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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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시티투어버스 5월 운행…백제 역사·힐링 코스 주말 운영
      충남 부여군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2026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시티투어버스’를 5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한다. 다만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행을 중단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간형 관광상품이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들려주는 백제이야기, 오늘 하루 부여담다’를 슬로건으로, 관광객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춘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운행 코스는 요일별로 구분된다. 토요일에는 백제의 역사 유적을 중심으로 한 역사탐방 코스가 운영되며, 일요일에는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힐링 코스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부여를 처음 찾는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재방문객,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요일 역사탐방 코스는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백제의 대표 유적과 문화자원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백제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요일 산책·힐링 코스는 부소산성·관북리유적, 구드래 황포돛배, 궁남지, 무량사를 잇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백마강 수변 경관과 함께 부여의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구드래 황포돛배 편도 탑승이 포함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탑승은 충남종합관광안내소와 롯데리조트부여에서 가능하며, 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부여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이 원칙이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이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관광상품”이라며 “관광해설사와 함께 백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부여의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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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7
  • 베이밸리 투어패스 ‘내맘대로 랜드마크’ 출시…충남·경기 초광역 관광 본격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과 경기 남부를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상품 ‘베이밸리 투어패스’의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도와 재단은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4월 28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경기 간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안산·시흥 등 경기 남부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은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 빅(Big)2’는 베이밸리 권역 내 주요 관광지 가운데 충남과 경기에서 각각 1곳씩, 총 2개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0일이며, 가격은 1인 기준 1만5천900원으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해 이용 전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선착순 1천 매 한정으로 ‘빅2’ 상품을 1만3천900원에 할인 판매해 초기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 시설은 천안 상록랜드, 아산 레일바이크, 당진 삽교호해양테마체험관, 서산 버드랜드, 예산 내포보부상촌을 비롯해 경기권의 안성 남사당공연장, 화성 서해랑케이블카, 안산 선감체험마을, 시흥 해피헬스데이웰니스캠퍼스 등 총 20여 곳이다. 향후 참여 시설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빅4’, ‘빅6’ 상품을 선보이고, 6월에는 통합 이용권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지역 간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가족 단위 여행객과 개별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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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7
  • “봄나물 향에 물든 시골마을”… 괴산 ‘소수봄나물축제’ 24일 개막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서 주민이 직접 준비한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괴산군 소수면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소수면 하모니광장 일원에서 ‘제2회 소수봄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빛 가득, 소수 봄나물 나들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 주민이 참여한 화합형 마을 축제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지역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 농악과 난타 공연이 개막을 알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300인분의 비빔밥이 무료로 제공된다. 오후에는 봄나물 퀴즈대회와 함께 소수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귀농귀촌협의회가 준비한 클래식 음악회가 이어지며 축제의 품격을 더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울림 드럼 연주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 공연,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합창대회, 괴산느티울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방문객들은 체험농장에서 달래, 쑥, 시금치, 산잎국화, 부추 등 봄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으며, 고추장 만들기와 나물 수제 피자 만들기,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야생화와 토종 씨앗 전시가 마련되고, 유채밭 포토존도 조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황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신선한 봄나물의 맛과 소수면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공동체형 행사로, 봄나물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소규모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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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4

실시간 충청 기사

  •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국내 대표 역사교육형 축제로, 구석기 유적이라는 독보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역사와 체험,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축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석장리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제작,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배우들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은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 개선도 눈에 띈다. 체험 및 판매 부스를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체험 구역과 놀이시설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환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전동카트 운영,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원시 구이 체험이 진행되며, 고맛나루 농산물과 공주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1964년 첫 발굴 이후 이어진 석장리 유적의 발굴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하며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주를 찾아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사교육과 체험, 지역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 체험학습과 가족 나들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충남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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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드라마·영화 속 그 장면 그대로… 봄날 떠나는 보령 촬영지 여행
        충남 보령시가 드라마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린 촬영지들을 중심으로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청보리밭과 청소역, 오천항 등은 작품 속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천북면에 위치한 청보리밭은 드라마 ‘그해 우리는’과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해 우리는’에서는 주인공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여행지로 등장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고,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도 감동적인 장면의 배경으로 활용돼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이 각인됐다. 청보리밭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어른 허리 높이까지 자란 보리가 바람에 일렁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폐목장을 개조해 조성한 언덕 위 카페에서는 탁 트인 보리밭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면에 자리한 청소역은 1929년 영업을 시작한 장항선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으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소박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역사 건물은 간이역 특유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어 등록문화재 제305호로 지정돼 있다. 역사와 주변 공간에는 1980년대 거리 풍경이 그대로 재현돼 있어 방문객들은 영화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조형물 역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천항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보령의 대표 관광지다. 항구 위 언덕에 위치한 충청수영성은 1510년 축조된 성곽으로, 조선시대 충청도 서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이었다. 성 내부에 자리한 영보정에 오르면 오천항과 서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며, 정박한 어선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야간에는 성벽 조명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서는 키조개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갖췄다. 보령시는 이처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알려진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봄철에는 벚꽃과 함께 다양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며 여행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에는 드라마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한 아름다운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촬영지 여행과 함께 보령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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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단양강 벚꽃길, 빛과 공연으로 물든다… ‘야경투어’로 봄밤 관광 본격화
      충북 단양군이 벚꽃과 야경, 공연이 어우러진 봄밤 축제를 통해 상춘객 유치에 나선다. 단양군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서 ‘2026 단양강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달빛 벚꽃길을 따라 단양 봄밤 여행’을 주제로, 단양강변 벚꽃길에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봄 풍경을 선보인다. 벚꽃이 흐드러진 강변 산책로에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봄밤의 정취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행사 구간은 장미터널 입구부터 지질공원방문자센터까지 약 300m로,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상진리 수변로 일대에는 벚꽃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 방문객들은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 강변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낮에는 화사한 벚꽃길,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야경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행사장 안팎 모두가 하나의 관광 코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올해 야경투어는 단순한 벚꽃 감상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봄밤의 감성을 더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벚꽃노래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단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벚꽃과 야경,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단양형 야간 관광 모델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봄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강 벚꽃 야경투어는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에서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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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충남안전체험관, 천안 시티투어 연계 확대…자연재난 체험 신설로 교육 강화
      충남안전체험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 시티투어 코스에 포함되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재난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 범위를 넓히고, 보다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티투어 연계 프로그램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다시 보는 천안’ 코스를 통해 자연재난 체험이 진행된다. 지진, 산불, 태풍, 수난 사고 등 자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행동 요령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교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요일에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빵빵한 하루’ 코스를 운영한다. 도시철도 사고, 고층 건물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이 이뤄진다.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영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하루 약 30명 내외로, 2개 조로 나눠 보다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체험 시간은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50분까지다. 김종욱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천안 시티투어와 연계한 안전체험 코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경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대표적인 안전체험 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 관광과 연계한 교육 콘텐츠 확대를 통해 공공 안전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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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충남투어패스 출시…15개 시군 관광·미식·체험 한 번에 즐긴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도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2026 충남투어패스’를 본격 출시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섰다. 충남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관광 자유이용권이다.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관광과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투어패스는 충남 15개 시군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관광지 입장은 물론 카페, 맛집, 체험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무료 이용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약 320여 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도는 향후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식 콘텐츠와 로컬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 경제와 연계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용 방식도 간편하다. 온라인 구매 후 모바일 티켓 인증만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인근 관광지 정보 확인과 여행 동선 설계까지 지원한다. 개별 관광객은 물론 자유여행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가격은 통합권 기준으로 24시간권 1만 6900원, 36시간권 2만 1900원, 48시간권 2만 6900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4시간권을 1만 2900원에 선착순 1000매 한정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이달 한 달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하는 대표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투어패스는 관광, 미식, 체험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형 관광 상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동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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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4-09
  •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4월 11일 개막…친환경 체험·걷기 콘텐츠 강화
      충남 금산군이 봄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형 축제인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를 오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로 꼽히는 보곡산골의 자연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보곡산골은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세 마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지역명으로,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산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자연 속을 걸으며 체험하는 ‘산꽃술래길’이다. 나비꽃길(4km), 보이네요길(7km), 자진뱅이길(9k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방문객의 체력과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해 되가져오는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친환경 캠페인 ‘줍깅 챌린지’가 운영돼 자연보호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조각 도자기 마그넷 만들기, 재생종이 모빌 만들기,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보곡산골 보물 인증 이벤트’는 산꽃술래길 주요 포인트인 보이네요정자, 사랑의 연리목, 봄처녀정자, 산꽃세상정자, 산안송 등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금 1돈을 증정한다. 또한 보이네요정자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지역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건강 걷기 투어 이벤트’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문화예술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보곡산골 러브레터(엽서 체험)’, ‘시가 있는 풍경’ 프로그램을 비롯해 곤포사일리지와 매듭 공예를 활용한 이색 포토존이 조성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한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상설무대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화전놀이, 통기타, 색소폰, 난타,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며, 산꽃술래길 곳곳에서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의 거리 공연이 이어져 걷는 즐거움에 듣는 재미를 더한다. 먹거리도 한층 강화됐다. 산채비빔밥, 야채전, 가죽전, 가래떡구이 등 지역 특색 음식과 함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관광객 편의와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산꽃술래길 안내 체계를 개선하고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을 확충했으며, 축제 기간 주말에는 혼잡 완화를 위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신안사 구간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다만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한적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금산군 관계자는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는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축제”라며 “산꽃술래길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직접 경험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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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4-08
  • 대전시, ‘숙박 세일 페스타’로 봄 관광객 유치…최대 7만원 할인
        대전시가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봄편)’를 추진하고, 4월 한 달간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객의 숙박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빵집과 카페, 수목원 등 대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유도하며, 최근 ‘대유잼 도시’로 주목받는 대전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즉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지역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숙박 일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박 기준으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 할인되며,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은 롯데온,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등 7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밭수목원과 지역 유명 베이커리, 카페 등을 연계한 여행 코스가 봄철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여행객들이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대전의 봄을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며 “대전에 머무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과 전담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6-04-07
  • 논산시, 시티투어버스 시범 운영…딸기체험부터 선샤인랜드까지 한 번에
      충남 논산시가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이동형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논산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논산 시티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논산의 핵심 명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논산을 대표하는 체험 콘텐츠인 딸기농장 체험을 중심으로 코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싱그러운 농촌 풍경 속에서 딸기 수확 체험과 함께 지역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논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선샤인랜드를 중심으로 한 테마 코스로 전환돼 계절과 콘텐츠에 맞춘 다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행 코스는 논산역을 출발해 논산시민운동장, 강경근대거리, 딸기농장 또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을 순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논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대표 관광 루트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각 관광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단순 관람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은 매주 토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15명 이상 예약 시 운행되며, 전체 소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이용요금은 1인 5천 원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시는 이번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주요 관광지 간 연계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는 논산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방문객들이 논산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테마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6-04-06
  • 옥천군, SNS 참여형 ‘사계절 여행 이벤트’ 운영…인생사진으로 관광 홍보
      충북 옥천군이 사계절 관광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옥천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참여형 이벤트 ‘사계절 향기로운 옥천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계절별 풍경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옥천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느낀 감성과 경험을 콘텐츠로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최근 여행 트렌드인 ‘기록형·공유형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옥천군은 계절별 대표 촬영 명소도 제시했다. 봄에는 교동저수지~소정리 벚꽃길과 금강수변친수공원 유채꽃단지, 수생식물학습원, 별빛화목원 등이 추천된다. 여름에는 교동리 연꽃단지와 장계관광지 수국 명소가, 가을에는 장령산 단풍과 백운리 국화, 화인산림욕장 메타세쿼이아길이 주요 포인트다. 겨울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설경과 용암사 일출 풍경이 대표적인 촬영 명소로 꼽힌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정된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3장 이상(본인 포함 2장 이상)과 10자 이상의 소감을 작성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옥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 글과 SNS 게시물 URL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이 제공돼 관광객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자발적 콘텐츠 생산을 유도하고, SNS를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방문을 유도해 지역 전반의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여행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주목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NS를 통해 옥천의 사계절 매력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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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4-06
  • 단양 스마트관광 플랫폼 ‘단양갈래’, 가입자 1만 돌파…체류형 관광 전환 가속
      충북 단양군이 구축한 스마트관광 플랫폼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단양군은 스마트관광 플랫폼 단양갈래가 출시 약 9개월 반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6천 명을 넘어선 이후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하며 단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관광·교통·숙박·체험 정보를 한곳에 통합한 올인원 서비스와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단양갈래’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관광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검색하고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것은 물론, 교통 정보 확인과 관광상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 서비스는 여행 준비와 현장 이용의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하며 이용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앱 다운로드 대비 회원 전환율은 73%를 넘어서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차별화된 혜택이 이용자 유입과 가입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 이용자 분포에서도 플랫폼의 영향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의 약 48%가 수도권 거주자로 집계됐으며, 충청권(14%), 경상권(5.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양이 수도권 관광객에게 접근성이 높은 내륙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용 행태 분석 결과, 관광객들은 관광지·맛집 정보 검색과 예약·구매 기능을 가장 활발히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지 입장과 제휴 카페 등에서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단양투어패스’가 높은 인기를 끌며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양군은 이러한 플랫폼 기반 관광 흐름이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양군이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관광산업에 적극 접목해 관광·교통·숙박·체험을 통합한 스마트관광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자생력 있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갈래는 단순한 관광 정보 플랫폼을 넘어 지역 관광의 흐름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향후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고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 스마트관광 선도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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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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