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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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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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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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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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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맛집여행(투어) 가족특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협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을 한 무대에 담아 클래식 입문자부터 가족 관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이끈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재학 중 지휘 전공으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그는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 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KBS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특히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협주곡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교향곡 무대가 이어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까지 이어지며 웅장하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김대준과 오보에 차석 임유빈, 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김완선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상과 베이스 최대우가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올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백윤학 지휘자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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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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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향기로 50만 명 돌파…속초 설악동,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 속초시가 조성한 ‘설악향기로’가 개통 약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설악동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속적인 관광 수요 증가와 함께 설악동 일대 관광환경 개선 사업이 맞물리며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춘 관광 인프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은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로 작용하며, 설악동을 단순히 지나치는 경유지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속초시는 설악동 B지구 일대 관광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관광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 조성으로 방문객 편의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악향기로와 연계된 관광 동선을 보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악동 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핵심 인프라인 ‘설악산 문화시설(구 홍삼체험관)’ 리모델링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노후 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올해 6월까지 외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내부 공간 조성을 완료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인프라 확충이 완료되면 설악동 일대는 기존 자연경관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문화·휴식·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배상요 권한대행은 “설악향기로 50만 명 방문객 돌파는 설악동 관광 재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광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거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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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향기로 50만 명 돌파…속초 설악동,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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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황제 ‘곰취’ 만나는 시간…‘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2일 개막
- 강원도 양구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봄철 대표 산나물인 곰취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곰취축제를 포함한 지역 3대 축제에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까지 아우르는 체류형 축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운영에도 방점을 찍었다.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팝업놀이터에서는 아케이드, 액티비티, DIY 체험이 결합된 키즈존이 운영되며,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이동식 동물원, 에어바운스, 곰취 키트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기간을 겨냥한 공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5월 2일 ‘미니특공대 싱어롱쇼’를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와 가족 동요제 ‘고미랑 놀Go! 노래하Go! 즐기Go!’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도 축제의 핵심이다. 곰취 페스토 피자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 행사 등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명품 곰취 막걸리도 선보여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야간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개막일인 2일에는 최수호, 김다비 등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3일 ‘청춘양구 콘서트’에는 DJ DOC와 박다혜가 무대에 오른다. 4일에는 장윤정, 김홍남이 참여하는 ‘로얄 곰취 콘서트’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옥상달빛’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특별 가족콘서트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전 예약제 ‘로얄 힐링존’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등 방문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는 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구 곰취축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라며 “곰취의 향긋한 매력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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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황제 ‘곰취’ 만나는 시간…‘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 5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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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18일 개막…안전 점검 강화 속 봄꽃 축제 준비 ‘막바지’
- 군포시가 ‘2026 군포철쭉축제’ 개막을 앞두고 주요 행사장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군포시는 축제 현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무대 배치와 관람객 동선, 안전 요소, 편의시설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막 전에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차없는거리,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 핵심 행사장이다. 차없는거리에서는 개막식 무대 설치와 메인 행사장 조성 상황, 교통통제 및 주차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철쭉동산에서는 공연 운영 계획과 함께 계단, 전망데크, 야외무대 등 주요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철쭉공원 역시 시설물 설치와 공간 조성 계획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개막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4월 1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소방, 경찰, 전기안전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축제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7시에는 차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개막식 전에는 청소년가요제가 새롭게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막식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차없는거리에서는 철쭉마켓이 운영돼 철쭉을 활용한 특화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와 볼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공연, 체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군포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축제 초반인 4월 18일과 19일 차없는거리 운영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원활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행사장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철쭉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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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철쭉축제 18일 개막…안전 점검 강화 속 봄꽃 축제 준비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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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광양서 관광 팝업홍보관 운영…“도심 속 체험으로 방문 유도”
- 산청군이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광양 LF스퀘어에서 ‘2026 산청관광 팝업홍보관 in 광양’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주요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관광홍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산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팝업홍보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쉽고 재미있게 산청의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관광홍보관을 비롯해 캐릭터 포토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광홍보관에서는 동의보감촌, 황매산,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리플릿과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청군 관광 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을 활용한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어린이를 위한 스탬프 미션투어도 운영돼 행사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플리마켓이 열린다. 산청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8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선보이며,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코믹매직벌룬쇼 공연과 관광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잠재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홍보관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산청을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산청의 관광과 먹거리, 체험을 즐기며 향후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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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광양서 관광 팝업홍보관 운영…“도심 속 체험으로 방문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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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체류형 관광 확대 나선다
- 사천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단순 방문을 넘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최근 확산되는 체류형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의 자연경관과 문화,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개인 SNS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지역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사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고 SNS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최소 4일 이상 사천에 체류하며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동안 지역 관광지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 영상 등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비용도 제공된다. 과제 수행을 조건으로 팀 기준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와 최대 2만 원의 여행자 보험료도 함께 지원된다. 선발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구체성, 콘텐츠의 홍보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비롯해 이메일과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참가자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 효과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별 여행객 중심의 체류형 관광 수요를 선점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사천에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생생한 콘텐츠를 통해 사천 관광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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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체류형 관광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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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양조장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전통주로 ‘방문의 해’ 경쟁력 강화
-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며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통주를 매개로 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수원시는 4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양조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조장 기반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윤환 수원시양조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양조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운영 지원을 맡고, 수원시양조장협의회는 양조장 투어와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통주 체험은 최근 관광 트렌드인 ‘로컬 경험형 콘텐츠’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식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주를 활용한 관광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관광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환 수원시양조장협의회 회장은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을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의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양조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통주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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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양조장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전통주로 ‘방문의 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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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APEC 효과로 관광시장 다변화 본격화
-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가 관광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 방문객 증가를 넘어 국적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확산 등 구조적인 변화가 감지되며 경주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외국인 방문객 수는 24만4,7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22만7,108명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1월 6만5,687명(4.3% 증가), 2월 6만7,822명(20.5% 증가), 3월 11만1,230명(3.1% 증가)으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특히 비수기인 2월의 높은 증가율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방문객 구성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중국 관광객이 약 4만6,000여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러시아(5.1%), 인도네시아(4.8%), 미국(3%)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며 관광시장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체감된다. 동부사적지와 황룡사지 일대에는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 중심의 자유로운 관광 형태도 확산되고 있다. 유적지 일대에서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모습이 늘어나며 과거 동북아 중심 관광객 구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히잡을 착용한 중동권 관광객과 서양권 개별 여행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경주 관광시장의 변화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와 함께 경주가 국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계기로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국적별 관광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관광시장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적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는 이번 상승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모델 구축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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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APEC 효과로 관광시장 다변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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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7일 개막…단체 관광객 1인 1만 원 지원
-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전남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진도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 지원책까지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진도군은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축제장을 방문하는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해당 지원은 신청자 계좌로 지급되며,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축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 간만의 차로 바다가 갈라지며 길이 열리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자연 현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일정 시간 동안 드러나는 바닷길을 직접 걸으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바닷길 체험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공연과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 여행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비로운 자연 체험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머무르는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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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7일 개막…단체 관광객 1인 1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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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빅데이터 관광 컨설팅 선정…만리포 워케이션으로 체류형 관광 전환
- 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지 전환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태안군은 이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된 분야에 포함된 유일한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만리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을 핵심 과제로 연계해 사업의 전략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태안군은 만리포 워케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서핑과 해양치유 등 지역 고유의 해양관광 자원과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장기 체류와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에서는 관광객 이동 경로와 소비, 체류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수요조사가 병행된다. 이를 토대로 체류일수 확대와 생활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마케팅 전략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태안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추진될 관광 실증사업 참여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만리포 워케이션센터를 단순한 업무·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워케이션 수요 증가와 해양치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만리포 권역을 전국 단위 관광객이 찾는 해양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만리포를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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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빅데이터 관광 컨설팅 선정…만리포 워케이션으로 체류형 관광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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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우도소라축제 24일 개막…청정 먹거리·체험·야간 콘텐츠까지 ‘풍성’
- 제주의 대표 봄 축제인 ‘제15회 우도소라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정 자연과 해양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뿔소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우도소라축제는 우도의 관광자원과 지역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 지정 축제 지역 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콘텐츠 경쟁력과 지역 기여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라 높이 쌓기, 금소라·은소라 찾기, 나도 가수다 등 우도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먹거리 운영 방식에서도 변화가 눈에 띈다. ‘2040 플라스틱 ZERO 청정 우도’ 실현을 목표로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가격 정찰제를 도입해 관광객 불편 요소로 지적돼온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친환경 축제 운영과 공정한 소비 환경을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야간 관광 콘텐츠도 한층 강화된다. 축제 둘째 날인 25일에는 ‘우도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향토음식점 전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낮 중심의 관광 패턴을 넘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는 최근 자연 친화적 관광과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청정 해양자원과 지역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광수 우도면장은 “우도소라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제주의 대표 봄 축제”라며 “친환경 운영과 뿔소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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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우도소라축제 24일 개막…청정 먹거리·체험·야간 콘텐츠까지 ‘풍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