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8(월)
 

ce6506b0-ef63-40c3-915f-ba769effa91e.jpg

 

서귀포시가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복합형 원데이 축제를 선보인다.


서귀포시는 오는 5월 24일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2026 하영 빛나는 서귀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 야간 음악 페스티벌,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를 연계해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야간관광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메인 프로그램인 ‘하영걷자, 하영올레길’은 서귀포 원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걷기 축제다. 참가자들은 하영올레 1·2코스를 활용한 약 4.5km 구간을 걸으며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걷기 코스는 서귀포의 해안 풍경과 원도심의 정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제주 여행 콘텐츠로,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구리공원 일원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션뷰 요가를 비롯해 워터배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영올레길 스탬프 투어와 오션뷰 요가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각각 400명과 5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스탬프 투어 현장 참가자 1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자구리 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콘서트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감성적인 포크와 팝 음악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국내 대표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특별한 밤의 추억을 만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다. 서귀포의 밤바다를 무대로 음악과 축제, 파티를 주제로 한 화려한 연출이 펼쳐질 예정으로,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드론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소개하는 드론 체험관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간단한 드론 조종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낮과 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야간관광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IN.KR 2026-05-19 13:26:15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321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낮에는 올레길, 밤에는 드론쇼… 서귀포 원데이 축제 ‘하영 빛나는 서귀포’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