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8(목)
 

오는 25일 새롭게 문을 열 일식당 '린카'는 지난달 11월 동계 성수기 품평회에서 다양한 일식메뉴를 선보였다..jpg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식음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미식 경험 확대에 나선다. 신규 레스토랑 오픈과 기존 다이닝의 운영 확대를 통해 리조트 전반의 미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 스시 전문 레스토랑 린카를 새롭게 개장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는 그랜드호텔 23층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 비스타가 점심 영업을 신규로 시작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린카는 꽃잎이 원형으로 펼쳐진 모습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음식과 사람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일식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다. 매장은 회전식 스시와 다양한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과 오마카세와 가이세키 정식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파인 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됐다.


린카에서는 제철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스시 오마카세를 비롯해 국내 호텔 최초로 선보이는 회전식 스시바와 화덕 생선구이 등 차별화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에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하이원그랜드호텔 2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양식 다이닝 라 비스타는 기존 저녁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오는 19일부터 점심 영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최근 고객 이용 시간대의 다양화와 가족 및 커플 단위 방문객 증가에 따라 운영 시간을 확장하게 됐다.


점심 시간대 라 비스타에서는 자연 채광이 살아 있는 밝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보다 캐주얼한 양식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점심 전용 라 비스타 스페셜 A 코스를 비롯해 셰프가 직접 구성한 계절 메뉴가 제공되며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대표 시그니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부근 호텔콘도영업실장은 린카는 일식을 보다 편안하면서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하이원리조트의 대표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을 맞아 고객의 이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식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신규 레스토랑 오픈과 운영 확대를 통해 겨울 시즌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KIN.KR 2025-12-19 0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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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연말 맞아 식음 경쟁력 강화 신규 레스토랑 잇따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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