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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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갯배예술제 개최
       속초민예총(회장 박용민)의 제10회 갯배예술제가 오는 11월 12일(일) 오후 1시부터 청호동 오징어할복장에서 개최된다.  갯배예술제는 속초민예총이 실향민 대표 문화자산‘갯배’의 역사문화적 상징을 활용한 소규모 예술축제로 올해는‘갯배에서 만나는 평화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여는 공연에 이어 생황과 물소리라는 독특한 음악경험을 들려주는 프로젝트 율, 고 이반작가의 연극 <그날, 그날에>를 관객과 함께 낭독하고 중요 장면을 배우들이 들려주는 낭독극, 발칸 집시음악을 모티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밴드‘집시유랑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로는 평화스토리가 담긴 이승항 작가의 오토마타 기획전 일부를 만날 수 있는데 오토마타(Automata)는‘스스로 동작하다’라는 뜻의 고대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조각품으로 인간의 지속적인 조정이 없어도 작동하는 자동기계를 말하며,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융합된 예술 분야이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기후위기를 경고하는 <아프리카 코끼리>와 반전 메시지를 담은 <꽃을 든 소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속초 실향민의 아픔을 그린 희곡 『그날, 그날에』의 중요 메시지 전시도 함께하여 전쟁으로 인한 고향상실의 아픔을 반전으로 엮을 예정이며, 이 밖에 종이갯배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의 체험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한다.  속초민예총 정은희 사무국장은“올해는 속초문화도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공존문화기지로 조성하고 있는 오징어할복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갯배가 품은 실향의미가 다양한 예술언어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제10회 갯배예술제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민예총 속초지부(☎636-5060)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11-09
  • 하반기 고성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의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하반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몽골에서 경남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4,000km를 날아온 독수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하고 독수리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독수리 먹이활동 모습 관찰 △독수리 모형 만들기 △독수리와 체험 활동하는 모습들을 찍어 나만의 탐조 사진첩 만들기 등이 있다. 게르 전시관에서는 몽골에 서식하는 독수리, 늑대, 삵, 여우 등의 동물 박제를 볼 수 있으며 영상관에서는 독수리 실감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이 독수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개인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누리집(http://www.고성독수리.kr)을 통한 사전 예약신청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고성군은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독수리 체험 프로그램과 농업문화유산인 ‘둠벙’, ‘마동호 국가보호습지’ 등을 연계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4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성생태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9
  • 모두가 즐기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20개소를 선정했던 작년에 비해 150% 확대된 규모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그 영역은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문체부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더욱 앞당기고자 예년보다 빨리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아울러 문체부는 조성이 완료된 열린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모두의 여행」, access.visitkorea.or.kr)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열린관광지가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등 수요자가 참여하는 점검과 상담을 통해 열린관광지가 내실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아직까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라며, “열린관광지를 대폭 확대하고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여건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4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연번 광역 기초 관 광 지(30) 1 강원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2 경기 파주 공릉관광지, 마장호수, 임진각 관광지 3 연천 재인폭포 공원,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탕강댐 4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 5 충남 당진 합덕제 수변공원, 솔뫼성지 6 전북 고창 동호해수욕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 유원지(고창국민여가캠핑장) 7 전북 전주 전주수목원, 팔복예술공장, 전주 한벽문화관 8 경북 구미 금오산 올레길&에코힐링 숲, 구미 에코랜드 9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10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괴시리 전통마을 11 경남 창원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 12 울산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 공원, 강동 오토캠핑장     대구 비슬산 군립공원
    • 여행
    • 국내
    2023-11-09
  • 야간관광 1위 부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광역시 중 최다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나잇 디너크루즈 ▲ 부산불꽃축제 ▲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 ▲해운대빛축제로, 단순히 야간경관으로만 구성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곳은 수도 없이 많지만, 부산의 야간관광명소는 야경뿐만 아니라 주변의 상권 또는 지역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단순히 눈만 즐거운 야간관광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 광복로에서 아름다운 빛축제를 즐기고,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올라가 화려한 맵핑과 함께 데이트하고, 다시 부평야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코스 ▲머리 위의 달빛을 조명 삼아 지역의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트레킹 ▲서면빛축제와 함께 영화, 맛집, 인생네컷 등 핫플레이스를 즐긴 뒤, 전포카페거리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향긋한 커피로 마무리하는 하루 ▲다대포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노을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분수에 본인의 사연까지 소개된다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두 번, 세 번 방문하고 싶도록 만듦으로써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야간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편리한 대중교통, 풍부한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기반 시설도 풍부해, 이미 '야간관광하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고 있다”라며, “단순히 보는 것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는 관광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는 없다. 몇 번을 와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사업에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국제공모형)'에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등 세계적인 야간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이펙(APEC) 나루공원을 포함한 수영강 일대와 용두산공원에 야간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조성 중이며, 아기상어밤놀이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용두산 나이트팝업, 부산근현대역사관 야간 개관 등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계속 채워나가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 사항은 인스타그램 야간관광전용채널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9
  • 제1회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 열린다
      양산시는 양산도시문화연구원(대표 황윤영) 주최로 오는 11일 천성산 일원에서 제1회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양산시와 포르투갈이 일출과 일몰의 인연으로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맺게 한 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천성산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등 접수를 통해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완료했으며, 웅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과 풍물, 버스킹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9시 개막식 후 난이도별 제1코스(15km 6시간 소요), 제2코스(10km 5시간 소요), 제3코스(5km 2시간 소요)로 차례로 출발해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완주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7대륙 최고봉과 남극・북극점 도보 탐험에 성공한 허영호 산악인과 한국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최오순 산악인이 함께하며, 허영호 3극점 탐험 사진전, 차시음,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성산을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산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9
  • 열정 넘치는 밀양청년 대축제! EDM 페스티벌 개최
      밀양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구 밀양대 캠퍼스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밀양청년 ED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DM은 클럽, 파티, 축제에서 사용되는 전자댄스 음악을 뜻한다. 비교적 최근에 알려졌지만 세계적으로 여러 축제에 접목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례 퍼포먼스와 함께 클럽에서 군가를 트는 EDM DJ로 널리 알려진 ‘허조교(Gunner)’, 색소폰과 바이올린으로 EDM·POP·가요 등을 연주하는 3인조 그룹 ‘리얼플레이어즈’, 8090 디스코 복고풍 컨셉 9인조 퍼포먼스 그룹 ‘딴따라패밀리’가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구 밀양대 캠퍼스에는 시민 문화축제인 제3회 밀양대 페스타 및 로컬브랜드 협업 콘퍼런스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DM 공연 외에도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인 채용박람회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각종 전시 및 체험, 시민장터, 맥주·먹거리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청년과 시민들이 추억을 회상하고 문화거점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옛 밀양대 캠퍼스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깊어가는 가을에 열정이 넘치는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EDM 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담당(055-356-50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9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부산여행, "부산억수로 좋다개!" 서비스 개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셉의 웹툰, 게임 및 관광정보를 담은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를 부산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부산(visitbusan.net)'을 통해 오늘(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자체 최초로 시리즈형 웹툰과 게임을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정보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오션뷰, 야경, 문화 등 테마여행코스로 나루공원, 수영만 요투투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웹툰의 배경이 된 세븐비치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관광지와 여행팁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반려동물 동반 전용 숙소 플랫폼 페텔 등과 연계해 반려견 동반 여행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반려인이라면 알아둬야 할 유용한 펫티켓 정보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견을 주제로 한 웹툰과 게임이다. 강아지 차차로 변한 주인공이 저주를 풀기 위해 세븐비치를 방문해 일곱 개의 행운 구슬을 찾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개한 '다함께 차차' 웹툰(10화)과 함께, 게임을 개발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로운 콘텐츠로 부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다함께 차차’ 웹툰과 게임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7개의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웹툰 작가인 여자주인공이 강아지 차차와 함께 미션을 해결해 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웹툰과 게임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감상하며 부산여행의 매력을 느끼는, 기존 정보형 콘텐츠에서 느끼지 못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 억수로좋다개!' 페이지는 오늘(9일)부터 비짓부산(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함께 차차' 웹툰은 매주 목요일 1편씩 추가로 연재된다. 아울러, 웹툰과 게임을 연계한 오픈 경품 이벤트 행사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짓부산을 통해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관광포털 ‘비짓부산’ 이벤트란을 참조)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최근 부산은 세계 3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 선정 '인기 급부상 여행지 글로벌 TOP2', 국내 여름휴가지 만족도 평가 1위, 국내 관광객이 뽑은 최고 야간관광도시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콘텐츠가 부산의 글로벌 관광 매력을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도 함께 즐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반려동물 동반 여행하기 좋은 부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09
  • 문화재 야행의 상위 버전!! 글로벌바베큐축제 ‘대성공’
      방문객 4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의 성공신화는 문화재 야행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홍주읍성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추진한 『홍성문화재 야행』을 통해 다져진 문화재활용 방안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밑거름이 되어 축제의 성공에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문화재 야행 추진 시 주무대였던 잔디밭의 경우 행사를 끝내고 일부가 훼손되었던 사례를 거울삼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시에는 훼손을 대비해 잔디를 걷어내어 보관 후 이를 사용해 원상복구 하는 등 홍성군 자체적인 대비책을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는 말 그대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로 문화재청에서 추구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만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에 40만명이 찾아왔다는 것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기획 의도에 부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로 기록되며 문화재청 사업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에서 축제장을 찾은 진기환·천운낭 부부는 “홍주읍성 자체가 축제를 즐기는 데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라며 “야간 조명을 입은 홍화문과 어우러진 축제장은 한 폭의 그림같다. 앞으로도 이 곳에서 축제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홍주읍성을 활용해 지역특산물인 축산물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최응천 문화재청장님을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자들의 큰 안목이 지역축제에 40만명 돌파라는 대한민국을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단 1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축제장이 문화재라는 특수성을 인지하고 협조 해주신 성숙한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1-09
  • ‘꽃과 바다 태안 국화축제’ 10일 간의 여정 성황리 마무리 조회 : 8
      태안군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인 ‘꽃과 바다 태안 국화축제’가 10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국화축제에 총 3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이 주최하고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해상)가 주관한 이번 국화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태안8경, 꽃탑, 대형 하트, 한반도 지도, 해바라기 공원 등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각종 동물들을 접하며 국화 향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또한,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의 우수농산물 판매장에서는 고구마와 표고버섯, 된장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축제장 안쪽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무료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정포루를 중심으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일대를 국화와 해바라기, 천일홍 등 다양한 꽃들도 꾸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축제 종료 후인 6~7일에는 축제장에 전시됐던 분화를 무료로 분양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조해상 위원장은 “축제 기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다행스럽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태안 국화축제는 가을 태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보완·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1-09
  • 아시아나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SQI)」에서 ‘항공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수),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3 KS-SQI)」시상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5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와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 이어 KS-SQI에서도 항공부문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석권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전국 5대 광역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편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 운항 역량 강화 ▲고객 편의성 제고 ▲ESG 경영 실천 등으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월 보안전문가를 초빙하여 난동승객 제압, 전자충격기 사용법, 사격 훈련 등을 진행해 기내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였고,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내에서 예술의전당 주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항공권 구매 고객을 공연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여객 노선 네트워크 확대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운항 · 캐빈 승무원 훈련 지속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제공 등 친환경 ESG경영 강화 ▲차세대 친환경 · 고효율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이사는 “올해 3대 서비스 평가에서 최고의 항공사로 선택해준 고객에게 감사한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보내는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품질 만족도의 지표로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적인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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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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