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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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막하고 대규모 방문객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랑랑 18세’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5.45km 장미터널과 232종, 32만 주의 장미가 어우러진 서울 대표 봄꽃축제로 최근 2년 연속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14일 중랑장미공원과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미굴과 메인무대, 먹거리 공간, 주요 보행 동선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CCTV 비상벨 작동 여부와 안전상황실 운영체계, 구급차 배치 위치, 이동식 화장실 위생 상태, 메인무대 구조물 안전성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미터널과 연육교 구간의 인파 밀집 대응체계와 방호벽 설치 상태, 임시주차장 주변 불법 노점상 진입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먹거리 공간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중랑구는 축제 기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축제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 유지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사전 교육과 안내도 실시했으며, 개막일에는 서울시와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축제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17일에는 먹골역 7번 출구 인근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장미꽃빛거리 벼룩시장’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공간 등이 운영되며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 도심 속에서 대규모 장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잡으며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IN.KR 2026-05-15 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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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꽃축제 열린다…‘중랑 서울장미축제’ 개막,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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