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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수험생 가족여행 특수 잡는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이번 주말여행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수능 직후 집중되는 가족여행 특수 잡기에 나선다. GS샵은 11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서유럽, 사이판 등 여행 상품을 총 4회 편성했다. 16일(목)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고3 수험생 가족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여행 특수를 잡기 위해서다. 전우정 GS샵 여행 담당 MD는 “가족 단위 여행은 6~8월 여름 휴가철과 수능이 끝난 후인 12~2월 동절기에 집중된다”며 “여름 휴가철에는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여행이 많은 반면 동절기에는 대입을 앞둔 자녀와 함께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입시 스트레스를 날려줄 여행 상품은 색다른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관광형’과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형’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관광형으로는 ‘서유럽 10일’과 ‘튀르키예 9일’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18일(토) 오후 6시 35분에 편성된 ‘서유럽 10일’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3개국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루브르, 바티칸 박물관 등에 들러 명작을 관람할 수 있고, 스위스 5개 도시에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파리 시내 150년 된 전통식당과 피렌체 명물 피오렌티나 스테이크도 즐길 수 있다. 19일(일) 저녁 8시 35분에는 ‘튀르키예 9일’ 상품을 선보인다. 튀르키예는 엔데믹 이후 가장 인기가 많은 유럽 여행지다.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머문다.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필수 여행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마나브가트’, 클레오파트라 비치로 유명한 ‘알라니아’, 아폴론 신전이 있어 현지인들에게 웨딩 스냅 촬영지로 인기 있는 ‘시데’ 등 새로운 관광지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 벨리댄스 공연 등 GS샵 고객만을 위한 특전도 준비돼 있다. 휴식과 멋진 풍광을 즐기는 ‘휴양형’ 상품으로 19일(일) 새벽 1시 ‘사이판 월드리조트 5일’을 방송한다.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한 ‘월드리조트’에서 전 일정 식사와 리조트 내 각종 부대시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상품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마나가하 섬’ 관광도 포함돼 있다. 19일(일) 오후 6시 20분에는 ‘하이난 5일’ 상품을 소개한다.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곳으로 고급 리조트인 ‘웨스틴 블루베이’에 머무르며 시티투어, 야경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전 고객 오션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엄홍석 GS샵 서비스팀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폭증했지만,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는 예외였을 것”이라면서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 가족들도 보복 소비에 합류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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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수험생 가족여행 특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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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 대한항공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여객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조8638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여객기 공급 증가에 따라 유류비 및 인건비 등의 부대 비용도 함께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한 520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조5584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첫 하계 휴가철,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강세가 전 노선의 수송 및 수익 증가를 견인했다.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항공화물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915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분기 매출과 비교하면 43% 증가했다. 4분기 여객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목표로 공급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수요 개발 및 부정기 운항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4분기 화물사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연말 특수로 항공화물 수요는 완만한 증가가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수요 집중 유치 및 시즌성 프로젝트 수요 공략을 통한 수익 극대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영업실적 호조 △현금성자산 축적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 안정성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8년 만에 신용등급 A등급 복귀에 성공했다.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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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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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수능 보GO! 할인 받GO!’ 이벤트 진행
-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보GO! 할인 받GO!’이벤트를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험생은 케이블카 할인은 물론 케이블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할인까지 다양한 할인 헤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블카 할인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크루즈는 6000원, 바닥이 막혀있는 에어크루즈는 5000원이 할인된 1만6000원(크리스탈)과 1만2000원(에어)에 탑승할 수 있다. 또 케이블카를 탑승한 수험생이라면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멘트 캡슐’과 ‘소원의 용비늘’을 케이블카 탑승객 기념품 구매가보다 30% 추가 할인된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멘트 캡슐은 간직하고픈 사연이나 추억의 메시지를 적어 넣은 캡슐을 모멘트 가든의 캡슐함을 지정해 넣으면 2년간 보관이 되므로, 2년 안에 언제든 찾아와 그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MZ 세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용비늘에 소원을 적어 원하는 부적과 함께 승천하는 소원의 용 조형물에 걸어두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소원의 용비늘은 수능 합격 기원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수험생 이벤트는 현장 매표소에서 수험표 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 당사자는 물론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있다. 이번 수험생 이벤트는 다른 이벤트와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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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수능 보GO! 할인 받GO!’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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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산, [현대사 다르게 보기] 프로젝트 2023년 다독다독 낭독콘서트 개최
- 극단산 신진작가들의 두 번째 단막극을 낭독하는 공연 [다독다독 낭독콘서트: 현대사 다르게 보기]가 오 는 11월 24일(금), 15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세마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다독다독 낭독콘서트]는 극단산이 제작하는 현대사 탐색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극단산은 2022년 중장기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사의 어둠_슬픔을 현재의 빛_웃음으로 빚는 연극: 현대사 탐색]이라는 주제로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아픈 역사를 소재로 하지만 독특한 시각을 통해 현재의 관객이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접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연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또, 2023년 [현대사탐색: 대한민국 독립군과 사건들]을 통해 2번의 특강을 진행,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님과 함께 1900년대 초중반 어두웠던 대한민국에서 빛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군의 이야기를 탐색하였다. [다독다독 낭독콘서트]는 ‘차를 마시며 글을 읽는다’는 뜻의 ‘다독(茶讀)’과 ‘위로하다’의 의미인 ‘다독이다’ 의 중의적 표현으로 현대사의 아픔과 슬픔을 따뜻한 차 한잔과 연극으로 다독이고자 하는 극단산의 [현 대사 다르게 보기] 중 하나의 프로젝트이다. [다독다독 낭독콘서트]는 여느 낭독 공연과는 조금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글과 향 그리고 맛을 곁들임으로써 시각과 청각뿐 아니라 오감을 사로잡는 시간을 연출한다. 작품은 극단산의 신진작가 김우영, 변진영, 정은총 3명의 작가가 현대사 스터디와 워크숍을 통해 쓴 단막극으로 세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르게 바라본 현대사를 그려냈다. [다독다독 낭독콘서트]는 세 명의 작가가 세 명의 연출과 만나 작품을 선보이며, 10명의 배우진과 극단산 단원이 함께한다. “모기”는 신부 마테오와 최씨가 만나 풀어가는 작품이며 변진영 작가와 김영락 연출이 함께한다. “없는 사람”은 한국전쟁 후, 북한에서 온 철우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진행되는 작품이며 김우영 작가와 조은겨레 연출이 함께한다. “부대찌개”는 휴전 협정이 체결되고 미군이 주둔하던 동두천에서 일어난 모순된 일을 시간이 지난 후 동두천 시장에서 상인들간에 갈등이 벌어지는 작품으로 정은총 작가와 배소현 연출이 함께한다. 한편, 극단산은 올해 공연으로 레퍼토리 연극 [PASS]로 서울을 비롯해 정선,속초,부산에서 공연하였고 극단산의 신작 [비밀의 노래]를 공연중에 있다. 비밀의 노래는 아리랑이 독립군의 암호였다는 허구의 발상과 3.1운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더한 공연으로 매 회 공연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다독다독 낭독콘서트]의 예매는 구글 폼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는 무료공연이 다. 예매 정보 및 신청할 수 있는 구글 폼은 극단산의 대표 SNS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 공연 일정 2023년 11월 24일 (금) 공연 시간 오후 3시~ 5시 (* 120분, 쉬는 시간 포함) 공연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세마홀(강당) 티켓 가격 무료 관람연령 12세 이상 주최•주관 극단 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총괄 윤정환 제작 PD 홍민진 주최/주관 극단산 스태프 서원진, 심현수, 조성윤 기획 심수아, 정은우 디자인 최은진 예매(구글폼) https://docs.google.com/forms/d/1cANapZ7z27vw5qa_op6qUFl3GttqFWSSCilFeZWdyAo/edit 극단 산 블로그 https://blog.naver.com/san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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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산, [현대사 다르게 보기] 프로젝트 2023년 다독다독 낭독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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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홍보원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성료
- 11월 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함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 등 인기 K팝 가수를 필두로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을 찾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꾸민 열띤 공연이 100분간 펼쳐졌다. 전 세계 6만6000명의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의 최고 동시 접속자는 2만7000여명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올해 8월부터 전 세계 한류 동호회들이 한국 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2023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K-타악), 태권무 등 3개의 초청 부문과 비초청 부문인 한복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미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총 46개국의 한류 동호회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K-커뮤니티 챌린지 예선 참가자들과 수상작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재생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스페인 한류 동호회는 색소폰·트롬본 등 서양 악기로 ‘흥보가’를 편곡, 판소리를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멕시코의 타악 그룹은 현지 토착 문화를 의상, 분장 등에 반영해 국악 장단을 연주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글라데시 태권도단은 자국 전통 의상을 입고 방글라데시의 전통춤과 태권무를 혼합해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였다. 전 세계에서 응모한 영상은 현지 문화와 어우러져 재해석되면서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각지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는 한류 동호회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멕시코, 나이지리아, 중국 등 최우수 동호회 3팀은 국내에 초청돼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별 강습을 받으며 공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망의 공연 당일에는 인기 K팝 스타 아이콘과 카드, 라임라잇과 함께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꿈꾸던 공연을 선보였다. 조선팝 부문에서는 멕시코의 ‘크리살레(CRISALE)’ 팀이 국악 밴드 ‘억스’와 함께 흥보가의 ‘박타령’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크리살레 듀오는 크리스티나와 알레한드로로 구성된 부부 커플이다. 열광적인 호응 속에 공연이 끝난 후 아내 크리스티나(Maria Cristina)는 “남편과 한 무대에 올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한국과 관련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편 알레한드로는 멕시코 유력지 밀레니오지의 기자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을 르포 기사로 준비하고 있다. 한국 현대 타악 부문에서는 나이지리아의 ‘강한(GANGHAN)’ 팀이 팀 이름처럼 강하고,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깜짝 춤 실력’까지 자랑한 팀 대표 제스로 루카(D. Jethro Luka)는 “한국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정말로 원했던 한국에서의 공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음식까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고 꼭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다짐했다. 태권무 부문에서는 중국의 ‘에프엠에스(fMS) 태무 댄스 그룹’과 태권도 공연단 ‘아르태’가 함께 아이콘의 음악 ‘U’에 맞춰 절도 있는 공연을 펼쳤다. 팀 대표 팡 루이는 “존경하는 태권도 사범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국인이 태권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진흥원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세계 각지에서 직접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우리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국 232개 한류 동호회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미수교국 쿠바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아바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헝가리에서는 현지 공중파 방송국 ‘M2 Petőfi TV’, ‘hir TV’ 등에 보도되며 언론 주목을 받았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류 확산의 주체로 성장해 온 해외 한류 동호회의 활동 분야가 K팝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다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 동호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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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홍보원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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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그중 서문은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과 함께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까지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명소다. 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야간관광 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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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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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한서대학교와 제방빙 통제센터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계류장관제탑 내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과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절기(2023.11.15.~2024.3.31.)를 앞둔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제방빙 통제센터의 원활한 운영 을 위해 한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운항서비스처장,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협력단장, 지상조업사 경영진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제방빙은 겨울철 항공기 동체에 생기는 얼음을 제거(제방) 또는 예방(방빙)하는 작업을 뜻하며, 항공기 동체에 얼음이 있으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는 만큼 겨울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제방빙 작업은 필수적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 한서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제방빙 통제요원으로 현장 체험근무를 하게 되며, 공사는 이들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생 요원들이 현장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의 관제 및 제방빙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통신장비 활용, 상황대처 등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들 대학생 제방빙 통제요원들의 주요업무는 △제방빙장 내 인원, 장비, 항공기의 진‧출입 관리 △안전한 제방빙 작업을 위한 관계기관 상황 전파 △제방빙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제방빙 통제센터의 근무인력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제방빙 작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항공분야 청년인재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올해 동절기 항공수요가 가파르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절기 안전운항 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여객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상조업사와 합동으로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를 운영 중이며, 통제센터 운영을 통한 관계기관 정보교류 활성화로 동절기 기간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방빙 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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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한서대학교와 제방빙 통제센터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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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런던 국제 관광 박람회 참가…전 세계에 고양시 매력 알려
-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6일부터 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박람회(WTM)에 참여해 전 세계 구매자(바이어)와 도시브랜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고양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렸다. 런던 국제 관광 박람회(WTM)는 전 세계 180여 국가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고양시는 행사장에 대형 현수막과 스크린을 설치해 고양시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고양시 관광과와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고양시 부스에는 많은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블로거들이 방문했다. 김나경 도시브랜드팀장은 전 세계 장소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이는 시티네이션플레이스(City Nation Place) 국제 학술회의에서 고양시를 소개했다. 김 팀장은 ‘경제 분야 강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을 주제로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송 영상·문화 산업 육성 정책과 케이(K)-컬처 중심 도시를 꿈꾸는 고양시의 도시브랜딩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등 우수한 전시복합산업(마이스) 기반시설을 갖춘 고양특례시는 씨제이(CJ) 아레나,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문화·영상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전 세계의 관광객에게 고양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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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런던 국제 관광 박람회 참가…전 세계에 고양시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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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 개최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캠핑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총사업비(국비포함) 38억 원을 투자하여 현덕면 장수리 369-3번지 일원의 약 2만50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32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7면의 카라반 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및 예산 부담 최소화 등을 위해 캠핑장을 시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탁운영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신규 캠핑장의 문제점인 수목 크기 부족에 따른 그늘 확보의 어려움과 해풍 및 염해의 지장을 받는 항만 특성을 고려하여 우량수목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약 2년간 관내 사업장과 협의하여 캠핑장에 심은 교목 전체 530주 중 ⅔에 해당하는 360주를 공공 및 민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우량수목을 활용했다. 캠핑장은 올해 말까지 평택시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신청받고 24일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사용료는 사이트 당 1만 원으로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예약은 캠핑톡 누리집(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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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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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 산청군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4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지역 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산청군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8일까지 수시 모집한다. 참가자는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12월 15일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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