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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값여행·축제·웰니스 결합…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경남 밀양시가 관광 혜택과 교통 연계, 축제 콘텐츠, 신규 관광자원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 방문 중심의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전반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파격적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숙박과 식사, 체험 등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상생형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도 운영 중이다. 관광지와 음식점, 체험시설 등 다양한 참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여행을 돕고, 지역 관광업체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개선도 체류형 관광 확대의 핵심 축이다. 밀양시는 철도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활용해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연계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여행가는 달’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 대상지로 선정돼,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이용 시 승차권 운임의 최대 100% 상당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되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는 삼랑진권, 영남알프스권, 시내권 등 테마별 코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계절별 축제 역시 밀양 관광의 핵심 경쟁력이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며,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밀양국가유산야행’이 개최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비풍류, 토속소리극 등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과 수퍼페스티벌, 외계인대축제, 신규 매운맛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이어지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 관광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조성된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 기반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풋스파와 바디스파, 바디케어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신규 관광자원도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확장할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공간 ‘얼음골신비테마관’이 문을 열며,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동선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러한 관광 정책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은 축제와 관광 혜택, 신규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하고 하루 더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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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라…‘2026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전라남도가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완성도 높은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섬, 관광지,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관광의 숨은 명소와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이후 촬영한 작품에 한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응모작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총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은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 규모로, 대상 1점에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점 각 150만 원 ▲우수상 5점 각 80만 원 ▲장려상 7점 각 50만 원 ▲입선 10점 각 2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전라남도의 관광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자료, 온·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세부 일정과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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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
충남 공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국내 대표 역사교육형 축제로, 구석기 유적이라는 독보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역사와 체험, 관광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축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석장리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제작,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여기에 벽화 그리기와 공예 체험 등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전문 배우들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은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 개선도 눈에 띈다. 체험 및 판매 부스를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체험 구역과 놀이시설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순환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전동카트 운영, 쉼터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원시 구이 체험이 진행되며, 고맛나루 농산물과 공주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1964년 첫 발굴 이후 이어진 석장리 유적의 발굴 성과와 학술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하며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주를 찾아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역사교육과 체험, 지역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어린이 체험학습과 가족 나들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충남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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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공모…기존 사업체 재도약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기존 상품을 고도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23일까지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재도약 트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최신 관광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맞게 재구성해 새로운 프리미엄 관광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관광 관련 사업체 중 업력 5년 이상 기업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관광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선·고도화해 신규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기획부터 개발,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재도약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상품화 완료 이후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 신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존 사업체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험형·프리미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사업자의 상품 혁신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체를 경쟁력 있게 재정비하는 것은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4월 2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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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예 다례 등 8종 체험 확대
서울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가옥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배우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이번 운영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전면 재정비하고 신규 체험을 추가해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옥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대상 체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자개공예 한지공예 다과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활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단체를 위한 다례와 예절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소품을 만드는 규방공예 전통 보자기 활용 체험 보자기공예 삼색 다식과 찹쌀떡을 만드는 다과 만들기 전통 장신구 제작 체험 등이 추가됐다. 기존 인기 체험인 자개공예와 한지공예 활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활 만들기 체험에서는 전통 활의 구조와 문화를 배우고 실제 활쏘기 체험까지 가능해 전통 무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체 대상 다례 예절 체험은 전통가옥에서 우리 전통 예절과 다례 문화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는 잠시 중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8000원에서 25000원 수준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통가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속 대표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모두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도심형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가 관광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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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행비 최대 75퍼센트 환급 지역사랑 휴가지원 본격 시행
전남 영암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환급 정책을 도입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영암군은 4월부터 여행비를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외 관광객이 영암에서 사용한 숙박 식음 체험 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암군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퍼센트 2회 방문 시 최대 75퍼센트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19세에서 34세 청년층은 1회 방문부터 70퍼센트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지원 수준을 상회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 인접 지역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으로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사전 신청 후 지정 조건을 충족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합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간단한 절차만 숙지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영암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높은 환급률과 체류형 관광 정책이 결합된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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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여름 체류형 관광객 유치 나선다
경주시 화랑마을이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야영 이용객 유치를 위해 한옥형 숙박시설 ‘육부촌’과 야영장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화랑마을은 전통 한옥 숙박과 자연 친화형 야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 공간과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랑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갖춘 경주의 대표 휴양·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옥형 숙박시설인 ‘육부촌’은 신라 육부의 명칭을 담아 조성된 공간으로, 전통 한옥의 분위기와 현대적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넓은 객실과 쾌적한 숙박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친구·연인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등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와 연계한 숙박형 여행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자연 속에서 야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영장도 여름철 인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화랑마을 야영장은 야영 사이트와 편의시설, 넓은 야외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및 단체 야영 활동에 적합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한다. 화랑마을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탐험형 도전 프로그램인 실내·야외 방탈출 콘텐츠와 야외 수영장 운영 등을 연계해 숙박객 체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객실과 야영장 환경 정비,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의견 반영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육부촌과 야영장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숙박시설”이라며 “가족과 청소년, 관광객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부촌과 야영장 이용 신청은 사용일 전달 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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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최대 70% 돌려준다”… 해남군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접수 시작
해남군이 관광객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참가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땅끝해남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 이상을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이다. 다만 강진·영암·완도·진도 등 인접 지자체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개인 여행객의 경우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층 관광객에게는 환급 혜택이 더욱 확대된다. 청년 신청자의 경우 환급률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개인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해남 지역 관광지나 축제 등 2곳 이상을 방문한 뒤 사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역 내 소비와 관광 활동을 동시에 유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식이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인 땅끝해남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여행 일정에 따라 총 3차례로 나눠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2차 여행 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진행된 1차 접수는 시작 이틀 만에 2,200여 팀, 4,858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은 이번 2차 모집 역시 많은 관광객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1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면서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해남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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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츄핑 보러 나주 간다”… ‘캐치! 티니핑 가든’ 가족 관광객 몰리며 흥행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어린이 가족형 콘텐츠 ‘캐치! 티니핑 가든’이 개막 첫 주말부터 큰 인기를 끌며 원도심 체류형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나주시는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 조성한 ‘캐치! 티니핑 가든’에 지난 주말 수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 중심에는 6m 규모의 하츄핑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어린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는 하츄핑을 비롯해 사뿐핑, 뽀니핑, 아름핑, 이클립스핑, 다이아나핑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드로잉존과 블록 놀이, 모래놀이, 낚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마다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도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공연을 즐겼고, 보호자들 역시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연계 운영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금성관과 정수루, 곰탕거리 등 나주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축제 방문객들이 가족형 콘텐츠까지 함께 즐기는 관광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나주시는 어린이 방문객이 많은 현장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행사장 주변 주차 통제와 보행 안내, 현장 질서 유지 등을 병행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캐치! 티니핑 가든’은 오는 6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도 주말과 주요 일정에 맞춰 다양한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개막 첫 주말부터 많은 가족 방문객이 찾아주며 나주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캐치! 티니핑 가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나주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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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년 크루즈 인재 양성 본격화… “글로벌 크루즈 모항 도약 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청년들을 글로벌 크루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며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기항지를 넘어 아시아 대표 크루즈 모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정항에 입항한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엠에스씨 벨리시마호에서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실제 크루즈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와 취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출입국 절차를 직접 경험하고 선내 주요 운영 시스템과 객실, 편의시설 등을 둘러봤으며, 현직 승무원들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국제 크루즈 산업의 업무 환경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제주도는 이번 승선 체험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학 교육과 현장 실무를 연계한 취업 중심 인재 양성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크루즈 관련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 개편했다. 기존 1개 과목에 머물렀던 교육과정을 △해양 크루즈 관광사업론 △호텔 경영 시뮬레이션 △해사 영어 등 총 5개 실무형 과목으로 확대해 글로벌 크루즈 산업에 필요한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크루즈 융합전공’이 명시된 성적증명서가 발급된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글로벌 선사 취업 시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장 중심 교육도 이어진다. 오는 8월 7일부터는 48일간 엠에스씨 벨리시마호 선상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 크루즈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며 서비스와 운영,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제주도는 크루즈 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승선 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과 일반 도민까지 확대해 크루즈 산업에 대한 인식 저변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오는 28일에는 일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승선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일반 도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를 ‘글로벌 크루즈 기항지 도약 원년’으로 삼고 지역경제 동반 성장과 인프라 확충, 마케팅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핵심으로 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가 크루즈 준모항을 넘어 모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며 “도내 대학과 글로벌 선사 간 협력을 강화해 선상 실무 인턴십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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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공원, 서북권 대표 녹색여가 명소로 재탄생
서울특별시가 월드컵공원 명소화 사업을 통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일대를 산책과 러닝, 전망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북권 대표 녹색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장소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는 신규 메타세쿼이어길 조성과 선형정원, 전망쉼터, 생태경관숲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월드컵공원을 사계절 체류형 도심 공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월드컵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환경생태공원으로 복원한 공간으로, 평화의공원과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늘공원은 억새와 초원 풍경, 노을공원은 한강과 어우러진 석양 전망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울 대표 명소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연결성 강화다. 서울시는 기존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어길에 이어 그동안 폐쇄돼 있던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어길 1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해 오는 5월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에 따라 총 2.3km 규모의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어길’이 완성된다. 새롭게 조성된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어길은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산책형 코스로 꾸며졌다. 시·종점부에는 접근성을 높인 데크로드가 설치됐으며, 곳곳에 벤치와 휴게공간도 마련돼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 산책로로,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공원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11월 조성된 하늘공원 남측 Z형 계단을 통해 난지한강공원에서 노을·하늘공원 메타세쿼이어길을 지나 하늘공원 정상부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억새축제 등 성수기 방문객 집중에 따른 혼잡 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러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확충됐다. 서울시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연결하는 주요 산책 동선 10곳에 선형정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4곳에는 쉼터를 마련했다. 러너와 산책객들이 달리거나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정원에는 홍매화와 수국, 감둥사초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계절별 경관을 강화했다.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낮았던 노을공원 후문 산책로에는 ‘도로 위의 매력정원’을 주제로 한 아트페인팅도 더해 공원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꿨다. 이어지는 모감주나무 숲길에서는 초여름 노란 꽃과 한강 풍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전망 공간도 새롭게 정비된다. 서울시는 하늘·노을공원 정상부에 전망공간 4곳을 신설·정비하고, 기존 폐쇄됐던 중간도로 일부를 개방해 휴식 공간 2곳도 추가로 조성했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는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지나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으며, 노을공원에서는 가양대교와 서울 서남권 도심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새로운 전망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생태경관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월드컵공원 남사면 일대에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털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복자기, 철쭉 등을 심어 계절별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생태경관숲으로 조성한다. 하늘공원 구간은 오는 6월, 노을공원 구간은 하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월드컵공원 명소화 사업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두 공원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산책과 러닝, 휴식, 전망 감상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월드컵공원의 매력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녹색여가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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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6월 한 달간 ‘제주 러닝 위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026 더-제주 포시즌(The-Jeju Four Seasons) 방문의 해’ 여름 시즌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주 러닝 위크(Jeju Running Week)’를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운영한다. ‘더-제주 포시즌’ 캠페인은 계절별 대표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주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 방문의 해 브랜딩 사업이다. 이번 여름 시즌 프로그램인 제주 러닝 위크는 최근 증가하는 러닝·아웃도어 관광 수요와 제주의 자연환경을 결합해 비수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소비 확대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의 자연과 마을, 달리기로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해안도로와 오름길, 마을 골목 등을 직접 달리며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러닝 투어리즘(Running Tourism)을 제주형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도와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와 러닝 크루, 개별 자유여행객(FIT) 등을 겨냥한 새로운 체류 관광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행과 운동, 로컬 경험을 결합해 기존 관광지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지역 곳곳으로 관광객 이동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제주 러닝 위크 기간에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우선 오는 6월 7일 열리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6월 13일 진행되는 제주오름트레일런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러닝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인 ‘스탬프런 제주’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러닝 코스를 자유롭게 달린 뒤 지역 로컬 상점에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지역 카페와 식당, 소상공인 매장 방문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해 관광 소비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러닝 아일랜드(Running Island)’도 눈길을 끈다. 섬 속의 섬인 우도에서는 6월 8일, 마라도에서는 6월 12일 각각 특별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주 본섬과는 또 다른 풍광 속에서 섬 여행과 러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 여행 페스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도 강화한다. 공항 내 부스에서는 제주 러닝 위크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스탬프런 참여 지도 배포, 참가 방법 및 추천 코스 안내 등이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러닝 위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마을, 로컬 상권을 달리기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제주 포시즌’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 대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러닝 위크 참여 방법과 코스 정보, 스탬프런 인증 상점 등 세부 내용은 인스타그램 ‘러너스 제주(@runners_jeju)’와 ‘더제주 포시즌(@the_jeju_fourseaso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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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부터 닌자고까지”… 레고랜드, 5월 마지막 황금연휴 ‘필수 꿀팁 3선’ 공개
가정의 달 마지막 황금연휴를 앞두고 LEGOLAND Korea Resort가 이번 주말 방문객들을 위한 ‘필수 꿀팁 3선’을 공개했다. 야간 불꽃놀이와 체험형 먹거리, 인기 시즌 프로그램 연장 운영까지 더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고랜드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야간 개장을 실시하고, 오후 8시 30분부터 파크 전역에서 대형 불꽃놀이 쇼를 진행한다. 350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꾸며진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 연출은 이번 연휴의 대표 볼거리로 꼽힌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보다 좋은 자리에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싶은 방문객이라면 오후 8시 브릭 스트릿 광장에서 열리는 ‘세레모니 오브 닌자’ 공연을 관람한 뒤 인근에서 미리 자리를 잡는 것이 추천된다. 공연과 불꽃놀이를 연달아 즐길 수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즐길 거리는 레고랜드 신규 먹거리 체험 콘텐츠인 ‘내맘대로 레인보우 슬러시’다. 브릭토피아 라운지 내 ‘레인보우 슬러시 존’에서는 리치·오렌지·파파야·포도 등 총 4가지 맛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자신만의 슬러시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슬러시 존 입장권이 포함된 ‘레고랜드 슬러시 텀블러’를 9900원에 구매하면 체험 가능하며, 해당 텀블러는 일상에서도 재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음 방문 시 텀블러를 다시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인 8400원에 슬러시 존을 이용할 수 있어 재방문 가족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브릭스트릿 카페에서 판매 중인 ‘닌자 파워 슬러시’를 구매해도 동일한 슬러시 텀블러를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포인트는 한 주 더 연장 운영되는 봄 시즌 프로그램 ‘고 풀 닌자(GO FULL NINJA)’다. 당초 5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방문객 호응에 힘입어 오는 6월 7일까지 특별 연장된다. 현재 레고랜드는 인기 IP인 Ninjago 세계관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들은 닌자고 캐릭터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닌자고 스탬프 랠리’는 인기 어트랙션을 이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미니랜드 곳곳에 숨겨진 닌자고 캐릭터 피겨를 찾아 SNS에 인증하면 호텔 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레고랜드 측은 “가정의 달 마지막 연휴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가족 고객들을 위해 야간 불꽃놀이와 신규 슬러시 체험, ‘고 풀 닌자’ 시즌 콘텐츠 등 지금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특히 ‘고 풀 닌자’ 시즌은 6월 7일 종료 예정인 만큼 이번 연휴가 가장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 글로벌 레고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 체험형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계절별 시즌 이벤트와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며 수도권 근교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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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면 닿는 럭셔리 도시 여행”… 5월 말~6월 초 연휴, 상하이 호텔 스테이 주목
5월 말과 6월 초 이어지는 짧은 공휴일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국 상하이가 가까운 도심형 해외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상하이는 번드의 야경과 예원의 전통미, 푸동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 미술관과 미식, 럭셔리 호텔 경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국인 여행객의 상하이 방문 증가세도 뚜렷하다.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36만 명의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상하이 외국인 방문객 최대 송출국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상하이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90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0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요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일정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좋은 호텔에 머물며 도시의 야경과 미식, 예술, 휴식을 함께 즐기는 ‘도심 럭셔리 스테이형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커플 여행객들에게 상하이는 이동 부담은 줄이면서도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인 더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과 상하이 번드 세인트 레지스가 각각 상하이의 매력을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며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먼저 더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은 기념일과 커플 여행객을 겨냥한 ‘Celebrating Your Day’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상하이의 상징적인 푸동 스카이라인과 동방명주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 1박을 중심으로 샴페인과 애프터눈 티, 미술관 관람까지 포함해 특별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동방명주 전망 객실 1박과 함께 Scena di Angelo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식(최대 2인), 객실 내 샴페인 1병, AURA 라운지 & 재즈바 애프터눈 티(최대 2인), 푸동미술관 성인 입장권 2매, 웰컴 과일 등이 제공된다. 호텔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한 뒤 애프터눈 티와 미술관 관람, 야경 감상까지 이어지는 일정은 짧은 연휴에도 충분한 여행의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특히 황푸강과 푸동의 화려한 야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생일이나 기념일, 허니문, 커플 여행 등에 적합하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상하이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상하이 번드 세인트 레지스의 ‘Destination Explorer’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호텔은 상하이의 역사적 지역인 사우스 번드에 위치해 번드와 예원, 푸동미술관 등 대표 관광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1920년대 상하이의 아르데코 감성과 쑤저우 자수, 목련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호텔 내부에서도 상하이만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에는 번드 전망 또는 예원 전망 객실 1박과 최대 2인 조식, 번드·예원·푸동미술관 중 한 곳까지 제공되는 편도 프라이빗 기사 차량 서비스, 객실당 세탁 서비스 2점이 포함된다. 차량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소 24시간 전 예약이 필요하다. 투숙객은 세인트 레지스 브랜드의 상징인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브라세리 레스토랑과 바, 스파, 피트니스 시설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광과 휴식을 균형 있게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한 구성이라는 평가다. 상하이는 익숙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도시다. 낮에는 예원의 전통 정원과 번드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미술관과 쇼핑, 호텔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황푸강을 따라 펼쳐지는 야경과 루프톱 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5월 말~6월 초처럼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시기에는 짧은 비행 시간과 풍성한 여행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하이가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럭셔리 호텔의 세심한 서비스와 목적지 중심의 체류형 여행 경험이 더해지며 상하이는 ‘짧지만 깊이 있는 해외여행’을 원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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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세계가 현실로”… TV아사히, 도쿄 아리아케에 ‘TOKYO DREAM PARK’ 오픈
일본 도쿄에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이 등장했다. 일본 민영 방송사인 TV Asahi는 최근 도쿄 아리아케 지역에 복합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TOKYO DREAM PARK(도쿄 드림파크)’를 개관하고, 개관 기념 대형 콘텐츠로 도라에몽 사상 최대 규모의 특별 이벤트 ‘100% 도라에몽 & 프렌즈 in 도쿄’를 선보였다. 도쿄 드림파크는 ‘열정에서 시작된다’를 콘셉트로 조성된 공간으로, 방송 콘텐츠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외식, 체험형 공간을 결합한 차세대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TV아사히는 ‘모든 가치의 원천은 콘텐츠에 있다’는 철학 아래 자사 IP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시설은 층별로 서로 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1층에는 음악 라이브와 팬 이벤트, 공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이 들어섰으며, 3층에는 공연과 상영이 가능한 극장이 마련됐다. 6층에는 약 200석 규모의 레스토랑과 함께 개방감이 뛰어난 옥상 광장 ‘DREAM TERRACE’가 조성됐다. 이 공간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심형 루프톱 공간으로, 계절별 이벤트와 야외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7층과 8층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향후 애니메이션과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될 전망이다. 개관과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콘텐츠는 ‘100% 도라에몽 & 프렌즈 in 도쿄’다. 일본 국민 캐릭터인 Doraemon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라에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메인 콘텐츠인 ‘100% 도라에몽 만화 월드전’은 원작자인 Fujiko F. Fujio의 창작 세계를 최신 디지털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다. 전시는 총 9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도라에몽의 탄생 과정과 작품 세계, 명장면, 캐릭터 스토리 등을 몰입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후지코 F. 후지오 작가의 실제 작업 환경을 재현한 ‘작가의 책상’ 구역이다. 방문객은 원고와 집필 도구, 작업 공간 등을 통해 도라에몽이 탄생하기까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 원작자의 숨결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야외 공간에서도 다양한 도라에몽 콘텐츠가 이어진다. 도쿄 드림파크 6층 ‘DREAM TERRACE’에는 군고구마, 드라큘라, 유령 등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한 도라에몽 캐릭터들이 전시돼 있으며, 인근 심볼 프롬나드 공원에는 높이 12m에 달하는 초대형 도라에몽 벌룬이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드 테라스에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가진 등신대 도라에몽 캐릭터도 전시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애니메이션 팬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 여행 트렌드가 단순 관광을 넘어 콘텐츠와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도쿄 드림파크는 새로운 도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오다이바와 도쿄빅사이트, 아리아케 가든 등 인기 관광지와 가까워 자유여행 일정에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도쿄 드림파크는 유리카모메 ‘도쿄빅사이트역’에서 도보 약 5분, 린카이선 ‘국제전시장역’에서는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편 ‘100% 도라에몽 & 프렌즈 in 도쿄’ 특별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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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하면 최대 3만원 할인”… 강원도, 비수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수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관광객의 도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 비수기 체류형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대표 숙박 플랫폼인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원도 내 숙박시설을 주중(일요일~목요일) 기준 2박 이상 예약할 경우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총 2차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발급받은 할인 쿠폰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연말인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가을·초겨울 여행 수요까지 폭넓게 반영했다. 강원도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짧은 주말 여행 중심의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관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중 장기 체류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숙박업계와 음식점, 관광지, 카페 등 연계 소비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소비하는 단기 여행보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강원도 역시 산과 바다, 숲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단순 숙박 할인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인 ‘강원관광 챌린지’와 이달의 추천 여행지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강원 곳곳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비교적 한적한 시기에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은 혼잡한 주말 대신 여유로운 일정으로 강원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관광객들이 2박 이상 강원에 머무르며 여유로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과 강원관광 챌린지 등 세부 정보는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 HOT 이슈
- 경남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최대 7만원 할인 연박 혜택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 경상남도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봄편을 통해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시설 중 참여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연박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1박 이용 시에는 숙박비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할인되며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 원 이상 7만 원 14만 원 미만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비 7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7만 원 미만 이용 시 50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1박 기준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도 연계된다. 김해에서는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바이크 김해천문대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거제에서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등이 마련된다. 밀양과 산청 등에서는 지역 관광지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숙박 할인 정책이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숙박과 체험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봄을 즐기며 머무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숙박 할인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연박 할인 도입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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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밤빛 아래 펼쳐지는 낭만… 남원시, ‘월광포차’로 야간관광 활성화 나선다
남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 ‘월광포차’를 운영하며 초여름 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춘향제 이후에도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공연과 먹거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2026 상반기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가 끝난 이후에도 관광객 유입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야경과 원도심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낮뿐 아니라 밤 시간까지 머물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시작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변사또가 새로 부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와 취타대 공연이 장식한다. 전통적인 분위기와 흥겨운 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며 남원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94 노래방’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남원시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야간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매주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16일 가수 김기태를 시작으로 ▲5월 23일 김종서 ▲5월 30일 임정희 ▲6월 6일 양파 ▲6월 13일 테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남원시는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이 지역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포차 형태의 야간 미식 공간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시장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원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역사와 문화,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최근 야간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광한루원과 원도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월광포차 역시 남원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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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명 몰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폐막 앞두고 마지막 주말 축제 이어진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4일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개막 18일 만에 누적 관람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올봄 대표 관광·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폐막 전 마지막 주말까지 공연과 체험, 미식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기존 꽃 전시 중심 박람회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힐링형 박람회’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치유농장과 첨단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원예치유체험관과 치유농업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인기 공간으로 떠올랐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특별관 역시 SNS 인증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카네이션에 음성을 전달하면 AI가 메시지로 답변하는 체험형 콘텐츠 ‘꽃의 속삭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 기간 큰 인기를 끌었다. 폐막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까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과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치유가요제’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식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중앙광장 푸드트럭 존에서는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과 원예 콘셉트를 접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에는 임희원 셰프가 ‘태안 꿀고구마 술빵 티라미수’를, 폐막일인 24일에는 김성운 셰프가 ‘표표농장 루꼴라 김밥’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회차당 300인분 한정으로 제공돼 현장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운영 시스템을 맡고 있는 스마틱스는 폐막이 가까워질수록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운영과 관람객 편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틱스 측은 “마지막 주말 관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온라인 예매부터 현장 발권과 입장 운영까지 전 과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피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틱스는 국내 문화·레저·행사 산업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예약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대형 이벤트와 전시, 레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디지털 예매·운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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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바다를 수면 위에서 즐긴다… ‘수영강 LED SUP 달빛 투어’ 5월 한정 운영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수영강 일원에서 야간 해양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6 수영강 휴먼브릿지 달빛 LED SUP(패들보드)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개통된 수영강 휴먼브릿지를 배경으로 기획된 야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수면 위에서 부산 도심의 야경과 해양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낮 시간대 중심의 해양 관광에서 벗어나 ‘야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투어는 총 8회차로 나뉘어 ▲5월 15~16일 ▲5월 22~24일 ▲5월 29~31일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일몰 시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LED 조명이 장착된 패들보드를 타고 밤의 수영강 위를 직접 이동하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휴먼브릿지 아래를 통과하는 코스가 포함돼, 수변 경관과 도시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과 접근성도 고려했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과 장비 사용법 안내가 사전에 진행되며, 체험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모두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는 SUP 체험 외에도 요트 탑승권 또는 기념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복합 해양레저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영강의 수변 공간과 부산의 야경을 가장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대표 야간 레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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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주와 초콜릿 결합한 미식 체험 운영…‘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전통 식문화와 제철 식재료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을 운영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단순 요리 체험을 넘어 전통주와 디저트를 결합한 감각적인 미식 콘텐츠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인 이기숙 명인이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가운데 하나인 ‘감홍로주’의 역사와 제조 철학, 전통 식문화 이야기를 생생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준다. 감홍로주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 증류주로, 은은한 약재 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하며 전통주의 향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감홍로주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전통주의 향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디저트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 체험 행사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 미식문화가 만나는 ‘예술적 미식 경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만 명인과의 깊이 있는 체험과 실습 운영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근 지역 식문화와 전통주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 확산과 지역 미식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통주와 초콜릿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전통주의 깊은 매력을 이해하고 우리 식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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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대전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유성구의 대표 관광축제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유성구는 공원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힐링 축제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 치유’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온천이 가진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을 비롯해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7080 감성을 담은 온천거리와 추억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 등 총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온천로 일원에서 길놀이와 유성학춤 공연, 유성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수신제’가 열리며 유성온천 놀이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무대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갑천 일원에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7080 콘서트가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유림공원 전역에서는 산책형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온천수 마사지 체험과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유성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과 과학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유림공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선보이는 마음 치유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속에서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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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개막 첫날 4만7천 명 몰려…어린이날 황금연휴 ‘대박 흥행’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해남공룡대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일 막을 올린 축제에는 하루 동안 4만7천여 명이 방문해 어린이날 연휴 대표 가족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 시설인 해남공룡박물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약 10만 평 규모의 공룡 야외공원과 잔디광장, 체험 및 공연 무대 등 축제장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내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풍선마술쇼, 디즈니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쉼 없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일인 2일에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모범 어린이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야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전역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개장을 운영하고,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가족 음악회와 드론쇼가 펼쳐지며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공룡세계’를 연출했다. 밤이 되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룡 테마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해남군은 축제 기간 박물관 내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관련 문의는 해남군 관광실 축제팀(☎061-530-5157~5158)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매년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찾는 대표 지역 축제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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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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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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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맛집여행(투어) 가족특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협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을 한 무대에 담아 클래식 입문자부터 가족 관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이끈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재학 중 지휘 전공으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그는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 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KBS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특히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협주곡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교향곡 무대가 이어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까지 이어지며 웅장하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김대준과 오보에 차석 임유빈, 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김완선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상과 베이스 최대우가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올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백윤학 지휘자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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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5월 ‘스탬프 어드벤처’·어린이날 키즈 페스타 운영
부산 대표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미션 투어 ‘스탬프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케이블카 주요 공간을 탐험하듯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다이노어드벤처, 어린왕자의 별, 모멘트 캡슐 등 주요 테마 어트랙션 5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할인 등 리워드가 제공돼 참여 재미를 높였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상부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에서 ‘송카 키즈 페스타’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아트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부산 대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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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어린이날 연휴 ‘스페셜 데이’ 운영…4주년 맞아 불꽃놀이·닌자고 이벤트 풍성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대규모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22년 5월 5일 개장 이후 4주년을 맞는 해로, 인기 IP ‘닌자고’ 시리즈 15주년과 맞물려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스페셜 운영 기간 동안 파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특히 야간에는 레고랜드만의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높이 43m의 전망대에서는 의암호와 춘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미니랜드’ 전역에 2,000여 개의 LED 조명이 점등돼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휴 하이라이트로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8시 30분 진행되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나만의 닌자 만들기’를 주제로 한 빌드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닌자고 15주년 기념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한정판 배지를 받을 수 있고, 미니랜드 곳곳에서 닌자를 찾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공연 콘텐츠도 강화됐다. 기존 야외 공연이던 ‘휩 어라운드 댄스파티’는 실내 공연장인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시어터로 옮겨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로 재탄생했다. 매일 오후 8시에는 브릭 스트릿 야외 공연장에서 ‘세레모니 오브 닌자’가 펼쳐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먹거리와 쇼핑 혜택도 눈길을 끈다. 파이러츠 구역 인근 ‘파티 플라자’에서는 7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한우 완자꼬치와 소고기 불초밥 등 약 20여 종의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기념품 숍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중복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레고 세트와 이용권 등 최대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권 보유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입장권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3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예매 시 성인 3만9,000원, 어린이 3만3,000원 등 최대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 숙박 역시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은 개장 4주년과 닌자고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을 맞아 공연과 이벤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낮에는 역동적인 체험형 콘텐츠를, 밤에는 야경과 불꽃놀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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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 팝업스토어 운영…천호점서 봄 여행 콘텐츠 체험
한국관광공사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국내 여행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천호점 13층에서 ‘오딩이와 떠나는 봄 피크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오디(Odii)’를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국내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는 전국 6천여 개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와 지역 문화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행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색다른 여행 경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봄 소풍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오디 캐릭터 ‘오딩이’ 포토존과 함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며, 현장에서 오디오 가이드 청음과 AI 여행 일정 플래너 등 관광공사의 주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SNS 방문 인증을 하면 오딩이 캐릭터 굿즈와 백화점 식당가 할인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클레이 체험과 소꿉놀이 공간도 별도로 운영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디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봄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쇼핑과 체험, 여행 정보 제공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가족 여행객이 오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가오는 나들이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국내 여행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