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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20주년...'Bizport에서 Biz+port로' 도약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30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동북아 비즈니스 노선의 대표주자인 '김포-하네다 노선'의 취항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주한일본대사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김포공항 상주기관 및 공항 이용객 등이 참석했다. 올해 개항 65주년을 맞은 김포공항의 가장 상징적인 노선인 '김포-하네다 노선'은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으로 국제선이 중단되었다가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 강화의 일환으로 2003년 11월 30일 개설되었으며, 양국 수도를 잇는 최단시간·최단거리 노선으로 지난 20년간 약 3천만 명을 수송하며 한일교류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중국과 대만 노선 확장으로 한·중·일 수도를 잇는 베세토(베이징-서울-도쿄) 노선을 구축하고, 수도 서울의 비즈니스와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인 프리미엄 공항으로 성장해 현재 3개국 7개 국제노선*을 운영 중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김포공항 20년의 성장스토리를 되돌아보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비전 '비즈플러스포트(Biz+port)'로의 혁신을 선포했다. 우선 메가시티 서울에 최적화된 '선진 비즈니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비즈니스 여객의 입출국 편의를 위한 전용 패스트트랙, 프리미엄 라운지 및 공유오피스 조성, 실시간 온라인면세점 쇼핑과 바이오인증 결제시스템 등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갖춘다. 국내공항 최초로 시행 중인 반려동물 픽업·케어서비스와 펫파크 운영, K-Pop 공연 및 북콘서트 등 고객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어 다양한 예술과 문화요소를 융합한 첨단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동북아 일일 비즈니스 생활권의 중심적 역할도 강화한다. 베세토 노선의 중추였던 김포공항의 역할을 확대하여 3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서울-오사카를 연결하는 '뉴-트라이앵글' 노선을 활성화해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상하이와의 연결성 강화를 통해 획기적인 인바운드 확대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일본과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진전되는 가운데, 한국-일본지방 노선이 속속 재개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수도를 잇는 상징적인 김포-하네다 노선이 지속적으로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영국 항공정책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일간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경제 등 모든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20주년 행사가 한층 더 특별하게 다가오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대한민국 항공과 공항이 글로벌 선도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공항의 '비즈플러스포트로의 혁신'을 실현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시대 퀀텀점프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하네다공항 운영자인 일본공항빌딩(주)와 공동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해 한일 퓨전음식 및 주류를 맛볼 수 있는 푸드쇼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한·일 포토부스 운영 및 여객 대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포공항) K-365 패션쇼, 한일 푸드쇼 및 팝업스토어, 한일 포토콘테스트 작품전, 김포-하네다 운항 20주년 기념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증정, 아시아나 항공 5% 항공권 할인 * (하네다공항) 여객대상 기념품 증정이벤트, 김포-하네다 노선 홍보부스 설치, 객실 승무원 패션쇼 및 박터트리기, 김포-하네다 20주년 기념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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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20주년...'Bizport에서 Biz+port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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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중국 강소성 청소년 교육여행 단체 유치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성과를 내고 있다. 공사는 중국의 경기도 우호협력지역인 강소성(江蘇省)의 의정(仪征)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 교사 총 14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1/30일(목) 밝혔다. 이들은 11월29일(수)부터 12월3일(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하며, 공사는 입국시부터 경기도에 대한 첫 인상을 좋게 심어 주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 현수막 및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행사를 열었다. 주요 일정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3박 예정으로 11월 30일 용인 단국대학교 견학, 평택 현화고등학교 방문 및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갖고, 12월 1일에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오산 소재) 방문 체험, 수원화성 답사 역사유적 체험, 고양 해찬 송학김에서의 김치 및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청소년 A군은 "코로나가 끝나 해외 여행을 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특히 한국 드라마, 음악 등 K컬쳐가 세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관광 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미래 한중간 우호관계 증진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에 양국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대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호적 이미지를 갖고 성장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렇게 될 때 향후 성인이 되어 양국의 우의 증진과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자매·우호지역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 교육여행 단체를 경기도로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공사는 최근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재개에 따라, 중국의 자매지역 및 우호협력지역과 관광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중 지방간 관광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팬데믹으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0월 8일에 자매지역인 산동성(山東省)의 일조항과 평택항을 오가는 페리 재개의 첫운항에 맞춰 중국 방한관광단체 70명을 유치한 바 있으며, 10월 26일에는 산동성 옌타이항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이천 인삼축제에 참가한 중국 문화교류단체 106명을 유치하였다. 또한, 10월 31일에는 경기도-랴오닝성(遼寧省) 자매결연 30주년 연계 양지역 공동 관광협력 교류회를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瀋陽)에서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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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중국 강소성 청소년 교육여행 단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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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
- 홍성군은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다양한 통계 데이터에서 주목받으며 남당항이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충청남도 관광동향 내 ‘관광지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TOP 30’에 남당항이 전월 대비 54단계 상승한 3위,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21위(신규진입)를 기록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https://know.tour.go.kr/) 주요관광지점 통계에 ▲홍주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주성지순례길 이 2024년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도내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순위도 변동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앞으로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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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전국 인기 관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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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빛과 캐롤에 물들다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월 3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유성구 대표 겨울축제로, 올해는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공연 ▲회전목마 놀이존 ▲길거리 간식존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2월 1일에는 13미터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에서 유성온천역 사거리까지 와인잔 모양의 LED 전구가 밝혀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인기가수 이석훈을 포함한 대중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기간 주요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형 성탄 마켓을 모티브로 한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들을 구매하는 행사로 3일 동안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리며 크리스마스 리스, 패블릭, 디저트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행사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주말 양일간에는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재즈밴드, 아카펠라그룹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관람객을 위한 회전목마 놀이존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과 유성온천족욕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힐링과 희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했다”며, “한 해 동안 수고한 구민들에게 선물처럼 준비한 축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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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빛과 캐롤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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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MBTI별 여행스타일에 맞는 여행코스 소개 눈길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 홈페이지에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TI는 개인의 선호 경향들이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 검사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신문고 제안 접수 후 김포를 찾는 관광객 입장에서 성격유형별로 골라 여행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를 적극 반영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MBTI별 스타일에 맞는 김포 관광으로 여행하는 즐거움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절별 김포 여행코스 소개 등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김포 여행지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culture)에서 볼 수 있다. E(외향형)- 외부 자극에 초점을 두는 활동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제격이다. I(내향형)- 김포 아트빌리지의 다양한 전시와 한옥마을 감상을 통해, 내면의 대화로 에너지를 찾는 I에게 추천한다. S(감각형)- 자연과 전시물이 공존하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을 걷다보면 오감만족이 될 것이다. N(직관형)-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탁트인 자연풍경과 더불어 김포의 과거, 현재, 미래 전시를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F(감정형)- 어떤 일이든 내 일처럼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므로 투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김포독립운동기념관이 제격이다. T(사고형)-김포함상공원은 실제 상륙함을 활용한 박물관으로, 똑소리 나는 사람들의 지적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공간이다. P(인식형)- 융통성이 뛰어나 물 흐르듯 사는 사람이라면 진짜 물길을 따라 걸으며 발길을 옮겨 볼 수 있는 금빛수로와 라베니체를 추천한다. J(판단형)- 분명한 방향을 추구하는 체계적인 사람인만큼 직접 세운 계획을 따라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 볼 수 있는 빰빰투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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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MBTI별 여행스타일에 맞는 여행코스 소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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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관광재단, 마이스산업 책임질 예비 전문가 배출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경남 마이스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료하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자‧우수자 시상과 함께 경남 이색회의 명소(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최우수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예비 마이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경남관광재단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관광‧컨벤션 관련 학과 운영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남대학교 관광학부와 진행했다. 경남대 관광학부 내 정규과목 ‘마이스 실무’ 강의 개설을 통해 경남대 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마이스 전문가 초청 교육, △타 지역 마이스 선진 기반 시설(인프라) 현장답사, △경남 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마이스 취업 역량 강화 모의 면접 등 다양한 교과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강재혁 학생(경남대학교, 4학년)은 “마이스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경남에서 관광, 마이스 분야 취・창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활력소인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내 마이스 산업을 이끌어갈 양질의 실무형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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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관광재단, 마이스산업 책임질 예비 전문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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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 오찬 간담회 개최
- 모두투어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 걸쳐 100여 개 협력사와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과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모두투어 임직원과 100여 개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이라는 주제로 해외 협력사의 의견을 듣고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동남아, 유럽, 중국 지역의 50여 개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28일에는 일본, 미주, 남태 지역과 테마여행 관련 50여 개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력사 대표들은 최근 모두시그니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지역의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 확대를 비롯하여 △해외 마케팅 협력 확대, △협력사 교육 및 지원 강화, △특색 있는 테마상품 개발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협력사에 모두투어 정책을 공유하고 이번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다각도로 논의하여 고객 중심 상품 개발·운영 강화는 물론 협력사와 활발한 소통,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질적 동반 성장을 약속하였다.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은 “특히 협력사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모두투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여행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해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이후 올해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투어 고객들의 안전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수고해 주신 협력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난 34년과 같이 상호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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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협력사 상생과 화합의 날' 오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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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관광기업 교류의 장 마련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9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행사인‘2023 한마음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관광기업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총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일 차는 인천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발표를 시작으로, 센터 지원으로 육성된 우수 관광기업들의 성과발표, 전문가 강연, 기업 전시회 등이 이어졌다. 송도에 소재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관광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일 차인 30일에는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상상플랫폼, 개항e지투어 체험 등 중구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관광기업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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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관광기업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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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
- 도민과 관광객, 농업인들의 성원 속에 ‘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식은 어린이합창단인 ‘춤추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조직위원장 환영사, 내빈 축사, 주제영상 상영 및 공연, 개막 세레머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고병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 김동일 충청남도 보령시장,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덕문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 홍보대사 문희경·박수홍 씨 등 도민·관광객,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1년 사계절 내내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고품질 감귤을 만들어내려는 농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주감귤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며 “맛있는 제주감귤을 먹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RFID(무선식별시스템) 기반 당도데이터 측정과 농협 유통센터 내 비파괴선과기 도입을 통해 모든 감귤의 당도가 체크되고 당도에 맞게 선별돼 상품화가 이뤄지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여건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제주감귤의 시대가 열리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산 감귤 가격이 전년보다 20~30% 높게 형성돼 농업인과 제주경제에 큰 기쁨을 주고 있지만 기후 변화, 농가 인구 고령화, 생산비 상승 등 미래의 위험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감귤의 품질 혁신과 스마트 농법 도입, 융복합 가공산업 육성, 수출시장 개척, 남북교류 활성화로 이를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새로운 감귤 르네상스를 열 수 있도록 감귤박람회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감귤박람회에서 운영되는 감귤 멀티플렉스관*과 우수감귤 전시관, 감귤산업관, 제주상품 판매 홍보부스를 찾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 감귤 멀티플렉스관 : 조형물, 캐릭터존, 감귤부산물 및 껍질 활용 제품 등 다양한 감귤 관련 전시·체험공간 마련 한편 2023 제주감귤박람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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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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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제2기 대전과학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성료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과학관광 활성화 및 과학기술과 대중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제1기 대전 과학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제2기 대전 과학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과학관광 프로그램인 대전사이언스투어(DST)를 통해 과학도시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시작하였고, 특히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정부 출연연의 주말 개방 등을 계기로 그 어느 해보다도 다채로운 과학관광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주한대사, 외국인유학생, 인플루언서 초청,‘대전과학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아쿠아리움과 넥스페리움을 결합한 ‘사이언스 나이트 투어’를 8월 시즌 상품으로 운영하였으며, 과학인프라와 관광명소를 활용한‘Sci-테마 여행’을 체류형관광상품으로 11월까지 운영하여 총 3,000여 명이 과학수도 대전을 방문하였고 오는 12월 과학연극 관람, 출연연 방문 등 ‘D-라이트 과학의 밤’ 체류형 과학관광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학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과학도시에 대한 이해와 과학기술에 대한 개념을 활용, 참신하고 재미있는 과학해설이 가능한 과학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지난 7월에 이어 제2기 과학해설사 양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온라인을 통해 교육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였고 100여명의 은퇴 과학자, 경력단절여성, 청년 미취업자, 과학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 이중 최종 23명을 선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IBS 과학도서관에서 교육을 진행하였고 ▲‘과학소통활동의 가치와 과학해설사의 의미’에 대해 정용환 前한국원자력연구원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최신 과학 개념과 과학소통 실전 노하우’ ▲ 정예은 팟빵 컨텐츠비즈니스 팀장의 ‘과학 미디어 컨텐츠 제작 및 스토리 기획법’ 등 강연에 이어 팀별 과학 해설사 시나리오 구성 및 가이드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후 과학관광프로그램 운영시 과학관광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전문 과학해설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의 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대와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전 과학해설사 양성과 활동의 육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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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제2기 대전과학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