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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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함안수박 축제로 오세요
      함안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4년 만에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대면행사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공연행사, 소비자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해중앙시장에서 군항제 행사와 연계한 수박 무료시식 등 사전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안수박축제위원 임원 및 함안농요보존회 임원 등 25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사전 수박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정식 축제 기간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다. 이번 축제는 함안군민의 날 행사,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은 △함안수박 홍보관, 친환경·스마트 농자재 전시, 수박조각대회 작품전시 등 전시행사와 △함안수박 직판장, 함안 특산물·가공품 직판 등 직거래행사 △수박화채 나눔, 함안수박 무료시식, 수박주막 등 먹거리 장터 △수박 포토존, 수박 가공식품 먹거리 체험 △곤충 체험 및 전시 등 가족 체험행사 △에어바운스, 키다리삐에로 요술풍선 증정 △수박 페이스 페인팅 등의 키즈존 운영 등 7개 분야 34개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상종목은 명품수박 품평회, 수박 가족 조각대회, 수박 가요제가 있으며, 명품수박 품평회는 오는 21일 지역별 엄선된 출품수박을 엄격히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왕수박 5개 분야에 대해 오는 22일 개막식 때 시상할 계획으로 대상 출품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박 가족 조각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선착순 100팀 가족에게 함안수박축제위원회에서 택배로 함안수박을 보내고 가족들끼리 작품 완성 후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축제 행사장에 가져오면 작품전시 및 심사가 이뤄진다. 시상은 당일 오후 2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및 미취학아동 포함 3인 이상 가족이 해당된다.   수박 가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21일~22일 오후 3시 에 각각 20명씩 선착순 접수자에 한에 실시된다. 본선은 23일 오후 2시 함주공원 다목적구장 특설무대에서 실시된다.   조각대회 및 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함안수박축제위원회 (☎055-583-1011)로 전화하면 세부적인 참가접수 방법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함안군청 홈페이지와 함안군 농업 기술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안수박축제위원회 강대훈 회장은 “오랜 기다림 속에서 수박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올해의 수박축제는 어느 해보다 맛있고, 다양한 수박을 준비 했다”며 “대한민국 수박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 당도 높고 품질 좋은 함안수박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 200여년의 재배역사를 가진 함안수박은 남강과 낙동강 유역 일조량이 풍부한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아 정부로부터 2008년 수박작목 지리적표시제를 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했으며, 2016년에는 함안수박 산업특구(중소벤처기업부)로 지정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4
  • 울산시-한국여행업협회, 울산관광 활성화 ‘맞손’
      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맞손을 잡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2,000여 개의 여행사와 기관·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내·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여행서비스를 향상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여행업 단체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판촉(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울산시,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광재단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판촉(마케팅) 활동과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 공동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가 가진 훌륭한 관광자원과 축제행사를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전국적으로 홍보되어서 울산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판촉(마케팅)을 위해 울산시와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첫 협력 사업으로 4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여행업협회 주관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4
  •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에 찾아올 이천쌀문화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은 가을의 황금 들녘과 흰쌀밥을 숟가락에 담은 배경에 축제분위기를 표현함으로써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주제를 담아 이천쌀문화축제의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무엇보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3월, 14일간 진행된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십개의 응모작품 중 외부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각색되었으며, 축제의 취지를 잘 살린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남녀노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3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4
  • 소래포구축제, 대한민국축제박람회 참가로 인지도 쑥쑥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역축제 홍보의 장이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에 인천시와 합동부스를 운영해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메인으로 한 대표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 메인 행사인 새우·꽃게 낚시를 체험이벤트로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부스 내 소래포구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축제마스코트 만들기, OX퀴즈 등을 진행해 총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또한,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축제 관련 민간업체들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축제 실무자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동구 담당자는 “올해 소래포구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의 승격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쌓기 위해 박람회에 참석했다”라며 “인천은 부산과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매력이 많은 지역인만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4
  • 인천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최대 5천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4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상 필수로 참여하여야 공모가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화 상품·서비스 개발 협업, 강화 갑곶돈대 관광 활성화 협업, 마케팅 협업, 문화 및 관광이벤트 협업, 기타 자유 협업 등의 5개 공모 유형 중 1개만 선택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협업 프로젝트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프로젝트 당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 홍보·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말 최종 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인데, 우수 프로젝트의 경우 추가로 1년을 지원해 기업의 참여의지와 사업 성장 욕구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023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tourbiz.c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5월 17일(수) 오후 2시까지 이메일(incheon_tourbiz@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5월 마지막 주 중으로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인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지속가능한 인천관광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기업이 다수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4
  • 제3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오는 14일 개막
      영암군(우승희 군수)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100만 평의 경관단지에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군이 경관농업의 일환이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농협과 손잡고 추진 중인 “제3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월출산경관단지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3일간 펼쳐지며,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추진위가 밝힌 축제 일정을 보면, 14일 식전행사인‘난타공연’을 비롯해 오후 4시에 예정된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둘째날인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유채꽃길 걷기대회 ▲월출산 유채꽃 사진 전시전 ▲포토존 운영 ▲길거리 버스킹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축제추진위는 이번 유채꽃 축제가 ▲월출산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조성사업 홍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마을주민 참여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외소득증대 ▲영암 월출산 인근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 축제에 맞춰 국립마한역사 문화센터와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의 영암군 유치를 기원‧홍보하는 퍼포먼스도 계획하고 있다”며, “유채꽃 축제를 통해 경관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과 논 타작물 재배 사업 확대를 유도하며, 경관농업과 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농촌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과농협 간 상생협치 모델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느니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월출산 배경 아래 끝없이 펼쳐진 노란 봄의 물결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4
  • 해남군, 땅끝·우수영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무료 개방
      해남군이 4월 17일부터 땅끝전망대, 우수영 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등 관광시설 3개소에 대한 입장료와 인조잔디구장 사용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의미하는 땅끝전망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잇는 우수영 관광지, 1만 3천여주의 나무들로 미로를 조성한 두륜미로파크는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번 무료 전환은 지난해 민간 운영 관광시설과 연계해 실시한 군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민간운영 관광시설 5개소를 이용하면 군 직영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우수영관광지, 두륜도립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구장의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조례상 무료 이용자가 대부분으로, 실수입은 거의 없는 상황으로 무료 이용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무료 입장은 4월 17일부터 시행된다. 군은 관광시설 무료 개방 및 인조잔디구장 사용료 무료에 대한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시설이용객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화를 결정했다.”며“무료로 전환되는 관광시설에 대하여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장소로 활용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4
  • 화순 고인돌축제 전시장 조성 준비 막바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봄꽃과 함께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 행사장에 지역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전시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전시구역을 세 곳으로 나눠 △춘양 고인돌유적지 △도곡 고인돌유적지 △거석테마파크에 각각 다른 테마로 전시한다. 꽃과 함께 연출될 세 곳의 테마는 화순군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화순농산물존, 화순국보인 도곡면 대곡리에서 출토된 청동기유물을 형상화한 꽃 조형물을 전시할 △청동기화순국보존, 거석테마파크의 모아이상 등 이국적인 공간과 어울릴 △이색정원존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화순에서 출토된 가지무늬토기, 팔주령, 쌍주령 등 모양의 꽃 조형물을 신규 제작했으며 대형 꽃탑과 어우러진 농특산물 캐릭터와 함께 입체감 있는 야외 꽃 전시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와불, 고인돌게이트, 장미꽃기둥, 촛불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을 봄꽃과 함께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불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0.8㏊의 유채단지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한창 노란 빛으로 물들어가는 유채단지에 축제 시작 전임에도, 관광객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으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샘추위에 꽃들의 냉해 피해가 걱정이었지만, 축제시기가 다가오며 날이 풀리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축제에 “볼거리뿐만 아니라 화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장이 되도록 하여 지역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4
  • 익산 관광에 봄바람이~...관광객 증가세
      봄 기운 가득한 4월의 익산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들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과 함께 익산의 관광 업계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 익산에도 봄바람 살랑⋯관광시장 활력‘UP’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다채로운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관광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1분기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 단위 관광객 추이도 3월 첫째 주 3만4천여명에서 이달 초 4만4천여명으로 약 30%가 늘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지침이 완화된 이유도 있지만 익산의 특색을 살려 보다 차별화된 관광상품들을 선보인 것이 큰 역할을 했다. # 기차·버스타Go~익산으로 떠나볼래? 시는 교통의 중심지답게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단연 인기는‘시티투어’버스다. 시작한 지 20여일만에 이미 2천여명이 예약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하는‘순환형’, 다양한 맞춤형 주제로 운영되는‘테마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미륵사지와 심곡사, 숭림사 등 종교 유적지를 둘러보는 삼사순례 투어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익산별별여행’은 오는 15일부터 운영된다. 익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조금 더 특별한 열차를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용산에서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서해금빛열차’는 익산역이 종착역인 관광열차이다. 온돌 마루실을 포함한 전체 254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1회 운영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코레일과 한시적으로 운영되는‘익산 봄나들이 설렘 패키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해당 패키지는 전용 버스와 열차 운임을 할인하는 맞춤형 열차 관광상품으로 나바위성당과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등 지역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밖에도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도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대표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를 홍보해 나가겠다”며“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역사문화관광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4
  • 임실군, 명소탐방 시티투어 운영
      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연계하는 버스 투어 상품인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4월부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 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전주역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을 거쳐 임실군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임실의 관광명소, 자연경관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임실 시티투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1인 10,000원이며, 운행에 관련한 문의 및 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일정 확인은 남북여행(1588-1466) 및 홈페이지(http://www.nb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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