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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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의 대표 축제인 홍의장군축제와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경상남도 지원 축제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며 지역 축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남 의령군은 홍의장군축제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 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홍의장군축제는 2회 연속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의령군의 또 다른 대표 행사인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2026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도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의령군 축제 브랜드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홍의장군축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곽재우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역사문화축제로 의병의 고장 의령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다.


의령군은 올해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체험 콘텐츠, 공연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며 관광객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남강 솥바위 전설을 바탕으로 부자 기운을 테마로 한 의령만의 특화 축제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자의 습관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의령군 축제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3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경상남도 공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K부자 관광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동시 선정은 의령 축제가 가진 차별화된 스토리와 콘텐츠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홍의장군의 용기와 남강 솥바위가 상징하는 풍요의 의미를 살려 방문객 모두가 즐기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앞으로도 역사와 지역 전설을 결합한 특화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IN.KR 2026-03-07 0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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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홍의장군축제와 리치리치 페스티벌 경남 지원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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