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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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통닭거리 축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수원시가 15~17일 팔달구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축제가 열린 사흘 내내 수원 통닭거리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5일 저녁 열릴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도 발 디딜 틈 없이 수원 통닭거리를 가득 메워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9월부터 11월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가 계속해서 열리는데, 수원시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이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축제 기간에 통닭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수원 지역 예술가들이 공연,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사흘 내내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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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3-09-18
  • 동두천시 캠프보산 맥주축제 23일 열린다
      무더위가 한발 물러서고 선선한 가을 맞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3일(토)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와 보산동상가연합회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축제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동두천 브루어리’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부스 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보산동 상가 내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안내 부스에 제출하면 수제 맥주 1잔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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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3-09-18
  • 비즈투어, 제주 찐 창업 생태계를 보는 돋보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은 지난 15일 도내 일원에서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경험하는 ‘스타트업 비즈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주 스타트업 비즈투어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널리스트 등 15명을 대상으로 제주 스타트업의 인지도 제고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판로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비즈투어 참가자들은 도내 기업 4개사의 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사운드 스케이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슬리핑라이언이 화순 곶자왈에서 진행한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자연의 소리를 오감으로 느꼈다. 이와 함께 로컬 기반 액티비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스커버제주’에선 최근 오픈한 중문별장에서 공간 기반 이색 체험을 즐겼다.  최근 이색 체험으로 급부상한 ‘곶자왈 생크추어리’에서는 상처받은 말과 사람과의 교감 프로그램인 홀스테라피를 체험하며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야를 넓혔다.  마지막으로 17곳의 양조장과 협력해 제주 전통주를 알리는 파란공장의 ‘제주한잔’에선 최근 출시한 전통주 술레길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비즈니스 확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번 비즈투어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비즈투어를 통해 제주에 와서 기업별 주요 사업을 직접 체험해보니, 창업 생태계를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며 "제주 스타트업 활동을 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비즈투어가 수도권에 비해 미팅 기회가 매우 제한적인 제주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기회의 통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편, 창업 주체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9-18
  • 제18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 개최
       제18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산성축조 이후 단 한 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죽주산성과 몽고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의 위상을 후대에 알리고자 진행된다. 2019년 이후 약 3년만에 개최되었던 2022년도 제17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이번 제18회 축제에 면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제 개막식은 9. 30.(토) 18:00에 개최되며, 폐막식은 다음 날(10월 1일) 21:00에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 ▲죽주노래자랑, ▲죽주대고려팔씨름대회, ▲송문주장군 전투 재현극, ▲각종 체험부스, ▲지역가수 및 특별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죽주노래자랑 9. 1.(금)부터 9. 20.(수)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므로 신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죽주가요제 예선은 9.30.(토) 13:30부터, 본선은 10.1.(일) 19:00부터 진행되며, 본선의 경우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 TV 녹화방송 예정이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옛 죽주의 영광과 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로, 풍성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옛 죽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9-18
  •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18~24일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나리농원에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변치않는 사랑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사랑 그리고 꽃과 관련된 공연, 즐길거리,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제 주간 평일에는 수의사 설채현의 반려견 강연을 비롯해 반려식물 강연,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며 잔디마당에서는 사랑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전날인 22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전야 행사인 해방파티를 시작으로 하늘물공원에서부터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250명 규모의 화려한 ‘플라워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플라워 퍼레이드는 ‘상쾌한 가을 바람 아래, 꽃의 정령을 불러오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컨셉으로 1군단 군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카, 플라워 퍼포머의 뒤를 이어 읍면동에서 신청한 시민 퍼포머들이 행렬 후미를 장식한다. 퍼레이드 행렬은 고읍 시가지를 거쳐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피날레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퍼레이드로 고읍 시가지는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시각인 오후 5시부터 교통통제가 시행되며 퍼레이드 행렬이 통과한 뒤에는 단계적으로 차량 통제가 해제된다. 또한, 축제 주말(9.23~24.)인 토요일 저녁에는 ▲ 천만송이 천일홍 노래자랑 ▲ 가수 김종국, 이보람,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하는 특별 콘서트가 열리며 일요일 저녁에는 ▲ 드론 라이트쇼 ▲ 가수 HYNN(박혜원)과 협연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 천일홍 체험존 ▲ 가족 체험존 ▲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등 구역별 특색있는 부스 운영과 나리농원 내 ▲ 사진인화 이벤트 ▲ 스탬프 투어 ▲ 보이는 라디오 ▲ 어린이 대형 볼풀&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의 상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로 나들이를 오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일홍이 만개한 나리농원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시고, 양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9-18
  • 함평군,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 폐막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는 붉은 꽃무릇의 향연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함평군이 주최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한국의 자연 100경의 꽃무릇 군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 꽃무릇 손수건 만들기, 꽃무릇 캘리 부채만들기, 꽃무릇 인생샷 사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가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꽃무릇 축제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면 함평축제관광재단에서 참가자 이름으로 1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특히 군은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총 2천3백여만원, 음식점 판매장은 총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와 600여명의 공직자, 군민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내년 꽃무릇 축제때 더 나은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9-18
  • 경남도, 중국 상하이 관광객 유치 세일즈 박차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와 상해사무소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후 관계부처 합동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의 첫걸음으로 기획됐으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참석하는 등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한국정부와 참가 지자체들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먼저 15일에 환치유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한중 관광업계 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80여 개 여행업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남해안 골프여행, 가을축제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또, 지난달 29일에 상하이 현지에서 개최한 경남관광홍보설명회에 참석했던 여행업체를 다시 만나 구체적인 여행코스를 제시하고, 남해안 관광상품개발을 논의하는 등 현장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16일부터 이틀간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린 소비자 대상 대규모 한국관광 마케팅 행사에서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경절 연휴기간에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15~10.19)와 가을축제, 경남 5대테마 관광상품을 홍보해 경남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경상남도 상해사무소가 티셔츠와 에코백 컬러링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주말 쇼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홍보관 방문 스탬프 이벤트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잉 이벤트에는 2천여 명이 넘게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방한시장이 열리면서 우리 도는 선제적으로 중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여행업계과 지속적인 대면 마케팅을 이어 나가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현장마케팅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9-18
  • ‘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양평군은 ‘제9회 양평관광사진 공모전’ 접수가 9월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이번 공모전은 양평군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양평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2021년 10월 26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늘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2023양평관광사진공모전.com)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0명, 각 10만 원)을 선정하여 수상작 49점에 대하여 총8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11월 중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은 양평군 홈페이지, SNS 등 양평군 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2023양평관광사진공모전.com)를 참고하면 된다.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평의 숨겨진 가치를 포착하고, 다채로운 양평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9-18
  •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로 글로벌 K-관광 선도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는 경북도가 관광서비스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송 소노벨리조트에서 ‘2023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약 4,036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사 간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북도는 22개 시군 138개소에 376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위해 매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33명이 참석해 친절해설 실천결의대회, 관광해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해설사 간 관광해설 노하우 공유 시간 등을 가졌다.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친절해설을 다짐하는 「친절해설 실천결의대회」에는 허정미, 이재봉 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관광해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는 9개 시군의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 관광지만의 특색있는 스토리로 뛰어난 해설역량을 뽐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발표자의 관광해설 스토리텔링을 통해 해설 비결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밖에 각 시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서로의 해설 경험과 더 나은 해설기법, 관광객 응대법 등을 공유해 해설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주왕산 등 청송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상원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2030 경북관광 1억 명시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관광객을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수준 높은 전문해설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활성화와 처우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9-18
  • 멋·흥·감동이 있는 공연! 밀양 선비풍류공연
      밀양시는 매주 토요일 예림서원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밀양 선비풍류공연’을 재개해 공연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선비풍류 공연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상설 운영되고 있다. 단, 7월과 8월은 혹서기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공연은 밀양의 대표 장소인 예림서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녀 운심 등 지역의 인물·자원·역사를 주제로 지역민이 직접 출연해 펼쳐지는 전통 공연이다. 1회 공연은 새터가을굿놀이, 양반춤, 점필재아리랑, 아리랑동동, 북춤, 검무 중 4개 공연으로 구성되며, 세부 공연에 대한 맛깔스러운 해설이 더해져 외국인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층 높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공연마다 부채, 방석 등 맞춤형 편의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리랑동동은 밀양아리랑 토속소리와 다양한 공연을 가미해 매회 관람객들의 박수갈채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비풍류공연은 한옥문화체험과 한복복식체험, 전통공연이 결합된 ‘밀양 삼색투어’ 중 하나로 일상의 지친 현대인들에게 멋과 흥, 재미, 감동과 더불어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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