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8(수)
 

1. 원주관광 더 편리하게...원주시,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 개최 (1).JPG

 

원주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이동 관광서비스인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자유여행 형태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서비스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지난 3월 16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2026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관광택시 운전자 32명과 40여 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 55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관광택시 운전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친절과 안전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관광택시 운영을 알리는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도 진행됐다. 관광택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관광 동선과 서비스 편의성 등을 점검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해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는 오는 4월부터 본격 운행된다. 이용객은 강원택시투어 공식 누리집과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중앙시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관광이 가능해 개별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요금은 기본 3시간 기준 3만 3천 원으로 책정됐으며 이후에는 시간당 2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용 차량과 운전기사의 안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는 이번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과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병행해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태 관광과장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다 편리한 이동과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택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원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KIN.KR 2026-03-19 0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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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외국인 관광택시 도입 개별관광객 맞춤형 이동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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