스 트래커를 AR 글라스로도 체험할 수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이번 MWC를 통해 맥스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맥스트의 AR 원천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보편화해 메타버스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속 재미와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맥스트는 AR 원천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온 기술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후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WC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의 최신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한다. 맥스트는 총 4일간 Fira Gran Via Congress Square Stand Hall 4, #CS179에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2-23
  • 제23회 소래포구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전국 관광안내소 435곳,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 및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이와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17일까지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축제를 남동문화재단에 위탁해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행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향의 축제를 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래포구축제는 꽃게잡기, 대하낚시 등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비롯해 소래철교 등의 지역관광 요소가 어우러져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아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2-23
  • 기항지·환승 관광상품으로 인천매력 뽐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다채로운 환승 및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로 인천의 매력을 뽑낸다. 빠르게 회복되는 해외관광 틈새시장을 공략해 인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인천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 미래의 관광수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내달 19일을 시작으로 올해 1만81,00명의 승객을 싣고 12척의 크루즈가 인천에 닻을 내릴 예정이고, 국제항공사들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70% 이상 수준으로 2023년 하계 운항스케줄을 발표하는 등 해외관광시장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종 목적지가 아닌 기항항과 환승도시에서의 관광은 짧은 체류시간으로 단조롭고 제한적인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만큼 전체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미래 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충분하다. 실제로 출항지와 기항지는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한 상품 선택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결과가 있다. 소요시간·테마별 상품 개발 … 개별여행객을 위한 꼼꼼지원도 눈길 크루즈 전담여행사 대상 인센티브도 제공 인천시는 3년 5개월만의 크루즈시장 재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4시간부터 8시간까지 기항시간에 따라 인천의 역사·야경·국제도시의 테마를 선사별 각기 다른 여행객의 취향에 맞게 구성, 판매한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른 도시로 빠져나가는 수요를 인천에 묶어두겠다는 계획이며, 나아가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유치할 수 있을만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인척의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4시간 코스 : 한국의 근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월미전통공원·월미바다열차·차이나타운 등을 둘러본다. △5시간 코스 : 인천의 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지 송도센트럴파크·솔찬공원 투어가 포함된다. △6시간 코스 : 어시장·도시역사관·G타워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두루 살핀다. △8시간 코스 :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의 주요 관광지, 강화평화전망대·용흥궁·강화성공회성당·조양방직카페·풍물시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증가하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꼼꼼한 지원도 마련한다. 인천의 주요 관광지 정보 제공과 함께 셔틀버스 운영·쇼핑쿠폰 등을 발행해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지역소비 유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천시는 악대·풍물공연·전통체험존·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입항행사를 통해 관광객의 하선율을 높이고, 크루즈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차량비를 지원해 기항지 투어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국제관광 완전회복 대비 환승수요 선점 지역축제 연계해 상품 다양화 … 글로벌 여행 플랫폼 통해 적극 홍보 코로나 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외부 환승관광이 올해 1월부터 재개되면서 인천시의 환승관광 수요선점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도 시작했다. 시는 환승객을 인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재정비한 6개의 당일상품과 8개의 숙박상품 등 총 14개의 유료 환승상품을 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환승관광 전용사이트 k-stopover.com을 활용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친다. △영종도 용궁사 △송도센터럴파크·트라이볼 △영종도 예단포둘레길·하늘정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트리플스트리트 △신포시장·한지공예체험 △강화도 전등사·덕진진 등을 둘러보는 당일상품과 개항장, 송도 등 관내 호텔과 연계한 8개의 △체험 △쇼핑 △역사 등 테마상품을 마련했다. 올해는 INK콘서트·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개항장야행 등의 지역 축제와 복합리조트 등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환승관광 상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부터는 환승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환승객 대상 환대 캠페인 및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환승객이 가장 많은 노선 등 타깃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 마케팅을 비롯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델타항공 등 환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사 사이트 및 기내지를 활용해 인천 대표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또 k-stopover.com 사이트를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 연계·노출해 상품 판촉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환승객이 나오는 입구 쪽 부스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법과 환승객이 숙박하는 호텔 주변 전통시장·아울렛·상점 등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시와 공사는 올해 크루즈를 통한 입항인원과 환승여행객 전체 인원 대비 각각 50%수준의 기항지관광객과 환승여행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2-23
  • 송도 롱비치 파크(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일몰 명소로 부상
         ‘송도 롱비치 파크(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가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총사업비 210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2년만인 지난해 말 완공한 것으로 77,873㎡의 면적에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길이 1.2㎞, 평균 폭이 50m 정도인 길다란 공원이다.  테라스 로드, 산수원(모양이 좋은 돌을 쌓아 조그만한 산처럼 만든 것), 계단식 폭포(케스케이드), 휴게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를 다양한 포인트에서 바라볼 수 있고 송도 6·8공구 주민들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날씨가 풀리는 봄철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원 내 주차장이 90대에 불과, 주말에 이용객이 집중될 경우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인천경제청은 공원 인근 5,000㎡의 면적에 차량 3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임시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송도 롱비치파크 아래쪽에 조성될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의 2단계(면적 184,803㎡)는 현재 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공원 시설을 더욱 보강하고 추가 공사도 시행, 송도 롱비치 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2-23
  • 미스터트롯2 ‘용호’ 오늘도 청춘, 음반 발매
      미스터트롯2에서 장윤정 마스터의 심금을 뒤흔든… ‘가수 용호’의 앨범이 발매됐다. 23일 킹덤엔터테인먼트 김진산 본부장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용호(김용호)가 지난 22일 미스터트롯2에서 올 하트곡 및 신곡 오늘도 청춘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수 ‘용호’는 자신의 SNS를 통하여 저 오늘 용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오늘도 청춘’, ‘당신의 눈물’, ‘그 시절이’ 총 3곡의 노래가 발매되었다고 게재했다. 이어 용호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기실 수 있는 노래라고 밝히며,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되었으니 ‘하트’와 ‘댓글’도 남겨주신다면 저에게 정말 크나큰 힘이 된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용호의 ‘오늘도 청춘’ 신곡은 경쾌한 댄스곡으로 어르신들도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곡이다. 나이는 비록 많지만, 행복과 건강한 인생을 추구하는 어르신을 위한 리듬과 가사로 삶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킹덤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음악 방송 및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연, 축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트로트 가수 용호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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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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