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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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글로벌 K-팝 팬덤을 겨냥한 체험형 여행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주목받는 코르티스와 협업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K-컬처 기반 관광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코르티스 미니 2집 앨범 ‘GREENGREEN’의 타이틀곡 ‘REDRED’ 발매를 기념해 ‘코르티스의 서울 비밀공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숙박을 넘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세 가지 방식으로 해당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을 통해 최대 30명의 게스트가 코르티스를 직접 만나고, ‘Green vs. Red’ 콘셉트로 구성된 몰입형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블록 쌓기 게임, 페인트 존, UV 단서 찾기, 메일룸 빙고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형 경험을 강화했으며, 공간 곳곳을 이동하며 한정 기념품을 수집하는 재미도 더했다.


또한 선정된 1개 팀(예약자 포함 2인)에게는 동일한 공간에서 1박을 보낼 수 있는 특별 숙박 기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1,000명 이상이 방문 가능한 팝업 형태의 공개 프로그램도 운영돼 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업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방한 관광 수요 증가 흐름과 맞물린다. 에어비앤비 조사에 따르면 한국 방문 경험이 있거나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의 94%가 K-컬처가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단순 방문을 넘어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코르티스는 “팬들을 서울 비밀공간으로 초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간에서 각자가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고 그 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 예약은 4월 21일 정오부터 에어비앤비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선정된 최대 30명의 게스트는 4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단, 교통과 숙박은 포함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K-팝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여행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IN.KR 2026-04-23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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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코르티스와 ‘서울 비밀공간’ 공개…K-팝 팬 체험형 여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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