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8(월)
 

(사진_0516)_중랑구,_중랑_서울장미축제_첫날부터_장미_인파로_북적_(3).jpg


서울의 대표 봄 축제인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지난 15일 개막하며 중랑천 일대를 화려한 장미 물결로 물들였다.


중랑구는 축제 개막과 함께 중화체육공원 일원에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 페스티벌’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인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 전체 일정은 오는 23일까지 중랑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약 5.45km 규모의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주에 달하는 장미가 장관을 이루며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한 산책길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축제 현장을 찾으며 도심 속 봄 정취를 만끽했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종교 대화합 중랑구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장미 행진 퍼레이드와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등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중랑구 구립예술단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였다.


저녁 시간에는 가수 배아현과 이수호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장미꽃이 가득한 야간 경관과 함께 펼쳐진 공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도심 속 낭만적인 봄밤을 연출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그랑로즈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장미를 테마로 한 체험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랑천 일대는 낮에는 화사한 장미 풍경으로,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로맨틱한 야간 경관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서울 대표 야외축제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중랑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IN.KR 2026-05-19 13:25:56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5084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5.45km 장미터널 물들었다…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