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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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광역 관광 협력 사업이 지역 연계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은 2026 강해영 프로젝트 광역연계 관광콘텐츠 발굴 팸투어를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조선이공대학교 등 5개 주요 대학 교수진과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진 해남 영암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강해영 권역을 단일 관광 벨트로 연결해 체험 중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 상품화와 공동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진의 문화와 체험 자원을 중심 축으로 삼아 권역 연계 관광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해남에서 중식 후 비원 정원과 카페 투어를 통해 힐링형 관광 동선의 확장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강진으로 이동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공간을 방문하고 운영 사례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강진청자축제 현장과 한국민화뮤지엄을 둘러보며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축제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청자 빚기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은 강진이 지닌 청자 문화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저녁에는 강진에서 석식 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강진군 주요 관광 정책과 함께 권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강진의 농촌체험 관광지인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류형 관광 모델인 푸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백운차실 티클래스를 통해 남도 차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의 생활문화 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이후 영암으로 이동해 하정웅 미술관과 도갑사 등을 방문하며 예술과 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가능성도 점검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축제 문화예술 농촌체험 자원을 중심으로 강해영 권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체류형 연계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3-05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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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남 영암 광역 관광 협력 강해영 프로젝트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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