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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관광 활성화 모색 ‘관광진흥위원회’ 출범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덕구 관광진흥위원회’를 출범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관광진흥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제정된 ‘대전광역시 대덕구 관광진흥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관광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관광진흥 계획 수립, 정책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 대덕구 관광진흥사업 추진방향 보고 및 심층 토의로 진행됐으며, 향후 대덕구 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새여울 물길 30리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전문가의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구는 추후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준재 한남대학교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대덕구가 성숙한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구는 새여울 물길 30리 프로젝트와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등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를 만드는 첫발을 내딛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우리 대덕구만의 내실 있는 관광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속 가능한 관광자산을 바탕으로 관광사업 육성 기반조성, 지역관광생태계 활용 관광객 유치,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관광도시 이미지화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이 27일 대덕구 관광진흥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준재 한남대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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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관광 활성화 모색 ‘관광진흥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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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동물 콘텐츠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팀’과 협업한 전시 개최
- 서울시는 노들섬에서 동물 및 곤충 콘텐츠 분야 인기 1위 유튜브 창작자 ‘에그박사팀’과 함께 <에그박사팀 연구실 in 노들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은 ‘365일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으로 재탄생 하기 위하여 차별적인 공연, 전시, 축제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그 출발선상에 놓인 전시로 평소 동물·곤충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던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 창작자 ‘에그박사’팀은 에그박사, 양박사, 웅박사 세 명의 박사가 똘똘 뭉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창작자로 약 4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곤충과 신비로운 동물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여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큰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를 넘어 만화책, IPTV 등 다양한 매체로 활동 범위를 확장 중이다. ‘에그박사’라는 닉네임은 수많은 생물이 알에서 깨어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영상의 주제인 동물 및 곤충을 생동감 있는 콘텐츠로 만들자는 에그박사팀의 다짐을 담고 있다. 2016년 선보인 첫 영상 ‘큰 뿔이 달린 신기한 곤충, 장수풍뎅이 사육법’을 시작으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신기하고 놀라운 자연이야기를 전달하며 1,100개가 넘는 영상을 선보여왔다. 현재 구독자 47만 명 보유 채널로 누적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에그박사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의 구성은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유튜브 촬영실 ▴곤충 표본 관찰실 ▴미래엔 도서실 ▴미래엔 미술실 ▴브릭캠퍼스실 ▴에듀샘 체험실 ▴에이알크리에이션(AR) 체험실 ▴행복한 바오밥 보드게임실 총 9개의 테마로 기획했다. 전시에 참여한 에그박사팀은 “지난 5년간 영상으로만 구독자를 만났는데 전시를 통해 에그박사팀을 새롭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렌다. 관람객이 네 번째 박사가 되어 전시장 곳곳을 관찰하고 탐험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팀’와 함께 진행하는 만큼 이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팬과의 만남’ 자리를 3회 마련했다. 이외에도 토크쇼, 질의응답, 사인회 및 포토 이벤트 등 구독자와 관람객을 위한 에그박사팀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입장 마감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로 운영된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들섬(https://nodeul.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관람문의 : ☎ 070-4420-4059, 9776), 노들섬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노들섬 인스타그램(@nodeul_island)과 노들섬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odeulisland.official)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동물과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며, 도심 속 한강과 노들섬의 자연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들섬은 앞으로도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차별적인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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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동물 콘텐츠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팀’과 협업한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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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홍보관, 오는 3월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개방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3월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이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IFEZ 홍보관은 평일(화~금)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돼 시민들은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현재는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 야간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관 이후 지난해 5월부터 평일에 한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 주말 개방에 이은 확대 운영 조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주말에도 야간 개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홍보관은 송도의 멋진 모습을 주야간으로 볼 수 있고 또 발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홍보관을 찾아 올해 지정 및 개청 20주년인 IFEZ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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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홍보관, 오는 3월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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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 24일 보성군은 김기성 문화관광과장(왼쪽), 김철우 보성군수(가운데), 김현진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추진위원장(오른쪽)이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보성군 대표 축제인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지난 16일 한국축제콘텐츠 협회로부터 축제 예술‧전통 부문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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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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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묻고 더블로 가!” 대만 찾는 관광객 2배 급증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해 관광객이 급증한 대만을 다양한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획전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국경을 개방한 대만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하나투어 대만 패키지 예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각각 직전 월 대비 예약률이 12월(87%↑), 1월(70%↑), 2월에는 104% 신장을 기록하며 매월 두 배 가까운 예약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하나투어는 대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대만 테마 여행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아재 술이라고 불리던 위스키가 트렌디한 술로 떠오른 점에 주목해 위스키 유튜버 ‘한잔하는 MJ’와 오는 3월 대만 위스키 증류소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실제 예약자 비중 역시 MZ세대인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생이 주를 이룬다는 점도 흥미롭다. 새롭지만 익숙한 대만을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취향과 컨셉에 따라 대만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도 준비했다. 대만의 랜드마크 투어, 미식, 효도, 자유 등 테마에 맞춰 다양한 일정과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게 대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45일 전 예약 시 최대 10만 원 할인 적용 가능한 얼리버드 특전과 3/6/9명 예약자 10/20/30만 원 할인, 101타워 전망대 선택 관광 사전 포함 시 1만 원 할인 혜택 등을 적용한다. 상품에 따라 대만 대표 먹거리 망고 빙수와 버블티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대만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드라마와 여행으로 달래던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테마별 베스트 코스로 구성한 기획전을 통해 익숙한 듯 새로워진 대만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하나투어 앱 내 여행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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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묻고 더블로 가!” 대만 찾는 관광객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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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뭐먹지? 사계절 시리즈 - 봄
- 여행의 키워드가 볼거리에서 먹거리로 바뀌고 미식여행이 트렌드가 된 지금, 순천은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와 맛있는 메뉴가 넘쳐나는 그야말로 ‘맛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순천에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순천 대표음식 소개의 첫 시리즈, <순천에서 뭐먹지? 뭐먹 시리즈 봄>을 소개한다. ▶ 죽도봉 오리골목(오리요리) & 홍매화와 동천 벚꽃 죽도봉 아래 몇십 년 전부터 생겨나서 순천을 대표하는 오리골목은 오리불고기, 훈제구이, 전골, 약찜(1시간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건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얇게 썰어 부드럽고 몸에 좋은 부추와 같이 먹는 오리불고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겉절이, 장아찌가 곁들임 반찬으로 제공되어 가족 건강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국물과 순천의 도사 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전골)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죽도봉 오리골목에서 오리요리를 든든하게 먹고 순천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홍매화를 보거나 동천 벛꽃길을 걷는다면 눈과 입 가득히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염소떡갈비, 닭장, 산채정식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겹벚꽃, 홍매화) 미식의 고장 순천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순천식 흑염소 떡갈비는 쌀알 모양의 한입 크기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특유의 냄새가 없고, 다른 떡갈비에 비해 부드럽고 담백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다. 순천의 다양한 닭요리 중 가장 먼저 맛보아야 할 것은 순천 향토 음식인 ‘닭장’이다. 보통 닭장은 닭살코기를 떡국 끓일 때 한 국자씩 넣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순천식 닭장은 닭 한 마리를 토막 내어 맑은탕으로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집간장으로 맛을 내어 깔끔하며 마늘, 능이, 대추 등 각 집마다 가진 특제 비법으로 맑게 끓여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지금까지의 추천 음식이 고기만 있어서 아쉬운 채식주의자를 위해 다양한 나물 요리도 소개한다. 선암사를 품고 있는 순천의 조계산은 고사리, 머위대, 두릅 등 다양한 산나물이 나기로 유명하다. 산나물과 더불어 송이, 표고, 느타리 등 버섯류를 더하면 생채, 숙채, 숙회, 구이, 전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산채정식 한상을 만날 수 있다. 간단한 비빔밥이나 따끈한 돌솥밥으로도 봄나물을 느낄 수 있으니 조계산도 식후경! 꼭 맛보기를 추천한다. 벚꽃이 지고나면 선암사에서는 겹벚꽃이 기다리고 있다. 보통 벚나무 종류와는 다른 겹꽃으로, 늦게 피우는 만큼 더 풍성하게 만개한 분홍색의 겹벚꽃이 핀다. 빠르게 지나가는 봄이 아쉬운 분들은 선암사를 찾는 것은 어떨까. 선암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염소 떡갈비와 다양한 닭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어 활기찬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정어리고사리쌈밥, 도다리쑥국, 미나리회무침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마지막으로 봄나물을 이용한 정어리 고사리찜, 도다리쑥국, 미나리회무침도 순천시내 곳곳 계절 맛집에서 맛볼 수 있다. 3월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정어리는 포화지방산을 제거하는 오메가3지방산은 물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정어리와 함께 햇고사리를 졸여서 새로 나온 쌈채소와 싸 먹으면 입 안 가득 순천 미식을 느낄 수 있다. ‘봄도다리’라는 말도 있듯이, 도다리의 탄력이 좋아지고 알 없이 온몸에 영양분이 고루 퍼져 있는 시기가 봄이라서 그만큼 가장 맛있을 때이다. 여기에 지금 막 나온 어린 쑥을 넣어 국을 끓이면 향긋한 봄을 먹어볼 수 있다. 미나리는 봄철 대표 채소로, 순천산 미나리는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여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봄철에 나오는 해물과 회무침을 하면 특히나 안성맞춤이다. 2013년, 전국에 정원 열풍을 불러일으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올봄, 1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도시 전역이 박람회 무대가 되는 새로운 정원을 만나며, 곳곳의 계절 맛집을 찾는다면 어떨까. 참, 정원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뭐먹 시리즈도 준비하였으니 <순천에서 뭐먹지?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편도 기대하길 바란다.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져 ‘소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순천에서 홍매화, 겹벚꽃,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기고 선암사, 송광사, 순천만에서 육해공 다양한 봄철 보양식 맛집 투어를 즐긴다면 나른한 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미식여행이 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계절별 지역농산물이 다양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미식도시로써 산채정식, 오리요리, 닭요리, 염소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며 “봄에 순천을 찾은 방문객이 순천의 맛을 기억하며 박람회 기간에 다시 순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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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뭐먹지? 사계절 시리즈 -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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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매곡동장은 “매년 탐매축제 개최로 홍매화 향기로 가득한 탐매마을을 널리 알리고 골목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한지나 가로변에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홍매화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마을기업 ‘홍매뜨락’을 육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해가 더할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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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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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관광의 수도’로 떠오르다.."전국 여행사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 500% 이상 급증"
- 최근 신안군 관광지 관련 전국 여행사들의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전라남도 관광의 수도」로 주목 받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흑산 홍도 중심의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 핫플레이스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개나 등록되었고, 안좌면의 퍼플섬과 증도면의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명에서 2022년 38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에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주요 관광지점당 평균 관광객 11만명과 제주도 주요관광지 평균 23만명을 상회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하는 외국인 대상 2021년 우수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2박 3일』이 내국인 대상 국내 우수 여행상품은 『1004섬 신안군, 컬러풀 섬투어 5일』외 6개가 선정되었다. 최근 한 여행사의 『KTX 다도해 신안 - 섬티아고 증도 퍼플섬 트레킹』이란 130만원 고급상품이 12월 4차까지 예약상품으로 출시될 정도로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이 인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잠재적 관광지로 ‘도초 환상의 정원’을 선정하였듯이, 각 섬마다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는 매년 한국관광공사가 광역별로 한 곳씩 선정하여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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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관광의 수도’로 떠오르다.."전국 여행사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 500%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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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오면 꼭 먹야봐야 하는 음식 메뉴 새로운 이름 찾는다
- 고추장, 된장 등 장류식품으로 유명한 순창군이 순창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메뉴의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선다. 순창군은 지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브랜드화를 위해 2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활용한 음식의 새로운 명칭 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은‘순창고추장 제육볶음’으로, 애호박찌개는‘고추장찌개’등으로 음식 명칭을 바꾸어 관광객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군은 음식점 대표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음식의 차별적 가치가 돋보이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만들어, 향후 향토음식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의 향토음식을 새롭게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식당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집에서 담근 고추장, 된장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며“이번 기회에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차별화된 맛과 함께 색다른 음식 명칭을 통해 새로운 순창의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3월 10일까지 순창군장류사업소 음식문화정책팀 063-650-5476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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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오면 꼭 먹야봐야 하는 음식 메뉴 새로운 이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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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광열차 S-train, 임실역 멈춘다
-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 S-train(남도해양열차)이 오는 3월 1일부터 임실역 정차를 시작한다. 코레일 지역관광 열차는 여러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운행되는 열차로, S-train은 전라선과 경전선을 따라 운행된다. 전라선 중 전주역과 남원역 사이에 위치한 임실역에서 추가적으로 정차를 시행하며, 하행 출발시간은 11:38, 상행 출발시간은 18:47이다. S-train의 객차는 총 4량, 좌석은 총 210석이며, 상․하행 각 1회씩 1일 2회 운행되고, 월요일 및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임실N치즈축제 당시 코레일과 협력하여 축제기간 동안 S-train과 ITX-새마을의 정차를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높은 접근성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다수 유치한 바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열차 여행객들이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붕어섬 및 출렁다리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하기 좋은 임실군에서 추억을 쌓고 임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광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군은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상품은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관광상품과 차별성이 있어, S-train의 임실역 정차에 따른 관내 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S-train의 임실역 정차로 열차 여행객들의 관내 관광지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천만관광 임실시대를 견인하는 중요한 관광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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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광열차 S-train, 임실역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