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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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돼지국밥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쾌거
      돼지국밥의 원조 밀양돼지국밥이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 향토음식 부문에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함으로써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으며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체계적인 사전 기초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들을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소비자 조사(조사기간 2023. 2. 1. ~ 2. 15. 15일간)에서는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신뢰도·리더십·품질·충성도 등을 조사했다. 이후 브랜드별 대표브랜드지수(MBI; Master Brand Index)를 산출, 부문별 수상브랜드 선정위원회 인증위원들의 인증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소비자들의 참여와 많은 관심 속에 밀양돼지국밥은 MBI 78.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타 지자체의 평균 60.5점을 훌쩍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밀양돼지국밥은 1938년 밀양의 무안 장터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돼지나 소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돼지 수육과 밥을 말아 부추김치나 깍두기를 얹어 먹는, 꾸밈없는 맛과 깊은 매력으로 대중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 시에서는 밀양돼지국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를 개발했다. 굿바비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TV·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밀양과 밀양돼지국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굿바비를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도 위촉해 전국적으로 밀양과 밀양돼지국밥을 알리고 밀양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며 시에서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밀양돼지국밥 먹방 인증 이벤트 ‘밀양돼지 굿바비가 쏜다!’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밀양 내 돼지국밥 식당에서 국밥을 먹는 사진과 한 줄 평을 개인 SNS에 올리고, 식사 영수증과 함께 밀양시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돼지국밥의 원조인 밀양돼지국밥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밀양시는 앞으로도 이 명성을 이어가 밀양돼지국밥이 명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9
  • 녹양동 장미문화축제 개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의정부시 녹양동(동장 김상록)은 5월 20일 녹양역 서부광장 및 장미터널 일대에서 ‘제2회 녹양동 장미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장미터널은 매년 5월이면 아름다운 장미가 장관을 이뤄 2019년 제1회 장미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를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보잉, 인디밴드, 마술과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장미터널 일대에는 서예, 문인화, 퀼트, 캘리그라피, 색연필 꽃그림 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장미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설치해 가족과 연인들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한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찾아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19
  •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작가정원’착공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입부를 장식할 ‘월아산 작가정원’을 이달 본격 착공한다. 월아산 작가정원은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이란 뜻을 담은 ‘정원도시의 시작, 월량선경(月亮仙境)’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하고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예술성·작품성을 갖춘 3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시는 작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약 6600㎡의 부지에 모두 3개의 작가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6개 팀을 지명해 작품을 공모한 후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오픈니스스튜디오의 ‘청림월연(靑林月淵)’,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의 ‘LAYER OF GREEN(자연의 층, 우리의 기록)’, ㈜신화컨설팅의 ‘월아회원(月我回園)’을 선정한 바 있다. 월아산 작가정원 1구역의 주제는 ‘청림월연’이다. 자연의 지세와 흐름에 순응하는 한국정원 고유의 조성방식을 따르면서 감추었다 드러내는 식으로 정원 공간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구역이다. 한국정원의 전통적인 공간요소를 현대적인 재료와 물성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월아산 작가정원 2구역의 주제는 ‘LAYER OF GREEN(자연의 층, 우리의 기록)’이며, 우리나라 숲속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국내 자생수종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간의 가치를 더한 정원이다. 2구역은 다양한 거점공간을 만들어 다수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사계절 변화를 직접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된다. 마지막 3구역의 주제는 ‘월아회원’으로, ‘달과 나’를 뜻하는 월아(月我)와 월아산의 월아(月牙)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월량선경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달과 나를 의미하는 두 개의 연못을 통해 보름달을 통한 원형의 의미와 끝없는 자연의 순환, 나 자신을 되돌아본다는 환기의 의미를 담아 월아산의 향토성을 결합한 서정성을 띠는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월아산 작가정원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으로, 7월에 개최되는 ‘월아산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시는 월아산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정원 공간을 만들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속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정원문화 향유에도 도움이 되어 ‘풍요로운 진주-정원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계 관광 붐 조성, 정원 도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9
  • 울산시, 광역지자체 중 최초‘국제생태관광상’수상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EN)에서 주최한 ‘국제생태관광상(IEA)’을 수상했다. ‘국제생태관광상’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sian Ecotourism Network)*에서 국제생태관광협회(Global Ecotourism Network)와 유럽, 북미, 남미 등 권역별 생태관광협회와 협력해 수여하는 생태관광만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상으로 지난해 6월 만들어져 올해 처음 시상했다. *아시아생태관광협회(Asian Ecotourism Network) : 회장 Masaru Takayama(일본), 부회장 강미희(한국), 2015년 창립, 아시아 21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협회, 생태관광지 표준 승인, 교육 등 수행 시상은 지역 민관협치(거버넌스), 지속가능한 건물, 지역사회 혜택, 기후행동, 생물다양성보전, 폐기물 관리, 생태관광 진흥, 환경 지도력(리더십), 생태관광 혁신,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등 10개 부문에서 수여됐다. 울산시는 기후행동 부문에서 ‘가로수 및 공원 빗물순환시스템 구축’과 ‘전기버스를 활용한 철새여행버스 운행’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내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또한, 생물다양성보전 부문에서 ‘태화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현황조사 및 생태계교란어종 산란처 제거’, ‘태화강 대숲 백로류 번식과정 관찰 및 영상자료 제작 활용’ 사업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시아생태관광국가 중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조직(NGO)이 함께 생태관광지를 관리하고 기후변화와 생물종 보호 등 생태자원을 보호해 온 활동을 생태관광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며, “대도시 내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생태관광상은 6개국 16개(대한민국 6, 대만 3, 말레이시아 1, 요르단 2, 필리핀 3, 일본 1)의 생태관광지별 관리주체, 숙박시설, 비정부조직이 수상했으며, 국내 수상자로는 울산시,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제주도생태관광협의회, 완도군&구들장보전협의회(지자체와 NGO 공동신청·수상)가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19
  • 강진군, 2023 시티투어 기지개 활짝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은 지난 15일 부산·대구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3 강진 시티투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강진 광역시티투어는 관광객이 밀집해 있는 주요 광역도시 거점에서 직접 관광객을 유치하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상품으로, 부산·대구에서 출발해 남미륵사, 강진 오감통 전통시장, 영랑생가, 사의재 마당극 관람, 가우도 출렁다리 트래킹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특히, 4월 월출산 봄소픙 축제, 6월 보은산 수국축제,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경유하는 특화된 상품을 준비해, 지역의 축제와 계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행 코스로 운행한다. 이와 함께, 다산 18년 유배지인 강진은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주민참여형 창작마당극인 ‘조만간 프로젝트 공연’과 연계해 관광객과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강진 ‘오감통통’ 광역 시티투어는 4월 15일부터 운영하며, 요금은 1인당 3만 5천 원이다. 출발 3일 전까지 해당 ‘부산테마여행사’(051-783-3003), ‘삼성여행사’(053-431-3000)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5월부터는 서울·경기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시티투어도 1박 2일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강진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500만 관광객 유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9
  • 대나무숲 따라 걸어보는 봄밤의 담양, 달빛산책투어 참가자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따스한 5월의 봄밤, 대숲을 거닐며 대나무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2023 New Bamboo Festival 달빛산책투어’ 체험자를 모집한다.  달빛산책투어는 새롭게 단장한 ‘2023 New Bamboo Festival’의 일환으로 2023년 처음 개최하는 야간 행사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 견학,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구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5월의 봄밤을 즐길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관리팀(☎061-380-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나무 문화 홍보와 방문객 증가를 기대한다”라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9
  • 흑산도, 가고 싶은 K-관광섬 선정.."문체부 K-관광 섬 육성사업 선정, 세계인의 가고 싶은 섬으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K-관광 섬 육성사업’에 흑산도가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K-관광 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항건설이 가시화되는 흑산도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자연환경과 문화, 어업유산을 활용한 흑산도의 사업은 ‘자산어보 흑산도’라는 사업명으로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클린에이스 흑산 △고래와 쉬어가는 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는 자연환경과 문화가 풍부한 한국해양문화의 보고인 섬으로 퍼플섬에 이어 세계인이 찾는 가고 싶은 K-관광 섬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흑산도는 지난 1월 ‘흑산공항’ 건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해제되어 연내 착공이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9
  • 튤립 축제는 1004섬 신안으로 오라.."올해 튤립&홍매화 정원에서 8만여명 다녀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임자도 1004섬 튤립 축제가 튤립홍매화 정원에서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섬 튤립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취하라!!! 튤립으로~ 떠나라!!! 신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축제장을 찾은 8만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버스킹과 조희룡 미술관 특별 전시회, 튤립 전등 만들기, 캐리커쳐 그림그리기, 소금 볼펜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교통 불편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에는 튤립과 함께 홍매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섬, 축제가 있는 섬, 관광객이 찾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9
  • 신안군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 열려..."우리군 도다리 낚시포인트 전국에 알린다"
      신안군(군수 박수량)은 전국에서 유명한 도다리 낚시 포인트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2일 압해읍 송공리에서‘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는 참가비 5만원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순위는 대상 어종인 도다리 1마리를 전장 측정 후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자(1명)에게는 상금 150만 원, 2위(1명)에는 100만 원, 3위(1명)에는 50만 원, 특별상(2명)은 각 10만 원의 상금과 이 외에 행운상 추첨으로 지역 특산물(천일염, 땅콩)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도다리 낚시대회를 통해 전국 낚시 동호인들과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바다낚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하반기도 다른 어종을 대상으로 낚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는 현재 튤립 축제, 수선화 축제, 새우란 축제 등 꽃축제 및 수산물 축제 11종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섬 축제장을 찾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9
  • 바다·산 품은 완도자연휴양림서 치유하세요
      완도자연휴양림 숙박시설(숲속의집)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주변 유명관광지와 연계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장한 면적 112ha 완도자연휴양림은 붉가시나무 등 전국 최대 난대림 자생지다. 해발 340m에 자리해 다도해 청정바다, 일출 경관, 장보고대교, 청해진 유적이 있는 장도, 고금도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완도 명산 ‘상왕봉’엔 붉가시나무와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 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휴양림 이용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붉가시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해 2배 이상의 산소를 배출해 공기 맛이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도자연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 1동, 숲속의 집 객실 10동과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숲속의 집 객실은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꾸몄다. 객실 대부분은 남향으로 완도의 아름다운 다도해 전경을 볼 수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해조류센터, 천연기념물인 주도, 정도리 구계등,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포구 촬영장,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특히 완도자연휴양림이 있는 완도수목원은 전남도에서 1991년 개원한 공립수목원으로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2천33ha에 걸쳐 분포하는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입실 당일 또는 다음날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수목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숲속의 집 객실 이용요금은 1박 기준 49㎡(15평형)은 비수기 8만원, 성수기 및 주말엔 10만 원이다. 112㎡(34평형)은 비수기 16만 원, 성수기 및 주말 18만 원이다. 산림청 ‘숲나들e’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자연휴양림(061-550-3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휴양림과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에게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 숲의 친숙한 이미지를 더하겠다”며 “완도자연휴양림이 가족과 함께하는 최적의 치유 휴양명소로 인식되도록 홍보와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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