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전체기사보기

  • 서울 오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 '서울과자' 공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하여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를 11월 2일(목)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는 CU의 외국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 한과인 약과와 추억의 간식인 강정으로 구성했으며, 패키지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를 활용해 여행 가방 콘셉트로 꾸몄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는 전년 대비 약과 상품 200%, 강정 상품 120% 매출 상승한 CU의 데이터를 반영하여 약과와 강정으로 구성했다.  박스 패키지는 여행 가방 컨셉을 바탕으로 서울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과 △경복궁 △남산타워 △노들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러스트를 배치하여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지난 1일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출시를 알리고자 명동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이 진행됐으며, 현장 판매 수량은 완판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에 서울과자를 증정하고, 반응을 청취했다.   또한 서울과자 구매 및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를 맛볼 기회와 포스터, 키링 등 서울관광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팀 클라인하우스(독일, 27)씨는 "어학원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의 소개로 처음 약과를 맛보았다"며, "약과와 강정은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한국 전통 과자라는 점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아주 적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지점을 확보하고 있는 CU와 함께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CU는 전국 판매망을 통해 외국인들이 공항, 명동, 이태원, 홍대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230만 명 팔로워를 확보한 비짓서울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에 홍보하고, 광저우 서울 관광 설명회 등 해외 현지 프로모션에 외국인 및 바이어 대상으로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를 선보인다.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는 11월 2일(목)부터 17,000원에 명동, 공항 등 CU 편의점 58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시리즈로 이어갈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기프트박스 ‘서울과자’ 가 외국인 관광객이 재밌게 서울을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귀국 선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여 서울기프트박스 시리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11-06
  • 속초시, 오페라『푸치니의 잔니스키키』개최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 및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깊은 가을 예술과 음악의 화려한 만남이 펼쳐진다.  11월 25일 토요일 14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콘서트 오페라『푸치니-잔니스키키』는 관람객들을 감동과 명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잔니스키키』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오페라로 푸치니의 3부작 중 하나인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해당되며, 짧고 유쾌한 가운데 해학과 신랄함이 예리하게 묘사되어 3부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이 이야기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민들이 예술의 미학과 음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예매는 1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속초시민은 50% 할인혜택 1만 원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 공연, 공지 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11-06
  • KATA, 2023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참가단 파견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오창희 회장)는 지난 10월 26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하여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상담 및 판촉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KATA 오창희 회장과 JATA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은 한일 관광교류 지속 확대를 위한 상호의견과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양국 민간이 앞장서 관광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오창희 회장과 엑스포 참가단(일본 인바운드 업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오사카 주재원 및 국적항공사 오사카 지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본 시장상황 공유와 방한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 등 네트워킹이 있었다. 업계 간담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지난 3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및 항공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인바운드 여행사와 주재원 분들의 노력으로 일본인의 방한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감사의 말씀들 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여 지속적인 방한시장 확대에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11-06
  •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성료…시민 중심 축제로 진화
      수원시의 대표 축제로 수원화성 일대에서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 ‘2023 수원화성 힐링폴링’의 4개 축제가 4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올해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시민참여 중심의 성과를 돌아봤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성과보고회 ‘축제의 기록, 시민의 기억’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9월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10월 첫 주말인 7~9일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0월6일부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4개 축제를 43일간 진행했다.   축제별로는 수원화성문화제 약 19만여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약 1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7개 프로그램과 창룡문을 빛으로 물들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도 일평균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모두가 시민이 참여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기획하는 축제로 발전하면서 풍성함이 더해졌다. 2300여명이 참여한 시민퍼레이드, 1000여명의 추억을 담은 그레이트월, 시민들이 힘을 모아 그린 초대형 바닥화 시민도화서 등이 그 예다.   또 음식문화박람회와 국제자매도시 공연, 남문시장 축제, 수원시민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들을 추진해 수원시민들이 쉴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을을 만들었다.   이날 성과보고회 역시 기존 회의 방식을 탈피하고 참여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 속 작은 축제’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의 여흥을 연결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4개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에 시민배우로 참가한 시민과 공연단,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재현행렬에 참여한 시민과 시민퍼레이드 참여 단체,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중심축 역할을 한 주민 등을 대표해 시민참여 증서를 받았다.   또 4개 축제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추억하는 영상과 어우러진 주제공연 ‘자궁가교’ 메인테마곡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참여 시민들은 “서투르지만 대규모 행렬에 참여해 뜻깊었고, 다음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축제 참여로 받은 좋은 에너지를 수원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하겠다” 등의 의견과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이 기획한 더 많은 시도가 있었고, 시민이 주인공으로 더 많이 빛났다”며 “수원을 대표하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자랑할만한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고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11-06
  • 도민과 함께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 개최
      경상남도는 4일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로봇문화 체험 축제인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3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주봉한 경남도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장,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이은결의 축하 마술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행사기간 중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객들은 50여 개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용로봇, 스마트로봇, 서비스로봇 등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한 기업들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6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경남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며, 로봇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경남의 로봇산업 추진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들은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판매 홍보의 기회가 되어 로봇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6
  • 경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3일 김해 문화체험전시관 및 화포천 습지 일원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자연친화적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 등 생태자원 이용 극대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하였다. 도와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정판용) 주관으로 개최한 워크숍에는 도, 시군 업무담당공무원, 람사르환경재단,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후원기관, 생태관광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포늪, 따오기 이야기와 함께하는 특별강연(정봉채 사진작가) ▲생태관광네트워크 운영 현황 및 주요 추진 내용(조수진 경남생태관광 네트워크 사무국장) ▲생태관광 브랜드 개발 사례로 본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최윤식 생태디자인 이노 대표) 등 다양한 생태관광 관련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019년부터 추진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1단계 사업이 종료에 따라 5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기관․기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경남의 대표 생태관광지이자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화포천에서 개인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설을 들으면서 이동하는 유튜엔티어링* 방식의 걷기 행사도 추진하여 가을 정취와 함께 화포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생태관광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도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관광 상품”으로 ”앞으로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지역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6
  • 진주시, ‘2023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접수
      진주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2023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 출전할 작품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진주 관광명소, 축제, 전통문화,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사진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4점 이내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1인당 20000원이다. 작품규격과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http://www.pask.net/)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055-756-3000)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20일 진주시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금상을 포함한 총 61점 작품을 선정하며 상금은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 100만 원, 동상 3점 50만 원, 가작 5점 30만 원, 입선 50점 10만 원이다. 선정된 수장작들은 12월 중 개최되는 작품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진주시 관광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진주의 숨은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관광자원들을 많이 발굴했다”며“전국 각지 사진 애호가분들이 2023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세계축제도시 진주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진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6
  • 통영시, SNS 기자단 팸투어 실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일 제7기 통영시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통영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통영의 가을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기 위해 도남관광단지에 모여 삼칭이해안길을 도보투어한 후 충무공유람선 별빛투어와 디피랑을 관람하며 통영의 밤을 즐겼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자단은 통영시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개인 SNS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관내 10명, 관외 9명의 블로그 기자단과 4명의 영상기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의 정책, 행사, 관광, 레저,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통영시 SNS 기자단은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모든 일의 성공과 실패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통영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6
  • 창원특례시,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4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인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아 명실상부 전국 단위 청소년동아리 경연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은 동아리 경연대회(음악/댄스/동아리활동), 체험 부스 운영,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무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산한 경연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 예선 접수에 전국 114팀이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21팀과 당일 인기상 2팀, 우수 부스상 3팀, 특별상(초등학생 댄스팀) 1팀 등 총 27팀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창원특례시장상 등 상장과 1,72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동아리부스, 청소년기관부스, 진로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의 마음과 발길을 끌었으며 ‘프린지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즉흥적으로 끼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생네컷’으로 틴틴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창원틴틴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돼 있던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되었기를 바라며, 청소년 모두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찬 인재들로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6
  • 마산국화축제 불꽃쇼, 국화 향 물든 밤하늘에‘펑펑’
      국화 향이 넘실대는 창원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해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5천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찾았다. 시는 혹시 모를 인파 사고에 대비해 공무원과 경찰, 소방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 등 220여 명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해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 후 귀갓길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7시 사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불꽃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쇼와 라이브공연팀 비스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12분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바다 위로 솟아오른 불꽃은 희망, 사랑, 행복, 도약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한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5천명이 넘는 인파에도 불꽃쇼는 작은 사고 한 건 없이 마무리됐다. 앞서 시는 마산국화축제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또 행사 중간중간 인파 밀집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며 행사장 내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불꽃쇼를 질서 있게 관람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축제 기간도 안전관리 역량을 한껏 발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