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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값여행·축제·웰니스 결합…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경남 밀양시가 관광 혜택과 교통 연계, 축제 콘텐츠, 신규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전반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숙박과 식사, 체험 등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상생형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도 운영 중이다. 관광지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 다양한 참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지역 관광업체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개선도 체류형 관광 확대의 핵심 축이다. 밀양시는 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활용해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여행가는 달’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 대상지로 선정돼,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이용 시 승차권 운임의 최대 100% 상당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는 삼랑진권, 영남알프스권, 시내권 등 테마별 코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계절별 축제 역시 밀양 관광의 핵심 경쟁력이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밀양국가유산야행’이 개최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비풍류, 토속소리극 등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과 수퍼페스티벌, 외계인대축제, 신규 매운맛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이어지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 관광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조성된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 기반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풋스파와 바디스파, 바디케어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신규 관광자원도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확장할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 ‘얼음골신비테마관’이 문을 열며,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동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러한 관광 정책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은 축제와 관광 혜택, 신규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하고 하루 더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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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라…‘2026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가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완성도 높은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관광의 숨은 명소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작품에 한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응모작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총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에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점 각 150만 원 ▲우수상 5점 각 8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 ▲입선 10점 각 2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전라남도의 관광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자료, 온·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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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국내 대표 역사교육형 축제로, 구석기 유적이라는 독보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역사와 체험,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축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석장리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제작,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배우들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은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 개선도 눈에 띈다. 체험 및 판매 부스를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체험 구역과 놀이시설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환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전동카트 운영,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원시 구이 체험이 진행되며, 고맛나루 농산물과 공주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1964년 첫 발굴 이후 이어진 석장리 유적의 발굴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하며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주를 찾아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사교육과 체험, 지역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 체험학습과 가족 나들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충남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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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공모…기존 사업체 재도약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23일까지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재도약 트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최신 관광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관광 관련 사업체 중 업력 5년 이상 기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관광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선·고도화해 신규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기획부터 개발,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재도약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상품화 완료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 신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존 사업체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험형·프리미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사업자의 상품 혁신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체를 경쟁력 있게 재정비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4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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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예 다례 등 8종 체험 확대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가옥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배우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재정비하고 신규 체험을 추가해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옥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대상 체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자개공예 한지공예 다과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활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단체를 위한 다례와 예절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소품을 만드는 규방공예 전통 보자기 활용 체험 보자기공예 삼색 다식과 찹쌀떡을 만드는 다과 만들기 전통 장신구 제작 체험 등이 추가됐다. 기존 인기 체험인 자개공예와 한지공예 활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활 만들기 체험에서는 전통 활의 구조와 문화를 배우고 실제 활쏘기 체험까지 가능해 전통 무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체 대상 다례 예절 체험은 전통가옥에서 우리 전통 예절과 다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잠시 중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8000원에서 25000원 수준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통가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대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모두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도심형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가 관광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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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행비 최대 75퍼센트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 본격 시행
전남 영암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환급 정책을 도입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영암군은 4월부터 여행비를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외 관광객이 영암에서 사용한 숙박 식음 체험 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암군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퍼센트 2회 방문 시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19세에서 34세 청년층은 1회 방문부터 70퍼센트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지원 수준을 상회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 인접 지역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으로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사전 신청 후 지정 조건을 충족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합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간단한 절차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영암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높은 환급률과 체류형 관광 정책이 결합된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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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서울숲 정원 산책…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서울정원여행자’ 인기
한복 차림의 선비와 아씨를 따라 서울숲 정원을 거닐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외국인 대상 이색 도슨트 프로그램 ‘서울정원여행자’가 올해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정원여행자’는 옛 선비들이 정원을 거닐며 시를 읊고 차를 마시던 전통 풍류 문화에서 착안해 기획된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정원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서울숲에서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회당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20회 운영됐으며 미국과 벨기에,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38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금요일에는 오후 1시와 2시 45분 두 차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45분, 4시 30분 등 하루 네 차례 진행된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서울정원여행자는 당시 48개국 외국인 264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97%를 기록해 대표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기존 ‘선비’ 콘셉트에 ‘아씨’ 콘셉트를 새롭게 더해 보다 다채로운 정원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갓이나 배씨머리띠 등 전통 소품을 직접 선택해 착용한 뒤 한복 차림의 진행자와 함께 서울숲 정원을 산책하며 주요 정원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들을 수 있다.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여자의 한글 이름을 꽃잎으로 꾸미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와 ‘서울’, ‘정원’, ‘한국’, ‘친구’ 등의 의미를 담은 한글 비즈를 활용한 노리개 키링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와 올해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와 소감문 등은 동부공원여가센터 뒤편 서울정원여행자 부스에 전시돼 5월 한 달간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숲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감성 휴식 프로그램 ‘숲속음감회’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커뮤니티센터 앞 멍가든에서 레트로 헤드셋과 카세트 플레이어, 카세트테이프 등을 대여해 서울숲 호수를 바라보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음감회는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최대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정원 관광을 넘어 한국 고유의 정원문화와 전통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K정원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선희 공원여가과장은 “서울의 정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K정원문화의 고즈넉한 멋과 여유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정원여행자는 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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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꽃축제 열린다…‘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안전관리 강화
서울 중랑구가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막하고 대규모 방문객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랑랑 18세’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km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주의 장미가 어우러진 서울 대표 봄꽃축제로 최근 2년 연속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14일 중랑장미공원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미굴과 메인무대, 먹거리 공간, 주요 보행 동선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CCTV 비상벨 작동 여부와 안전상황실 운영체계, 구급차 배치 위치, 이동식 화장실 위생 상태, 메인무대 구조물 안전성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미터널과 연육교 구간의 인파 밀집 대응체계와 방호벽 설치 상태, 임시주차장 주변 불법 노점상 진입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먹거리 공간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중랑구는 축제 기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축제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 유지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사전 교육과 안내도 실시했으며, 개막일에는 서울시와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축제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17일에는 먹골역 7번 출구 인근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장미꽃빛거리 벼룩시장’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공간 등이 운영되며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 도심 속에서 대규모 장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잡으며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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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머무는 관광도시로 진화한다…역사·문화 담은 체류형 콘텐츠 강화
전북 정읍시가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관광자원의 콘텐츠화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관광객을 유치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활자원을 ‘정읍만의 이야기’로 연결하며 오래 머물고 깊이 경험하는 관광도시로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작가 노미경 씨와 드라마 작가 이금림 씨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자와 영화평론가 등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사전 답사여행 형태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일반 관광 홍보와 달리 콘텐츠 생산자들이 직접 지역 공간과 이야기를 체험하며 문화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내장산국립공원과 신성공소, 용산호, 정읍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 김명관 고택, 무성서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쌍화차거리 등을 둘러보며 정읍의 자연과 역사,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도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성과 정신적 가치도 함께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정읍이 기대 이상으로 깊은 이야기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내장산의 자연경관과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역사성, 동학농민혁명의 정신문화가 한 도시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명관 고택과 인근 고택 체험관에서 진행된 한옥 숙박과 자연 밥상 체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옥의 분위기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이 정읍만의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짧게 둘러보는 소비형 관광보다 지역의 분위기와 이야기, 생활문화를 천천히 경험하는 감성형·체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읍이 가진 자연과 역사, 생활문화 자원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노미경 여행작가는 “정읍은 자연과 역사, 음식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라며 “천천히 머물며 여행하고 싶은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금림 작가는 “정읍은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도시”라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정읍시는 올해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와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관광 빅데이터 기반 자문사업 등을 연이어 추진하며 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번 전문가 초청 팸투어가 정읍의 이야기를 드라마와 영화, 출판,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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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꽃물결 장관…신안 장산도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막
전남 신안군 장산도가 순백의 샤스타데이지로 물들며 봄철 대표 섬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15일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 이후 화이트정원 일대에는 샤스타데이지 꽃길과 포토존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장산도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화이트정원은 순백의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들은 하얀 꽃밭 사이를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에서는 외지 관광객들을 위한 ‘장산투어 버스’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장산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샤스타데이지의 순백색을 연상시키는 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섬 곳곳을 여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투어 참가자들은 장산도의 자연경관과 역사, 섬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형 섬 여행의 매력을 경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을 증편 운항하고 안전 관리와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신안군은 ‘퍼플섬’과 수선화 축제, 섬 꽃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샤스타데이지 축제 역시 섬의 자연과 감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샤스타데이지가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있다”며 “축제 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장산도 화이트정원 일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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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프리미엄 리조트 만난다…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트래블쇼 2026 참가
일본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인 ‘트래블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홋카이도와 일본 주요 지역의 체류형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트래블쇼 2026 시즌1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청과 지방자치단체, 호텔·리조트, 여행사 등 관광 관련 기관과 기업이 대거 참여해 여름휴가와 하반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신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현장 부스를 통해 홋카이도의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리조트 콘텐츠와 호시노 리조트 브랜드의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리조트 브로셔와 시즌별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개인 여행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일본 여행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홋카이도 중심부에 위치한 토마무는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과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리조트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구름 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운해 테라스’와 대자연 속 야외 액티비티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겨울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파우더 스노우를 자랑하는 스키장과 눈과 얼음을 활용한 시즌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리조트 내에는 랜드마크 호텔인 ‘토마무 더 타워’를 비롯해 전 객실 100㎡ 이상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리조나레 토마무’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본 최대 규모급 실내 웨이브풀인 ‘미나미나 비치’, 숲속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니니누푸리’, 노천탕 ‘기린노유’, 겨울 시즌 한정 콘텐츠인 ‘아이스 빌리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커플 여행객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퀴즈 챌린지 등을 통해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근 일본 여행과 홋카이도 여행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순 관광보다 체류형·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과 휴식,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리조트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래블쇼 2026 시즌1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17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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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직항 재개 효과 노린다…일본 후쿠오카 여행업계 대상 프리미엄 팸투어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후쿠오카 지역 핵심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 지역 주요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실무진을 초청해 ‘제주 헤리티지 앤 프리미엄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12월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약 6년간 중단됐던 직항노선이 재개된 만큼 일본 현지 여행업계에 제주의 변화된 관광 콘텐츠와 접근 편의성을 다시 알리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큐슈 지역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심리적 생활권으로 인식되는 대표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후쿠오카공항 국제노선 가운데 한국 노선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방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도와 공사는 이러한 기초 수요를 실제 제주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주 고유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팸투어단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해 제주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고 성산일출봉 등 주요 세계자연유산 관광지를 둘러보며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를 찾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세화마을 해녀문화 산책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일본 관광객 대상 체험형 콘텐츠 경쟁력을 면밀히 살폈다. 일본 시니어층과 프리미엄 특화시장 공략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도 함께 소개됐다. 팸투어단은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인증한 최우수 관광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을 방문해 동백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회수다옥과 WE호텔 등 제주 대표 웰니스 관광지도 둘러봤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 JTB와 HIS, 농협관광, 라도관광 등 후쿠오카 지역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자들이 참가했으며 제주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체험형 관광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팸투어 종료 후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시장 반응과 개선 사항을 분석하고 향후 3개월 이내 실제 팸투어 일정이 반영된 신규 여행상품 출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만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는 일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수요를 창출할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 직항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품격 관광상품 공급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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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벚꽃축제 효과 컸다…속초시 “방문객 4만8천명·소비 91억 원”
강원 속초시가 ‘2026 영랑호 벚꽃축제’의 관광 경쟁력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하며 대표 봄 관광축제로 육성에 나선다. 속초시는 KT,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KB국민카드와 함께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영랑호 일원에서 열린 영랑호 벚꽃축제의 방문객 유입과 소비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축제 기간 총 4만7,99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 개최 전주 방문객 수인 2만8,015명보다 71.3% 증가한 수치다. 속초시는 영랑호 벚꽃축제가 봄철 관광객 유입을 이끄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지인 방문객은 2만5,736명으로 지역 주민 방문객 2만2,187명을 넘어섰다.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과 강원권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관광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축제 기간 속초 지역 내 소비 금액은 약 9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71억 원인 78%가 외지인 소비로 분석됐다.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실제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진 셈이다. 상권 매출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확인됐다. 축제 기간 소비 금액은 축제 전후 평균 대비 11.3%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업과 여가·오락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음식업 매출은 축제 전후 대비 23.1%, 여가·오락 업종은 4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영랑호 벚꽃축제를 속초를 대표하는 봄 관광 브랜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영랑호 벚꽃길과 설악산 조망, 동해 바다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강화하고 수도권 및 강원권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 마케팅도 확대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랑호 벚꽃축제가 속초 봄 관광을 이끄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임을 확인했다”며 “방문객 편의와 안전, 지역 상권 연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석은 KT 통신 빅데이터와 KB국민카드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통신 빅데이터를 통해 현지인과 외지인 방문객 현황을 분석했으며, 소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내 소비 규모와 업종별 매출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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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MICE 경쟁력 알린다…원주서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대상 집중 홍보
강원관광재단과 원주시가 국내 MICE 및 포상관광 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강원권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콘텐츠 알리기에 나섰다. 강원관광재단은 원주시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원주에서 열린 ‘2026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1기’와 연계해 강원지역 MICE 인프라 홍보와 관광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MICE협회가 포상관광 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국 단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국내 포상관광 및 MICE 업계 관계자 약 55명이 참석해 강원권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강원관광재단은 교육과정 특별 세션을 통해 ‘강원 포상관광 단체 유치 사례와 지원 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실무자들이 강원지역의 포상관광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전략 공유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원주의 대표 유니크베뉴인 뮤지엄산을 방문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원주 KGC 인삼공사 공장 견학을 통해 지역 산업 관광 자원도 함께 경험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 국제회의지구의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 경쟁력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 포상관광 시장이 단순 관광에서 지역 문화와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강원만의 자연과 예술, 산업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5일에도 미국 소재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인 JNR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주 팸투어를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뮤지엄산과 빙하미술관 등 주요 예술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향후 미주 지역 대형 포상관광 단체의 강원 유치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국MICE협회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내외 포상관광 핵심 실무자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원주를 비롯한 강원 전역의 MICE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유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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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5개 시도 손잡았다…‘남도 기차둘레길’ 본격 추진
철도를 타고 남도의 문화와 자연을 여행하는 광역 관광 프로젝트 ‘남도 기차둘레길’이 본격 추진된다. 경상남도는 14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6년 제2차 남부권 광역관광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남부권 5개 시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과를 비롯해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 관광부서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 경상남도관광재단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남부권 철도 인프라 확충과 광역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전라남도·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 관광객 유치 협력 등을 통해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지역관광 대도약’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전선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철도망을 활용한 광역 관광벨트 구축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례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이후 남도 기차둘레길 ‘진주·하동 코스’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며 시범 관광상품 운영 현황과 관광콘텐츠 연계 가능성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승산 부자마을과 진주성, 최참판댁 등을 둘러보며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승산 부자마을에서는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한 지역 체험형 관광콘텐츠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으며, 진주성과 하동 최참판댁에서는 역사·문화·문학 자원을 철도 관광상품과 결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남도 기차둘레길은 철도를 중심으로 남부권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대표 광역관광 모델”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부권 관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배종천 대표이사는 “남도 기차둘레길은 기차를 타고 남도의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0월까지 ▲진주·하동 ▲보성·광주 ▲부산·울산 ▲해남·장흥 등 남부권 4개 권역을 연계한 1박 2일 철도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열차 이동과 연계버스, 숙박, 관광지 입장, 지역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코스로 구성됐으며, 상품 원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자체가 열차비와 숙박·체험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특히 경남 ‘진주·하동 코스’는 광주송정역 또는 목포역에서 출발해 진주성, 승산마을, 쌍계사, 최참판댁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지역 음식과 숙박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부산·울산 코스’는 오륙도와 해운대, 태화강국가정원 등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보성·광주와 해남·장흥 코스 역시 남도 특유의 미식과 문화, 자연 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진주·하동 코스’는 오는 16~17일 첫 여행을 시작으로 6월 6~7일과 20~21일 추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10월까지 월 2회 수준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메인 화면 팝업 또는 여행상품 메뉴에서 ‘남도 기차둘레길’을 선택하면 코스별 일정과 가격, 출발역, 예약 가능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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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서 만나는 건강 축제…‘제7회 거창한 산양삼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를 열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거창산양삼협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한 ‘제7회 거창한 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치유를 품은 거창 산양삼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산양삼 경매 이벤트를 비롯해 OX퀴즈, 산양삼 시식 행사,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산양삼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위적인 시설 없이 자연 상태에 가깝게 재배되는 특별관리 임산물이다. 그중에서도 거창 산양삼은 게르마늄 함량이 높고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씨앗을 직접 심어 재배하는 방식으로 생산돼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강과 치유를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 속 힐링과 건강 먹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박창구 회장은 “제7회를 맞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건강한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산양삼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사계절 꽃과 생태경관을 즐길 수 있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봄철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투데이 HOT 이슈
- 경남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최대 7만원 할인 연박 혜택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 경상남도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봄편을 통해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시설 중 참여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연박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1박 이용 시에는 숙박비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할인되며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 원 이상 7만 원 14만 원 미만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비 7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7만 원 미만 이용 시 5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1박 기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도 연계된다. 김해에서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바이크 김해천문대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거제에서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이 마련된다. 밀양과 산청 등에서는 지역 관광지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숙박 할인 정책이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봄을 즐기며 머무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숙박 할인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연박 할인 도입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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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밤빛 아래 펼쳐지는 낭만… 남원시, ‘월광포차’로 야간관광 활성화 나선다
남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 ‘월광포차’를 운영하며 초여름 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춘향제 이후에도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공연과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2026 상반기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가 끝난 이후에도 관광객 유입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야경과 원도심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낮뿐 아니라 밤 시간까지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시작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변사또가 새로 부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와 취타대 공연이 장식한다. 전통적인 분위기와 흥겨운 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며 남원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94 노래방’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남원시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야간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매주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16일 가수 김기태를 시작으로 ▲5월 23일 김종서 ▲5월 30일 임정희 ▲6월 6일 양파 ▲6월 13일 테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남원시는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이 지역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포차 형태의 야간 미식 공간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시장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원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역사와 문화,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최근 야간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광한루원과 원도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월광포차 역시 남원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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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명 몰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폐막 앞두고 마지막 주말 축제 이어진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개막 18일 만에 누적 관람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올봄 대표 관광·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폐막 전 마지막 주말까지 공연과 체험, 미식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기존 꽃 전시 중심 박람회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힐링형 박람회’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치유농장과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예치유체험관과 치유농업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인기 공간으로 떠올랐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특별관 역시 SNS 인증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카네이션에 음성을 전달하면 AI가 메시지로 답변하는 체험형 콘텐츠 ‘꽃의 속삭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 기간 큰 인기를 끌었다. 폐막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까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과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치유가요제’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식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중앙광장 푸드트럭 존에서는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과 원예 콘셉트를 접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에는 임희원 셰프가 ‘태안 꿀고구마 술빵 티라미수’를, 폐막일인 24일에는 김성운 셰프가 ‘표표농장 루꼴라 김밥’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회차당 300인분 한정으로 제공돼 현장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운영 시스템을 맡고 있는 스마틱스는 폐막이 가까워질수록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람객 편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틱스 측은 “마지막 주말 관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온라인 예매부터 현장 발권과 입장 운영까지 전 과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피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틱스는 국내 문화·레저·행사 산업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예약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대형 이벤트와 전시, 레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디지털 예매·운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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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바다를 수면 위에서 즐긴다… ‘수영강 LED SUP 달빛 투어’ 5월 한정 운영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수영강 일원에서 야간 해양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6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LED SUP(패들보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개통된 수영강 휴먼브릿지를 배경으로 기획된 야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수면 위에서 부산 도심의 야경과 해양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낮 시간대 중심의 해양 관광에서 벗어나 ‘야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투어는 총 8회차로 나뉘어 ▲5월 15~16일 ▲5월 22~24일 ▲5월 29~31일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일몰 시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LED 조명이 장착된 패들보드를 타고 밤의 수영강 위를 직접 이동하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휴먼브릿지 아래를 통과하는 코스가 포함돼, 수변 경관과 도시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과 접근성도 고려했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과 장비 사용법 안내가 사전에 진행되며, 체험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모두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는 SUP 체험 외에도 요트 탑승권 또는 기념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복합 해양레저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영강의 수변 공간과 부산의 야경을 가장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대표 야간 레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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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주와 초콜릿 결합한 미식 체험 운영…‘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전통 식문화와 제철 식재료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을 운영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단순 요리 체험을 넘어 전통주와 디저트를 결합한 감각적인 미식 콘텐츠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인 이기숙 명인이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가운데 하나인 ‘감홍로주’의 역사와 제조 철학, 전통 식문화 이야기를 생생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준다. 감홍로주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 증류주로, 은은한 약재 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하며 전통주의 향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감홍로주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전통주의 향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디저트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 체험 행사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 미식문화가 만나는 ‘예술적 미식 경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만 명인과의 깊이 있는 체험과 실습 운영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근 지역 식문화와 전통주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 확산과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통주와 초콜릿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전통주의 깊은 매력을 이해하고 우리 식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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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대전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유성구의 대표 관광축제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유성구는 공원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힐링 축제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 치유’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온천이 가진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을 비롯해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7080 감성을 담은 온천거리와 추억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 등 총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온천로 일원에서 길놀이와 유성학춤 공연, 유성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수신제’가 열리며 유성온천 놀이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무대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갑천 일원에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7080 콘서트가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유림공원 전역에서는 산책형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온천수 마사지 체험과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유성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과 과학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유림공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선보이는 마음 치유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속에서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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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개막 첫날 4만7천 명 몰려…어린이날 황금연휴 ‘대박 흥행’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해남공룡대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일 막을 올린 축제에는 하루 동안 4만7천여 명이 방문해 어린이날 연휴 대표 가족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 시설인 해남공룡박물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약 10만 평 규모의 공룡 야외공원과 잔디광장, 체험 및 공연 무대 등 축제장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내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풍선마술쇼, 디즈니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쉼 없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일인 2일에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모범 어린이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야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전역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개장을 운영하고,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가족 음악회와 드론쇼가 펼쳐지며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공룡세계’를 연출했다. 밤이 되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룡 테마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해남군은 축제 기간 박물관 내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관련 문의는 해남군 관광실 축제팀(☎061-530-5157~5158)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매년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찾는 대표 지역 축제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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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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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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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맛집여행(투어) 가족특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협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을 한 무대에 담아 클래식 입문자부터 가족 관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이끈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재학 중 지휘 전공으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그는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 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KBS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특히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협주곡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교향곡 무대가 이어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까지 이어지며 웅장하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김대준과 오보에 차석 임유빈, 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김완선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상과 베이스 최대우가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올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백윤학 지휘자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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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5월 ‘스탬프 어드벤처’·어린이날 키즈 페스타 운영
부산 대표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미션 투어 ‘스탬프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케이블카 주요 공간을 탐험하듯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다이노어드벤처, 어린왕자의 별, 모멘트 캡슐 등 주요 테마 어트랙션 5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할인 등 리워드가 제공돼 참여 재미를 높였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상부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에서 ‘송카 키즈 페스타’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아트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부산 대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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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어린이날 연휴 ‘스페셜 데이’ 운영…4주년 맞아 불꽃놀이·닌자고 이벤트 풍성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대규모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22년 5월 5일 개장 이후 4주년을 맞는 해로, 인기 IP ‘닌자고’ 시리즈 15주년과 맞물려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스페셜 운영 기간 동안 파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특히 야간에는 레고랜드만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높이 43m의 전망대에서는 의암호와 춘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미니랜드’ 전역에 2,000여 개의 LED 조명이 점등돼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휴 하이라이트로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8시 30분 진행되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나만의 닌자 만들기’를 주제로 한 빌드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닌자고 15주년 기념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한정판 배지를 받을 수 있고, 미니랜드 곳곳에서 닌자를 찾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공연 콘텐츠도 강화됐다. 기존 야외 공연이던 ‘휩 어라운드 댄스파티’는 실내 공연장인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시어터로 옮겨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로 재탄생했다. 매일 오후 8시에는 브릭 스트릿 야외 공연장에서 ‘세레모니 오브 닌자’가 펼쳐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먹거리와 쇼핑 혜택도 눈길을 끈다. 파이러츠 구역 인근 ‘파티 플라자’에서는 7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한우 완자꼬치와 소고기 불초밥 등 약 20여 종의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기념품 숍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중복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레고 세트와 이용권 등 최대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권 보유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입장권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3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예매 시 성인 3만9,000원, 어린이 3만3,000원 등 최대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 숙박 역시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은 개장 4주년과 닌자고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을 맞아 공연과 이벤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낮에는 역동적인 체험형 콘텐츠를, 밤에는 야경과 불꽃놀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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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 팝업스토어 운영…천호점서 봄 여행 콘텐츠 체험
한국관광공사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천호점 13층에서 ‘오딩이와 떠나는 봄 피크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오디(Odii)’를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국내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는 전국 6천여 개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와 지역 문화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행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색다른 여행 경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봄 소풍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오디 캐릭터 ‘오딩이’ 포토존과 함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며, 현장에서 오디오 가이드 청음과 AI 여행 일정 플래너 등 관광공사의 주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SNS 방문 인증을 하면 오딩이 캐릭터 굿즈와 백화점 식당가 할인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클레이 체험과 소꿉놀이 공간도 별도로 운영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디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봄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쇼핑과 체험, 여행 정보 제공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가족 여행객이 오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가오는 나들이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