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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야행에 열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야간 통합축제 부터 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별한 낮과 밤
-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10월 13~14일 정동야행과 연계하여 야간개방하며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를 포함한 통합 축제 ‘돈의문쌀롱’을 개최한다. 지난 추석 하루 5천 명이 넘게 방문했던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말 대표프로그램 ‘돈의문골목시장’과 새롭게 선보이는 달밤에 떠나는 취향 여행 ‘돈의Moon나이트’가 결합해 낮부터 밤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북적일 예정이다. 골목 곳곳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돈의문골목시장’과 달밤에 마을을 탐험하고 나만의 취향을 찾아 떠나는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전시 공간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평소 방문하지 못하였던 시민들도 늦은 시간까지 전시를 즐길 수 있다. 13일은 정동야행과 연계하여 22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하며 인기 체험프로그램인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야간 운영한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이 있을 시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4일 토요일은 본격적인 통합 축제가 열린다. 11~17시에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 전문 셀러와 시민 셀러가 참여한 ‘돈의문골목시장’을 시작으로 18시부터는 ‘돈의Moon나이트’ 야간 플리마켓으로 변경되어 다시 운영된다. 플리마켓만 아니라 마을마당에서는 14시와 17시에는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마리오네트 광대극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공연이 30분씩 진행되며, 18~20시까지 DJ NIRA와 DJ RTRP의 디제잉이 이어지는 돈의Moon라이즈가 진행된다. 돈의Moon나이트의 하이라이트로 2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살풀이 굿과 테크노, 미디어아트를 엮은 64ksana의 공연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돈의Moon나이트’에서는 와인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와인 시음회 ‘당신의 와인’이 진행된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찾아 모인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옥을 대관하는 ‘달빛 한옥, 네시간’과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마을을 탐방하는 ‘돈의문단속’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장바구니 꾸미기와 골목낙서 이벤트, 추억 캡슐 뽑기, 스탬프투어, ‘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展’ 연계 이벤트 ‘다른그림찾기’, ‘이별 박물관 展’ 연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근대 교복을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돈의문의상실’도 12~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 외에도 지난 10월 3일 새로 개막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어떤공간 : Odd Space, Common Place 展’와 ㈜김진혁공작소와 공동 기획한 ‘이별 박물관 展’을 포함해 서울 시민들의 1990년대 나들이 기억을 모은 ‘23년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1990 서울 나들이 展’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한옥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야외미션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후 10월 21일, 28일 ‘돈의문골목시장’이 이어지며 28일에는 ‘돈의Moon나이트’가 추가로 열린다. 우천시에는 일부 실내 이동하여 정상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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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야행에 열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야간 통합축제 부터 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별한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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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개최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은 도내에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발해 시상하고, 마을미디어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은 도내 지역 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공동체 등과 협력해 도내 우수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매년 50건 이상의 콘텐츠가 접수돼 마을 소식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미디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수활동가(팀) △신인 마을미디어 △우수콘텐츠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10월 18일까지 경기 마을미디어 온라인 홈페이지(www.ggmediafes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을 이용한 공모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를 위해 공모 접수를 돕는 운영 사무국을 주말까지 매일 운영한다. 이 공모전에는 도내 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나, 별도 기관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활동가(팀) 분야에서는 2023년 우수한 마을미디어 활동을 선보인 8팀(명)을 선정한다. 2023년 마을미디어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 활동 계획 등을 평가하는 우수활동가(팀) 분야는 우수활동상 8건을 시상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우수활동가(팀) 분야의 활동 대상 매체는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양식과 함께 활동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인 마을미디어 분야에서는 마을미디어 활동 2년 차 이내 활동가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선보인 1팀(명)을 선정한다. 신인 마을미디어 분야는 신인상 1건을 시상하며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신인 마을미디어 분야 역시 활동 대상 매체는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양식과 함께 활동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우수콘텐츠 분야에서는 2023년 제작된 도내 마을미디어 콘텐츠 가운데 우수한 작품 7점을 선정한다. 우수콘텐츠는 분야는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3건을 시상하며 모두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우수콘텐츠 분야는 오디오, 영상, 기타 매체로 구분해 접수하며 대상 1건은 매체 구분 없이 통합으로 선정한다. 작품 완성도와 참신성, 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우수콘텐츠 분야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양식을 제출한 후 별도의전용 이메일을 통해 해당 콘텐츠 파일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도민 참여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많은 활동가가 새로 발굴되고, 또 이번 공모전이 기존의 우수 활동가들을 격려,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도내 마을미디어 활동이 더 활발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6팀(작품)에는 경기도지사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10월 27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리는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에서 우수작 상영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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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제5회 경기 마을미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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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형극제_Showcase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공연
-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 축제다. 이번 ‘서울인형극제_Showcase’의 개막 작품인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 ‘삐노키오’를 바탕으로 2022년 구로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인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인형 제작의 퀄리티를 높이고 삐노키오의 성장 과정을 환상적인 영상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 피노키오? 삐노키오!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노키오’는 고향 이탈리아에서 ‘Pinocchio(삐노키오 또는 피노끼오)’라 불린다. 오랫동안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이탈리아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삐노키오는 다양한 장르와 각색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 온 어린이들의 소중한 친구다. 매사 말썽꾸러기 천방지축이지만 다양한 모험을 통해 아빠를 비롯한 가족의 사랑으로 진짜 ‘나’를 찾는다. ◇ 이탈리아 인형 아티스트 지미 데이비스와의 협업 삐노키오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는 생동감 있는 어린아이 모습의 삐노키오 구현을 위해 구체 분절 목각인형을 제작했다. 삐노키오의 모든 움직임은 두 명의 배우가 세밀하게 호흡을 맞춰 사실적인 동작을 만들어 낸다. 인형극장의 무서운 대장님 ‘불이불이씨’는 대형 탈인형으로, 여우와 고양이 ‘몰삐노’와 ‘가티나’, 달팽이부인 ‘루마끼나’는 배우의 신체와 연결해서 표현하는 하이브리드 인형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진 등장인물들도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 시대를 초월한 나와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 인형극 기반의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연출가 배근영은 삐노키오 소재에 대해 “언젠가는 꺼내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익히 알고 있는 삐노키오 이야기는 진짜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 나무 인형의 여정을 다루지만, 이 공연에서는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을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변이 이웃이 되지 못하는 각박한 세상에 대한 고민, 다양한 모습으로 연결되는 현대사회의 가족에 대한 의미를 은유적으로 담고 있는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무엇이 ‘진짜’인지, ‘진짜’를 갈망하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다.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36개월 이상 관람가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2인 이상)는 30% △영등포아트홀 공연후원은 40% △영등포문화재단 정기후원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영등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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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야간관광 특화 인스타그램 채널 팬 모집 이벤트 진행
- 통영시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 특화 인스타그램 채널 ‘투나잇 통영’의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투나잇 통영(tonight.tongyeong)’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포스팅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실제 채널 팔로잉 여부와 댓글 등록 여부를 확인해 당첨자를 선발하고 11월 1일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되며, 총 50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통영의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야간관광 활성화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투나잇 통영’ 인스타그램을 통해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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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야간관광 특화 인스타그램 채널 팬 모집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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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18일 개막…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출격
-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이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부산 수제맥주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의 성지인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로 열린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은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이자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 수제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다. 툼브로이는 17세기 후반 독일에서 시작한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로, 6대 후손인 독일인 안드레아가 부산 송정에서 진짜 독일인이 진짜 독일 맥주의 맛을 구현하는 브루어리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갈매기브루잉은 2014년 수제맥주 단어조차 생소한 시기에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모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수제맥주 레시피를 개발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성장하고 있다. 고릴라브루잉은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해외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전문 양조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 중인 한국 대표 브루어리다. 가장 최근에 부산 서면에 자리 잡은 와일드캣브루잉은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의 웨스트 코스트 정신을 그대로 담아 맥주 속에 두 세계를 오가는 오묘한 맛을 담아 내는 막내 브루어리다. 이들 부산 대표 4대 브루어리는 IPA, 페일에일, 라거, 스타우트 등 정통 수제맥주를 비롯해 각 브루어리가 가진 비장의 시그니처 수제맥주를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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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18일 개막…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출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