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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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 능력 빛났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보건복지부ㆍ금융위원회ㆍ국세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ㆍ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 및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 제고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선 서로 다른 빅데이터 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통계청 인구ㆍ가구 통계등록부와 SKT 이동통신 빅데이터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규모와 여행패턴을 분석했고, 이를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관광업계에서 한달살이 상품이 개발 및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기획과 분석을 통해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9-15
  • ‘카페 플레저 원주’인기 힘입어 리뉴얼 발간
       원주시는 지역의 감성 카페를 소개하는 ‘카페 플레저 원주’ 가이드북을 리뉴얼해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상반기 제작한 카페 가이드북을 토대로 관광지와 카페를 추가로 수록해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하였다.  ‘카페 플레저 원주’는 총 10곳의 원주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매년 11월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주시 대표 단풍명소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카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지역 맛집 분야를 기반으로 직원과 관광서포터즈의 추천 조사를 통해 지역 개인 카페들로만 선정하였다.  책자에는 일부 카페의 할인 혜택과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포함되었다.  가이드북은 여행 중에도 쉽게 소지할 수 있게 핸드북 형태로 제작되었다.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일부 관광지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원주관광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다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여 폭넓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9-15
  • 가을밤에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매주 토‧일 여의도한강공원서 개장
        상반기 31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장소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9월 16일(토)부터 다음 달 22일(일)까지 토‧일요일(오후 4시~9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총 8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6일(토)~17일(일), 23일(토)~24일(일)  (10월) 14일(토)~15일(일), 21일(토)~22일(일)  개최장소인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야시장 내외의 모든 안내물과 홍보물에 영어를 병기하여 외국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제적 관광 명물로 도약하고자 한다. <푸드트럭‧수공예품 판매부스 94팀 참여, 글로벌 금융중심지 여의도에서 국제적 관광 명물로 도약>  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대의 푸드트럭과 54개 판매부스가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츄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세서리, 반려견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고, 즉석 캐리커처 제작 등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달빛야시장 상징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장내 무대에서 퍼포먼스, 음악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가을 소풍을 나온 듯한 분위기와 추억을 선사한다.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탄소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 야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회수‧세척을 거쳐 재사용되는 다회용기에 제공된다.  다회용기 반납함을 분리수거장에 함께 설치하여, 야시장을 떠나는 시민들이 다른 쓰레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용기를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 소재 용기 사용, 다회용 용기를 지참한 소비자에 대한 할인 등 상반기 시행했던 친환경 캠페인도 지속된다.  시는 이번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푸드트럭 운영자와 청년 예술가·상품제작가들에게 소비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강달빛야시장’에서는 현금, 신용카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다.  특히 서울사랑상품권의 경우, 야시장에서는 특별히 25개 자치구 상품권 및 서울시(광역) 상품권을 지역 제한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안전요원 및 청소인력 투입으로 시민의 위험과 불편 최소화>  한편,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청소‧안전대책’도 강화한다. 매회 시 공무원, 경찰, 의료인력, 안전관리요원을 행사장과 주변 도로 곳곳에 배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야시장 나들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은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또 시민들이 쾌적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종료 후 익일 새벽 5시까지 쓰레기 처리 및 주변 청소를 완료, 월요일 출근시간 전까지는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행사장 내 방문객 밀집 상황 발생 시 즉시 분산 조치 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요원 등이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 예방도 철저하게 한다.  서울시는 우천 시 임시 휴장 등으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누리집(www.hangangmoonlightmarket.org) 또는 인스타그램(@hangangmoonlightmarket) 공지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상반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시장을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가을밤 한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9-15
  • 일본 도쿄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대적 홍보 나선다
      진주시는 일본 한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서 10월 말까지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고 밝혔다.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는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일본교류도시 방문단의 성과로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진주의 관광·문화·축제·음식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무료로 상영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10월 축제 홍보 영상인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 10월 말까지 대형 전광판을 통해 무료로 상영한다. 진주시를 알리고 있는 신주쿠 상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 전광판은 신오쿠보역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이어지는 중심대로 및 신주쿠와 신오쿠보를 잇는 길목에 있는 한류문화의 중심지에 위치, 유동인구가 많아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그동안 진주시 홍보영상 상영의 성과도 나오고 있다. 10월 개최되는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일본 교류도시 및 재일본 진주향우회, 나카츠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50여 명의 국제교류단이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의 파트너시티인 교토시에서 시청 국제교류 담당자를 처음으로 파견하여 국제사회에서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의 달라진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과의 우호 교류를 바탕으로 진주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10월 축제에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토시는 1868년 메이지(明治)유신이 발발하여 도쿄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까지 천년 동안 일본 수도로서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제문화관광도시이다. 경상국립대학교와 교토조형예술대학(前 교토예술단기대학)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1999년 4월 27일 진주시와 파트너시티 협정을 체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9-15
  • 월곶 저잣거리축제(월곶 달빛산책), 기대감 UP
      오는 9월 23일 김포 월곶면 군하리 일원에서 2023 월곶 저잣거리축제(월곶 달빛산책)가 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 예정이다. 통진이청에서 총 100명(사전신청 50명, 현장접수 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곶 저잣거리 축제를 주제로 한 자유화 그리기를 진행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8명에게 포상을 할 계획이다. 접수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블로그(https://blog.naver.com/gimpo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월곶생활문화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군하숲길에는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이 조성되어, 축제 당일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오프라인)와 올댓스탬프 어플을 이용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22.(금)~10.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니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월곶 저잣거리축제와 함께 해보기를 추천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9-15
  • 밤에도 반짝이는 도시 익산…야간관광 시대 ‘활짝’
      익산시가 가을밤을 빛으로 수놓으며 야간관광 문화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익산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도심 곳곳에 조성된 야간 볼거리가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개막한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10월 9일까지 한 달간 미륵사지의 밤을 밝힌다. 매일 오후 7시 30분 미륵사지 석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쇼를 볼 수 있다. 오는 16일을 제외한 토요일마다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장식한다. 광활한 미륵사지 내부 동선마다 자리 잡은 이색 야간 경관과 익산박물관 외벽을 활용해 백제의 기상을 표출하는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투사되는 영상)는 이미 선선한 가을밤 산책 장소를 찾는 시민들 사이에서 야경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미디어아트 페스타와 연계한 ‘별밤 고백(Go, Back) 투어’도 운영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출발해 고스락과 아가페정원, 중앙시장 상상노리터 등 익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무리로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관람하는 야간 중심 관광 프로그램이다. 15일부터 17일까지 금마 서동공원서 열리는 ‘2023 익산서동축제’ 역시 야간관광에 힘을 줬다. 서동축제는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보다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야간 경관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축제장 일원 지상에는 백제 이야기를 담은 유등이 전시된다. 금마저수지에 띄운 각양각색의 유등 행렬도 수면 위로 화려한 빛을 뽐낸다. 열기구에 탑승해 하늘 위에서 구경하는 서동 축제 야간 경관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장 방문객들에게는 야광 팔찌와 하트봉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방문객 스스로 걸어다니는 빛이 돼 야간 경관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야간 전시 일정에 맞춰 행사장과 안팎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자정께까지 운영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폭증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야간경제·관광’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지역 관광 인프라에 야간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지난봄에도 백제 왕궁리 유적에서 ‘익산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객 호평을 이끌어 냈다. 사흘간 이곳을 찾은 3만 5000여 명이 백제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유적지 야경을 즐겼다. 지난 8월에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시 주력 산업인 홀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교도소 세트장, 공포라는 주제를 합해 야간 관광을 기획한 것이다. 열대야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공포 프로그램으로 성황을 이뤘다. 익산시는 ‘빛의 도시 익산’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최근 익산시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야간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권 활성화, 편의시설 개선, 야간관광마케팅 발굴과 관련된 제안들이 이뤄졌다. 익산시는 미륵사지·왕궁 등의 백제문화 관광지에 AR·홀로그램 등 최첨단 산업이 융복합된 익산만의 야간 문화콘텐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야간 관광을 활성화시켜 익산이 더 이상 낮 관광, 당일치기 여행지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야간관광 전략들을 마련해 경제적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15
  • 2023 해운대 해양레저축제에 초대합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3~24일 대한민국 서핑 메카 송정해수욕장에서 ‘2023년 해운대 해양레저축제’를 개최한다.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23일 오후 7시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프렌치 집시 재즈밴드 ‘아코프로젝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LED 플라잉 보드쇼, 야간 LED서핑 공연, 걸스 힙합팀 ‘플라이 위드 미’의 EDM 공연이 백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3~24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오후 6시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9개 체험 행사는 시민에게 이색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해양레저를 총망라했으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초등 4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상에서는 ▷서핑 ▷미니 보드로 파도를 즐기는 ‘스킴보드’ ▷서핑보드와 패들을 활용한 ‘패들보드’ ▷제트스키에 연결해 수면 위를 달리는 바나나보트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를 즐기는 ‘도그 SUP’를 운영한다. 백사장에서는 ▷지상에서 파도를 타는 ‘카버보드’ ▷서프 밸런스 체험 ‘구프보드’ ▷에어바운스로 서핑을 즐기는 ‘서핑 바운스’ ▷어린이 항해보트 타기 등을 만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00여 명을 예약받은 결과 오픈 몇시간 만에 대부분 마감돼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도그 SUP, 바나나보트 외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가능하니 축제일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나만의 서핑보드 꾸미기’, ‘바다 플로깅과 함께하는 과자상점’, ‘에코백 멸종위기 해양동물 그리기’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송정의 15개 해양레저업체가 운영하는 ‘해양레저 홍보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관련 용품을 전시하고 서핑용품 교환, 보드 중고장터존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이색적인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축제 현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하고, “송정을 해양레저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9-15
  •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 야외 체험행사 진행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서울올림픽 35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하는 <88하게 그린 FESTIVAL>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야외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펀펀한 박물관(Fun Fun Museum)>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야외 체험 행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반짝반짝 백제 유물 키링’과 ‘칠지도 만들기’ 등 2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백제 한성도읍기의 대표 유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한성백제박물관 이외에도 다양한 박물관 및 미술관의 체험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평화의문 앞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활동 후 박물관을 방문하는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3D영상, VR체험 등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박물관은 행사 당일 19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문화 향유 수요에 맞추어 21시까지 야간개방하여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즐거운 역사 체험을 하고, 부모들은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baekjemuseum.seoul.go.kr)을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 <88하게 그린 FESTIVAL>에 맞춰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9-15
  • 공주시, ‘2023 유구섬유축제’ 9월 16~17일 개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유구읍 일원에서 섬유축제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터 제공) 시에 따르면, 이번 유구섬유축제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유구읍 유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6일(토) 오후 7시에 열린다. ‘전통과 현대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섬유축제는 양왕렬 밴드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패션쇼와 초대가수 노지훈, 한여름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장은 크게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염색체험, 봉제체험 등 체험장과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구매자(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공인들에게 판로를 개척하고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유구 지역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130여 곳의 직물공장이 호황을 누리며 국내 섬유산업을 선도한 곳으로, 현재 50여개의 업체가 운영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묻어나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구가 국내 최고의 섬유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9-15
  • 정읍시, “기차타고 구절초꽃축제 즐기고 농촌체험하세요”
        정읍시가 구절초꽃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청은 ‘렛츠코레일’사이트에서 10월 5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9만 2000원(왕복 기차표, 중식 포함)이다. 시는 농촌체험농장‘알로에 사랑’에서 알로에 보습제 만들기 체험과 구절초꽃축제 관람,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 보습제만들기 체험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학수 시장은 “철도 접근성이 좋은 정읍의 이점을 활용해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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