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25-해남공룡대축제 현장점검 실시  (4).JPG

 

전남 해남군이 대표 가족형 축제인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공룡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 기간 3일간 약 13만 명이 방문한 만큼, 올해 역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대규모 방문객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설 환경 개선과 교통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 주관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도 강화됐다. 군은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3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황산면 소재지와 박물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해남읍 서림공원과 황산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축제장까지 각각 운행되며, 5월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일부터 5일까지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공룡박물관 진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셔틀버스만 양방향 운행이 가능하도록 교통을 통제한다. 기존에 축제장 전역을 순회하던 공룡열차는 운행 구간을 조정해 어린이놀이터와 주요 체험 부스 인근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안전한 관람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박물관 외부 공간은 포토존 재배치와 도색, 꽃 식재 등을 통해 한층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또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잔디광장과 어린이공룡과학체험관, 공룡발자국 보호각, 물놀이 체험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쳐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물관 무료 개방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공룡 관련 콘텐츠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관람객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공간과 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군 황산면에 위치한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가족 단위 봄 나들이객들에게 특별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6-04-27 22:04:08
태그

전체댓글 0

  • 6812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남공룡대축제 5월 2일 개막…안전·편의 강화로 관람객 맞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