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27(금)
 

(대표사진) K-브랜드어워즈 시상식(왼쪽부터 김상훈 서울대 교수,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jpg

 

서울관광재단이 2026 K Brand Awards K 행정 부문을 수상하며 서울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관광재단은 연간 외래 관광객 약 1500만 명이 찾는 도시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6 K Brand Awards는 TV조선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문화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관광 회복세도 뚜렷하다. 2025년 한국 방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5.7퍼센트 증가한 약 189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78.4퍼센트가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한국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서울관광재단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서울 관광 문화를 선도해왔다. 대표 사례로 서울 등산관광센터를 꼽을 수 있다. 북한산과 북악산, 관악산에 조성된 3개 센터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등산 물품 대여와 관광 정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의 산악 자원을 글로벌 콘텐츠로 브랜딩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간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K 등산 열풍을 이끌었다.


겨울철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도 큰 성과를 냈다. 두 행사는 총 74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서울 야간관광의 중심 콘텐츠로 성장했다.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컬쳐라운지와 한강 상공 체험형 시설 서울달 역시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홍보 전략도 주효했다. 서울관광재단은 K팝 아티스트 제니와 함께 글로벌 서울관광 캠페인을 전개해 서울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확산시켰다. 해당 캠페인은 통합 조회수 6.1억 뷰를 기록했고 50개 국가에서 TV 광고가 송출되며 1억 회 이상 노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캠페인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특별부문 글로벌 캠페인 금상과 2025 서울영상광고제 제작 부문 연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서울은 2025 최고의 MICE 도시 11년 연속 선정,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5년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2025 최고의 아시아 레저 목적지 1위, 더 트레지스 어워드 2025 글로벌 MZ세대에 가장 사랑받는 도시 등 다양한 국제 평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관광 브랜드 확산은 민간과 업계, 공공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서울을 더 잘 즐기고 소비하며 사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이 콘텐츠와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N.KR 2026-02-28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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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K Brand Awards K 행정 부문 수상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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