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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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힐링...‘모바일 스탬프 투어’운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힐링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태화강 국가정원의 삼호철새공원, 철새홍보관, 태화강 전망대, 태화강 동굴피아, 궁거랑 벚꽃길, 남산루, 남산전망대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고래박물관, 울산함, 장생포 옛마을, 5D입체영상관, 구치도(장생옛길), 윤수일 생가, 장생포 아트스테이, 장생포 문화창고 8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울산광역시 남구 스탬프투어’로 접속 후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된다. 코스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월별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2개 코스 전체 완주자 및 후기게시판에 참여인증 후기작성자는 7월과 12월에 결산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성취감과 철새와 고래를 만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3-03
  • “ 백령면 관광활성화 및 특산품 홍보를 위한 "스탬프투어 사업 추진
      옹진군 백령면(면장 이한일)에서는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사업을 3월 중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령면 스탬프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관광 관련 산업(숙박, 음식업 등)이 위축되어 주민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관광객 유치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산품 판매 활로 개척으로 지역경제와 특산품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 하고자 추진되었다. 백령면 주민이 아닌 타 시·도민 관광객이 백령도 주요 관광지 7곳(사곳해안, 콩돌해안, 용틀임바위, 두무진, 끝섬전망대, 심청각, 서해최북단 백령도비)을 방문하고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관광안내책자에 찍어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백령도 대표 특산품인 까나리액젓 1세트(200g 3통)가 증정된다. 이한일 면장은“스탬프투어 사업에 맞추어 지역특산품(까나리액젓, 다시마, 미역, 백색고구마 등)을 활용한 주민참여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결합된 섬 문화관광 사업 발전과 특산품 홍보로 전국적 판로망 개척과 주민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3-03
  • 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군은 그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중에 있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되어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03
  • 부산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문체부 공모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되어 4년간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기존 야간경관 명소에 관광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해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야간시간대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 등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도시로 성장할 ‘국제명소형’과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총 48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국제명소형’에는 부산과 대전, ▲‘성장지원형’에는 강릉, 전주, 진주가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에 별빛 바다․도심․숲에서 나만의 밤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컨셉으로 ‘Good Night+ BUSAN’을 선보였다. 삼포지향의 부산 지리적 특성과 함께 초개인화․나노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객이 만들어가는 각양각색의 밤 이야기로 부산만의 +(플러스) 밤 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국비 26억 원, 총사업비 최대 56억 원을 투입해 용두산공원과 수영강 일원을 집중권역으로 설정하고, 다대포/서면/송정 일원을 연결권역으로 설정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펼쳐낼 예정이다.   또한 향후 두 달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국내외 분야별 자문위원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며, 구체적 조성 계획과 연차별 사업 추진 계획 등은 컨설팅을 통해 확정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부산의 다양하고 반전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전 세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세계적인 밤의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3-03
  • 강진 청자축제에서 즐기는 딸기 파티‘성황’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특별 행사로 마련된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와 청자식기, 청자소품이 어우러지는 딸기 파티로 3월 1일까지 청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전 회차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광주, 목포, 장흥, 영암,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딸기 샐러드와 스프를 시작으로 메인 메뉴인 딸기 리소토(Risotto)와 딸기 피자, 그 외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가족과 함께 즐겼다. 행사와 함께 전남음악창작소 ‘청자 다방’이 열려, 참가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했다. 3살 꼬마가 빅뱅의 ‘저녁노을’을 신청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온 참가자 장서진(54) 씨는 “강진 딸기의 당도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청자접시에 올라간 딸기를 먹으니 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4살 아이와 함께 참여한 권나연(32) 씨는 “아이가 딸기를 좋아해서 신청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자를 활용한 플레이팅은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식기 및 소품은 축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메뉴에 사용된 딸기는 ‘강진 딸기 수출연구회(회장 오명석)’에서 매일 아침 선별 작업을 거친 후 공급한다. ‘강진 딸기 연구회(회장 황상원)’에서는 행사 참여자에게 특별할인가로 딸기를 판매한다. 수익금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3월 1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해 500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03
  • 목포뮤직플레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수상
      목포시는 ‘목포뮤직플레이’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목포뮤직플레이는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경연분야를 현장 축제에 접목시킨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악과 댄스를 연계시킨 전국댄스배틀대회, 목포의 근대문화와 1930년대 재즈풍 블루스곡을 선보인 난영재즈극장과 한국대중음악의 산실을 확인할 수 있는 목포음악사 콘텐츠 전시관 등이 선보였다. 우리나라 최초 한류스타이자 원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리더 김숙자) 초청공연은 물론 스승과 제자와의 콜라보 공연을 펼쳤고, 우리나라에 단 1대 뿐인 인공지능 피아노(카이스트 협조)를 전시해 미래 뮤직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처음 개최한 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뮤직플레이는 목포를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위상을 굳히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음악자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의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03
  • 보성군, 전통차와 차음식 만들기 체험 관광 각광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농업유산 전통차(음식)만들기 체험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업유산 체험관광’은 4~10월까지 진행된다. △차 만들기체험, △차 음식 체험, △차 족욕체험, △차 밭 걷기 ․명상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찻잎따기, 제다, 녹차․떡차․블렌딩차 만들기, 다례교육, 내가 만든 차 선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음식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녹차 초콜릿, 녹차 비빔밥, 홍차스콘 등을 만들어 보면서 차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하고 특별한 케이-푸드를 맛볼 수 있다. 차 족욕 체험장은 다향아트밸리 내 녹차 족욕 카페에서 이뤄지며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차 밭 걷기 ․명상 체험은 고차수 관람, 자생 차밭 걷기, 차훈 명상 등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MZ세대들의 인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관광객(20인 이상)은 광주시 관광협회(☎ 062-941-6301)에 신청하면 체험비 2만원/인당 또는 차량 임차비(거리에 따라 35~5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성군은 차 만들기 체험장 18개소, 차음식 체험장 4개소, 말차 체험장 1개소, 녹차족욕 체험장 1개소(발마사지 포함), 차문화 체험장 1개소 등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합 축제형으로 개최해 다향대축제,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씨름, 마라톤, 요트),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03
  • 화순적벽 축제 성공 다짐…풍물놀이와 4km 트래킹 등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허선심 면장, 손홍규 번영회장, 정연지 군의원, 류영길 군의원 등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하여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진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다가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4월 2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질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4월 30일 화순적벽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성공적인 화순적벽문화축제 개최를 위해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둘째 날 30일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 진행되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오전 10시에 적벽초소를 출발해 망향정까지 걷는 행사이다. 특히 초소 입구와 망향정 주변에 버스킹 팀을 배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적벽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천하제일로 뽑히는 풍광을 배경으로 4km 트레킹코스를 걷다보면 화순 적벽의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순적벽문화축제 기간에 적벽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다. 손홍규 번영회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순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서면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면장은 “손홍규 번영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임원 및 축제추진위원들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작년 축제를 보완해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화순적벽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03
  • 순창군, 전통 장담그기 가족과 함께 직접 담궈보세요
      고추장, 된장 등 장류 산업의 메카인 순창군이 지역의 오랜 무형의 생활유산인 장담그기를 계승하기 위한‘장독대 분양 및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랜 시간 순창의 전통장을 지켜온 장류 제조 기능인 10명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장담금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다. 특히‘장독대 분양 행사’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객이 직접 만든 장을 기능인이 장독대에서 섬세하게 관리함은 물론 숙성 과정을 거쳐 10월 이후에 각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순창만의 대표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장독대 분양은 장담그기 체험을 직접 참가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장독대 분양신청 시 구좌 당 10만원으로 전통 된장 2kg, 찹쌀 고추장 2kg, 간장 1.8L이 포함된다. 또한, 장담그기 체험객은 1인당 체험비 1만원을 들여 사전예약을 하면 전통장 담그기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2023년 장독대 분양 및 장담그기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홈페이지(www.sunchang.invil.org)와 전화(063-653-0703, 063-650-5431)로 신청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3-03
  • 여행이 버킷 리스트 ‘호반관광도시’ 단양
      여행 마니아들이 버킷 리스트로 기록하는 명소로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과 짚 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이색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풍광도 아름다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을 향하고 있다.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에는 전국에 소문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고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문 업체가 줄이어 영업하고 있다.  비행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뒤에 활공장을 도약하면 몸으로 전해오는 하늘의 자유로움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단양 풍광은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림과 단양호반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곳곳에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스포츠였지만 최근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귀족이 즐겼다던 클레이 사격도 단양에서는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다.  클레이 사격은 비둘기를 날려 총으로 맞히는 게임에서 유래됐는데 현대에 와서는 접시를 사용해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재미가 있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레이사격장은 해발 500m 고지인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야외에서 위치하면서 단양시내에서 8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던 단양강은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선상유람으로 유명하다.   단성면 장회나루와 도담삼봉에서는 선상유람을 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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