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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만드는 서울의 빛'…「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10월 6일 개막
- 서울시는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가 오는 10월 6일(금)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에서 오후 8시 20분부터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함께한 매니페스토(시민과의 약속) 선언을 통해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0월 7일(토)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DDP Unfold X’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최진희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먼저, 서래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아트(Laser Art) 전시에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수변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이저, 무빙라이트 등을 활용한 빛의 반사, 굴절, 그림자로 나타나는 불규칙함과 함께 LED스크린, 음향 등의 다채로움을 통해 빛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빛의 역동성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레이저 아트에는 ▴정윤수 ▴김민직(ATOD) ▴고휘 ▴이재형을 비롯해 ▴EASYWITH&걸작 ▴LD LAB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루미너스 웹(Luminous Web)> 등 3점의 메인 작품과 <디지털 사파리>, <꿈의 별빛>, <꿈의 물결> 등 서브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전시물이자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할 <하이퍼 드라이브(Hyper Drive)>만 회차별로 50명만 입장이 가능해 관람을 희망할 경우, 빛섬축제 누리집(www.bitseomfestival.com)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예약을 하면 된다. 이외 레이저 아트 전시 작품들은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10월 6일(금)과 14일(토)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6일(금)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시민들과 함께 거대한 무빙 미디어아트 장관을 연출한다. 라이트 런은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트봉과 야광 완주메달, LED 암밴드와 함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완주 인증서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라이트 런 행사는 참여자들의 걸음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앞서 시와 협약을 체결한 사회공헌 플랫폼인 ㈜빅워크에서는 참여자들이 뛴 거리만큼 ‘(사)아이들과 꿈’에 후원(100m당 100원)을 한다. 이촌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km의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 한 명당 3,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라이트런의 시작점인 이촌한강공원에서는 브라질 타악 바투카다를 연주하는 한국 대표 삼바팀 ‘라퍼커션’의 공연, ‘라이트 난타’, ‘DJ피트니스’ 등이 펼쳐지며, 도착점인 반포한강공원에서는 개성 넘치는 코스튬 의상을 자랑할 수 있는 ‘라이트 콘테스트’와 ‘찾아라 라이트볼’, ‘라이트 룰렛’ 등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Lecture)’가 열린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6일(금)에는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매니페스토 선언 영상 이후 250(이오공)의 일렉트로닉 DJ공연이 펼쳐진다. 10월 8일(일)에는 레이저 아트 참여자인 ▴김민직 작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심규하 교수, ㈜그라운드엑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김태근 그룹장이 연사로 나서며, 9일(월)에는 ▴정윤수 작가와 ‘안될과학’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를 비롯해 3차원 공간 기반의 SNS ‘BICUS(비커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비빔블의 ▴이성민 이사와 다양한 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환 피이그 대표의 퍼포밍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렉처 강연에 이어 신나는 밴드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8일(일)에는 펑크나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불고기디스코의 공연이, 9일(월)에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낭만적인 감성음악을 선사하는 ▴로맨틱펀치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화) 메인 후원사인 ㈜엘지유플러스(LG U+, 대표 황현식)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 대표 양주일), 사조대림(대표, 김상훈), 감성커피(대표 이재영), 일화(대표 김상균), 교촌에프앤비(주)(대표 윤진호)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 및 협찬사로 참여하고, ㈜빅워크(대표 장태원)와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이 협력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 이라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가능성 제시하는 동시에 환상적인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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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만드는 서울의 빛'…「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10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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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열차 관광 SNS 인증샷 이벤트 추진
- 임실군이 열차를 이용하여 임실N치즈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차 관광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객이 주체가 된 임실N치즈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 독려함과 동시에 열차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당 이벤트를 추진한다. 우수 게시글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임실치즈농협 옥정호세트, 임실사랑상품권 5만원권 중 원하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열차를 이용하여 임실N치즈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은 열차 이용 및 축제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임실N치즈축제, #임실열차여행, #임실여행 등)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한 후 이벤트 페이지(네이버 폼)를 통해 응모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4만여 평의 드넓은 초지를 가득 메운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사진에 담아, 축제도 즐기고 임실에서 준비한 선물들도 한 아름 안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그밖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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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열차 관광 SNS 인증샷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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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 단풍멍, 물멍 즐기는‘서울대공원 둘레길’초대
-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도심에서 가을장미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과 호숫가 산책로인 둘레길이 화제다. 서울대공원은 야외활동이 본격 늘어나는 단풍철을 앞두고 청계호수를 따라 둘레길 2.8km의 노후 산책로를 정비하고 장미와 국화, 코스모스 등으로 가을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호숫가 둘레길에는 곳곳에 CCTV(6개소)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위급 시 호루라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호루라기 배부함을 설치했다. 또한 노후된 야자매트 1km 구간을 교체하고 목재 울타리와 계단을 정비하는 등 편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산책하다 호수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긴 나무의자 30개와 공원이용 안내판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서울대공원 곳곳에는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절정을 맞으며 감성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시민들을 반기는 건 서울대공원 입구 만남의 다리에 식재된 무늬히비스커스, 백향과, 폭죽초 등 이색적인 수종 600여본의 가을꽃이다. 꽃들이 황토색 토기에 담겨 가을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이 구간을 지나면 호숫가 둘레길 주변의 ‘꽃의 언덕’에서는 코스모스 수 만 본이 피어 또 한 차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테마가든에서는 체리 메이딜란트, 핑크피스 등 다양한 장미 품종 4만 5천주가 화려함을 뽐내고 노란색 코스모스 물결과 메리골드, 국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테마가든은 5월에 열린 장미원축제의 인기에 힘입어 감미로운 매력의 가을장미를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장미 윗가지를 자르고, 병해충 방제를 하는 등 철저한 사전 관리작업을 시행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단풍을 즐겨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 산책도 추천한다. 서울대공원에는 구간별로 특색이 있는 동물원 둘레길(4.5km), 산림욕장 둘레길(7.0km)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호숫가 둘레길(2.8km)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은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정비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난 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힘들었던 시민들께서 서울대공원을 방문하셔서 새롭게 단장한 산책로와 테마가든 등지의 꽃과 단풍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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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 단풍멍, 물멍 즐기는‘서울대공원 둘레길’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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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국내유일‘파시’콘텐츠로 감성 폭발 기대
- 2023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목포항구 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항구축제로 해마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있다. 또한, 목포항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지정 축제이기도 하다. 주로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축제를 선정하는데, 관광객이 믿고 즐겨 찾는 축제가 되도록 정부와 전라남도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를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목포만의 맛 그리고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를 보여줄 예정으로,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다 위 어시장를 표현한 ‘파시 만선이다(전통파시)’이다. 해상퍼레이드와 함께 만선배가 입항하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목포항구축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구의 바닷속 어종을 빛을 통한 미디어아트로 연출하는 목포항구 바닷길 미디어아트, 아시아 문화교류 공연, 글로벌 파시 항구 주제공연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 목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목포항을 따라 축제공간을 세대별로 파시존(2060), 항구존(7080), 청년존(현재) 3섹터로 나눠 진행되는데, ‘목포의 과거, 현재, 미래의 글로벌 파시’를 연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시존에는 선상무대를 만들어 전통 파시를 재현하고 해상 퍼레이드가 연출되며 도깨비 난장, 노젓기 대회와 직접 경매받은 수산물을 직접 구워먹는 구이터와 신선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수 있는 어물전 수라간이 운영된다. 항구존은 목포의 근대역사와 70~8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추억의 선창거리를 조성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과 낭만한끼 그리고 건어물을 직접 구워 맥주와 즐길 수 있는 건맥존과 해물라면존이 구성된다. 청년존은 청소년 페스티벌, 청소년 드림하이 콘서트, 서남권 다문화 축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대회를 선보이며 범선(코리아나) 승선체험과 조선통신사선 역사여행 체험, 목포의 맛을 알리는 목포미식페스타 in 항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난영가요제가 펼쳐진다. 최진희, 현숙, 허찬미, 소명, 박상철, 배일호, 요요미, 장혜리, 김희재 등 트롯계 가수가 출연하고 폐막 축하공연인 바다콘서트에는 목포의 아들 박지현, 김경호 밴드, 팝페라 가수 곽동현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년대에서 60년대 시장을 재현한 도깨비 시장, 어등을 활용한 어등터널, 세계의 전통 음식 부스, 목포 9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시는 만선으로 가득한 목포항에서 2023 목포항구축제와 함께 추억과 낭만 그리고 맛을 느껴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올해 말 2년 주기로 지정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에도 도전해 항구축제의 브랜드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파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본래 취지는 부각시키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공간 구성으로 젊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선보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구축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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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국내유일‘파시’콘텐츠로 감성 폭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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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최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Retro, 과거의 재현)와 뉴트로(Newtro, 과거의 새로운 해석)’ 라는 주제로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전통문화체험, 나룻배만들기체험, 전통의상체험, 막걸리만들기체험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체험과 현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상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귀성객들의 쉼터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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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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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인천시 관광축제 공모사업 선정 ‘제2회 계양 빛 축제’ 시작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계양 빛 축제’가 구민의 큰 호응을 얻어 계양구는 적극적인 공모 선정 노력을 펼쳐 2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빛 축제는 계양구청 남측광장, 계양문화로(홈플러스~보건소 구간), 오조산 공원까지 약 4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구는 축제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 터널을 비롯해 반응형 날개 포토존, 빛의 원두막, 꿈속의 범선, 음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빛 축제가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2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 14일에는 구민 참여 이벤트 ‘길거리 노래방’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행사가 마련되며,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축하공연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성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계양 빛 축제가 2회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이번 빛 축제를 통해 아름답게 펼쳐질 불빛들을 보며 마음의 힐링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시기를 바라며,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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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인천시 관광축제 공모사업 선정 ‘제2회 계양 빛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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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허브밸리 가을꽃으로 오감만족 가을 선사
-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가을꽃과 국화의 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 행사는 ‘허브밸리의 가을’을 주제로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국화꽃 전시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알록달록한 국화를 배치하여 가을 경관을 조성하였고,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조형물은 ‘수확’을 주제로 조성하여 가을 분위기를 북돋았다. 아울러 복합토피아관 내부에서는 도자기화분 꽃심기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전 마산대학교 정연옥 교수님의 사진 제공으로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운영을 계획 중으로 10월 초부터는 사진 상설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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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허브밸리 가을꽃으로 오감만족 가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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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의 본고장’ 보성군,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개최
- 보성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는 벌교꼬막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꼬막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벌교 길놀이를 시작으로 2,000인분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무료 시식, 진혼제, 제22회 벌교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8일은 태백산맥문학관 15주년 행사, 황금 꼬막을 찾아라, 채동선실내합창단 공연, 바퀴 달린 널배타기 대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 주무대 문학기행, 청소년 경연대회, 어울림한마당으로 마무리된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보성군이 지역민과 함께 준비한 가을 대표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벌교꼬막축제를 통해 보성의 멋과 맛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보성 벌교갯벌에서 전국 꼬막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꼬막의 본고장이다. 벌교의 갯벌은 다른 지역과 달리 모래 황토가 섞이지 않은 차진 진흙 펄로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벌교 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1호로 여자만의 깊고 차진 갯벌에서 생산돼 다른 어느 지역의 꼬막보다도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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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의 본고장’ 보성군,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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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개최 준비 박차
- ‘붉게 물든 곰소마을로 초대! 젓갈 한번 맛보실 가을?’이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지난 9월 25일 곰소젓갈협회 회원과 진서면 이장 협의회에서는 곰소젓갈축제 성공 기원과 함께 곰소마을로 전국 관광객들을 초대를 위해 한 목소리로 관광객 초대를 외치고 있다. 이번 축제의 구성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꽃향기가 가득한 바닷가 무대를 배경으로 공식행사, 연예공연, 체험마당, 경연행사, 먹거리 마당,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 특별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곰소젓갈축제 판매장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곰소젓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곰소젓갈 특별할인(20%) 행사 및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과 함께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가을 전어잡기, 생새우로 새우젓 담그기, 먹거리 마당에는 가마솥 햅쌀밭과 젓갈시식, 곰소젓갈 앤 워크통 막걸리, 곰소젓갈 도시락 등 입맛을 돋궈줄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 속에서도 젓갈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곰소젓갈의 이야기를 녹여내고자 한다. 명란젓갈 파스타 등 젓갈 콜라보 요리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젓갈에 현대인의 트랜드를 접목하여 거부감을 줄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젊은 층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색소금 만들기, 까나리 도전 복불복, 나는야 골프왕 홀인홀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이 준비되어있다. 밤에는 낮과는 또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꽃놀이, 나만의 소원풍등 날리기, 곰소낭만 캠핑, 캠프파이어 등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광옥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장장은 “바가지 씌우지 않기, 안전하고 건강한 향토음식 먹거리, 곰소젓갈 정찰제 및 할인 판매 등 바른 수산물 먹거리 제공과 붉게 물든 부안 곰소마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얼마남지 않은 기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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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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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비면 능이버섯축제,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
- 올해 수비면 능이축제는 다가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회 수비 능이축제는 능이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는 예상보다 더 많은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능이축제는 지난해 처음 막을 올렸다. 영양군에서도 가장 청정한 수비면에서 높은 지대의 이점을 살려 키운 능이버섯과 지역민의 합심으로 시작하게 된 지역 축제이다. 첫 능이축제는 부족한 홍보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에 모두가 놀란 행사였다. 건강식품과 축제의 만남으로 성사된 성공적인 결과로 어쩌면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백산맥의 능선을 따라 가을바람을 맞으며 달려가면 경상북도 영양군 북부의 조그마한 동네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이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비면이다. 수비면은 주변은 고도가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영양군 중에서도 높은 지대를 자랑하고 있어 큰 일교차를 이점으로 많은 특산물을 품고 있다.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는 영양고추가 있는데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마셔보자. 올해 수비면 능이축제는 건강식품과 건강한 문화축제란 테마를 가지고 청정자연에서 나는 능이버섯의 맛과 효능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능이를 이용한 요리교실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자연능이라면 끓이기와 시식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몸에 좋은 능이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즐기는 라면이 능이를 만나 향도 좋고 몸에도 좋은 맛있는 능이라면으로 재탄생한다. 축제에서는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마음을 녹이는 휴식공간, 능이를 넣어 만든 갖은 요리들을 관내 식당에서 즐기는 것부터 가족 방문객을 위한 촌캉스 체험까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시골만의 경치를 보며 자연과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 체험 부스는 피부로 느껴보는 페이스페인팅과 손으로 느끼는 가죽공예, 나무공방 체험으로 자연이 선물한 재료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해 준다. 축제는 먹거리로 시작해 음악으로 끝나는 법이다. 축제장에 준비되어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가볍게 즐기기 위한 적당한 축제의 반주가 되고 이색 쉼터에서는 7080세대를 위한 디제잉과 동시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도 틀어 주고 사연도 소개해 준다고 하니 그 시절의 낭만에 빠져들어 보자. 또한, 축제 첫날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행사장의 흥을 돋워줄 예정이다. 벌써부터 수비면이 들썩거리는 듯하다. 색다른 프로그램들은 둘째 날까지 이어지는데 그중 능이 막걸리 페스티벌은 능이를 이용해 만든 우리나라의 전통주 막걸리를 테마로 진행되며 소화력이 좋은 능이와 쌀의 효소의 만남이 관광객들의 입과 몸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민간과 함께 꾸려가는 축제인 만큼 마지막 날은 수비 면민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들과 면민들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의 마련되어 바쁜 농사일에 지쳤던 농민들의 내재된 흥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향기가 진해 옛날부터 채식요리의 진귀한 채소로 쓰는 외에 지방의 민간약으로도 쓰이며 추출물을 화장품으로도 이용하는 능이버섯은 건조하면 향기가 더욱 강해지며 씹는 맛과 쓴맛이 좋고, 익히면 검은색으로 변하며 육질이 쫄깃해진다. 가을철 채취가 가능하며 생장환경의 토질, 습도, 온도 등이 맞아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인공재배는 되지 않으며 자연을 머금은 천연 능이버섯만을 습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공재배가 되지 않고 오직 자연에서 키워진 능이버섯이 자라날 수 있는 생장환경에 적합한 수비면은 어떠한 곳인가. 앞서 말했듯이 수비면은 높은 고도의 산들이 대다수로 그 산세는 웅장하며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과 같이 높게 뻗어있다. 눈으로 산의 능선을 쫓아가다 보면 산봉우리에 걸려있는 별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곳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밤하늘의 투명도가 세계적으로 뛰어나, 은하수나 유성 등을 선명히 볼 수 있는 지역으로 그 일대는 청정 자연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청정자연을 대표할 수 있는 곤충인 반딧불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는 반딧불이생태공원과 더불어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대 그리고 그 별들을 보며 사계절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3일간 펼쳐지는 축제를 방문해 덤으로 별까지 보고 오는 것은 어떠할까. 청정자연에서 별빛을 머금고 자라난 능이가 방문객들을 힐링의 공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능이버섯은 식용 부위 기준으로 100g당 탄수화물 4.50g, 단백질 2.30g, 식이섬유 4.7g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과 단백질 분해 성분이 풍부하고 유리 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과 미량의 금속 원소가 13종이 들어 있고 유리당, 균당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2는 송이버섯에 비해 9배 많으며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현대인의 식습관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소화력을 좋게 하여 달인 물을 소화제로도 사용하고 자연산 능이버섯은 암 예방과 기관지 천식, 감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보다 더 건강한 식품이 있을까. 이번 축제는 건강한 식품을 가지고 건강한 축제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충분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낭만을 전해준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토종 식재료 및 건강식품들을 활용한 콘텐츠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며, ‘수비면 능이축제’가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힐링여행의 메카로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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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비면 능이버섯축제,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