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청년 문화공간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포차 셀러 모집에 나섰다.
통영시는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청년 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포차 운영 셀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 청년 문화거리 조성 사업 3년 차를 맞아 운영 방식을 새롭게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포차 운영 장소를 기존 죽림 만남의광장에서 강구안 문화마당으로 변경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매월 1회 집중 운영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매출 증대와 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청년포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청년 문화거리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포차 운영 기간 동안 현장 영업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며 총 12팀을 선발한다. 운영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매월 1회 토요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맞춰 청년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셀러에게는 이동식 판매대와 보조 테이블, 간판과 입간판, 앞치마 등 기본 장비가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열리는 청년포차 요리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셀러에게는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5일 오후 8시까지 이메일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8일 발표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포차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확대하고 강구안과 죽림 일대를 청년 문화가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대표 문화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문화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관광과 청년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