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분야 전공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중구 관광일자리센터에서 관광 유관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등 6개 대학에서 학생과 교수진 등 약 4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호텔업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별 특강과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다즈 서울 강남, 파크하얏트 서울·부산, 보코 명동 등 호텔 IPARK 그룹 소속 4개 호텔의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업계 현황과 직무별 역할, 채용 트렌드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생생한 실무 경험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관·학 간담회’에서는 관광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호텔업계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인재 양성 방안이 모색됐다.
행사장 내 관광일자리센터 상담부스에서는 1대1 취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무 탐색부터 이력서 작성, 진로 설계까지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양성팀장은 “오픈하우스는 관광기업과 예비 인재가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들이 적합한 직무를 찾고 관광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일자리센터는 연중 상시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적성 진단을 비롯해 현직자 특강과 멘토링, 대면·비대면 취업 컨설팅, 기업-구직자 매칭데이 등을 통해 관광 인재의 업계 진출을 돕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