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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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축제 막올랐다“명량대첩축제에서 승전의 역사를 만나세요”
    명량대첩축제- 드론쇼(2022)   명량해상케이블카 야간 운행   우수영 관광지(이순신상)   울돌목 스카이워크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량한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겨보는 역사문화축제로 감동의 현장을 마련하고 있다.  13VS133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을 만나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한사람이 길목을 막아 지키면 천 사람을 막을 수 있다” 133척의 왜선에 맞선 단 13척의 배. 426년 전 우수영 앞바다 울돌목 거센 물살 위로 죽음을 각오하고 일자진을 펼친 조선 수군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1597년 음력 9월 16일,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중과부적의 열세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 함선을 격파하고 1만여명의 왜군을 물리치는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을 거두게 된다.  이순신 장군은 이날의 해전,‘명량대첩’을 통해 풍전등화와 같던 조선의 운명을 구하고, 임진왜란 7년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명량대첩축제는 명량대첩이 벌어졌던 울돌목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해남군과 진도군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해남이 주무대로, 울돌목 바다를 내려다보는 우수영 관광지에서 주요 행사가 열린다. 우수영 관광지는 명량대첩기념전시관 등이 조성되어 명량대첩 당시의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조선 수군의 활약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축제기간에도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과 함께 온겨레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 명량대첩 스탬프랠리, 유등전시 등 역사문화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울돌목 회오리바다, 하늘과 바다에서 동시에 즐기자  명량대첩의 대승은 울돌목 회오리 바다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살이 센 울돌목은 파도가 휘감아 도는 회오리 바다로 유명하다. 해안에서 내려다보는 울돌목도 시원하지만 하늘과 바다에서 직접 만나는 회오리 바다의 물살은 더 생생하다. 지난 2021년에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개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바다위를 직접 걸어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약 1km의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노선으로 10인승 곤도라 26대가 투입된다.  특히 13대의 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울돌목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짜릿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승차장에서 출발해 진도 망금산 승차장에 정차한후 다시 해남으로 순환 운행하게 된다. 탑승요금은 대·소인을 구분해 왕복기준 일반캐빈 1만 1,000원~1만 3,000원, 크리스탈 캐빈 1만 5,000원~1만 7,000원이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울돌목의 거센 물살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바다쪽으로 직선거리 32m까지 돌출되고,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유리바닥 아래로 울돌목의 물살을 생생히 접할 수 있는 체험코스로, 울돌목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별도 입장료는 없다.  명량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야간 프로그램 풍성  아직 낮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초가을,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울돌목 바다가 빛으로 물든다.  해남과 진도의 주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하는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8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이 열린다.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차원 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풍성한 야간 공연도 날마다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밴드 노브레인 개막 축하쇼와 박현빈, 은가은 등이 출현하는 명량한 밤(BAM)을 비롯해, 변진섭, 오유진, 이시안 등이 펼치는 명량 열린음악회, 자전거탄 풍경의 명량낭만 통기타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만든 승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축제, 명량대첩축제는 8~10일 해남-진도 울돌목에서 개최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07
  • 양주시, 가을 정취 물씬…‘2023 양주문화재 야행’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를 주제로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가을밤의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2023 양주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사(夜史),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6가지 주제별 주제별(6夜) 체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관아지 일원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야간 경관연출, ▲주제 미디어 퍼포먼스, ▲양주목 관아 부활 선언 퍼포먼스, ▲양주목 8경 해설투어, ▲양주목 학당 과거시험 체험 등 자랑스러운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 ▲소무대 전통공연, ▲어린이 정조대왕·왕비가 참여하는 산책행렬 재현 퍼포먼스, ▲관아 재판, ▲왕실 문화체험, ▲국악과 풍류가 흐르는 버들찻집 등 공연, 먹거리,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잣거리 한마당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양주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문화재 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양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힘든 일상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9-07
  • 충주시, 제51회 우륵문화제 팡파르
      충주시는 6일 오후 7시 탄금공원에서 ‘제51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을 진행하고 5일간의 대향연에 들어갔다. 축제 첫날, 충주를 빛낸 명현들을 기리는 명현추모제 및 시민화합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삼원초등학교에서 탄금공원까지 약2.6km를 행진하는 시민화합 퍼레이드는 6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충주 대표 향토 축제의 위상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및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해 예술 문화와의 행복한 동행을 함께했다. 또한 개막공연인 ‘가야금’은 우륵과 우륵의 제자들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창작극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처음으로 탄금공원에서 진행되는 우륵문화제는 다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예향의 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우륵문화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9-07
  • 옥천! 금강비경과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투어 실시
      옥천군은 아름다운 금강비경을 널리 알리고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의 활성화를 위하여‘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옥천을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명소 11곳을 발굴하여‘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6월에는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음성안내시스템(앱)을 구축하여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위의 2가지 컨텐츠를 연계한 것으로,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구글 플레이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설치)로 접속하여 금강비경 스탬프 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금강비경 11선 중 두 곳 이상 방문하면 되며, 각각 다른 날 방문하더라도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와 방문한 11경의 사진을 앱에 업로드(http:naver.me/x0h57UgL) 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옥천군은 옥천9경에 이어 금강비경11선이 우리군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업소와 금강비경11선을 결합한 디주투어를 진행중에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우리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생활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관광을 쉽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9-07
  • 국내에서 유일한 전남 인기명소로 여행오세요
    추천관광지-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추천관광지- 담양메타프로방스   추천관광지- 증도 가고싶은 섬 12사도예배당 마태오의 집   추천관광지- 화순 무등산 양떼목장   전라남도는 청명한 날씨를 만끽할 가을을 맞아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신안 기점·소악도, 담양 메타프로방스, 화순 양떼목장을 9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구만저수지에 인접해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특히 젊은 여행객은 피크닉 소품을 챙겨와 초원 위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게 누리소통망(SNS)에서 유행처럼 퍼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송아지와 토끼가 뛰어노는 모습과 함께 양 풀먹이기 체험이 가능하고, 농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요거트도 맛볼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 신안 기점·소악도는 다섯 개 섬인 대기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을 잇는 노두길 12km를 따라, 열두 개의 이국적 예배당 건물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섬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조석에 따라 섬과 섬 사이를 잇는 길이 물에 잠기는 것을 대비해 여행 당일 물때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참고 사이트는 ‘바다타임’으로 병풍도 남측을 검색하면 된다.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 프로방스와 메타세쿼이아의 합성어다. 이름처럼 이국적인 분위기로 조성된 메타프로방스의 음식 거리, 디자인 공방 등을 이용해 유럽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내부에 조성된 ‘어린이 프로방스’는 실물 크기의 공룡 조형물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화순 양떼목장은 안양산으로 둘러싸인 초원에 유럽풍 집이 어우러진 풍경은 알프스에 온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33만 578㎡의 초원에 200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 자연 친화적 목장이다. 유산양, 토끼 등 다양한 초식동물도 만나볼 수 있고 태어난 지 1년 남짓한 귀여운 아기 양에게 건초를 먹이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석 연휴 운영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전남의 이국적 풍경을 만끽하며 더위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07
  •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2023 광주 ACE fair’ 전 세계 30개국 해외 바이어 몰려온다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3 광주 ACE Fair(이하 에이스페어)’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Content DIVE!(콘텐츠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이하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디지털 콘텐츠(게임, AR, VR) 등 콘텐츠 관련 기업 약 4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방송·영상 분야 참가 기업으로는 △CJ ENM △SK Broadband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TV △육아방송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애니웍스 등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 기업을 포함해 캐릭터,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대만 등 30개국에서 1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 분야 바이어로 △중국 Mango TV △쿠바 Canal Habana △과테말라 Grupo Chapin TV △브라질 Globo TV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중국 CCTV Animation Group △심슨가족 제작자 Ralph Sosa가 프로듀서로 있는 MERCURY STUDIOS △뽀로로, 타요 등의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인도네시아 국영 방송국 PT Metropolitan Televisindo (RTV) 등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광주관광공사와 KOTRA 주관으로 ‘2023 광주 ACE Fair 수출상담회’도 동시 개최된다. 주요 콘텐츠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K-콘텐츠의 수출과 투자를 논의하는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트워킹 파티, 국제 콘퍼런스 CDC(콘텐츠 개발 콘퍼런스), 지역 문화 인프라 투어, MOU 체결식 등 콘텐츠 산업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콘텐츠 개발 콘퍼런스(CDC)는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 개최된다.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로 ‘AI와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 ‘IP 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과 OSMU 전략’, ‘스트리밍 콘텐츠의 진화와 미래’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한 제이슨 베번이 연사로 참여한다.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다목적 2홀에는 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레트로 게임부터 VR 게임, 보드게임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제16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K-POP 랜덤플레이 댄스, 세모귀 마켓, 쥬씨 페스티벌,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올해 광주 에이스페어는 참가 업체와 바이어 의견을 반영해 수출상담회와 네트워킹 파티 등 B2B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최대 종합 콘텐츠 산업 교류와 판로 개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07
  • 둔장마을미술관, 신안 섬마을 이야기를 담은 전시 열려.."그림책 작가 정소영의 작품 57점 전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문화원(원장 주장배)은 9월 1일(금)부터 30일(토)까지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정소영 ‘신안 섬마을 이야기’ 작품 57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안 섬마을 이야기’ 전시는 2022년 작가 정소영이 신안군 국제 창작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섬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들과 신안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꽃들을 그린 그림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작가는 한때 폐교였지만 장산화이트뮤지엄으로 되살아난 장산초등학교 장산동분교에 대해 주목하였고, 사진 기록들과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 또한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정소영은 신안에 머무르는 동안 ‘선도 수선화 할머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구상하였으며 스케치와 드로잉, 더미북 등을 전시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정소영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덕성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뒤 월간지에 그림을 연재하며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참여 전시로는 2022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몽유임하(행촌미술관), 2023 제17회 국제시각예술 워크숍 및 전시 등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아들에게』,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나는 우리 동네 주치의』, 『꼬끼오, 새날을 열어라』 등의 책을 집필하였다. 한편, 둔장마을미술관 차기 전시로는 10월 ‘신안 만인보전’, 11월 안혜경 초대전 ‘화가의 여행가방’, 12월 이윤엽 초대전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목판화’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07
  •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견 예술인들의 무대, 2023 하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2023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견 예술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5월부터 6월까지 12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10월부터 11월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12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정가,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밴드, 뮤지컬 등 스펙트럼 넓은 활동을 해온 해금 연주자 김주리가 본질로 회귀한 풍류 음악으로 시작을 열고, 타악 연주자 윤용준은 타악기의 음악적 요소를 정교하게 다듬어내어 악기의 가능성을 끌어낸다. 오경희는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를 통해 한숙구의 명맥을 잇는 무대를, 김민지는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바탕으로 한 산조 합주를 통해 가야금의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낼 무대를 선보인다. 충청도 향제시조인 내포제시조를 전하는 여창 가객 이명희, 이양교 전창(傳唱)의 사설지름시조를 중심으로 경제 시조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알리고자 하는 남창 가객 문현의 무대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연에는 다채로운 전통무용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십이체장고춤’을 통해 스승으로부터 전승받은 타(打)·흥(興)·태(態)를 선보일 박은하, 민속무용의 정수인 승무를 선보일 김미선, 진주와 통영의 교방으로부터 전승되어 온 교방춤들의 정수를 보여줄 차명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조성민은 처용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처용무를 통해 과거 궁중무용의 기풍을 선사하며, 이창순은 궁중무용부터 지역적 색채와 종교적 의미를 담은 민속무용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반기 공연의 유일한 남성 무용수 임관규가 ‘태평무’와 ‘맨손살풀이’를 통해 힘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내린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동대문의 옛 ‘광무대’ 터에 2020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개관한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펼쳐진다. 1898년에 문을 연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명창의 뒤를 이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전통예술인들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일 것”이라며 “순수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하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9-07
  • 목포시,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마케팅 펼쳐
      목포시는 중국 정부의 자국민 단체관광 전면 허용 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중국 상무부와 북경시가 공동 주최로 개최하는 ‘2023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 유럽-아시아 협력 발전 박람회 문화 관광 포럼’에 참가해 대규모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목포시 홍보관을 운영했는데, 목포 특산품인 김과 다채로운 목포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유인했다. 아울러 현지 여행업계 200명을 대상으로 북경 내 호텔 연회장에서 관광 인프라 설명회를 개최해 한국의 낭만 어린 물빛 포구 목포의 매력을 전방위로 홍보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는 파격 인센티브 제도를 강조해 현지 여행업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전남도 및 한국관광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대규모 문화 관광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 목포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에 많은 해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맞춤형 해외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07
  • 레고랜드, 컬리와 ‘가족과 함께 레고랜드’ 황금연휴 이벤트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가 컬리와 함께 황금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핸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가을 시즌을 맞아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손잡고 ‘가족과 함께 레고랜드’ 황금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9월7일부터 10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와 컬리가 준비한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9월 황금연휴 및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의 기획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9월 7일 저녁 8시 30분부터 컬리 앱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가족과 함께 레고랜드”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상품이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성인 티켓 1매를 구매하면 어린이 티켓 1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번 마켓컬리 라이브 커머스 방송 단독 혜택 프로모션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5명에게는 테마룸 1박이 포함된 레고랜드 호텔 숙박 바우처를,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 경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이어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컬리에서는 레고랜드 성수기 시즌 주중, 주말 이용권을 특별한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주중 및 주말 이용권을 모두 30% 할인된 특가로 만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구매한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컬리 앱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권과 1,000명에게 레고랜드 파크 무료 입장권을 추가 경품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레고랜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고객을 대상으로 컬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10,000원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많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들이 레고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30~40대 스마트 컨슈머들이 애용하는 컬리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컬리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및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모두를 위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에서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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