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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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으로 올라오세요! 순천시,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난다
        정원박람회 개장 12일째,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높아진 도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순천형 워케이션 상품’개발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업무를 하며 휴양을 즐기는 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근무 형태가 다양화되고 웰니스와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부각 되고 있다. 일례로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워케이션에 참여하고 싶다’라는 답변이 64%에 이르고, 모든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될 만큼 향후 워케이션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에 순천시 역시 지역특화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대응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정원박람회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우선 워케이션 참가자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행안부‘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중 ‘워케이션’에 응모하여 거점시설을 구축하고, 휴양·힐링형, 탐방형, 농촌·전통 체험형 등 지역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기업과 투자유치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와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과 단체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워케이션 이용자들을 위한 순천시민과 동일한 관광지 이용 혜택 제공,지역화폐와 연계한 숙박비·교통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통해 순천을 워케이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순천의 우수한 지역자원과 박람회 파급효과 등을 활용하여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전남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 전국 최고
    베트남전세기 무안공항 첫입국 환영행사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이 부쩍 늘면서 코로나 이전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목표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한 해와 2022년 한 해 동안의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을 비교한 ‘시도별 카드 이용금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다. 하나카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은 50.3%가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제주 49.4%, 경북 39%, 세종 29.2%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서울은 41.5%로 감소폭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산 26.6%, 대구 24.9%, 인천 17.7%를 기록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중 여수에서 사용한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은 코로나 이전 대비 무려 94.5%가 증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 이전 대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적극적인 해외 홍보에 나서고, 명품 숙박지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손님맞이를 철저히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전남도는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태국, 베트남을 운항하는 전세기를 유치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 단체 관광객에게 비자를 면제하는 무사증 입국 허가 제도를 시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모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도 한몫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2월 태국 방콕과 무안국제공항 간 전세기를 통해 1천여 명의 태국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 3월 말에는 베트남 나트랑과 무안국제공항 간 전세기 운항을 시작해 연간 약 1만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전국체육대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 개최가 예정돼 전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해외 관광객 유치 사업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전남의 강점인 섬, 해양, 생태 등 청정 자연환경과 지역 특화 문화자원, 게미진 음식 등을 활용한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홍보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관광산업의 현황과 발전과제’ 연구에 따르면 전남지역 내외국인 관광객 수 증감률은 2019년 5.6%, 2020년 -6.4%, 2021년 4%였으나 2022년 12.8%가 상승했다.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해 전남 관광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보여줬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무안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개최
        서해안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송계해변 유채 경관 단지 일원에서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하여 기존 관 주도 행사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변 거리공연, 마술쇼,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 ‘친환경 에코 플로깅 쓰담 산책’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새롭게 경관 단지 내에 포토존 2개소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차량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7천㎡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더 풍성하고 편리한 축제가 되도록 기반 시설 보강에도 힘썼다. 또한 송계마을회와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해제 도리포 송계마을 유채 경관 단지는 10.7ha의 규모로 송계 송림숲 해변에 위치하여 유채꽃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고즈넉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지난 2021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 선정된 솔바람길(1km)과 연결되어 산책을 즐기면서 일상으로부터의 쉼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울러, 석양에는 송계해변의 금빛 노을과 칠산대교의 형형색색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이고 황홀한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 도리포 포구에서는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어 오감(五感)을 만족시킨다.    현재 도리포 유채꽃 경관 단지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매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새로운 봄꽃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하듯…미디어아트로 만난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첨단기술과 만나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진도군은 “오는 20일(목)부터 22일까지(토) 개최되는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동안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활용한 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는 뽕할머니의 전설, 소망과 사랑 등의 주제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뽕할머니 동상에서 200여m의 해안 도로를 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기하학적인 점·곡선·면의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물과 빛의 순환을 담은 미디어아트는 실제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효과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신비로운 자연 경관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하게 표현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최근 관광에 접목된 새로운 문화예술 트렌드인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의미를 이어가면서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빛과 영상으로 신비의 바닷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시각 콘텐츠인 미디어아트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도입했다”며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천연자원과 민속·문화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축제 기간 동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4월 20일(목)부터 ▲바닷길 만남 한마당 ▲북놀이 퍼레이드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무형문화재 스탬프 랠리 체험 등 총 70여종의 전시·공연·체험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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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3-04-13
  • 해남군, 신록의 봄에는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자
      흑석산자연휴양림 전경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새봄을 맞는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숲속 캠핑장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평일에도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흑석산의 명물 철쭉꽃이 개화하고, 자연휴양림 내 나무들도 신록으로 물들면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흑석산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숲 해설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의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만성 질환을 완화시키기 위해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체험서비스로 청소년 학업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참숲”Edu-Healing, 가족의 건강 및 관계 형성을 위한“참숲”Happy-Family,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참숲”Happy-Refresh, 행복한 황혼을 위한“참숲”Happy-Senior 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유프로그램 체험 활동으로 숲 치유 레크리에이션, 참나무 숲에서 햇빛, 바람을 느끼는 치유명상, 싱잉보울을 통한 명상 체험, 우드버닝기를 이용한 목공예 체험,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등의 체험 활동과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 측정, 혈압 측정 등 기초적인 건강 체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는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숲에서 자유롭게 놀이와 숲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는 숲 활동과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 놀이 및 계절을 반영한 주제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에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산림복합 휴양 치유공간이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숙박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숲나들e 홈페이지(https://foresttrip.go.kr)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 접수는 흑석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http://heukseok.haenam.go.kr)에서 사전 예약제로 받고 있다. 한편, 흑석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제24회 흑석산철쭉제가 오는 21~22일 개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화순군, 봄축제 기간 고인돌 유적지 내 차량 전면 통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인돌유적지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은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인돌유적지 내(춘양면 고인돌 안내소 ~ 도곡면 고인돌 안내소)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탐방열차나 전기차에 관광객이 밀집할 경우를 대비해 축제장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35인승 셔틀버스 2대가 유적지 탐방로가 아닌 조아밸리 C.C 방면(춘양면 고인돌 안내소 ~ 도곡면 고인돌 안내소)으로 축제 기간 중 4월 21일(금) 22일(토) 23일(일) 29일(토) 30일(일) 5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배차 간격은 30분이며, 첫차는 10시 30분, 마지막 탑승 시간은 17시 00분으로 도곡과 춘양 축제장을 신속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도보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도로는 조아밸리 방면으로 우회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고창버스터미널에 토요 관광안내소 운영
      고창군이 직영으로 전환된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토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는 고창 터미널 내에 임시 장소를 마련해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 등 고창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고창 터미널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첫발을 내딛는 곳으로, 그동안 관광안내소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고창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관광 안내지도, 고창 방문의 해 리플릿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자료가 비치된다. 또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해 고창군의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9명으로 주요 관광지 6개 지점에 배치되어 있으며, 매년 보수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이 터미널에서부터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도시 전반에 관한 홍보를 진행해 관광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익산 관광 매력 알린다...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익산시가 지역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되는‘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익산 방문의 해와 대표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왕궁보석테마관광지와 아가페 정원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숨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길, 대물림 맛집 등을 알리고 방문의 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한 관광지도, 홍보 리플릿 배포 등과 같은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알찬 관광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SNS를 활용한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마룡이 인형,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익산시만의 숨은 매력을 홍보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된 국내 여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교류의 장으로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60개 기관이 참여하고 2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익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익산시만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 영국 사우스뱅크 주최, 주영한국문화원 후원 한강 작가, 영국 출간 앞두고 영국 독자와 직접 만난다
    한강 작가 프로필 사진(이미지 제공 - 펭귄 랜덤 하우스)   한강 작가 '희랍어 시간' 영문판 북 커버 이미지 (이미지 제공 - 펭귄 랜덤 하우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런던의 문화예술지구인 사우스뱅크 (Southbank Centre)가 4월 23일 한강 작가를 초청해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영문 제목: Greek Lessons)(2011)의 영국 출간을 앞두고 영국 독자들과 ‘한강 작가와의 대화’(이하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문학은 새로운 미래문화를 읽는 오체투지다. 특히 한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은 소멸의 깊은 슬픔마저 담담하게 새로운 시작이 되는 한국문화의 깊이가 영국에서 소개되게 되어 뜻깊다. 깊이 있는 독서를 사랑하는 영국 독자들은 한강 작가와 직접 만나서 더 깊은 상호 연결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영국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한강 작가와의 대화는 사우스뱅크의 2023년 봄 시즌 문학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영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295석 규모의 사우스뱅크 퍼셀 룸 (Purcell Roo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는 영국 작가이자 방송인인 옥타비아 브라이트 (Octavia Bright) 가 진행한다.   소설 '희랍어 시간'은 한강 작가가 2011년 발표한 다섯 번째 장편으로, 말을 잃어가는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의 만남을 그렸다. 소멸하는 삶 속에서 서로를 단 한 순간 마주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국의 대형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 (Penguin Random House)에서 4월 27일 영국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한강 작가는 23일 런던 사우스뱅크 행사에 이어 25일 영국 리버풀(Liverpool)의 대형 서점 워터스톤즈 (Waterstones)와 27일 바스(Bath)의 서점 토핑 앤 컴퍼니 (Topping & Company)에서도 영국 독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가 2018년 소설 ‘흰’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맨부커 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해 독자들과 만나는 행사다. 한강 작가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아시아 작가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4-13
  • ‘맛’도 ‘가성비’도 최고...익산 청년몰 상상노리터 ‘인기’
      익산 청년몰‘상상노리터’가 최고의 맛과 가성비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 시는 올해 다양한 마케팅과 청년 상인들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해 청년몰을 더욱 활성화하고 탄탄한 고객 창출 기반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년상인육성재단 조사 결과 지난달 청년몰 점포별 매출액이 전달 2월과 비교해 월 평균 100만원 가량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오픈기념으로 2주간 진행된 다이로움 포인트 이벤트 행사에도 560여명이 참여해 다이로움 카드로만 약 1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매출 뿐 아니라 배달앱이나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등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가게가 늘면서 고객 만족도도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청년 상인들이 질 좋은 음식과 적절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이고 이용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용객들은 청년몰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맛과 함께 가성비도 좋아 자주 찾게 된다는 평을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맛과 가성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통시장에서 그날그날 제공받는 신선한 식재료 때문이다. 청년상인들 대부분 시장에서 식재료를 공급받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을, 전통시장과는 상생을 이어가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몰의 보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선정으로 총 3억6천만원(국비50%, 지방비50%)을 투입해 공동마케팅과 컨설팅, 교육, 조직화 지원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유튜브와 SNS 운영으로 청년몰을 적극 홍보하고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쿠폰 이벤트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상인들과의 상생에도 힘쓴다. 청년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활발한 소통도 이어간다. 서비스 향상과 레시피 개선을 위한 청년 전문가 교육을 추진하고 청년상인 협동조합의 브랜드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몰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소비자와 청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청년몰의 원활한 운영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시는 최근 애로사항으로 제기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몰 안내와 신속한 고객 응대를 맡아줄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년몰이 청년에게는 희망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청년몰 활성화와 안정적인 안착을 통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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