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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K 고메 레이스’ 1차 경선 성료…결선 진출 3팀 확정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식 셰프 경연 ‘메리어트 K 고메 레이스(Marriott K-Gourmet Race)’가 1차 경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결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4월 22일 삼성웰스토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열린 1차 경선에서 국내 17개 메리어트 호텔 소속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각 팀은 셰프 2명과 마케팅 담당자 1명으로 구성돼 요리 실력과 기획 역량을 동시에 겨뤘다. 이번 경선의 주제는 ‘존경하는 사람의 요리를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으로, 참가 셰프들은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해 자신이 존경하는 셰프의 대표 메뉴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요리를 선보였다. 단순한 모방을 넘어 조리 기법과 스토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수준 높은 미식 경쟁을 펼쳤다는 평가다. 심사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식 연구가이자 월드 50 베스트 아카데미 레스토랑 부문 한국·대만 의장인 최정윤 셰프를 비롯해 서울 청담 ‘레스쁘아’의 임기학 셰프, 미쉐린 2스타 ‘알라 프리마’의 김진혁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요리의 완성도와 창의성, 스토리텔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결선에 진출한 세 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존 요리를 재해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불리 노바’ 팀은 전통 육류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깊이 있는 풍미를 구현했고,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부산다이닝’ 팀은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을 결합한 메뉴로 주목받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플라이투더스카이’ 팀은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조리 기법을 더해 창의적인 조합을 선보였다. 결선은 오는 6월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갈라 디너 형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결선은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미식 이벤트’로 운영된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맛보고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함께 평가에 참여하며, 소비자에서 평가자로 확장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갈라 디너 티켓은 5월 19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약 100석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 캐치테이블, 페리에 주에, 발로나, 메티즌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참여해 행사 완성도를 높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오퍼레이션 총괄 배병주 상무는 “K 고메 레이스는 차세대 셰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K 미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라며 “호텔 미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호텔 식음 프로모션을 넘어 여러 호텔 셰프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고, 그 결과를 실제 호텔 다이닝 상품과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럭셔리 다이닝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K 미식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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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K 고메 레이스’ 1차 경선 성료…결선 진출 3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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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트래포트, OTA 특화 결제·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트래블테크 전문기업 트래포트가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4월 27일 공동 개발 계획을 밝히고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쿠콘이 보유한 금융·결제 인프라와 트래포트의 GDS 기반 트래블테크 역량을 결합해 OTA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검색부터 예약, 결제, 발권까지 이어지는 여행 서비스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글로벌 여행 산업은 빠르게 회복과 성장을 이어가며 디지털 전환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결제 시스템과 운영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대응해 지난 3월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트래블테크 솔루션 공동 발굴을 추진해왔다. 양사는 향후 온라인 여행 플랫폼 대상 결제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OTA 특화 운영·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실증 사업을 통한 제휴 기관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해 기술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2027년 상품화를 목표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공공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을 여행 산업으로 확장하고, 수익 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금융, 헬스케어,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API를 트래블테크와 결합해 여행 보험, 의료, 물류 등 인접 산업으로 확장하는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여행 산업은 데이터와 결제 인프라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쿠콘의 데이터 연결 역량과 트래포트의 트래블테크 전문성을 결합해 여행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트래포트는 2008년 설립된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GDS 기반 OTA 솔루션을 통해 항공, 호텔, 렌터카 등 글로벌 여행 상품의 실시간 예약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저가 추천 시스템과 호텔 정보 API, 예약과 결제를 통합한 메타부킹 플랫폼을 운영하며 하나투어 등 국내외 주요 여행 플랫폼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여행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데이터와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여행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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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트래포트, OTA 특화 결제·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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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해치 테마파크’ 변신…어린이날 체험형 축제 5일간 개최
-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일대를 대규모 체험형 테마공간으로 꾸미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도심 축제를 연다. 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해치와 꿈꾸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중심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날’을 테마로 기획됐다. 해치는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친구이자 안내자로 등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끈다. 서울광장과 시청 일대는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행사는 건강, 체험, 공연을 아우르는 3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시청 1층에서는 ‘해치의 건강구조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해치와 함께 구조대원이 되어 다양한 신체 능력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근지구력, 민첩성, 유연성, 순발력, 평형성, 근력 등 6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AI 바디스캐닝을 통해 개인별 신체 발달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방향이 제시되며, 참여 어린이에게는 ‘건강구조대원 임명장’이 제공된다. 서울광장에는 ‘꿈동산’을 콘셉트로 한 ‘해치의 꿈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은 꿈을 찾고 공유하며 표현하는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은 ‘해치의 꿈공방’에서 꿈 카드와 윈드차임을 제작하고, ‘해치의 꿈나무’에서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남긴다. 이어 ‘해치의 꿈동산’에서는 캐릭터 왕관을 만들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명함을 제작하는 등 창의적 체험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블록놀이 공간과 포토존도 조성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랜덤 선물이 제공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서울시청 ‘서울갤러리’ 상설무대에서는 하루 3회 어린이 맞춤 공연이 열린다. 손인형극, 샌드아트, 벌룬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건강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에 건강, 체험, 공연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누리집과 공식 SNS, 해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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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해치 테마파크’ 변신…어린이날 체험형 축제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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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그대로 출발! 유류 ZERO’ 특집 하나LIVE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유류할증료로 인한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금 이 가격, 그대로 출발! 유류 ZERO’ 특집 하나LIVE 방송을 선보인다. 이번 특집 방송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오후 8시에 편성했으며,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유류할증료 인상분이 별도로 추가되지 않는 노선으로 회차별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첫 방송은 4월 27일 진행하는 ‘장가계 4~6일’ 상품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인천, 청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며, 장가계 대표 핵심 코스인 천문산, 원가계, 천자산을 둘러본다. 특히 하나LIVE 예약 고객에게는 72기루 내부 관광과 무릉원 야경 투어 특전을 제공하며, 멀티어댑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어 ▲4월 29일 마나도 ▲5월 6일 부산 출발 대마도&후쿠오카 ▲5월 11일 시드니 ▲5월 19일 푸꾸옥 ▲5월 20일 내몽골 상품 방송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방송 중에는 여행 전문가가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고, 실시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류 ZERO 특집에서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뒤 인증한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팀당 1명)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급증한 유류할증료 부담을 덜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번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하나LIVE를 통해 차별성 있는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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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그대로 출발! 유류 ZERO’ 특집 하나LIVE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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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5월 2일 개막…안전·편의 강화로 관람객 맞이
- 전남 해남군이 대표 가족형 축제인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공룡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 기간 3일간 약 13만 명이 방문한 만큼, 올해 역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대규모 방문객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설 환경 개선과 교통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 주관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도 강화됐다. 군은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총 2,3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황산면 소재지와 박물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해남읍 서림공원과 황산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축제장까지 각각 운행되며, 5월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일부터 5일까지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공룡박물관 진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셔틀버스만 양방향 운행이 가능하도록 교통을 통제한다. 기존에 축제장 전역을 순회하던 공룡열차는 운행 구간을 조정해 어린이놀이터와 주요 체험 부스 인근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안전한 관람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박물관 외부 공간은 포토존 재배치와 도색, 꽃 식재 등을 통해 한층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또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잔디광장과 어린이공룡과학체험관, 공룡발자국 보호각, 물놀이 체험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쳐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물관 무료 개방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공룡 관련 콘텐츠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관람객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공간과 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군 황산면에 위치한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가족 단위 봄 나들이객들에게 특별한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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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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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5월 2일 개막…안전·편의 강화로 관람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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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농촌크리에이투어’ 선정…체류형 관광 ‘담빛마실 노리투어’ 본격화
- 전남 담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체류형 농촌관광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머무는 담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 자원에 창의적인 기획을 더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농촌(Rural)·창조(Creative)·여행(Tour)’의 결합 개념이다. 단순 방문을 넘어 체험과 교류를 중심으로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담양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담양 고유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담빛마실 노리투어’를 개발하고, 지난 24일 첫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체험, 지역 소비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방문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마을 주민과 교류하고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의 질적 전환을 꾀한다. 실제로 첫 여행상품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국악 체험과 농촌에서의 숙박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농촌의 밤하늘 아래 머무는 경험이 특별했다”며 “담양과 정이 든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농촌관광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추창호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대표는 “이번 여행상품은 담양 농촌관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담양이 체류형 농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의 이번 도전은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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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농촌크리에이투어’ 선정…체류형 관광 ‘담빛마실 노리투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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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읍성 인력거투어·한복체험 인기…원도심 체험형 관광 활력
- 전남 나주읍성 일원에서 운영 중인 인력거투어와 한복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 유입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문화재단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인력거투어와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와 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인력거투어는 전동 인력거를 타고 나주 원도심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접목해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금성관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읍성 일대를 순환하며 역사문화 공간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복체험 프로그램은 나주정미소 일원에서 운영되며, 관광객이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읍성 일대를 자유롭게 둘러보는 방식이다. 성인용과 아동용 한복을 다양하게 구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공간과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유료로 운영되며, 인력거투어 이용객에게는 나주사랑상품권 5천 원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운영 방식도 관광객 편의를 고려했다. 평일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 자원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체험 중심 관광을 강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력거투어와 한복체험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원도심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이번 관광 콘텐츠는 나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체류형 관광 확대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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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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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읍성 인력거투어·한복체험 인기…원도심 체험형 관광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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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시티투어버스 5월 운행…백제 역사·힐링 코스 주말 운영
- 충남 부여군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2026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시티투어버스’를 5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한다. 다만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안전을 고려해 운행을 중단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간형 관광상품이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들려주는 백제이야기, 오늘 하루 부여담다’를 슬로건으로, 관광객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춘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운행 코스는 요일별로 구분된다. 토요일에는 백제의 역사 유적을 중심으로 한 역사탐방 코스가 운영되며, 일요일에는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힐링 코스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부여를 처음 찾는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재방문객,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요일 역사탐방 코스는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백제의 대표 유적과 문화자원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백제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요일 산책·힐링 코스는 부소산성·관북리유적, 구드래 황포돛배, 궁남지, 무량사를 잇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백마강 수변 경관과 함께 부여의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구드래 황포돛배 편도 탑승이 포함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탑승은 충남종합관광안내소와 롯데리조트부여에서 가능하며, 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부여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이 원칙이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이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관광상품”이라며 “관광해설사와 함께 백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부여의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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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시티투어버스 5월 운행…백제 역사·힐링 코스 주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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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투어패스 ‘내맘대로 랜드마크’ 출시…충남·경기 초광역 관광 본격화
-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과 경기 남부를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상품 ‘베이밸리 투어패스’의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도와 재단은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4월 28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경기 간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안산·시흥 등 경기 남부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은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 빅(Big)2’는 베이밸리 권역 내 주요 관광지 가운데 충남과 경기에서 각각 1곳씩, 총 2개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0일이며, 가격은 1인 기준 1만5천900원으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해 이용 전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선착순 1천 매 한정으로 ‘빅2’ 상품을 1만3천900원에 할인 판매해 초기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 시설은 천안 상록랜드, 아산 레일바이크, 당진 삽교호해양테마체험관, 서산 버드랜드, 예산 내포보부상촌을 비롯해 경기권의 안성 남사당공연장, 화성 서해랑케이블카, 안산 선감체험마을, 시흥 해피헬스데이웰니스캠퍼스 등 총 20여 곳이다. 향후 참여 시설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빅4’, ‘빅6’ 상품을 선보이고, 6월에는 통합 이용권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지역 간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가족 단위 여행객과 개별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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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투어패스 ‘내맘대로 랜드마크’ 출시…충남·경기 초광역 관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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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14.5만 명으로 확대…최대 42만 원 휴가비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의 ‘쉴 권리’ 보장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양 기관은 당초 10만 명이었던 모집 인원을 14만5천 명으로 늘리고, 4월 27일부터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의 여행 경비를 마련해주는 제도다. 근로자의 실질적인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기업 간 복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고물가로 위축된 국내여행 수요를 회복하고, 대기업과 협력사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최근 CJ온스타일이 협력사 근로자 300명의 휴가비를 지원한 사례처럼,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연계한 참여 확대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비수도권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공사는 지방 근로자 5만 명을 대상으로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최대 42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참여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여행을 촉진하고 관광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짧고 자주 떠나는’ 틈새 휴가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도 눈에 띈다. 신규 가입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며,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KTX 열차와 렌터카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는 기업 단위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 ‘휴가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담 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최근 대기업까지 협력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에 나서며 상생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 확대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사다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내 관광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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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14.5만 명으로 확대…최대 42만 원 휴가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