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I
N
.
K
R

대한항공, 중국 취항 30주년 기념…“양국 가교 역할 이어간다”

입력 : 2024.12.23 16:47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22.jpg

 

대한항공(사장 우기홍)이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아 현지 공항 4곳에서 특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간 양국 간 교류에 기여해 온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22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과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에서 먼저 개최됐으며, 오는 24일 톈진 빈하이 국제공항과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2일 베이징김포 KE2202편과 선양인천 KE832편에서 각각 30번째로 탑승수속을 마친 승객에게 한국행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증정했다. 아울러 탑승객 전원에게는 취항 30주년 로고가 담긴 에코백을 선물하며, 지난 3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항공권 수상자인 리우 지아시(LIU JIAXI) 씨는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새해에도 좋은 일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양발 노선의 항공권 당첨자 최용길 씨 역시 “평생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24일에는 톈진인천 KE806편과 칭다오인천 KE846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항공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각 지역 승객들에게 한층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향후 노선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 의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4년 12월 22일 서울~베이징 노선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톈진과 칭다오, 27일 선양 노선까지 잇따라 취항하며 중국의 하늘길을 개척했다. 이후 30년에 걸쳐 꾸준히 운영 노선을 늘려 현재는 중국 21개 도시 27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과 비교해 약 95% 수준으로 노선을 회복했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한·중 양국을 잇는 주요 항공사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2008년부터는 중국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컴퓨터 기증 등 이른바 ‘애심계획(愛心計劃)’을 펼쳤으며, 2007년에는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157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와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후베이성 대홍수(1998년), 쓰촨성 대지진(2008년), 코로나19 초기 우한 지역 지원(2020년) 등 중국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구호물자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한항공은 ▲중국인이 사랑하는 외국 항공사상(2010) ▲중국민항 주관 Sky Choice Awards 최고 기내 서비스 항공사상(2022) ▲중국 최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Voyage 어워즈 최고 기내 혁신 서비스 부문(2023) 등을 수상하며 중국 내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했다.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중국 내 다양한 도시로 노선을 확장하고, 한·중 간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kin@kin.kr
© 즐거운여행 & ki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61324

여행 많이 본 기사

  1. 1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1차 이사회 개최 관광업계 대응 협력 강화
  2. 2하나투어 고객 참여형 여행 프로젝트 수상작 발표 여행 트렌드 변화 확인
  3. 3코레일 승차권 예매 편의 개선 PC 모바일 웹에서도 출발 직전 구매 가능
  4. 4한국관광공사 2026 강소형 잠재관광지 9곳 선정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
  5. 5하이원리조트 영월 청령포서 SNS 이벤트 개최 영화 촬영지 관광객과 소통
  6. 6레고랜드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연간이용권 할인 막바지 가족 관광객 관심 집중
  7. 7한국공항공사 지방공항 활성화 추진 외국인 관광객 지방 분산 확대
  8. 8하나투어 연천 구석기 축제 연계 상품 출시 5월 황금연휴 여행 수요 공략
  9. 9대한항공 부산발 중화권 노선 할인 프로모션 4월 30일까지 진행
  10. 10제주 서부 봄 축제 시즌 루체빌 숙소 주목 유채꽃부터 올레길까지 최적 입지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한항공, 중국 취항 30주년 기념…“양국 가교 역할 이어간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