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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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9년 연속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목),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28회 평가 중 25차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춘 국제선 운항 확대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 등 여행심리 회복 캠페인 ▲호텔 · 금융 · 쇼핑 등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 이벤트 및 프로모션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 등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여객 노선 네트워크 확대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운항 · 캐빈 승무원 훈련 지속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제공 등 친환경 ESG경영 강화 ▲차세대 친환경 · 고효율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이사는 “9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로 선택해준 고객에게 감사한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보내는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항공편을 탑승한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4개월간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10-04
  • 야생 곶자왈에서 즐기는 자연 미식, 저지마을 레스토랑 오픈
       수풀이 우거진 제주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다이닝(Dining) 프로그램이 저지마을로 다시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곶자왈 숲에서 제주의 자연 속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지난 6월 한남리에서 개최했던 머체왓 레스토랑을 이은 제주 고품격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한 음식을 여행객들에게 제공, 평소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 여행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제주의 계절에 따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요인으로, 가을을 맞은 제주 곶자왈과 오름에서의 미식 치유 경험을 더한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레스토랑은 마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곶자왈 숲속 다이닝과 함께 저지마을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곶자왈 숲속 다이닝 메뉴로는 전식과 본식, 후식이 제공된다. △제주산 유채와 고수열매로 향을 낸 치미추리 소스와 와일드 루꼴라, 부리타 샐러드 △바질 마요네즈와 새우를 얹은 치아바타로 전식이 제공된다. 본식은 △제주산 보리와 고사리 리조또 △제주산 닭다리살 구이 △살치살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후식은 △청귤 소르베 △허브티 등으로 이날의 셰프가 정성 들여 차린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저지마을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저지마을 주민이 전해주는 마을의 옛이야기와 함께 가을의 촉촉한 공기를 머금은 곶자왈과 문도지오름을 걷는 프로그램, 색으로 바라보는 인생을 경험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컬러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 시간이 운영된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1인 80,000원의 참가비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저지마을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셰프,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베이비리프캠프가 협업해 마련했다.  이날 레스토랑은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되는데 10월 14일(토)은 제주 계절의 재료로 음식을 연구하고 조용한 성산읍 시흥리 마을의 UMMM 식당을 운영하는 이재민 셰프가, 10월 15일(일)은 제주 로컬음식 전문가 베지근연구소의 김진경 소장 등 제주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이 메뉴 구성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체인 저지리 마을회가 기획 단계부터 다이닝 공간, 저지 곶자왈 도슨트 등 저지마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안내 등을 직접 맡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의 효능형 지역자원과 웰니스 특화 요소를 접목해 평소 제주 여행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웰니스 여행의 가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주민주도형 웰니스 상품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규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10-04
  • 한국공항공사, 340억 규모 페루 친체로 신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 추진 합의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페루 현지에서 약 340억 원 규모의 '친체로 신공항 운영지원 기술컨설팅 사업'을 추진키로 페루 정부와 전격 합의했다 본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페루 친체로 신공항의 2026년 본격 개항 시 초기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운영계획 수립, 공항인증, 장비·시설 조달지원 등 과업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한국공항공사는 2019년 선진국들의 전유물이었던 해외 인프라건설 총괄관리 사업(PMO, Project Management Office)에 첫 진출하여 정부 간 계약(G2G)으로 페루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 사업 수주로 PMO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향후 신공항 개항 시 장기운영권 확보를 위한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되었다. 공사는 지난해 6월 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제안서를 페루 교통통신부(MTC)에 제출하였고, 이번 합의를 토대로 10월 중 공식 계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형중 사장은 29일 이스마엘 수타 소토(Ismael Sutta Soto) 페루 교통통신부 차관과 친체로 신공항 건설 현장 부지를 시찰하고 2025년 준공을 위한 추진 과제들을 점검했다. 이스마엘 차관을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배후 주변 지역 개발 및 공항 철도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국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는 페루공항공사(CORPAC)*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는 바, 한국의 선진 공항운영·관리 기술을 페루와 공유하고 협력해 중남미 민간항공분야 성장에 기여하고, 향후 친체로 신공항을 비롯한 페루 주요 공항의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 페루공항공사(CORPAC) : 페루 내 15개 공항은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친체로 신공항 건설과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친체로를 비롯한 페루 내 공항 운영은 물론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전 지역으로 공항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은 한국의 IT기술이 집약된 명실상부한 최신 스마트공항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개항 시 중남미 전 지역은 물론 뉴욕·런던·두바이 등의 공항에서도 수도 리마를 거치지 않고 직항으로 마추픽추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 현재 : 뉴욕, LA, 런던, 두바이 공항 등 → 리마 공항 → 쿠스코 공항
    • 여행
    • 항공
    2023-10-04
  • 대전관광공사,‘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참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문체부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9. 30.(토) ~ 10. 2.(월)까지 3일간 태국 방콕      에서 개최된 「한국관광대축제」에 참가하여 대전 야간관광(D-LIGHT 대전)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2023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한국관광대축제’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으로 실질적 방한 수요 선점 및 잠재력 있는 수요자 대상으로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고 주태국한국기관, RTO, 항공사, 여행사 등 총 6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이 방한한 동남아 최대 방한 시장으로 공사는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6개 도시와 함께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 아이콘시암에서 진행된 코리아 에브리웨어(Korea Everywhere)에 참가하여 야간관광 특별홍보관을 운영하며 대전 야간관광 인프라 및 관광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대전 야간관광 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활용한 과학체험키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온라인 연계 마케팅을 펼쳤고 한-태 트래블 마트에 참가하여 태국 여행사, 기업 등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3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이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글로벌 명소형에 선정되어 외래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대축제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대전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써 다양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0-04
  • 추석 연휴기간 동안 경주 보문관광단지 15만 여 명 찾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약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6일간의 추석 연휴를 즐겼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28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90%를 상회하는 숙박율을 기록해 관광 1번지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보문호반 산책로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연휴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 이 펼쳐진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 공연, 즉석노래자랑에 참가하며 즐거운 연휴를 만끽 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도 연휴 기간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공연과 전시를 즐겼으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 코스도 큰 인기를 끌며 10월1일 당일에만 6천여 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인원 680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전념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의 관광지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바란다.” 며 “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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