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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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 사용 확대…굿즈 제작 본격화
      사천시가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홍보와 캐릭터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사천시는 「사천시 관광 캐릭터 및 관광 슬로건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5월부터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에 대한 사용 신청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사천시 관광캐릭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제작 및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역 관광 분야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콘텐츠 마케팅이 중요한 관광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사천시 역시 이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은 또아, 로키, 코바, 슈슈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관광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조례 시행에 따라 ‘또아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하려는 사업자와 단체, 기관 등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사천시청 관광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사용 승인 후에는 산정 기준에 따른 사용료를 납부하고 최대 5년 이내 범위에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료를 면제해 보다 자유로운 캐릭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관광 콘텐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과 생활형 상품, 관광 연계 콘텐츠 등이 확대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홍보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자와 단체,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캐릭터 상품 제작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굿즈 구매를 원했던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굿즈 시장 확대를 통해 사천시와 관광캐릭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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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6-05-07
  • 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새롭게 개최…온천·힐링·드론쇼로 봄 물들인다
      대전을 대표하는 봄 축제이자 유성구의 대표 관광축제인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올해 새로운 공간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유성구는 공원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심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힐링 축제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마음 치유’를 핵심 주제로 내세워 온천이 가진 휴식과 치유의 이미지를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을 비롯해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7080 감성을 담은 온천거리와 추억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 등 총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온천로 일원에서 길놀이와 유성학춤 공연, 유성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인 ‘수신제’가 열리며 유성온천 놀이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무대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갑천 일원에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7080 콘서트가 이어지며, 저녁 시간에는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려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유림공원 전역에서는 산책형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온천수 마사지 체험과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유성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과 과학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유림공원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선보이는 마음 치유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심 속에서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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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5-07
  • 산청축제관광재단, ‘먹고 쉬고 비우는 하루’ 웰니스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산청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재단은 7일 관광전문기자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산청 힐링 투어’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여행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웰니스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전통 사찰음식과 차문화, 한방과 약초 문화, 산청의 대표 힐링 관광자원을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해 ‘먹고, 쉬고, 비우는 하루’를 주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관광을 넘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산청만의 차별화된 치유 관광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먼저 한국 사찰음식 명장인 대안스님이 운영하는 ‘자연바루’를 찾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을 체험했다. 이어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간직한 수선사에서 차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속 쉼과 명상을 경험했다. 이후에는 산청의 대표 한방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해 한방과 약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기 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산청의 전통 치유 자원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관광전문기자와 여행작가,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 동선과 체험 구성, 운영 완성도 등을 점검했으며 향후 상품화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음식과 차문화, 한방 체험 등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웰니스 관광상품으로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한 산청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콘텐츠가 하루 일정 안에서 유기적으로 구성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 동선과 운영 방식,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완해 정식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국내 웰니스 관광 수요 확대에 맞춰 산청만의 특화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경남관광재단과 산청군, 해밀여행사 등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형 관광상품 개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청 고유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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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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