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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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6 남산골 설축제가 총 2만7628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복 담은 말을 주제로 말처럼 힘차게 나아가자는 상징적 의미와 새해 덕담을 담아 기획됐다. 전통 공연과 세시 체험, 나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도심 속 설 명절 축제로 운영되며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현장을 찾았다.


설날 당일 진행된 떡국 나눔 행사는 총 600인분이 제공되며 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내외국인 관람객이 함께 떡국을 나누는 모습은 도심 한가운데서도 명절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천우각 일대에서 펼쳐진 전통 퓨전 공연과 태권도 퍼포먼스 역시 연휴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장 주변까지 인파가 이어지며 남산골한옥마을 전역이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 주제인 복 담은 말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와 함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공연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특히 많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 시민들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전통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와 함께 체험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을 전했다.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도 이어졌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설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덕담을 나누고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시절기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골한옥마을을 전통예술 놀이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6-02-27 0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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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설축제 2만7천여 명 참여 도심 속 전통 명절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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