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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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 중화권 관광객 신규 방한 관광상품 홍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코로나 입국 규제 완화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 수 증가에 힘입어 신규 방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한 관광상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지원 홍보 영상 제작팀이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중화권 여행업자에게 소개할 영상과 신규로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제작팀은 제주 웰니스 관광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온몸으로 느끼는‘웰니스 산림치유’의 특별한 체험 및 제주의 전통의 멋과 지역의 맛을 담은‘차롱치유밥상’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특히, 이번 홍보 영상은 중화권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방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으로“한국의 아름다운 푸른 섬, 제주”이라는 타이틀로 제주의 청정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로 희소성의 가치를 중요시 하였다. 3월 중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중화권 여행업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주관광업계가 단체여행 재개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며 외국 관광업계에서도 안전‧웰니스의 목적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인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며‘자연’과 ‘지역 문화’, ‘힐링 체험’목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에도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2-27
  • 양구군, 양구수목원에 레일 열차 조성
      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군(郡)의 관광 랜드마크로 확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수목원 내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를 조성한다.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는 양구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야생화분재원 등 총 3개의 정류장을 거쳐 조성되며, 길이는 약 1,800m가량으로 열차가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25분이다. 양구군은 레일 열차 조성으로 기존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구수목원이 보유한 뛰어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해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레일 코스 지형 측량 용역과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였고, 올해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10월부터 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활발히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 체험장, 4월에 개최 예정인 튤립 축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이색적이고 특별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수목원의 연간 방문객 수는 20년에는 1만 2,670명, 21년에는 2만 8,722명, 22년에는 3만 1,502명이 찾는 등 해가 갈수록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2-27
  • 2023년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7일 제주에서 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영등바람 딸, 제주에 봄이 왔구나>’를 발표했다.   1. 봄을 알리는 제주의 음력 2월 세시풍속 <영등바람·영등굿, 들불축제> 2월이면 제주는 영등바람을 몰고 오는 영등할망이 바다와 육지에 씨를 뿌리고 간다. 어부와 해녀들은 영등굿을 지내며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다. 건입동의 본향당인 칠머리당에서 치르는 영등굿은 제주 당굿의 원형과 의미가 잘 보존돼 있어 국가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땅에 언 눈이 녹기 시작하는 음력 2월이면 중산간 초지에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불놓기(방애)를 했다. 제주 대표 축제인‘들불축제’는 이를 축제화 한 것이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선조의 지혜가 담긴 제주의 대표 축제에서 저마다의 소원과 함께 한 해의 안녕을 빌며 제주의 전통문화를 즐겨보자.   <2023년 제25회 제주들불축제> - 기간 : 2023년 3월 9일(목) ~ 3월 12일(일) - 장소 : 새별오름 및 제주시 일원 - 주요프로그램 : 들불음악회, 달집태우기, 횃불대행진, 오름불놓기 등 2. 유채꽃 노랗게 핀 정의현성에 머물다 <성읍민속마을 전통체험가옥> 봄이면 성읍민속마을 정의현성 성벽 앞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 따듯한 봄 내음이 가득한 민속마을의 풍경은 정겹고 호젓하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 안에는 전통 초가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제주 초가집에 머무는 특별한 가옥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제주 전통가옥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곳은 집으로 통하는 골목길 ‘올레’와 텃밭(우영), 안채(안거리), 바깥채(밖거리)로 이루어졌다. 겉모습은 전통 초가 모습 그대로지만 내부는 현대식 숙박시설로 단장하여 난방시설과 화장실, 샤워장이 완비돼 있다.   체험가옥은 총 8채다. 방, 거실, 부엌, 욕실, 화장실 구조로 일반 숙박시설처럼 14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하면 된다. 가격은 6만 원~8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주변에 음식점과 체험거리가 많아 하루 종일 먹고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예약은 제주성읍마을 홈페이지 체험가옥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3.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달린다 <제주국제트레일러닝> 포장되지 않은 길, 산과 숲, 자연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은 2000년대부터 산악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러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일러닝대회는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활성화됐고 최근에는 아시아에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제주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이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따라비 오름 일대와 넓은 들판과 숲을 오가는 갑마장길을 뛰며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대회 일정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100km, 36km, 10km 세 구간의 레이스가 진행된다. 트레일러닝이 처음이라면 10km 트레일러닝 초보자 코스부터 시작해 보자.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과 마주하며, 제주의 봄 안에서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해 보자. ▶ 문의 및 신청 : 제주국제트레일러닝 홈페이지 4. 계곡 따라 암벽을 타고 자연을 누비다 <하례리내창트레킹> 물이 만든 용암길이라는 효돈천, 총 길이가 약 13km로 한라산에서 서귀포 바다에 이른다. 매끈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효돈천은 다양한 식생이 서식하는 천연보호구역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인‘효돈천과 하례리’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국가생태관광 재지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례리에서 즐기는 내창트레킹은 오직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마을 주민들이 어릴 적 뛰어놀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여행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암절벽 사이를 이동하며 크고 작은 바위를 넘는 짜릿한 체험을 즐긴다. 사람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큰 바위들이 선사하는 웅장함과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문의 : 하례리 생태관광마을협의체(064-733-8009) ▶예약 : 하례리생태관광마을 홈페이지 5. 탐스럽게 피어난 꽃길따라 봄날 여행 <벚꽃, 유채꽃> 제주에 따듯한 봄이 찾아오면 거리마다 활짝 핀 꽃들이 여행객을 반긴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만끽하기엔 제주의 봄만 한곳이 없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공항 근처의 전농로부터 제주 전 지역이 3월 중순부터 동네방네 움츠렸던 벚꽃의 꽃망울을 화사하게 터트리며 핑크빛으로 물든다. 4월이면 흩날리는 꽃비와 함께 느지막하게 탐스럽게 피어나는 진분홍 겹벚꽃은 4월이 끝날 때까지 계절의 눈부신 순간을 선사한다.     예나 지금이나 제주의 봄이면 샛노랗게 지천을 물들인 유채꽃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제주 봄날 인증샷 필수 코스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가시리 녹산로, 산방산, 함덕 서우봉 일대의 유채꽃밭을 중심으로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손길들로 분주하다. <제주벚꽃축제> - 전농로왕벚꽃축제 : 3월 24일(금) ~ 26(일), 제주시 전농로 벚꽃길 일대 - 장전리왕벚꽃축제 : 3월 25일(토) ~ 26(일), 제주시 애월읍 광상로 403(예정) <제주유채꽃축제> - 제주유채꽃축제 : 3월 31일(금) ~ 4월 2일(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일대 -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 3월 25일(토) ~ 26일(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신청예정 6. 싱그러운 초록, 숲이 주는 휴식 <제주 휴양림 체험형 숙박 4> 완연한 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새벽 공기에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 새순이 피어나는 숲내음을 음미하며 재충전하기 좋은 제주 휴양림 체험형 숙박시설을 소개한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2022년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이용객 1위를 달성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오래전 절 옆에 약수가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지금도 식수로 이용이 가능할 만큼 깨끗한 물이 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사려니숲길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어 더 인기가 높다. 휴양림 내에는 제주 전통가옥 형태로 조성된 숙박시설이 독채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숲에서 다양한 야생식물과 노루를 만날 수 있다. 교래자연휴양림은 곶자왈 생태체험이 가능한 휴양림이다. 휴양림 안에는 생태관찰로와 오름산책로 탐방 코스가 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해발 고도 700m에 위치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다. 사시사철 짙은 녹음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받으며 산림욕과 산책, 캠핑을 즐기기 좋다. 제주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숲나들e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다음 달 예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7. 5일마다 열리는 동네방네 장터 <제주오일장> 제주에는 제주시(2일, 7일)와 서귀포시(4일, 9일)의 큰 오일장도 외에도 읍면동 단위의 조그만 장터까지 5일마다 돌아가며 총 9곳에서 오일장이 열리고 있다.     ‘한림민속오일시장(4일, 9일)’은 한림항 근처에 있어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수수한 매력을 지닌‘함덕오일장(1일, 6일)’의 40여 개 남짓한 점포에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 알차게 담겨 있다. 세화해변에 인접한 ‘세화민속오일시장(5일, 10일)’은 15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다. ‘표선민속오일시장(2일, 7일)’은 생활용품과 농산물, 어시장, 식당가 건물 3개로 나누어져 있다. 식당가에는 주민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 많다. ‘성산-고성 오일시장(6일, 11일)’은 주변 관광명소들과 접근성이 좋아 여행 중 제주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대정오일시장(1일, 6일)’은 6.25 전쟁 당시 문을 연 곳으로 제주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오일시장이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중문향토오일시장(3일, 8일)’은 1950년대 피난민들과 함께 형성된 시장이다. 제주 여행 중 진짜 제주 모습이 궁금하다면 제주 오일장을 방문해보자. 8. 섬 속의 섬, 제주에서 배 타고 떠나는 봄나들이 <가파도> 제주여행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섬. 제주 본섬에서 손을 뻗으면 잡힐 듯 가까이 있는 가파도는 제주 섬과 마라도 사이에 있는 섬이다. 대정읍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을 달리면 도착한다. 봄이면 청보리로 온 섬이 초록빛으로 물들어 이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4월이면 푸릇푸릇 한 청보리와 유채꽃이 섬의 60% 이상을 가득 메우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최고 해발 고도 약 20cm, 우리나라에서 가장 낮은 섬 가파도는 지형이 평탄하여 천천히 걸어도 좋고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다.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에는 마을에서 마련한 포토존이 구석구석 숨어있다. 마을 골몰 골목 정겨운 벽화는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섬에서 즐기는 해물짬뽕과 정식도 여행에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이다. 가파도에서는 관광객이 모두 떠난 밤 고용한 섬의 정취를 느끼며 하루 쉬어가도 좋다.     ▶ 문의 및 예약 : 아름다운섬나라 홈페이지 9. 제주 웰니스 관광지 자연·숲치유 분야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2021년 제주관광공사 인증 웰니스관광지 <머체왓숲길> 넷플릭스 영화 ‘킹덤’의 촬영지로 원시림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드넓은 목장 초원을 따라 숲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웅장한 자태의 원시림과 자연의 기운은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사한다. ▶ 프로그램 : 해설사와 함께 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머체왓피크닉, 편백족욕체험 ▶ 예약문의 : 머체왓숲길홈페이지     <치유의 숲>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어우러진 힐링 숲으로 심신 회복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유의 공간이다. 총 12개의 테마가 담긴 길로 1일 입장 인원이 60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방문을 위해 인터넷 사전예약(서귀포시 e-ticket)이 필수다.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 계층이 이동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이다. ▶ 프로그램 : 느영나영 힐링숲(성인대상), 따로 또 같이(5세 이상 자녀포함 가족 대상) ▶ 예약문의 : 서귀포시 e-ticket 서귀포치유의 숲 10. 제주의 제철 재료를 맛보다 <로컬푸드 쿠킹클래스>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 제주동백마을 신흥2리, 마을 방앗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식용 동백기름을 이용한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주 토종 동백 열매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동백기름과 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꼬들꼬들한 제주고사리로 만든 ‘고사리동백오일파스타’ 만들기 체험은 로컬 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맛있는 한 끼와 함께 동백청으로 만든 특별 음료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제주동백마을방앗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주소 :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로 275-1 동백마을방앗간 ▶ 문의 : 체험예약 이더라운드(eataroud.co.kr)     <토토 아뜰리에>는 제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쿠킹 체험으로 2022년 제주관광공사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성인을 위한 쿠킹랩과 아이들을 위한 쿠킹랩이 따로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즐겁게 쿠킹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요리에 따라 제주 땅에서 자란 싱싱한 채소와 열매를 직접 수확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한다. ▶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성북길 112 ▶ 문의 : 네이버예약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영등바람을 타고 온 봄바람이 추운 겨울을 몰아내며 제주는 여기저기서 따뜻한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들불축제를 시작으로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알짜배기 봄 여행지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제주를 체험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2-27
  • 인공지능 키오스크, 미디어월, 3D 수장고까지…똑똑한 '용인시박물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 7일부터 용인시박물관에서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용인시박물관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아카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도슨트 키오스크'가 특징이다.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아카이브'는 2층 전시실 입구에 위치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1000여점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정보를 알고 싶은 소장품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유물의 크기, 재질, 시대, 고화질 사진, 자세한 설명까지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도슨트 키오스크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다. 관람객이 조아용에게 질문을 하면, 조아용이 관람객의 음성을 인식해 전시품 설명부터 용인의 문화재까지 다양한 설명을 제공한다. 음성 인식과 함께 터치형 UI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물을 보관하는 공간인 수장고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평소 관람객이 쉽게 볼 수 없는 수장고를 공간 스캔해 3D 가상공간에 그대로 재현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수장고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스마트 용인시박물관 서비스를 체험해 보시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관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2-27
  • 대전 중구,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개막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월 1일부터 중구 어디서 누구나 함께하는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심의를 거쳐 동 지역축제 9개, 민간단체 축제 9개 등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했다. 첫 시작은 3월 1일 14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이다. 대전국학원에서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2-27
  • 장생포고래박물관,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암각화의 외출 展(전)’ 개최
      장생포고래박물관은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 전시 ‘암각화의 외출 展(전)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각화의 외출 展(전)은 (사)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 회원들의 반구대암각화 서각 작품 20여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새김의 전통문화 계승과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국보 반구대암각화는 지구 역사 상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의 증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전국구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고래박물관 특별전시를 계기로 국보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개선되어 본래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2-27
  • 에버랜드,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타운' 티저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Fairy Town)'의 티저 영상을 지난 24일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 약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화사한 봄꽃에 둘러 쌓인 커다란 문과 함께 요정 실루엣이 빙글빙글 등장하고, 페어리타운 로고와 함께 3월 17일 오픈을 예고하는 등 마치 새로운 봄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티저 영상은 SNS에서 현재까지 조회수 14만뷰와 댓글 1천건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어떤 곳일지 너무 궁금", "올 봄 가야될 곳 생김"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페어리타운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에서는 '좋아요'를 눌러 행복에너지를 모아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에버랜드 초청 이벤트를 3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며 게시 이틀만에 계획했던 '좋아요' 3,017개를 훌쩍 넘어선 4천여개를 기록중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27일 두번째 티저 영상을 SNS에 연이어 공개하며 페어리타운이 어떤 공간일지 예고했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는 에버랜드인 듯한 환상적인 봄꽃 정원을 나비와 요정들이 날아 다니고, '에버토피아에 사는 나비요정', '에버랜드에 새로운 세계를 열었어요' 등 문구를 통해 신비로운 요정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봄 테마 공간이 탄생된다는 것을 암시했다.  에버랜드는 봄의 시작과 함께 3월 17일부터 요정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봄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페어리타운은 상상 속에서 그려 봤던 요정 마을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봄꽃이 만발하는 에버랜드 대표 정원 포시즌스가든에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버랜드는 페어리타운 오픈을 앞두고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봄을 대표하는 꽃인 싱그러운 튤립 화분을 고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튤립 화분 선물은 봄의 전령인 나비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에버랜드 개장과 함께 매일 1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3-02-27
  • 대한항공, 기내 구명조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품 출시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사용된 노후 구명조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품 파우치를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한항공과 국내 친환경 뷰티브랜드 원오세븐(107)이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구명조끼를 소재로 제작된 파우치 속에는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오세븐의 클렌저, 미스트, 수분크림,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총 6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들어있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소재의 선정뿐만 아니라 상품의 제작까지도 친환경적으로 이뤄졌다. 모든 제작 공정은 100% 태양광 발전으로 운영되는 공장에서 이뤄졌으며, 폐 구명조끼의 세탁 또한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제품의 생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의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판매가는 12만5000원으로, 대한항공 e-Skyshop, 원오세븐 자사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에 투입된 일부 비용 및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돼 환경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퇴역 항공기 동체를 활용해 희소성 있는 네임택을 제작하고, 기내 폐담요로 물주머니(핫팩)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새롭고 개성 넘치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나아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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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3-02-27
  •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 화성 사람이 전하는 화성 이야기 ‘나는 화성시민입니다’ 영상 공개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협력해 추진하는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성과물인 ‘나는 화성시민입니다’ 영상이 22일 공개됐다.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개인 및 공동체가 생산한 기록물을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해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 공유와 공감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특별한 기록 작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는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단이 양성한 6명의 시민 기록가들이 화성시 전역을 직접 찾아가 취재한 10인의 인터뷰 영상이다. 영상의 주제는 토박이 시민이 기억하는 화성시의 옛 모습, 화성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들이 바라보는 현재의 화성, 평범한 시민이 기대하는 앞으로의 화성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민 아카이빙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민의 일상을 유의미한 기록으로 보존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인 기획인터뷰 영상 공개를 통해 시민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기록가로 활동한 이정은 씨는 “평범한 시민이 지니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힘이야말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온 저력이자 희망의 끈이었음을 알기에, 기록을 통해 화성인들의 삶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고 열의를 보였다. 시민기록단이 만난 화성시 28개 읍면동 시민들의 이야기는 ‘오늘에 오늘을 더하는 화성시민 이야기’란 부제를 달고 책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시민이 기억하는 화성시 이야기를 녹음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 ‘스토리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활동을 이어간다. 사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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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3-02-27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 모집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순실)은 지역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소년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충청남도 지역사회를 홍보하고,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충.분.함’은 ‘충청남도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요’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도내 15개 시·군을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충청남도민은 물론 영상 콘텐츠 노출이 잦은 전국 MZ세대들에게 충청남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직접 탐방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와 역사·문화시설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촬영 장비 대여, 활동비(1팀 최대 80만원) 등을 지원한다. 충청남도 내에 거주하거나 충청남도 소재 교육기관에 재·휴학중인 후기 청소년(20~24세)이면 누구나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총 15개팀(4인 1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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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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