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
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겨울 제철미 ‘벌교꼬막’이 돌아온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 11월 21일 개막
전국적 인기를 자랑하는 겨울철 별미 ‘벌교꼬막’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와 문학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벌교의 지역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되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문학도시 벌교의 상징인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가 개최되며,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무대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로 예정된 불꽃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직접 오르는 ‘태백산맥 무대 등반’ 프로그램과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식재료로, 단단한 껍질·붉고 도톰한 속살·쫄깃한 식감·은은한 단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는 겨울철 별미다. 축제 현장에서는 벌교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진짜 벌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길두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는 겨울 여행객에게 맛·문화·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
바다·빛·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8일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 랜드마크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 해양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서해의 낙조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바다와 어촌,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인근 거북섬을 하나의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맨손 새우잡이’와 ‘소금에 빠지새우 체험’, ‘선사문화체험’, ‘갯벌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공연, 시민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운영,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 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 한복 입기 체험 등이 이어져 오이도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9일에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의 김성면, 그리고 유미가 무대에 올라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개그그룹 틴틴파이브의 이웅호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며,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도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한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참여 플리마켓 등은 관광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명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지속 확장해 시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 안내는 시흥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시흥시 관광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빨강등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해양체험, 야경관광, 가족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레고랜드 코리아 설 맞이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 3대 가족 50퍼센트 할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3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명절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가족형 할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 투게더 프로모션은 2월 13일부터 2월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동반 3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파크 1일 이용권을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명절 분위기를 더할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브릭을 조립하는 브릭 플레이 타임과 새해 소망을 담은 복주머니를 만드는 브릭 콘테스트, 명절 테마 미션을 수행하는 메이크 스토리 투게더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호텔에서는 어린이 대상 텐션업 뉴이어 키즈 클럽 프로그램도 진행해 체류형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세대 간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협동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설 명절에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 설에는 레고랜드에서 3대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모션과 설 특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에어서울 이용객 대상 최대 50퍼센트 할인 프로모션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봄 시즌을 맞아 에어서울 괌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가족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에어서울 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권 결제 완료 화면이나 전자여정서 또는 예약 조회 페이지 하단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전용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은 2박 이상 예약 시 공식 홈페이지 기준가 대비 1박당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얼리 체크인 플랜에 포함됐던 전 일정 조식 제공과 공항 호텔 간 왕복 셔틀버스 무료 이용, 워터파크 무제한 이용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해 체감 할인 폭을 높였다. 리조나레 괌은 본연의 괌을 만나는 리조트를 콘셉트로 투명한 바다와 괌 서쪽 해안의 석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중심 패밀리 리조트다. 객실 타입에 따라 바다 전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연과 가까이 머무는 체류형 경험을 강조한다. 특히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운영하며 대형 파도풀과 유수풀, 세계 최대 규모 만타 슬라이드를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 저녁에는 차모로 전통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이벤트 Gupot Kanton Tasi를 운영한다. 차모로어로 잔치를 의미하는 Gupot과 해변을 뜻하는 Kanton Tasi를 결합한 이름으로 리조트 직원이 직접 준비하는 환대 프로그램이다. 괌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투숙객 호응이 높다.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해 조식이 포함된 3박 숙박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럭스 오션 프론트 객실 기준 성인 2인과 소아 2인 이용 조건의 3박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조나레 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조나레 괌은 봄 시즌 가족 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괌의 자연과 문화, 휴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남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부터 드론쇼 치유여행까지 세대 아우른다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전통 민속놀이와 야간 드론쇼, 치유 프로그램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남도만의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순천과 나주, 곡성, 고흥, 완도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과 최신 여행 트렌드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기차기와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 교복체험과 반려견 동반 흑백사진 촬영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젊은 세대 수요를 반영했다. 나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는 14일과 15일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가 열린다. 대형 방패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만들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가족이 팀을 이뤄 조랑말경주와 컬링, 전통놀이 등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증기기관차와 놀이시설을 갖춘 공간 특성을 살려 가족 친화형 명절 콘텐츠를 강화했다. 15일 저녁에는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1500대 규모 드론쇼와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떡국과 윷놀이, 복주머니 등 설날 이미지를 형상화한 드론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겨울밤을 수놓는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완도산 해초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술 공연 힐링 매직쇼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설 연휴를 역사와 문화 탐방으로 채우고 싶다면 목포근대역사관과 구례 사성암,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장성 필암서원, 화순 운주사 등이 추천된다. 특히 사성암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산사로 설날 아침 소망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겨울 남도의 여유를 즐길 산책 코스도 다양하다. 여수 오동도와 담양 죽녹원, 보성 율포해수욕장, 신안 1004섬 분재정원, 영암 구림한옥마을 등은 한적한 풍경 속에서 천천히 걷기 좋은 장소다. 전망 명소로는 무안 회산백련지와 영광 칠산타워, 장흥 126타워, 진도타워 등이 있다. 겨울 서해와 다도해의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가족 기념사진 촬영지로도 인기다. 체험과 자연,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는 함평엑스포공원과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 강진 가우도 등이 있다. 울돌목과 진도대교가 어우러진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는 교육형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며 가우도에서는 출렁다리와 짚트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설 연휴에는 전남을 찾아 천혜의 자연과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무안군 설 연휴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귀성객 편의 강화
전남 무안군이 2026년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군에서 관리하는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 무안군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16일과 18일에 관광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대상은 초의선사 탄생지와 밀리터리테마파크,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노을길 야영장, 회산백련지 등이다. 자연과 역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대표 관광지들로, 설 연휴 기간 무안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초의선사 탄생지는 한국 차 문화의 맥을 이은 초의선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용한 명절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밀리터리테마파크와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는 체험과 전시를 결합한 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노을길 야영장과 회산백련지는 탁 트인 자연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무안군은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 안전 점검과 운영 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관광지별 세부 운영 시간은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관광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방문 전 시설별 운영 여부와 시간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은 설 연휴를 계기로 귀성객과 관광객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순창발효테마파크 설 특별 이벤트 운영 체류형 관광으로 명절 수요 공략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발효테마파크에서 설날맞이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 여행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이 순창에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 중심의 방문을 넘어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행사 기간 동안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설 분위기를 살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현장 이벤트도 더해 명절의 흥겨움을 높일 예정이다. 전시관과 체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람 동선을 확장한 점도 눈에 띈다.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전시와 체험을 오가며 발효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설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동시에 지역을 찾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순창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순창 장류를 비롯한 발효문화를 주제로 전시 체험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복합 관광시설이다. 명절과 성수기 수요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이벤트 역시 발효문화 체험과 전통 명절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부산서 목포 보성선 철도관광 홍보 남해안 철도관광시장 선점 나서
전라남도가 남해안 철도관광 수요 선점을 위해 부산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전남도는 12일 부산역과 부전역에서 목포 보성선 철도관광 홍보전을 열고 부산 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전은 설 귀성객과 부산 경남권 주민을 대상으로 목포 보성선을 활용한 전남 철도여행 상품을 집중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목포 보성선 경유지인 목포 영암 해남 강진 장흥 보성 등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별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 코스를 알렸다. 현장에서는 부산 경남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철도노선과 연계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주요 관광지와 지역 명소, 여행 혜택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전남 관광지도, 전남산 특산품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철도를 활용한 남도 여행 코스를 제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홍보전을 계기로 남해안 철도관광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핵심 수요시장인 부산 경남권 단체관광객을 겨냥해 열차여행 특화상품을 확대하고 모집 여행사에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철도를 중심으로 숙박과 식사,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상품을 강화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본격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과도 연계한다. 남도고택과 남도한상 등 특화 콘텐츠를 철도관광과 접목해 전통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차별화된 여행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와 시군, 관광재단 등 지역관광전담조직, 코레일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철도여행객 대상 관광지 숙박 식사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을 보완한다. 지역 축제와 이벤트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여행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랜선 남도기차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홍보를 확대하고 공무원교육원 견학 답사 프로그램과 학생 체험학습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23년 만에 개통된 목포 보성선은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철도관광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며 목포 보성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철도여행 콘텐츠와 혜택을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철도를 매개로 남해안 관광벨트를 강화하고 부산 경남권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홍성시티투어 13일부터 운영 역사 인물과 남당항 노을까지 하루 코스로 즐긴다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연계한 홍성시티투어를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홍성역을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한 뒤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하루 일정으로 구성해 대중교통 이용객과 개별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홍성시티투어는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역사 인물 코스, 죽도 코스, 남당항 코스, 전통시장 코스, 자유 코스 등 5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역사 인물 코스는 김좌진, 한용운, 이응노 등 홍성을 대표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조명한다. 자연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을 위해 죽도 둘레길을 걷는 죽도 코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남당항 노을공원 및 스카이타워 코스도 마련됐다. 장날에 맞춰 운영되는 광천과 홍성 전통시장 코스는 지역의 생활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관광객이 일정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자유 코스도 운영해 맞춤형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올해는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해 코스를 개편했다. 광천김과 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을 비롯해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운 수목원, 자연 속 힐링 공간 식물온실 들빛, 홍성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 등을 새롭게 포함했다. 지역의 맛과 멋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예약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소 10명 이상 모집 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세부 일정과 코스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관련 문의는 재단 축제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설 연휴 진짜 쉼을 찾는다면 밀양 겨울 치유 여행지 제안
설 연휴를 앞두고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진짜 쉼을 찾는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겨울의 고요함과 도시의 온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치유 여행지로 밀양을 제안했다. 산과 강, 전통과 야경,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다양한 코스를 통해 한 템포 느린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겨울 밀양은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쉬게 하는 공간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명소는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다. 해발 1020미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겨울 산행이 부담스러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어르신도 편안하게 산 정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설 연휴 가족 여행지로 적합하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 사명대사의 뜻이 서린 고찰 표충사도 밀양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이다. 단정한 전통 사찰 건축과 송림이 어우러져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를 전한다. 명절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 벗어나 산사에서 보내는 하루는 마음에 여유를 더해준다.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을 간직한 위양지는 겨울 햇살과 어우러진 수면 위 완재정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둘레길은 천천히 걷기 좋고 사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 설 연휴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용두산생태공원은 수변산책로와 달팽이전망대를 갖춘 도심형 치유 공간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밀양 시내가 탁 트인 시야로 펼쳐져 산책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혼행객과 가족 모두에게 추천된다. 해가 지면 밀양은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조선시대 대표 누각인 영남루는 야간 조명이 더해지며 밀양강 수면 위에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든다. 밀양강 둔치 수변산책로는 저녁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도심 속 야경 명소로는 달빛쌈지공원이 있다. 조명이 어우러진 공원 산책길은 낮과는 다른 고요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밤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제격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야간 천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해설과 함께 별자리 관측을 체험할 수 있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색다른 겨울밤 경험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도 다양하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가족형 공간이다. 네이처에코리움의 미디어아트 관람과 반려동물 교감 체험 등 하루 일정이 충분히 채워진다. 참샘허브나라는 허브 체험과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실내외 체험이 가능해 추운 날씨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밀양시는 설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지별 운영 시간과 예약 여부, 교통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권했다. 다양한 코스와 계절 콘텐츠를 결합하면 당일치기는 물론 1박 2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설 연휴에는 겨울 풍경과 야경, 체험이 어우러진 밀양에서 한 템포 느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천천히 걷고 머무는 시간 속에서 따뜻한 쉼과 힐링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은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자연과 전통, 야경과 체험을 연결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의령 한우산 별천지 준공 은하수 품은 복합 산림휴양 거점 탄생
경남 의령군이 한우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밤하늘 자원을 활용한 복합 산림휴양 공간 한우산 별천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문 관측과 산림 휴양, 교육과 숙박 기능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거점이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게 됐다. 한우산은 해발 800미터가 넘는 고지대임에도 정상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해 접근성과 조망을 동시에 갖춘 산으로 평가받는다. 사방으로 트인 지형과 빛 공해가 거의 없는 자연환경 덕분에 은하수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사진작가와 천문 동호인들 사이에서 숨은 별 관측 명소로 알려져 왔다. 의령군은 이 같은 지역적 강점을 관광과 교육 자원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한우산 별천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200번지 일원 기존 생태주차장 부지 4980제곱미터에 조성됐으며 2023년 4월 착공해 2025년 12월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준공했다. 한우산 별천지는 밤하늘의 우주선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성돼 조형적 상징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별자리 관측시설과 전망대, 천문 교육 공간, 숙박 기능을 포함한 복합 산림휴양 체험 인프라로 구축돼 체류형 관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접근성도 한층 개선되고 있다. 별천지 입구인 쇠목재 방향으로 한우산 터널이 개통을 준비하고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오르는 길목에는 생태숲 홍보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으로 향하는 쉼터 한우정 주변에는 도깨비 설화원과 홍의송원이 조성돼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한우정 일원에는 휴게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꽃바람 쉼터가 마련돼 방문객 편의를 지원한다. 정상 전망대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진 산세와 들녘을 조망할 수 있다. 봄철에는 철쭉이 만발해 산 전체가 붉게 물들며 장관을 연출하고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 등 특화 수종이 식재돼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낮에는 산림 경관을, 밤에는 별빛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한우산 별천지는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6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령군은 향후 천문 관측 프로그램과 체험 교육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 체험 수요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밤하늘 자원이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체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한우산 별천지를 중심으로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산림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설 연휴 하동 최참판댁 무료 개방 한옥호텔 참여형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 강화
경남 하동의 대표 관광지인 최참판댁과 한옥호텔이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관람 중심에서 벗어난 참여형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체험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시즌 핵심은 최참판댁에서 운영하는 설맞이 삼색 체험 이벤트다. 연휴 기간 방문객이 부담 없이 전통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9일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고즈넉한 한옥과 마당, 담장 길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머무를 수 있도록 운영해 짧은 관람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여행의 매력을 강조한다. 현장에는 설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과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된다. 한복 입간판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하동사랑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 콘셉트 사진 촬영과 지역 소비 혜택을 연계해 관광 경험이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마당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어린이에게는 색다른 명절 추억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현장에서의 체험이 자연스럽게 사진과 이야기로 확장되도록 구성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근 한옥호텔에서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궁중 한복 등 전통 의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목재에 새기는 우드 프린팅 액자를 즉석 제작해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디지털 사진을 실물 액자로 전환해 여행의 기억을 tangible한 결과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복을 입고 최참판댁이나 한옥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하면 하동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입고 찍고 새기고 쉬어가는 네 단계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자발적 홍보 확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프로그램은 전통 공간의 정취 속에서 사진과 체험, 기념품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최참판댁의 무료 개방과 민속놀이 체험이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한옥호텔의 한복 대여와 우드 프린팅 액자가 여행의 결과물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전통과 자연,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하동에서 잊지 못할 명절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동은 이번 참여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고 기록하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투데이 HOT 이슈
- 경남도, 여름방학 맞아 시원하고 유익한 실내관광지 10선 추천
- 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관광지 10곳을 소개했다. 역사, 문화,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이번 추천 명소들은 실내에서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남의 청량한 바다와 푸른 숲을 바라보며 여름 별미를 맛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진주의 남강유등전시관은 국내 최초의 유등 전문 전시관으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유래한 유등의 역사와 예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진주검무,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엮은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하모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야광소망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근 진주성, 촉석루와 함께 둘러본 뒤 육전과 진주냉면으로 여름 더위를 달래기 좋다. 사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은 항공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와 체험이 풍성하다. 1층에는 우주항공역사관과 항공산업체험관, 만들기 체험랩 등이, 2층에는 VR 항공놀이터와 4D 입체영상관이 마련돼 아이들이 오감으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 후 인근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 전어구이, 새우튀김으로 미각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밀양의 의열체험관은 항일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체험공간으로, 직접 의열단이 돼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의열단증을 발급받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즐기고, 여행 후 얼음골 사과 주스로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거제의 조선해양문화관은 어촌의 전통문화와 선박 건조기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유아 조선소에서 노젓기와 시뮬레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 후 거제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함께 해물구이, 해물칼국수, 해물라면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된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 식물을 전시하는 자연사 과학관이다. 생태유리온실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의 생물을, 곤충탐구관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와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주말에는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도 열리며, 인근 솥바위와 메밀국수, 망개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안박물관은 가야 시대 유물을 전시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 인근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700년 전 아라홍련을 감상하고, 함안 수박과 메론으로 여름날의 달콤함을 느껴볼 수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 화석과 진품화석을 전시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 후 고성 해안도로를 달리며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갯장어 샤브샤브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남해유배문학관은 유배와 유배문학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 문학관으로, 유배객들의 문학과 예술, 생활을 다채롭게 전시한다. 관람 후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지족죽방렴을 둘러보고 유자 디저트를 맛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하동의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야생화단지가 어우러진 체험형 과학관으로, 상시 체험 외에도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후 화개장터에서 밤파이, 녹차아이스크림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복합테마파크로, 경전의 제작부터 전승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인근 해인사 숲길 산책과 함께 합천 삼겹살을 곁들이면 여름 여행의 완성이 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경남의 실내관광지를 찾아 시원하고 유익한 체험을 즐기고, 경남의 자연 풍경과 여름 별미까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문화·체험 관광으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3
-
설 연휴 가족 여행은 경남에서 체험 역사 힐링까지 18곳 추천
경상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여행지 18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아이들을 위한 이색 체험부터 부모님을 위한 온천 힐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스로 연휴 기간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안한다. 먼저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로는 창원의 해양드라마세트장,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와인동굴,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꼽혔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김수로와 기황후 촬영지로 고대 가야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최근 정비를 통해 포토존과 산책로가 강화됐다. 진주 야외스케이트장은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설 연휴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산과 바다 섬을 잇는 코스로 투명 크리스탈 캐빈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디지털케이브 등 철도 테마 관광 요소가 결합된 공간이며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천황산과 사자평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설 당일 무료입장 혜택까지 더해져 명절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배우는 역사 교육 여행지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함양박물관이 추천됐다. 송학동고분군은 소가야의 고분 유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공간이며 이순신 바다공원은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를 통해 역사와 바다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택 명소로는 의령 호암 이병철 생가,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이 소개됐다. 전통 한옥과 토담이 어우러진 이병철 생가는 기업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며 최참판댁은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지리산과 평사리 들판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한다. 남사예담촌은 오래된 담장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로는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거제 지심도,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 함안 무진정이 포함됐다. 장사도는 동백숲과 한려수도의 절경이 어우러진 섬 정원이며 지심도는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산책 명소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걷기 좋고 무진정은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고요한 전통 정원으로 사색과 휴식에 적합하다.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명소로는 창녕 부곡온천과 거창 가조온천관광지가 추천됐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제1호 온천도시로 족욕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조온천은 강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경남을 찾는 분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정겨움이 넘치는 경남 곳곳에서 명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명소 6곳이다. ▲ 해양드라마세트장(창원) = 드라마 ‘김수로’, ‘기황후’ 촬영지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 여행지다.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등 목조건물이 조성돼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최근 정비를 거쳐 포토존과 산책로 등 체험 요소도 한층 강화됐다. ▲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진주) =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되는 인공 야외스케이트장으로, 눈썰매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다. 지붕 설치로 빙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날씨 영향을 적게 받는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 = 산(각산)-바다-섬(초양도)을 잇는 코스로 사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투명 바닥의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인근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와 연계해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다. ▲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인동굴(김해) = 경전선 옛 구간을 활용한 철도 테마 관광지다. 낙동강 횡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와인동굴,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디지털케이브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또한,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한 열차카페와 철교전망대는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밀양) = 해발 1,000m 사자평 억새평원과 천황산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얼음골 계곡와 천황산의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정상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과 전망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설 연휴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 1920~1980년대 시대물 오픈 세트장으로 400여 편의 작품을 촬영한 관광명소다. 모노레일과 청와대세트장,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남기는 이곳은 설 당일에는 무료입장 혜택까지 제공돼 명절 나들이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이와 함께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 여행지 3곳이다. ▲ 송학동고분군(고성) = 소가야의 고분 유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공간이다. 넓게 펼쳐진 고분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노을이 질 무렵의 풍경도 명소로 꼽힌다. ▲ 이순신 바다공원(남해) = 바다 경관과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전통 복식 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전통 연을 만들어 날리거나 국궁,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명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함양박물관(함양) = 함양의 역사와 선비문화를 소개하는 지역 대표 박물관이다. 설 연휴(설날 당일 제외)에는 스탬프 랠리와 새해 소망 쓰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민속놀이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세 번째, 복잡한 도심을 떠나 마음이 평온해지는 고즈넉한 고택 명소 3곳이다. ▲ 호암 이병철 생가(의령) = 전통 한옥과 토담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공간으로, 기업가 이병철의 삶과 도전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명소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기업가의 삶을 돌아보며 새해 다짐을 되새기기 좋은 장소다. ▲ 최참판댁(하동) =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평사리 들판과 지리산 자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 마을이다. 투호와 굴렁쇠 등 전통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남사예담촌(산청) = 오래된 담장과 고택이 이어진 전통마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됐다.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이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네 번째, 자연 속을 거닐며 진정한 힐링을 만나는 산책 명소 4곳이다. ▲ 장사도 해상공원(통영) = 동백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 정원으로,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자연의 원시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다가올 봄의 서막을 미리 만나보길 추천한다. ▲ 지심도(거제) = 하늘에서 보면 섬 모양이 마음 심(心) 자를 닮은 지심도는,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명소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꽃이 피고 지며 붉은 카펫을 만든다. 2월 중순에서 3월 초에 동백꽃은 절정을 이루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사랑의 섬’이라 불린다. 일제강점기 유적도 남아 있어 자연과 역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황산공원 불빛정원(양산) = 낮에는 강변 산책공원,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펼쳐지는 빛의 정원이다. 다양한 테마 조명과 포토존으로 채워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일상의 밤은 특별한 추억으로 바뀐다. ▲ 무진정(함안) =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전통 정원으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 좋은 명소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히는 함안의 특별한 장소다. 다섯 째, 명절 피로를 한 방에 날리는 온천 명소 2곳이다. ▲ 부곡온천(창녕) =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다. 따뜻한 온천수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족욕장과 빛거리가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명절에 쌓인 피로를 녹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힐링 명소다. ▲ 가조온천관광지(거창) = 국내 최고 수준의 강알칼리성(pH 9.7) 온천수로 유명하다. 유황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은 물론 관절 통증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명절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상쾌한 새해를 맞이하기 좋다.
-
[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
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확장 운영 겨울 체험과 자연 설경으로 65일간 관광객 맞이
포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계절 축제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올겨울에도 백운계곡 일원에서 본격 운영되며 수도권 겨울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설경과 체험형 겨울 놀이를 결합한 이 축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겨울 이색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포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다. 제21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낮 시간대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장군축제는 백운계곡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겨울 체험형 축제로,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 얼음과 눈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비롯해 전통 겨울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팽이치기와 같은 전통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도 다양하다. 실내외 놀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날씨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대형 얼음 조형물과 포토존은 동장군축제의 대표 볼거리로,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인근에는 따뜻한 국물 음식과 겨울 간식을 중심으로 한 푸드존이 운영되며, 포천 이동갈비를 비롯해 국밥, 빙어튀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먹거리는 겨울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접근성 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로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1박 2일 겨울 여행 코스로도 연계할 수 있다. 축제 방문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포천시는 동장군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백운계곡을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소비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겨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겨울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겨울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올겨울 포천 백운계곡에서 동장군축제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
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겨울 제철미 ‘벌교꼬막’이 돌아온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 11월 21일 개막
전국적 인기를 자랑하는 겨울철 별미 ‘벌교꼬막’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와 문학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벌교의 지역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되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문학도시 벌교의 상징인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가 개최되며,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무대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로 예정된 불꽃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직접 오르는 ‘태백산맥 무대 등반’ 프로그램과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식재료로, 단단한 껍질·붉고 도톰한 속살·쫄깃한 식감·은은한 단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는 겨울철 별미다. 축제 현장에서는 벌교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진짜 벌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길두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는 겨울 여행객에게 맛·문화·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
바다·빛·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8일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 랜드마크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 해양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서해의 낙조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바다와 어촌,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인근 거북섬을 하나의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맨손 새우잡이’와 ‘소금에 빠지새우 체험’, ‘선사문화체험’, ‘갯벌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공연, 시민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운영,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 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 한복 입기 체험 등이 이어져 오이도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9일에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의 김성면, 그리고 유미가 무대에 올라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개그그룹 틴틴파이브의 이웅호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며,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도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한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참여 플리마켓 등은 관광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명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지속 확장해 시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 안내는 시흥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시흥시 관광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빨강등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해양체험, 야경관광, 가족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은빛 물결로 물든 가을…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와 낭만이 흐르는 여행 명소로
화포천 물억새 은빛 물결의 향연 저어새 (사진제공자 조명훈) 가을의 정취가 한껏 무르익은 김해 화포천 일대가 은빛 물억새의 물결로 출렁이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배후습지인 화포천습지는 수십만 평에 달하는 물억새 군락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억새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김해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 풍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화포천습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탁월한 자연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김해시가 국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800여 종의 조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잇따른 방문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왔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저어새와 2급 노랑부리저어새 30여 마리가 군락을 이루며 관찰됐다. 이는 화포천이 단순한 습지를 넘어 생태적 다양성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공간임을 입증한다. 철새 관찰 명소로도 잘 알려진 화포천은 탐조 데크와 포토 포인트가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탐조인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가을 출사 명당’으로 인기가 높다. 해 질 무렵 물억새 사이로 비치는 석양빛은 수묵화처럼 고요하고, 새벽 안개 속을 가로지르는 철새의 군무는 자연이 그리는 한 폭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지난 10월 15일 개관한 ‘화포천습지 과학관’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과학관은 생태전시실, 탐조전망대,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습지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자연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김해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책로 정비와 안내 표지판 개선, 주차장 확충 등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계기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생태도시 김해’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화포천은 은빛 물억새와 철새가 어우러지는 생태의 보고이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쉼터”라며 “가을이 깊어지는 이 시기, 가족과 함께 김해 화포천을 찾아 자연이 선사하는 평화와 생명의 숨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빛 억새와 철새, 그리고 생태의 소리를 간직한 김해 화포천습지는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생태 힐링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도심 한복판이 라면 천국으로”… 구미역 일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열린다
구미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라면을 매개로 한 도시형 문화축제로 기획돼 구미의 도심을 거대한 라면 거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 콘셉트로 꾸며진 ‘라면 스트리트 475’를 중심으로, 먹거리·공연·체험이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사자보이즈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시그니처 공간인 ‘갓랜드’에서는 신라면 케데헌 에디션 12만 개를 한정 판매하며, ‘갓 튀긴 라면’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25종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표 메뉴인 ‘반띵라면’을 비롯해 신선한 조리와 즉석 먹거리를 결합한 라면 전문 푸드존을 선보인다. 메인 취식존 ‘후루룩 라운지’는 △패밀리존 △릴렉스존 △올드타운존 △골목야장존 △네이처파크존 △관람형라운지 등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도심 속 라면 피크닉과 함께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미역 후면 광장에는 ‘컵라면 휴게소’, ‘보글보글 놀이터’, ‘라면 상상창작소’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체험과 쉼을 동시에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1월 7일에는 구미역 1층 ‘영스퀘어’ 내에 ‘구미라면홍보관 – GUMI RAMYUN STATION 475’가 문을 연다. 이 홍보관은 연말까지 상설 운영되며, 라면 MBTI·라면 뽑기·인생네컷·영수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특정일에는 어쿠스틱·R&B 라이브 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미역 일대를 ‘라면 감성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축제의 열기는 구미 전역으로 확산된다.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금오산 키즈 페스티벌’이 열리고, 금리단길에서는 라면 인증샷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금리단길·문화로·금오산·진평음식특화거리 등 주요 상권의 음식점들은 ‘갓 튀긴 라면’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도시축제를 완성한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로 기획됐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구미형 도시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구미역 일원에서 오리지널한 라면의 맛과 도심 축제의 열기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시가 추진하는 ‘도심 상권 재생형 문화축제’의 대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 확산의 모범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부안군, 가을 여행철 맞이 부안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 실시 작성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관광객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여행가는 가을–부안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택시 총요금의 절반을 부안군이 직접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예약형 맞춤 교통서비스로, 자가용이 없는 여행객이나 효율적인 이동 동선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부안 주요 관광지나 도보 중심의 변산마실길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여행 형태에 맞춘 실속형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3시간 코스(6만 원)의 경우 3만 원, 5시간 코스(10만 원)는 5만 원, 6시간 코스(12만 원)는 6만 원만 지불하면 되며 나머지 50%는 군에서 보조한다.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4명까지 동승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안군민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에 따라 코스 협의나 중간 합류, 도착지 지정 등 유연한 이용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가는 가을 이벤트는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로,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와 후기 작성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혜택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매력적인 부안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청,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 선정…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모범 도시숲’으로 전국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인증위원회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한 도시숲 6곳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모범 도시숲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강원 횡성 삼일공원,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이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저수지와 계곡 등 기존 지형을 보전해 만든 자연형 도시숲으로, 성지곡 수원지와 편백숲, 무장애 숲길, 동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복합형 녹지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다. 부산 태종대유원지는 천혜의 해안 절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대표 해양형 도시숲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해안 절벽과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산림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인천 송도센트럴파크는 도시 중심에 조성된 대표 수변형 도시숲으로,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다양한 식생이 정착되어 있다.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소음 저감,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기후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쾌적한 녹음을 제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 횡성 삼일공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심신단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교육적인 의미도 함께 지닌다.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은 산림과 하천, 습지가 어우러진 입지로 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다. 태풍 피해지를 복구해 조성된 숲으로 재생과 회복의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은 1910년대 조성된 해안 방풍림을 기반으로 한 도시숲으로, 해안 경관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형 해양숲이다. 맨발 걷기길,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과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관리하는 거버넌스 모범사례로 꼽힌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개소를 인증했으며, 5년 주기로 재인증 평가를 시행해 도시숲의 품질을 유지·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새롭게 인증된 6곳의 도시숲은 조성과 관리, 활용 면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앞으로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민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쉼터를 확충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모범 도시숲’ 선정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복합적 힐링 인프라로서 도시숲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