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26(목)
 

3. 서천군 2026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jpg

 

충남 서천군이 3월부터 생태와 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2026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고, 철도 이용객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에 탑승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형 프로그램이다. 개별 이동의 불편을 줄이고 해설을 통해 관광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총 2400여 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68퍼센트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차당 평균 이용 인원은 25.72명으로 나타나 상품 경쟁력과 수요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운영 코스는 서천역과 장항역, 판교역 등 관내 기차역을 거점으로 구성된다. 자연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보랏빛 코스, 해양과 힐링 테마의 푸른빛 코스,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금빛 코스와 함께 군산시와 익산시를 연계한 동백코스까지 총 4개 코스를 운영한다. 철도 접근성을 활용해 인근 도시와의 연계 관광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산모시문화제와 장항 맥문동 꽃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맞춤형 시티투어를 운영해 계절별 관광 매력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 방문객을 시티투어로 유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상반기 중에는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이용객 온라인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시행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에 서천특화시장 방문을 포함해 관광과 전통시장 소비를 연결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허영선 관광진흥과장은 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관광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 4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스 일정과 예약은 서천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서천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도 거점과 축제, 전통시장을 연계한 서천 시티투어가 지역 관광의 접근성과 체류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N.KR 2026-02-27 0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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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6 서천 시티투어 운영 생태 문화 전통시장 연계 당일관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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