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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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자연휴양림, 건강한 휴식처와 관광자원으로 자리 매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4일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진주시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우수사례 평가는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만족도, 이용현황 등 서류평가와 후보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그중 평가 항목인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만족도는 91.7점으로 매우 높으며, 최근 3년간 이용현황도 2021년 71만 5,000명에서 2022년 141만 9,000명으로 대폭 증가한 이어 올해 10월에 벌써 지난해 수준인 141만여 명을 돌파하여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근교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저녁 있는 삶과 일상 속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되고 있으며, `24년도에 고성군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거창군 백두대간거창 자연휴양림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조성에 들어가는 창원시, 남해군, 산청군, 합천군 등 4개 시군은 2026년 준공할 계획이며, `24년에는 17개소, 98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조성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숲은 아름다운 경관부터 피톤치드, 음이온 등 산림휴양 인자가 가득하다”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15
  • 남해에서 만끽하는 늦가을의 정취
      남해군은 늦가을의 정취를 가장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문사(사진)를 비롯해, 물건리방조어부림, 독일마을, 편백자연휴양림 등 남해의 주요 관광지에 늦가을 단풍이 마지막 절정을 이루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15
  • 대전관광공사,‘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개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1월 15일(수)부터 30일(목)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에서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유기견과 함께 하는 대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고 ‘다시 미소지을 수 있개, 유기견과 함께하는 대전 사진전’을 주제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동물 보호사업소 유기견 4마리의 일일 보호자가 되어 대전을 함께 여행하는 사진이다.   또한 유기견 입양 방법 및 절차 등이 함께 전시된다. 사진 속 유기견들은 현재 비치되어 있는 입양 홍보카드를 통해 대전동물 보호사업소에서 입양문의가 가능하다. 공사는 대전시와 협력하여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유기견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하는 유기견 사진전을 통해 대전에 있는 유기동물들이 좋은 가족들을 만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1-15
  • 노원,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 숲길에서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공릉동 커피거리 상권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사다. 노원구의 특색있는 골목 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8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경춘선숲길 인근 현대성우아파트 앞 도로 1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무대를 시작으로 ▲커피테라스존(14개) ▲커피플레이존(2개) ▲아트프리마켓존(14개) 등이 테마별로 나뉘어 운영한다. 축제의 핵심 공간인 커피테라스존은 지역 커피 시음 및 구매를 위한 공간이다. 매니아층이 두터운 14개소의 지역 카페가 참여해 업체별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시음컵 배부처에서 받은 다회용컵이나 개인이 지참한 텀블러를 활용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직접 로스팅된 원두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커피플레이존에서는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핸디로스터를 활용해 생두를 직접 로스팅해보고, 커피추출 도구인 드리퍼를 사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커피 원두에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친환경 업사이클링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각 체험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아트프리마켓 존에서는 커피와 어울리는 휘낭시에, 샌드위치, 푸딩 등의 디저트와 비누, 디퓨저, 오브제 등 지역 공방에서 자체 생산한 특색있는 디자인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을 채울 특별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보컬 공연과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커피 사장 최준’ 캐릭터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해준이 깜짝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경춘선숲길 공릉동 상권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서울시 공모사업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3년간 최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인프라·콘텐츠 개발, 상인 역량 강화 등 상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청춘테라스 역’을 테마로 상권 내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했다. 12월 15일까지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상권 안내, 휴게 공간,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드립커피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커피축제가 자생적으로 들어선 공릉동 카페 브랜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11-15
  • 강남구,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개최...로봇 친화도시의 모든 것 여기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0시∼17시 코엑스 1층(동측로비)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로봇 페스티벌로,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 등 강남구의 앞서나가는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로봇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신한은행, ㈜COEX,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후원한다. 17일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로봇 페스티벌답게 다양한 로봇이 등장한다. K-POP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 공연이 펼쳐지고, 로봇 개 ‘스팟’이 참석 내빈들을 행사장까지 안내한다. 또한 사람과 로봇 사회자가 공동 진행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로봇 육성 정책을 3D 가상 공간에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준공하는 수서동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를 실제와 똑같은 트윈 공간으로 구성해 지원센터에서 가동할 산업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전시관에서는 로봇도시 상징물이 들어선 삼성해맞이공원과 순찰로봇이 달리는 양재천 등을 구현해 미래 로봇도시 강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로봇 전시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과 20개 로봇 기업들이 참여한다. ▲2개 기업에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 로봇, 협동 로봇 ▲4개 기업에서 의료·헬스 케어 분야의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치매예방인지훈련 로봇, 돌봄 로봇, 웨어러블 로봇, 재활치료 로봇 ▲6개 기업에서 디지털 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휴머노이드형 AI 코딩 교육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로봇, ▲8개 기업에서 전문서비스 로봇인 실내외 배송 로봇, 튀김·라면 조리 로봇, 커피 제조 로봇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그림을 그려주는 드로잉 로봇,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강남 로봇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14시∼15시에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로 선정된 로봇기업 (주)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의 강연도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로봇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11-15
  • 국내 첫 도시형 슬로시티 김해시, 낙동강레일파크서 슬로시티 홍보·체험행사 개최
      김해시는 오는 18, 19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야외데크서 ‘관광지에서 만나는 슬로시티 김해’ 홍보‧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을관광 시즌을 맞아 11월 주말 기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는 하루 1,2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국제슬로시티 김해’홍보‧체험행사를 개최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슬로시티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슬로시티 홍보책자와 리플릿 배부 등 홍보활동은 물론 슬로시티의 상징물인 달팽이 만들기, 친환경 커피박 키링 만들기, 에코 주머니 만들기 등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슬로시티 시민강사들이 국제슬로시티 김해 브랜드 가치, 재인증 추진상황과 생활 속 슬로라이프 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체험은 현장에서 30분 단위로 적정 인원을 접수해 체험시간을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대기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꽝 없는 룰렛게임’에 참여해 신나게 룰렛판을 돌리면 에코가방, 머그컵, 손수건, 마우스패드, 볼펜 등 생활에 필요한 알찬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18년 6월 국내 첫 도시형 슬로시티로서 국제연맹의 인증을 받고 그동안 ‘느림의 미학’이란 슬로철학 아래 ‘천천히 제대로’, ‘성장보다는 성숙’, ‘속도보다는 깊이와 넓이’를 채워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지난 2월 관련 부서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6월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성과보고서 제출, 9월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시장면담, 성과보고회, 현장실사를 거치는 등 내년 1월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슬로시티 김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 신나게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동굴도 관람하면서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11-15
  • ‘2023 제3회 공주 깍두기 축제’ 충남 공주서 성황리 개최
        공주시가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주깍두기’의 유래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3 제3회 공주 깍두기 축제’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공주시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열린 공주깍두기 축제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김명구 중학동장, 정인묵 중학동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싱싱한 무와 고춧가루 등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양념을 무와 골고루 잘 버무려 먹음직한 ‘공주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이날 담근 ‘공주깍두기’ 약 200kg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 청년회의 후원으로 국밥 나눔도 진행됐으며, 캐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미술 심리상담,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통기타와 라인댄스 공연, 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가야금,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최원철 시장은 “김치와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만큼 세계유산도시 공주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옛 문헌 ‘조선요리학(朝鮮料理學)’에 따르면 정조의 딸인 숙성옹주가 처음으로 깍둑썰기한 무로 김치를 만들었고 이를 공주로 낙향한 정승의 한 사람이 민간으로 퍼트리며 ‘공주깍두기’라는 이름이 나왔다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이에 중학동과 중학동 새마을회는 깍두기의 유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직접 담근 깍두기를 생활이 어려운 취약 가정과 지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공주 깍두기 축제를 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11-15
  • 서울을 대표 럭셔리 관광목적지로…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3' 성료
        서울시가 해외 17개국 럭셔리 관광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고품격 관광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서울시는 11월 12일(일)부터 15(수)까지 나흘간 서울 내 호텔 등에서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3’을 개최하고, 국내 럭셔리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교류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커넥션스 럭셔리(Connections Luxury)’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커넥션스 럭셔리’는 유럽 최대의 트래블&호스피틸리티 B2B 그룹인 제이콥 미디어의 산하 커뮤니티로, 영국, 유럽에서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엔데믹 이후, K-팝, 드라마 등 다양한 K-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로 서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을 럭셔리 관광 목적지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한 적기로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커넥션스 럭셔리’ 회원사 중 17개국의 30개 럭셔리 관광상품 구매자가 서울을 찾았고, 국내에서는 30개의 관광레저 업체가 참가했다. 해외 바이들은 파크하얏트 서울, 시그니엘호텔 등 서울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이 제공하는 숙박, 만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럭셔리 서울의 진면모를 경험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콘래드 서울’, ‘시그니엘호텔’, ‘파크하얏트 서울’ 등 6개 호텔에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숙박 및 만찬 장소를 제공하고, 한강 체험 프로그램은 ‘골든블루마리나’, 커넥션스 럭셔리 행사 경험이 많은 럭셔리 여행 전문 컨설팅 회사 ‘트래블 디퍼런트’도 함께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육성사업에 힘을 보탰다.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의 럭셔리 관광산업의 추세를 반영해 뷰티, 패션, 미식, 음악 등 한류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기존 비즈니스 미팅과는 달리, ‘커넥션스 럭셔리 2023’은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색다른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되었다.(11월13일~14일)  체험에는 ▴K-뷰티(정샘물 아카데미) ▴호텔 인스펙션·Suite Life(파크하얏트 서울) ▴보자기·한복 체험(이효재) ▴한국 전통술 체험(스페이스오) ▴서예(권상호) ▴다도(오므오트) ▴스크린프린팅(잭잭스크린프린팅) ▴고추장 만들기(이혜경) ▴조향(디귿집) ▴전통악기 체험(지지대악) ▴괄사 마사지(놋담)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14일(화) 한국의 집 중정에서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A50B)’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된 조희숙 셰프와 참가자들이 함께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미국에서 온 바이어 로사 페이는 김장을 통해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는 한국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 약 40포기는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관광업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같은 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80여 명의 관광상품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여 ‘럭셔리 관광 사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글로벌 미팅 디자인 회사 ‘마인드미팅(MindMeeting)’의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마이크 반데르 바이버 (Mike Van der Vijver)를 초청해 ‘동서양의 바이어와 셀러가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끌어내는 방안’을 주제로 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마인드미팅은 글로벌 미팅 프로그램 디자인 회사로, 다양한 조직과 이벤트에 활용되는 영향력 있는 미팅 프로그램을 제작, 디자인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럭셔리 관광의 트렌드가 기존의 관광상품과는 달리 경험을 중시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만큼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럭셔리 바이어와 국내 유수의 셀러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부가 관광을 이끄는 럭셔리 인바운드 관광 목적지로서 서울의 가치가 상승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의 유치하고, 3377 관광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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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11-15
  • 서울시 겨울축제로 뜨겁게 녹여보세요! 겨울편 발행
      서울시가 11월과 12월, 올겨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을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소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부터 전통예술, 연극, 전통예술까지 뜨거운 예술의 열기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다양한 축제를 선정하여 연중 지원 중이다. 11월~12월에는 추위를 피해 실내공간을 중심으로 43개의 축제가 개최되며, 이 중 시민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축제를 소개한다. < ① 개성넘치는 음악 축제 >  LP 음반을 통해 뉴트로 트렌드를 선두하는 ‘서울레코드페어’, 가장 귀여운 악기 토이피아노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장난감음악제’ 등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5개의 음악축제를 소개한다.  <제4회 서울국악주간>(11.16.~11.17. 마로니에 공원)은 ‘오늘의 국악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동시대성이 반영된 다양한 전통음악 단체들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젊은 국악 축제로 ‘오디오바나나’, ‘삼산’, ‘이한빈X김용성’, ‘노올량’ 등이 참여한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11.18.~11.19. 코엑스 컨퍼런스룸E)는 음반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오래된 매체가 갖고 있는 장점과 새로움을 소개한다. 한정반 LP 등 앨범 전시와 판매, 공연과 전시 등 이벤트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제2회 인디뮤직페스티벌 인디오텀>(11.21. 강서아트리움)은 8월에 진행된 루키부스 스테이지에서 수상한 ‘3.14(삼점일사)’의 단독공연을 선보인다.   <제40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12.2.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는 국제 규모의 클래식 음악제로 올해는 대만을 대표하는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린텐지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4회 장난감음악제>(12.8.~12.9. 성민아트홀, 샤론홀)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독일 장난감음악제’의 대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공연과 함께 워크숍, 음악동화, 장난감 악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다.  < ② 전통예술의 온기를 담은 축제 >  전통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판 ‘ㅊㅊ-하다 페스티벌’, 민요전승자들의 젊은 무대를 선보이는 ‘우리소리축제’, 전통으로 물든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티풀 데이’ 등 전통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4개의 축제를 소개한다.   <제4회 ㅊㅊ-하다 페스티벌>(11.23.~11.26. 세종S씨어터)은 무용, 기악, 성악, 연희 장르의 전통예술을 다루는 시즌제 공연예술축제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로 ‘이어가다-넘어서다-벗어나다’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소리축제>(11.24.~11.26. 김희수아트센터 SPACE1)는 경기민요, 서도민요, 병창 등 공모로 선정된 24명의 젊은 전승자들의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과 예술을 경험하는 축제이다.     <2023 케이티풀 데이>(11.25. 도화서길 디원)는 한국 무형유산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양의 명절 크리스마스를 한국 전통과 접목하여 무형문화재 크리스마스 트리, 장인의 공방, 탈춤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티 같은 축제이다.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11.25.~11.26.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는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무대로 타령과 배뱅이 이야기 공연 등의 공연, 외줄타기, 농악놀이, 타령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③ 일상 속에서 공예와 미술을 가깝게 누리는 축제>  공예와 미술,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제1회 서울공예문화축제>(12.17.~12.18. 한국의집)는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함께 전통 공예 기술과 악기 제작 워크숍, 부채춤과 국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8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11.2.~11.21.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는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올해의 작가(유희승, 신용준), 한국기초조형학회 국제초대전, 시민 대상 세종 미술축제 공모전, 광화문사랑·서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선정작 등이 전시된다.   <제9회 2023 겨울, 청계천의 빛>(12.15.~12.31. 청계천광장~모전교)은 매년 12월 청계천 일대를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들이는 빛 축제이다.   < ④ 연극의 열정을 만나는 축제 >  어린이부터 신진 연극인이 참여하는 축제,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까지 다양한 연극축제를 소개한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10.18.~11.26. 대학로 우리소극장)은 신진 연극인들 참여를 확대하는 연극 축제로 초청작품 1편과 참여작 5편을 만나볼 수 있다.   <제2회 연극 판 페스티벌>(10.25.~11.26. 나온씨어터)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을 재발견하는 레퍼토리 페스티벌로 코너스톤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을 비롯해 프로덕션 IDA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극단 일상의 판타지 ‘코끼리 장마’를 공연한다.   <제30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11.27.~11.30. 한예극장)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관객, 예술가이자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어린이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는 연극 발표의 장이다.   서울시는 축제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도록 ‘서울축제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서울시만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 포털이다. 스마트서울맵 내 ‘서울축제지도’에서는 계절별로 축제를 구분하여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길찾기, 지도복사 등 편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축제지도 링크 : 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f9X)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겨울 축제들을 통해 추운 겨울을 문화예술로 따뜻하게 채우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지원‧육성하고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문화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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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춘천시 ‘효자동 벽화마을 골목 축제’ 개최
      ‘효자동 벽화마을 골목 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된 벽화 골목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4개 벽화 골목 중 개나리 골목, 반희언 골목, 레트로 골목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벼룩시장 공간 ▲체험 공간 ▲벽화 사진 공간 ▲도장 찍기 여행 등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반희언 효자 설화로 만든 보드게임, 도심 속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엿치기, 구슬치기 등 각종 골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열쇠고리·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골목 벽화들을 활용한 벽화 사진 SNS 이벤트, 인생네컷 공간 등이 진행되며, 아이보리코스트, 밴드 SIIIL의 길거리 공연 등 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기다 보면 마지막 종합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도보형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17일 오후 4시부부터 18일 오후 7시까지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효자상 전까지 골목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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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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