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 명소로 인정받았다.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난 15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치유 관광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시상 행사다. 소비자 인지도와 만족도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자연 친화적인 휴양 인프라와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요가 전문 시설인 ‘요가컬처타운’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리트릿 프로그램과 명상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감 프로그램, 영남알프스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치유 요소를 하나의 테마로 연계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밀양시가 조성한 체류형 복합 휴양단지로,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농촌테마공원 ▲스포츠파크 ▲네이처에코리움 ▲파머스마켓 등 6개 공공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요가와 명상 같은 정적인 힐링 프로그램부터 스포츠와 야외 활동 등 동적인 레저 콘텐츠까지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치유 관광 수요와 맞물리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회복을 중시하는 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자연환경과 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치유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분석한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역시 영남알프스와 밀양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대한민국 치유 관광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는 대표 치유 관광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