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거창군 전담여행사를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여행사 모집은 마케팅과 관광객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를 선정해 단체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고, 체류형과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거창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거창군의 중점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 전반에 걸쳐 협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행사는 관련 제출 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거창군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실적과 거창군 관광상품을 포함한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5개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올해 11월까지 전담여행사로 활동하며,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모객을 담당하게 된다.
전담여행사에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지원금과 함께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1박 이상 관광상품의 경우 관광객 유치 실적을 두 배로 가산해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에는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대비해 투어버스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이 신규로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단체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담여행사 모집은 단순한 관광객 수 증가를 넘어 거창만의 매력을 살린 체류형과 체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역량 있는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담여행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거창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