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뛰어난 경관을 보유한 송지호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편리하게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자 “송지호 명소화를 위한 경관자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맨 처음 송지호의 생태, 송호정 등 잠재력이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고성 왕곡마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연계할 필요성과 접근성 향상을 통한 도보권 관광 연계 핵심 시설을 위하여 송지호 출렁다리 설치를 계획하였으나, 사업대상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입지 적합 여부 사전컨설팅(환경부 환경입지컨설팅)을 추진한 결과 “입지 부적격” 통보를 받아 처음 계획된 사업을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다.


출렁다리 및 관광객 편의시설은 생태탐방로 1ㆍ2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생태탐방로 1구간은 송지호 관광지 내 이미 조성된 생태탐방로와 단절된 남쪽 구간(송지호 ~ 송지호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결하고 기존 아치형(무지개다리)으로 조성된 송지호 둘레길 교량을 직선형 거더로 재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추구하였다.


현재 송지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고성군의 관광 정보 및 지역특산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송지호 비지터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중으로 착공하여 내년 준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N.KR 2025-11-14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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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지호 명소화를 위한 경관자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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