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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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난지도 섬에서 월드컵공원으로의 변화, 기억여행으로 만나보세요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꽃섬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까지의 과정을 해설․안내하는 “공원의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19)에는 환경교육장소 및 매립지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외 59개 기관 1,628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월드컵공원은 예전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웠던 꽃섬에서 세월을 거쳐 안정화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년 약 63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중요 공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기억여행’은 난지도에 대한 명칭 유래부터 시민 생활상을 들을 수 있으며 매립지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공원을 맹꽁이 전기차로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공원해설사가 동행하며 여행코스는 홍보관 관람(영상물 상영 포함) 그리고 하늘공원(또는 노을공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이다.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및 매립지의 공원화 등 재생공원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4:00부터 15:30분까지 운영되며 단체(30명 이내)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1일 1팀)    이외에도 가족단위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도 매월 2회 토요일(10:00~11:30)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1회 12명).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과거 난지도 섬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한 역사를 소개하는 공원의 기억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공원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원의 기억여행 및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 등 공원여행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내용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300-5574 / 300-55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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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2-24
  • 목포시, 2023년 새로운 콘텐츠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개최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 22일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파시’를 킬러 콘텐츠로 만든다는 포부다. 시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목포해상W쇼는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집을 이뤄 장관을 선보일 목포노을 드론라이트 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북항노을공원에서 펼쳐질 드론나이트 쇼는 상반기에는 가정의 달 5월에 열릴 계획이며, 하반기는 전국체전 사전 붐업을 위해 10월 경 개최한다. 시의 이와 같은 축제 계획은 지난 16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혁영)를 개최해 결정됐으며, 이날 각종 행사에 대한 운영계획안 등이 심의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양한 축제 개최로 관광객을 끌어모아 목포도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기뻐할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로 문화관광 도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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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2-24
  •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하며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년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엔데믹 시대 돌입과 함께 선도적으로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고, 중앙로 일원에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까지 축제 장소를 확장해 더욱 많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주변 상가와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을 무대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음식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순천시의 대표축제이다. 순천시는 올해 개최될 제7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와 아트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으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2-24
  •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명품 축제 선정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다.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경제, 콘텐츠, 프로그램 특별상 등 부문별로 우수한 지역축제들이 이번 시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2~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처음으로 축제 기간을 2일 연장해 9일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관리와 방역대책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37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물축제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樂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진 축제다. 매년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유니세프 물부족 국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한 장흥군은 물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올해 물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 없는 명품 여름축제”라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활기차고 젊은 축제를 만들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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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2-24
  • ‘2023 익산방문의 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익산시가‘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5일 서울 용산역에서 익산관광브랜드 캐릭터‘마룡’이와 함께 익산여행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도 여행객을 겨냥하여 기차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익산의 대표 봄 관광지를 알렸다. 익산의 대표적인 인스타 성지인 ‘아가페정원’을 홍보하며 상춘객들을 맞이할 봄꽃 소식을 전했다. 아가페정원은 봄을 맞아 채송화, 영산홍 철쭉 등을 비롯하여 봄꽃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유럽식정원인 포멀가든 끝에서 카메라를 꺼낸다면 색색의 꽃과 멀리 쭉 뻗은 메타세쿼이어까지 한 컷에 나오는 SNS 업로드용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익산벚꽃명소도 함께 홍보했다. 왕궁리유적은 왕궁리 오층석탑과 함께 흐드러지는 벚꽃나무를 볼 수 있다. 만경강으로 꽃놀이를 간다면 만경강문화관광 산책코스, 자전거길까지 여러 코스로 꽃내음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이색축제인 봄 시즌 익산문화재야행(4월7일~ 4월9일)과 보석대축제(4월5일 ~ 4월16일)를 함께 알렸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봄날에 익산에 오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봄맞이 여행시즌을 앞두고 더욱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2-24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지난해 보령시를 뜨겁게 달궜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국제박람회 특별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23일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김동일 시장과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단체를 대상으로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예술·전통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등 6개 부문에 30개 축제를 선정했다.   국제박람회 특별상을 수상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최종 관람객 135만여 명, 수익사업 60억3000만 원, 수출 상담 501만 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양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선보인 글로벌 축제였다.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바다·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겨울바다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빛 조명과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말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끌며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보령은 여름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겨울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축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2-24
  •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기차타Go~ 버스타Go~ 홍성가자!
      이젠 소규모 관광과 편안한 여행이 트렌드! ‘홍성 여행은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편하고 알차게 즐기세요’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 홍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며, 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여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증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3일 전 홍성군 문화관광과(041-630-1362) 전화 또는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7월 예정인 서해 KTX 개통과 함께, 남당항 축제광장(가칭)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 네트 놀이시설 등 군에서 개발 중인 관광시설들이 올봄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관광택시를 도입으로 대중교통(기차, 버스)을 이용하는 관광객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도입으로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타켓 맞춤형 운영과 관광택시 기사를 위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객 맞춤형 관광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2-24
  • 충주 대표 관광축제의 매력적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주시가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충주의 대표 관광축제인 충주호수축제가 ‘호수’라는 주제에서 벗어나 충주를 대표할 새로운 이름을 찾아 관광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에서 추진한 호수축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구성 비율은 호수 관련 콘텐츠 13.6%, 그 외 콘텐츠는 86.4% △관람객 만족도는 드론쇼, 월드DJ프리페스티벌, 뮤직페스티벌, 수상불꽃공연 순으로 수상불꽃공연을 제외하면 ‘호수’라는 주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가 지속 개최되야한다는 의견은 높았지만 개최목적에 대한 공감은 낮게 평가되는 등 축제명과 콘텐츠가 불일치한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이 많았다. 축제 명칭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충주시의 특색 및 의미를 담은 명칭 △지역대표 관광축제에 적합한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칭 등 심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안 설명과 함께 명칭 변경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1인당 1점을 응모할 수 있다. 다수의 사람이 같은 명칭을 제출했을 경우 가장 먼저 접수한 사람의 작품을 심사하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20만 원, ‘우수작’ 2명은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각각 증정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서 정해진 신청양식(필수)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ongsu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관광과(☏043-850-6721)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2-24
  • 경기관광공사,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서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49곳 중 7개 기관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공기업(공사) 중 우수등급 기관은 경기관광공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대상인 공공기관 179개는 기타 출연기관을 제외, 공기업(공사)만을 대상으로 했다. 공사는 지난 해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동향 파악, 관광포털 사이트 접속 통계 분석 및 반영, 데이터기반 행정 실무협의회 개최 등 데이터기반행정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얼마나 데이터를 잘 구축하고 분석, 활용하는 지가 조직 경쟁력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데이터 추가 개방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2-24
  • 주한영국문화원 ‘제2회 영국 유학 동문상’ 한국인 수상자 4인 발표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폴 클레멘슨)은 2월 23일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in Seoul, 대사 콜린 크룩스)과 공동으로 전 세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2022−23(Study UK Alumni Awards 2022−23)’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영국에서의 학업을 토대로 기업가, 예술가 및 사회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영국 유학의 위상을 높인 수상자 4인이 발표됐다.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의 고등 교육과 영국 동문의 성취를 기념·축하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동문상에는 전 세계 114개국 이상에서 영국 고등 교육 기관을 대표하는 1300명 이상의 영국 동문이 지원했다. 한국은 올해 두 번째로 국내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티브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등 4개 부문의 한국인 수상자를 선발했다. 과학·지속 가능성 부문 수상자인 정헌석 동문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화학(Chemistry)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캐슬 대학(Newcastle University)에서 의학화학(Drug Chemistry)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내 학업을 발판 삼아 현재는 한국의 의약원료 개발 회사인 동방에프티엘에서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및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문화·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자인 김신욱 동문은 이스트 런던 대학(University of East London)에서 미술학(Fine Art) 박사 학위를, 왕립예술대(Royal College of Art)에서 사진학 석사(Photography) 학위를, 런던대 골드스미스(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에서 순수미술(Art Practice)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예술가이자, 경일대 사진영상학부에서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의 오리엘 칼리지(Oriel College)에 작업이 영구 소장돼 있으며, 영국 왕립미술원(Royal Academy of Art)에서 수여하는 브리티시 인스티튜션 어워드(British Institution Award) 수상, 제7회 아마도 사진상 및 제12회 일우사진상 수상 등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회 변화 부문 수상은 런던대 교육대학원(University College London, Institute of Education)에서 특수 및 통합 교육(Special and Inclusive) 분야 석사 학위를 받은 노선영 동문에게 수여됐다. 노선영 동문은 회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특수교사이며, 국가 특수교육 발전 5개년 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 및 양산교육지원청의 통합거점 유치원의 책임자로서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의 사회적, 교육적 차별을 해소하고 교육적 권리를 지키고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혁신 부문 수상자는 퀸메리 런던대(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에서 음악 분석(Digital Audio and Music System Engineering) 학석사 통합 학위를 받은 한윤창 동문이다. 한윤창 동문은 머신러닝 기반 오디오 분석 기술 연구자이자, 사운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클의 공동 창업자 및 대표다. 실리콘 밸리와 서울을 무대로 청각 인공지능 기술을 만들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장에서 호명된 수상자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기대하지 못했던 수상에 기쁨을 표했고, 학생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학생 주도의 학업을 이끌어준 영국의 교수님들과 유학 중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심사를 맡은 정희선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석좌교수는 “영국 유학 생활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한 사람의 미래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꾸는지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유학 생활이 기반이 돼 수상자들이 본인의 삶을 넘어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인류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갖는 것은 유학이 주는 최고의 성과라는 생각을 한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상자들이 영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로 더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 클레멘슨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주한영국문화원 한국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국 동문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성취를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에서의 두 번째 시상식은 수상자들에게 영국 유학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고 인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모두가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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