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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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의 전환을 위한 첫 행정 절차를 완료하며 새로운 브랜드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 사용을 위한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면허 발급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의결된 이후 진행된 후속 절차로, 국내 항공당국이 새로운 사명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국제항공운송사업 특성상 실제 항공기 운항과 대외 서비스에 신규 사명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외 각국 항공당국의 별도 인허가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해외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트리니티항공’ 명칭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 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최소화와 안전 운항 체계 유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을 주요 조건으로 부과했다. 티웨이항공은 이에 맞춰 고객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환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사명 변경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 ‘티웨이항공’ 브랜드로 정상 운영된다. 항공사 코드인 ‘TW’와 항공편 편명 역시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예약 고객들도 별도 변경 절차 없이 기존 예약 내용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 채널 등을 통해 사명 변경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지속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 브랜드 교체를 넘어 글로벌 항공사 이미지 강화와 중장거리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장거리 노선 확대와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티웨이항공 역시 브랜드 정체성 재정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변경면허 승인은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며 “전환 과정 전반에서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사명 변경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6-05-20 13: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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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새 출발… 국토부 변경면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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