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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라베니체에 아름다운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김포 최초의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본적인 불꽃의 모양에 특색있는 불꽃들을 적절히 조합해 사랑이야기를 더욱 더 감동있게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플레임시스템(화염 시스템)을 사용하고 인원 통제 및 안전라인 설치로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라베니체에서 개최되는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을 보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가을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역에서 행사장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라베니체 수로변 일대와 한강중앙공원에서 버스킹과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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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라베니체에 아름다운 수상불꽃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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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 재현 행사 개최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9월 23일 철원 고석정 광장과 고석정꽃밭 일원에서 『2023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사료에 따르면 강무는 국왕이 직접 참여하는 군사훈련으로 무예를 닦고 사냥을 하며 국왕과 지방 수령이 연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은 강무에 가장 열의가 넘쳐 총 21회의 강무 중 19회에 걸쳐 93일간 철원에서 강무를 진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철원군이 주최하고 재)철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석정 꽃밭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한 2022년 행사와 달리 2023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단독 행사로 진행한다. 강무행차 행렬은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석정 꽃밭 일원을 거쳐 꽃밭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에서 진법 및 택견 시범, 퓨전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주민과 관광객이 행렬에 참여하여 강무행차 간접 체험, 고석정 꽃밭의 전경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전통무기‧전통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 행렬 재현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가족단위 관광객과 철원군민에게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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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 재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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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추석 연휴맞이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벤트페이지 게시물을 개인 피드 또는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참여를 추천하는 친구를 ‘@’로 소환하고 ‘좋아요’와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23명을 선정해 옹진군 특산물인 연평도 암꽃게, 소야도 반건조 오징어, 장봉도 김 종합선물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5일 오후 12시 이후 SNS에 발표 및 개별 통보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iscoverincheon)을 참고하면 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번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옹진군 섬을 알고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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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추석 연휴맞이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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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전오미자 축제와 함께하는 농뚜레일 투어 운영
- 함양군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 투어를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 축제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투어에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용추폭포에 도착 후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점심식사 후 백전오미자 축제장을 방문하여 오미자 떡 만들기,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축제를 마음껏 즐긴 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안재와 오도재를 방문하고 마지막 코스로 서암정사와 벽송사를 거닐며 휴식을 취하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뚜레일 투어는 오미자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라며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농뚜레일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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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전오미자 축제와 함께하는 농뚜레일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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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참여 넘어 ‘시민 주도 축제’ 될 것
-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를 소개했다. 이상수 국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국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완성하고, 시민 참여가 또 다른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가을 축제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해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10월 6일~11월 4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등 4개 축제가 43일 동안 이어진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는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인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구간은 전통 고증 행렬부터, 체험 행렬, 시민 퍼레이드까지 모든 행렬에 시민이 함께한다. 이상수 국장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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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참여 넘어 ‘시민 주도 축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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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 자전거 타고 반포 한강공원에 축제 즐기러 오세요!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전거를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자전거 축제 「2023 서울 자전거 축제」가 9월 24일(일) “모여라 자전거!” 슬로건에 맞춰 반포 한강공원을 무대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재미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축제를 통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자전거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이번 자전거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자전거 관련 기업, 단체들과 협력하여 △무대공연 행사, △시민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안전교육 및 자전거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묘기 공연·이색 자전거 체험·자전거 게임까지··온몸으로 즐기는 이벤트 가득 먼저 자전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시작부터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고난이도 묘기, 자전거 안무 등 자전거 축제에 걸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흥을 돋울 치어리딩 공연, 점프를 비롯해 고난이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공연부터 ‘3단 자전거’ 공연, 미니자전거 공연, 자전거 안무를 연출하는 스피닝 공연 등이 열린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들도 선보인다. 자전거를 이용 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 릴레이 자전거를 통한 기부 이벤트, 자전거 셔틀 택시 운행, 자전거로 주스 및 솜사탕 만들기 등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아름다운 한강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자전거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축제에 참가하는 개인에게는 시원한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자전거 단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무대 옆에서는 사람들이 차례대로 자전거 시합을 하는 릴레이자전거 프로그램도 연다. 자전거를 못 타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고정형 자전거에서 30초 안에 최대속도, 최대거리를 낸 참여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고, 주행 10m당 1원씩 기부금을 적립하여 즐겁고 유쾌한 나눔 문화도 공유한다. 또한, 12시부터 16시까지 매 정시 깜짝 이벤트로 자전거 셔틀 택시를 탈 수 있다. 잠수교 남단 지하 보도 입구에서 탑승하여 잠수교 앞까지 이동하며, 매 정시 2명씩 총 6팀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권이 부여된다. 현장 참여신청은 잠수교 남단 지하 보도 입구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VR가상 자전거 체험과 자전거로 발전기를 돌려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로 만든 솜사탕, 주스 시음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전거 문화와 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자전거 교통안전 인증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튜닝,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하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 튜닝 전문업체 ㈜펫맨에서 자전거 튜닝을 원하는 모두에게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자전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등 어린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채로운 구경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포르쉐가 함께 디자인한 “아트 따릉이”, 이색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서울 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여 재생 자전거 바자회를 열어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자전거 입문계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공유한다. 한편, 모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세부 진행 내용은 ‘2023 서울 자전거 축제 홈페이지(www.seoulbf.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자전거 축제 사무국(☎1566-1936)을 통해 가능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는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자전거도 타고 이색 체험과 전시를 즐기는 자전거 축제를 기획한 만큼, 자전거를 더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시대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반포 한강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되면서 일요일 주말 동안 가족, 지인과 온전히 보행·자전거 문화를 즐길 수 있고, 한강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축제의 의미가 한층 특별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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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 자전거 타고 반포 한강공원에 축제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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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 대표 유료 관광지 추석 당일 무료 개방
-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추석 당일인 29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추석 연휴,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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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 대표 유료 관광지 추석 당일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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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중언어 강점 가진 결혼이민자에 관광업 분야 취업길 연다
- 결혼을 계기로 모국을 떠나 한국살이를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은 낯선 문화와 환경 등으로 취업의 벽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모국어와 한국어를 모두 쓰는, 즉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결혼이민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관광 분야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다시 활발해진 관광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취업길을 열어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제15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21일(목) 12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대방역 3번 출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결혼을 하면서 한국에 왔지만 낯선 문화, 언어, 환경,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 (사업수행: 영등포구가족센터)을 운영하고, 결혼이민자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활발해진 관광업 흐름을 반영, 의료관광, 숙박업 등 분양에 결혼이민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15여 곳이 참여하며 채용관을 통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약 40개 사의 구인정보가 간접게시판에 추가돼 다양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관 외에도 취업컨설팅관, 이벤트관 등도 운영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노하우(발음 교정 및 자기소개 방법),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탐색 등이 진행된다. 가상현실 면접 기기를 활용한 가상 모의 면접을 연습하고 직업상담을 통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는 취지다. ‘이벤트관’에서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에 참여해 획득한 스티커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증명사진 촬영, 나만의 컵 제작, 도장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은 에어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가 서툴러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행사장 내 종합안내소에서는 결혼이민자 통역사(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캄보디아어)가 상시 안내를 진행한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앞서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포럼’도 열린다. 포럼에서는 3년간 취업한 결혼이민자 2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업 현황을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다문화가족 10년 이상 장기거주자가 증가함에 따라 결혼이민자·귀화자의 지원서비스에 대한 요구 중에 ‘일자리 교육 및 소개’ 요구가 첫 번째 순위로 꼽히는 등 다문화가족의 취업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21년 3.27점/ 5점 만점<여성가족부-'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2016~2023.8월 말 현재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 추진 실적 - 취업성공 인원 1,265명(상용 782, 일용 483)/구인 1,914건/구직 2,552건/ 취업상담 11,779건/취업알선 5,689회 「제15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가족센터(☎ 02-846-5432/내선번호 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인 영등포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취업상담, 구직등록, 취업 알선·연계 및 사후관리, 취업아카데미(사법통번역사, 국내여행안내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월간 취업 카드뉴스 발간, 등 전국 유일한 다문화가족 취업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일자리 교육 및 소개’를 꼽을 정도로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크다. 이에 서울시는 취업의 벽을 마주한 결혼이민자들이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을 통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열리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관광업 분야에서 기회를 찾길 바란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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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중언어 강점 가진 결혼이민자에 관광업 분야 취업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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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전국 제1의 관광지로 도약 꿈꾼다.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18일 구청장실에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용역 참여기술자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 완료예정인‘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체험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수립을 중간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용역을 맡은 ㈜이레이앤씨는 그 동안 국내?외 체험시설 사례 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체험시설 사례 조사를 위해 경기도 평택 부락산 문화공원과 강원도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 정선 하이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동두천 놀자 숲, 통영 어드벤처 타워 등 실?내외 체험시설 도입을 위한 조사를 마쳤다. 또한, 해외체험시설로는 미국 테네시 주 그레이트 스모키산맥 국립공원 피전 포지 어드벤처파크와 독일산 버티고-X, 스카이 라이드 등 체험시설 조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서울빛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3’과 오사카 나가이 식물원,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숲의이야기, 스케치 아쿠아리움, 라이트볼 오케스트라 등 사례조사를 마쳤다. 특히, 남구는 지난 8월 일본 후쿠오카 체험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보스이조를 방문하여 무동력 레일코스터와 튜브형태 미끄럼틀 등 체험시설을, 씨드라곤 어드벤처의 해양공원 내 복합 정글짐 시설과 요시노가리 포레스트 어드벤처의 산림욕장 내 대형플라잉 짚 시설 등을 체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에서 조사한 사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과 관광의 연계강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체류형 관광 공간조성, 디지털 홍보 방안 수립 등 체험시설 도입을 위한 논의와 함께 기본방향을 모색했다. 남구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도입 가능한 체험시설 종류 검토 등 기본계획안을 도출과 프로그램 도입 검토, 기존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연계 구성안 도출, 단계별 추진 사업 및 개략사업비를 산출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시설과 캠핑장 조성 대상지 검토를 비롯한 고래문화특구 어트랙션 구성안 등 마스트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 다양한 체험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잘 수립해서 남구만의 독특한 체험시설을 갖춰 울산 장생포가 울산 넘어 전국 제1의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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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전국 제1의 관광지로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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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삼천만송이 아스타 국화꽃 구경 오세요!.."퍼플섬 보라 국화 아스타 꽃 홍보 축제 열려"
- 신안군은 오는 9월 27일(수)부터 퍼플섬에서 키 작은 아스타 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에는 4만 2천㎡ 부지에 삼천만여송이 아스타 꽃이 진한 보라색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퍼플교가 바라보이는 아스타 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아스타 꽃이 고난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올라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홍보 축제가 진행된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며, 한해 관광객이 50만여 명 다녀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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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삼천만송이 아스타 국화꽃 구경 오세요!.."퍼플섬 보라 국화 아스타 꽃 홍보 축제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